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열린 게시판

>기자들은 왜 조용필님이 유승준을 그딴식으로
>빗대서 간접적인 발언을 했을거라 추측을 했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
>아니 유승준님과 조용필님을 의 갈라 놓을일 있습니까
>저 생각엔 조용필님이 본인관리가 얼마나 철저한데
>그런 말을 남겼을리가 만무합니다.
>
>아니 세상에 기자들이 하도 날쳐서 무슨말 한마디라도
>하겠습니까
>
>앞으로는 인기없는 기사 눈길쏫게 만들려고 조용필님을
>팔아먹는 그런 행위는 하지맙시다.
>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다른 방법으로 승부수를 던지세요.



제가 간단한 덧글만 달려다가 아예, 답글로 한 마디 적을랍니다.^^

저는 요즘, 미국 영주권을 거부한 조용필은 훌륭하다, 유승준하고는 정말 비교된다는 식의 기사가

나오는 것, 이것에 대해 전혀 불만이 없습니다.^^


아니,  조용필 만세, 유승준 죽일 놈 식의 기사가 뭐가 잘못됬습니까?^^


이는 결코, 조선생님에게 해가 되는 내용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이로 인해, 젊은이들 사이에서

'조용필'이 인기 검색어가 되어 되레 8월 공연에 대해 간접적인 홍보가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 솔직히 굿데이에서 '조용필 미 영주권 취득 거부'라는 기사로 일면에 실렸을 때 기분 좋습디다.^^


아, 좋은 내용으로 실렸는데, 뭐가 문젭니까?^^



덧글 다신 미들님의 말씀처럼

지난 번의 재산 환원 기사 같은 것은, 좋은 기사라고는 해도, 사실  좀 문제가 있습니다.


추후 앨범 발표 등에서 사정이 생겨, 부인이 남긴 유산액 중 일부를, 자신의 음악을 위해, 긴박히

써야할 상황이 오더라도, 전액 사회 환원한다는  기사들 때문에 상당한 제약을 받게 됩니다.

즉, 조선생님에게  피해가 갈 그런 개연성이, 조금은 있는 기사입니다.


그러나, 이번 유승준  사태와 관련한 기사들은 그럴 개연성이 전혀 없습니다.


며칠 전 헤럴드 경제에서 '조용필, 유승준 간접비난'이라는 다소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를


썼지만, 내용을 읽어보면, 조선생님께서 유승준이를 때려죽일 놈이라고 막 욕했다는 것도 아니고,


그저 뭐, 대한민국 사람들로 부터 인기를 먹고 사는 가수가, 국민과의 신의를 저버린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는 식의 원론적인 내용이었습니다. 그러기에 기사 제목 역시  '조용필, 유승준 맹렬 비난' 이


아닌, '조용필, 유승준 간접비난' 이 된 것이겠지요^^


이 기사를 본 일부 팬들은 혹시나,  

'조용필이 어려움에 빠진 후배를 보호하지는 못할 망정, 남들과 똑같이

  비난하기에 바쁘구나! 행동이 신중치 못하고 경박하구나!' 라는


그런 이미지가 일반인들에게 심어지지 않을까 대개 두려워 하는 눈치던데,  

참으로 쓸데없는 걱정입니다.^^


조선생님이 유승준이를 맹렬히 비난한 것도 아니고,  원론적인 수준에서, 대한민국에서

인기로 빌어먹는 가수는 당연히 국민과의 신의를 지켜야 한다라는 말을 한 것 가지고, 경박하게

후배를 비난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히려, 더 심하게 나무랐어야 했다는 사람만

좀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여기 팬들 중 일부는, 조선생님이 그런 말 했을리 없다는 식으로 분개하던데,

아니 왜, 조선생님이 그런 정도 말을 했을리 없습니까?  물론, 아무리 나쁜 짓을 한 사람에게라도

맹렬히 비난하실 분은 아닙니다만, 그러나 헤럴드 경제에 쓰인 말 정도는, 충분히 하셨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그것도 뭐 기자가  물어보니까 대답하신 정도일 텐데, 기자 입장에서는 유승준이가

조선생님 곡도 리메이크도 했고, 또 조선생님도 얼마 전까지 미국 시민권자인 부인과 함께 살았으니

당연히 그와 관련되어 질문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게 뭐가 잘못된겁니까?


위에 글 쓰신 분은,

유승준과의 의를 갈라 놓을까 걱정이다라고 하셨는데, 한 마디로 기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헤럴드 경제의 기자가 유승준이에 대해 묻는데, 거기서 유승준이 편을 들란 말씀입니까?


유승준이 팬들도 지금, 기사제목 보고 첨에는 여기 조용필 팬페이지에 와서 항의하려다가


내용을 읽어본 후에는 ' 아, 그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다.' 라는 판단을 하고


여기 게시판에 글을 남기지 않았다고들 하는데,


아니, 유승준 팬도 수긍하는 그런 원론적인 수준의 일침에, 왜 울 필팬들이 더 흥분하면서 그런 말을

했을리 없다. 유승준 하고의 의를 갈라 놓을 수 있다 등등의 쓸데없는 걱정을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톡 까놓고 말해, 전국민과의 신의를 저버린 놈하고 무슨 선후배의 의를 더 지속할 필요가 있겠습니까만은

어쨌든 조선생님의 발언은 유승준이 입장에서 볼 때도 크게 섭섭한 수준이 아니다는 것을 다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헤럴드 경제의 기자가 조선생님에게 유승준이에 대해 물었을 때, 조선생님이 유승준이를

옹호하는 말을 했다고 해보십시오! 아마, 난리가 났을 겁니다. 유승준이 같은 쓰레기 같은 놈이랑

의를 지키기 위해서, 전국민에게 욕을 들어먹어야 좋겠습니까?



그리고, 헤럴드 경제 기사 이후로는 조용필님의 발언과는 전혀 상관 없이 굿데이의 '조용필 미국 영주권

거부' 기사를 토대로 기자들이 알아서, 조용필 만세! 유승준 죽일 놈! 식의 기사를 쓰는데,


왜 이걸 가지고 토를 답니까?  저는 참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일반인들이 울 팬클럽에 들어와서, '조용필님이 유승준을 비난했을리 없다. 조용필님과 유승준이

사이의 의를 갈라놓으려는 기사를 왜 쓰는지 모르겠다.' 는 식의 글들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할까요?


최근 조선생님- 유승준 관련 기사에 대해 몇 몇 팬들의 이런 걱정들을 보면, 다들 아마, ' 조용필 씨는

역시 훌륭한 국민가수입니다.'라는 글 하나 남기려 왔는데, 참 희한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 많아서

의아스럽다. 이 인간들이 유승준 팬인지, 조용필 팬인지 분간을 못하겠다.' 는 생각을 할 것입니다.


여하튼, 저의 결론은 제가 쓴 글 제목 그대로, 요즘 나오는, 조용필 만세! 유승준 죽일 놈! 식의 기사는

전혀 문제가 없는 기사이며, 오히려 8월 공연에 긍정적인 플러스 요인이 되므로 이를  성토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라는 것입니다.  

글고, 일반인들 그 누구도, '조용필은 어려움에 처한 후배를 비난하는 가벼운 인간이다.' 라고 생각하는

이 없으니,  쓸데없는 걱정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5 댓글

사랑

2003-06-26 21:41:12

뭐가 괜찮다는 건지 ...한쪽에서는 어떤 오해가 있는지 아세요 ... 후배 생각 안하고 자기만 이미지 좋게 하려는 것이 아닐까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 좀 넓게 보세요 만약 필님이 그 기사대로
유승준을 그런식으로 말했다면 전 필님한테 실망 했을거에요 ..하지만 기사대로 그런말 할분이 아니라는걸 믿기 때문에 기사 쓴 분의 경솔함를 탓하고 있지요

그리고 유승준 땜에 시끄러운 지금에 와서 '영주권 포기' 기사를 다루어는지 ..그것도 어이가 없고
진작 좀 기사화 해주었으면 좋았을텐데 ..괜한 오해만 받잖아요

'영주권 포기 했다고 ' 대단하다는 사람들 있지만 한쪽에서는 가시같은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도 있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 바라보는 시각은 천자 만별입니다

우선 지금 팬들이 해야할 일은 유승준 팬들한테 필님의 관한 오해를 풀어야 합니다

괜히 적을 만들 필요는 없잖아요

울 필님은 말을 아끼는 분입니다 그래서 그를 존경하구요

지나가는 이

2003-06-26 22:02:35

유승준 팬에 대해서 오해를 풀어요? 그게 지금 말이나 되는 얘깁니까?
아니, 그럼, 사랑님은 기자가 조용필님한테, 유승준에 대해 물어봤을 때, 조용필님이 유승준을
보호하려고, 유승준을 옹호한 발언이라도 했어야한다는 말씀입니까? 만약, 유승준이를 옹호한 발언을
했었다면 조용필님에게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을 것입니다. 너도 미국가라는 식의 막말도 나왔을 것이구요. 화성시장님 말대로 기자의 유승준에 대한 질문에 대한 필님의 답변은 지나친 비난도 아니었고,
그저 원칙적인 이야기 정도로 아주 따끔한 질책이 아닌 약한 일침 정도인데, 왜 이정도 발언조차 했을리
없다고 단정하는지 모르겠군요! 필님께서 말을 아끼는 분이기에, 이렇게 약한 정도로 일침을 놓는 것이지요! 말을 아끼는 분이 아니었다면 더 했을 것입니다. 사랑님은 정녕, 울 필님이 말을 아끼는 분이기에
그 정도 수위에 발언조차 안 할 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전 사랑님의 그런 생각이 더 우습네요! 아무리 말을 아끼는 분이라도 기자의 질문에, 그 정도의 발언은 하실 수 있는 거구요, 아무도 이에 대해 이의를 달지 않습니다. 괜히 일부팬들만 지금, 난리를 치는게 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불사조

2003-06-27 02:09:41

문제는,, 다른사람이 그런말을 했다면 아무런 문제가 아니지요,,그런데 필님은 입이 원래 무겁고 남의일에 나서는 법이없으며 오르지 음악외에는 다른말에는 관심도 없고 말하지 않는 너무도 겸손하고 완벽한 사람으로 보고 있는데서 비롯되 않았나 봅니다,,그리고 기자들도 문제지요 설령 필님이 원론적인 이야기를 했더라도 비난운운하는 단어는 자제해 주어야 하는데,,
화성시장님의말에는 틀린말이 하나도 없습니다만,,필님을 너무 성인군자로 몰고가는 것이,,,논란의 소지가 되지 않았나 봅니다,

미르

2003-06-27 02:26:42

네 승준이는 용서받기 힘든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하지만 군에 가면 영주권얻기는 몆년이 흘려야 합니다 미국이 가족이 있는 승준이 아버님으로써는 당연히 말릴수 밖에 없었겠지요 그렇다고 해서 승준이가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국가가 나서서 입국거부할수는 없습니다 미국교포도 울나라사람입니다 중국교포도 울사람입니다 과연 승준이의 미래를 망쳐버리는 일을 우리들이 나서서 할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국방부 대변인

2003-06-27 04:12:20

유승준의 미래를 우리들이 나서서 망쳐놓으려 한 적 있나요?
그리고 우리 나라에서 아들을 자식으로 둔 부모치고 군대문제로 고민 안하시는 분 계실까요?
누구는 내 자식 군대보내놓고 마음 편하게 떨어져 있고 싶을까요?
유승준의 부모만이 자식과 떨어져 있고 싶지 않은 마음일까요?
세상의 모든 부모들의 마음은 다 똑 같은 것입니다.

유승준은 군입대를 스스로 약속했고 또 스스로 어긴 사람입니다.
그래서 많은 여론이 유승준에게 커다란 실망감과 배신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해외에 거주하시는 우리 동포들을 유승준 문제에 결부시킨다는 건 본질을 너무 비약시킨 것 같습니다.


국가가 나서서 유승준의 입국을 막을 수 있느냐구요?
네 국가가 나서서 유승준의 입국을 적극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그렇게 해야 합니다.
60만 장병들의 사기문제가 걸려 있는 사항이기도 하지만
이미 정당하게 군복무를 마친 사람에 대한 도리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군대를 가야하는 젊은이들의 의식을 고려해서라도 더욱 그래야 합니다.

젊은이들의 의식과 사기를 고려해서 크게 보면 국가의 안위와도 직결되는 문제 아닌가요?
이것이야 말로 공공의 이익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거 아닌가요?
인간적으로는 안 됐다는 생각은 저도 물론 가지고 있습니다.

유승준, 솔직히 잘 났습니다.
그리고 재능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승준을 키워준 건 대한민국의 국민(팬들입니다.
그는 그 팬들을 위해 봉사할 의무도 함께 가지고 있는 공인된 입장입니다.
부모도 소중하지만 그들을 위해 영주권 포기하면 안 되는 것입니까?
영주권 취득을 위해 몇년을 기다리면 안 되는 것입니까?
다 지난 이야기이지만 차후라도 유승준이가 좀더 크게 앞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이곳 게시판에 어울리지 않는 글로 괜히 흥분할 필요는 없겠네요..죄송.


암튼 개병제로 갈 것이냐 모병제로 전환할 것이냐, 하는 징병제도 개선 문제가 불거지자
국면을 유리하게 이끌고자 하는 특정세력이 필님의 기사를 의도적으로 크게 부각시키고 있는 건 아닌지.. 경계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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