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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에 신승훈 기사

필님, 2003-05-19 08: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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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다른 기사 보니까 자세한 곡명과 몇주간 1위인지가 나와 있습니다.
참고하시라고 퍼왔습니다!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1위의 황제’에 올랐다.

신승훈은 주간음악 순위 차트인 뮤직박스로부터 1위를 가장 많이 한 가수 및 작곡가로 꼽혔다. 신승훈은 1∼8집에서 모두 2∼9주간 1위를 차지해 이같은 기록을 세웠다.

신승훈은 91년 ‘미소 속에 비친 그대’(1집·5주간 1위)부터 2002년 ‘사랑해도 헤어질 수 있다면’(8집·6주)까지 1위를 기록했다. ‘보이지 않는 사랑’(2집·8주) ‘널 사랑하니까’(3집·9주) ‘그 후로도 오랫동안’(4집·5주)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5집·2주) ‘지킬 수 없는 약속’(6집·4주)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7집·3주) 등도 1위에 올랐던 곡들이다.

음반판매량과 방송 횟수를 합쳐 순위를 결정하는 뮤직박스는 최근 1000호(84년 1월1일∼2003년 4월30일) 기념으로 신승훈에게 이같은 내용의 인증서를 전달했다.

신승훈은 최근 사스 여파로 중국 및 홍콩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9집 준비에 여념이 없다. 신승훈은 자신이 만든 곡을 부를 만한 신인가수도 찾고 있다. 신승훈이 다른 사람에게 곡을 주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신인가수가 발굴되면 신승훈은 작사·곡뿐 아니라 프로듀서로까지 직접 나설 계획이다.

/이재원 jjstar@sportstoday.co.kr



12 댓글

2003-05-19 08:50:51

그래도 이 정도 기사라면 이 차트의 성격이 앨범차트라는 걸 파악하고 별 오해없이 받아들일 수 있을겁니다. 문제는 아래와 같은 기사는 '개별곡으로 1위를 가장 많이 차지하고, 가장

2003-05-19 08:51:47

많이 작곡한 가수'로 오해받을 수 있다는데에...그리고, 그 오해의 가장 큰 피해자가 필님일 수 있다는데에 있는 것입니다.

2003-05-19 08:52:36

그래서 차트 성격의 병기가 필요하다고 쓴것입니다.

2003-05-19 08:53:45

조용필님의 11집이 Q로 1위를 했다손 치더라도 아래와 같은 기사의 기록에는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이지요. 1위 횟수 1번 추가외에는...

2003-05-19 09:00:31

그리고, 이 차트 데이타베이스가 외국 차트처럼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위 자료 처럼 우리 필님의 80년대 90년대의 앨범별 상대적 호응도 같은 것도 조회해

2003-05-19 09:02:20

볼 수 있을 것이고..또 차트에 머무른 주 같은 것도 산출해 볼 수 있을텐데요.. 실제로 그 자료가 공개가 되어야 80대 당시의 차트의 신뢰성 등도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

2003-05-19 12:09:42

별거 다 신경쓰지말고 신경 끄자구요

*****

2003-05-19 12:21:44

신승훈씨 축하 합니다. 필팬들이 다 시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2003-05-19 12:35:13

*****님 저도 밑의 덧글에서 신승훈씨에게 축하를 보냈습니다. 함부로 일반화하지 마세요. 님한테는 사소한지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중요했고, 제가 파악한 한도 내에서는 긍정적인 해석

2003-05-19 12:37:06

을 알려본다고 덧글 단겁니다. 한순간에 시비 좋아하는 사람으로 몰리는군요. 그리고, 신경끄고 말고는 님의 상관은 아니지 않아요? 제가 여기에 대해 더 어찌 뭘해보자고 그랬나요?

2003-05-19 12:44:38

그리고, 제가 이렇게 이 건에 대해서 덧글을 많이 단건 나름대로 뮤직박스 차트의 권위를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연륜이 더 쌓인다면 한국의 빌보드로 대접받을 가능성이 있는 차트

2003-05-19 12:45:38

라고 생각합니다. 10년 넘게 꾸준히 레코드가게에 쌓여 있는걸 보아온 차트입니다. 저의 민감함을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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