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위탄에 갔다가 그냥 함 보라고 퍼 왔는데..예민한 반응은 정중히 사양함다***
********************************************************************************
전에 밝혔듯이 서태지에 필이 콰악 꽂힌 남편과 함께 사는 탓에 그리고 루리도 태지를 좋아하는 까닭에 서태지 닷컴을 종종 가보곤 합니다.^^;;
그곳에서 "라운드 테이블" 이라는 게시판에 올린 한 태지팬의 필님과 관련된 글을 퍼왔습니다.
혹평이든 호평이든 -
가끔은 다른 이들의 시각으로 필님을 보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우리가 부러움의 대상이라는 것도 그리고 뛰어넘어 보겠다는 의지도 참 재미있게 생각되네요.^^
제 목 : 조용필님의 콘서트... 우리도? Point : 135pt
작성자 : 알수없는혐의
지금 조용필님의 콘서트 실황을 보고 있다.
문득 채널을 돌리다 보게 되었는데..
누워서 보던 내 자세가 어느새 앉아서 안경을 똑바로 세우는 내 모습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특히 지금은 미국의 신분을 가진 어느 유명가수가 불러서 꽤 인기를 끌었던
[어제 오늘 그리고..]는 역시 오리지날이라서 그런지 압권이었다.
조용필님이 오랜시간 서서 노래를 열창하는 모습도 정말 멋있고 감탄사를 연발하게 했지만
그보다 더 내 뇌리에 남는건.. 역시 그의 마니아들이다.
그가 노래를 멈추고 잠시 숨을 고르는 사이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오빠오빠 소리.
그의 신나는 곡에 맞쳐서 손을 흔들거나 점프점프를 하는 사람들.
분명 그나 그의 팬들은 상당수가 중장년층들이다.
물론 젊은 팬도 상당수 눈에 띄었지만 역시 조용필님에 대한 선입견이라고나 할까?
젊은 팬은 없으실 것 같은.. 물론 웃긴 얘기다.
공연 중간 그런 이야기를 하시더라.. "변한 건 여러분들의 모습뿐이다" 라고..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계신걸까?
우리도 태지의 눈에 각인되어 기억되어져 있을까?
훗날 태지의 공연에서도 조용필님의 마니아들처럼 그렇게 열정적으로 함께 호흡할 수 있을까..
지금 현재는 조용필님의 팬들이 너무 부럽고 질투도 난다.
그러나 머나먼 미래에는 우리가 질투심의 대상이 되리라..
그렇게 되리라.. 꼭.
********************************************************************************
전에 밝혔듯이 서태지에 필이 콰악 꽂힌 남편과 함께 사는 탓에 그리고 루리도 태지를 좋아하는 까닭에 서태지 닷컴을 종종 가보곤 합니다.^^;;
그곳에서 "라운드 테이블" 이라는 게시판에 올린 한 태지팬의 필님과 관련된 글을 퍼왔습니다.
혹평이든 호평이든 -
가끔은 다른 이들의 시각으로 필님을 보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우리가 부러움의 대상이라는 것도 그리고 뛰어넘어 보겠다는 의지도 참 재미있게 생각되네요.^^
제 목 : 조용필님의 콘서트... 우리도? Point : 135pt
작성자 : 알수없는혐의
지금 조용필님의 콘서트 실황을 보고 있다.
문득 채널을 돌리다 보게 되었는데..
누워서 보던 내 자세가 어느새 앉아서 안경을 똑바로 세우는 내 모습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특히 지금은 미국의 신분을 가진 어느 유명가수가 불러서 꽤 인기를 끌었던
[어제 오늘 그리고..]는 역시 오리지날이라서 그런지 압권이었다.
조용필님이 오랜시간 서서 노래를 열창하는 모습도 정말 멋있고 감탄사를 연발하게 했지만
그보다 더 내 뇌리에 남는건.. 역시 그의 마니아들이다.
그가 노래를 멈추고 잠시 숨을 고르는 사이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오빠오빠 소리.
그의 신나는 곡에 맞쳐서 손을 흔들거나 점프점프를 하는 사람들.
분명 그나 그의 팬들은 상당수가 중장년층들이다.
물론 젊은 팬도 상당수 눈에 띄었지만 역시 조용필님에 대한 선입견이라고나 할까?
젊은 팬은 없으실 것 같은.. 물론 웃긴 얘기다.
공연 중간 그런 이야기를 하시더라.. "변한 건 여러분들의 모습뿐이다" 라고..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계신걸까?
우리도 태지의 눈에 각인되어 기억되어져 있을까?
훗날 태지의 공연에서도 조용필님의 마니아들처럼 그렇게 열정적으로 함께 호흡할 수 있을까..
지금 현재는 조용필님의 팬들이 너무 부럽고 질투도 난다.
그러나 머나먼 미래에는 우리가 질투심의 대상이 되리라..
그렇게 되리라.. 꼭.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2024년 조용필 팬클럽 연합 팬 미팅 안내15
|
2024-09-13 | 1604 | ||
공지 |
2024년 하반기 정기후원금 모금 안내6
|
2024-08-31 | 674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291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438 | ||
공지 |
조용필 『ROAD TO 20 PRELUDE 2』 뮤직비디오10 |
2023-04-26 | 3490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7932 | ||
new | 33546 |
2024년 하반기 후원금 명단(최종) |
2024-10-01 | 17 | |
33545 |
조용필 팬클럽 연합 팬미팅 신청 안내2
|
2024-09-26 | 848 | ||
33544 |
10월 22일 새로운 정규 앨범을 발매합니다.!!6
|
2024-09-26 | 365 | ||
33543 |
조용필 오빠의 추석 메세지!!19
|
2024-09-13 | 917 | ||
33542 |
포크라노스 유튜브에서 조용필님의 명곡을 만나요!!2
|
2024-09-11 | 345 | ||
33541 |
조용필닷컴 오픈 기존회원 비빌번호 변경안내
|
2024-09-10 | 223 | ||
33540 |
조용필닷컴 홈페이지 오픈 공지 안내1
|
2024-09-07 | 361 | ||
33539 |
조용필닷컴 홈페이지 리뉴얼 공지1
|
2024-07-15 | 500 | ||
33538 |
형님 부디 바라옵건데...1 |
2024-06-23 | 920 | ||
33537 |
[그 노래 그 사연] 아름다운 시어로 수놓은 노랫말
|
2024-06-19 | 778 | ||
33536 |
'두문분출' 가왕 조용필의 깜짝 등장, 탄자니아 대통령과 만난 이유는1
|
2024-06-05 | 1544 | ||
33535 |
남양주 수진사에 오빠의 연등이 불을 밝혔습니다.6 |
2024-05-13 | 1657 | ||
33534 |
하지영 개인전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1
|
2024-04-17 | 1514 | ||
33533 |
팬연합모임 기념품 배송2 |
2024-04-08 | 1607 | ||
33532 |
팬연합 모임 기념품2 |
2024-04-05 | 1471 | ||
33531 |
2024년 상반기 후원금 명단(최종)2 |
2024-04-01 | 1701 | ||
33530 |
임원진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3 |
2024-03-26 | 1402 | ||
33529 |
포토카드 구입할수있을까요?..1 |
2024-03-25 | 1492 |
28 댓글
@@
2003-06-01 21:01:14
@@
2003-06-01 21:02:03
미르
2003-06-01 21:02:34
미르
2003-06-01 21:04:08
@@
2003-06-01 21:11:32
@@
2003-06-01 21:12:08
@@님
2003-06-01 21:15:32
@@
2003-06-01 21:15:44
@@님
2003-06-01 21:19:33
미르
2003-06-01 21:20:12
미르
2003-06-01 21:22:49
^^
2003-06-01 21:30:55
대체
2003-06-01 23:16:49
대체
2003-06-01 23:20:39
대체
2003-06-01 23:23:28
이동네는
2003-06-02 01:07:51
이동네는
2003-06-02 01:09:13
이동네는
2003-06-02 01:10:14
불사조님께
2003-06-02 01:15:29
불사조님께
2003-06-02 01:17:26
태중아...
2003-06-02 01:46:49
아쉽네요
2003-06-02 03:02:10
아쉽네요
2003-06-02 03:03:12
아쉽네요
2003-06-02 03:03:56
곽노선
2003-06-02 05:36:21
pilman
2003-06-03 00:45:22
불사조님께님
2003-06-03 02:58:41
김영은
2003-06-04 06:4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