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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주년 기념 잠실주경기장 콘서트 'The History' D-60
오늘따라...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숫자가 있더군요.
행운의 숫자라고 하는 7자와 D-60이란 숫자였답니다...
D-100일이 엊그제 였던 것만 같은데,
인제 60밤만 자면 감동의 잠실 공연 그날이 되는군요~
어릴 때 소풍가기 전날 밤이라도 된 것처럼
가슴떨리는 숫자네요~
여기저기에 플랭카드도 걸렸다구 하구요,
TV며 라디오며 울 필님공연 얘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아
또 다른 설렘으로 하루하루가 가구 있답니다요~ ^^*
전 아직 한 번도 들어보도 못하고 아쉬운 맘 뿐이지만여~
곧 플랭카드도 여기저기서 볼 수 있겠죠?
사실 지난 6월은 넘 힘든 일들이 많았답니다...
불경기의 여파가 드뎌 울 회사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거덩여...
경기가 바닥을 쳤다고는 하던데, (사실 잘 모르는 말입니당~ 흐~)
영~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걱정이 되긴 하더라구요...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는 느낌보다는
내가 끌려다닌 느낌이랄까여?
어쩔 수없이 주어진 일을 하기는 하지만, 희망이 보이지 않는...
힘겨움 속에서 저를 돌아보게도 되었구요...
좀 더 멀리, 좀 더 넓게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았다고나 하면 옳겠네요.
6월 7일 수원에서 벙개할 때까지만 해두
참 좋았더랬는데요...
그 담주에 있었던 행사땜에
느무느무느무느무느무 바쁘고 힘도 들었죠...
쬐끔은 아푸기도 했었네요...
역쉬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겠더만요~
아푸니깐 살기가 싫은 거 있죠?
건강은 필팬의 의무란 걸 새삼 느낀 한 달 이었숨다~
열분들도 명심하세여~~~
그런 와중에서도 기쁨과 행복은 속속 베어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바로 울 “미지의 세계”의 멋쥔 변신이었죠~ ^^&
지난 3월부터 였던가요?
미세의 변신이 예고되었던 것이.....
울매나 아기다리 고기다렸던 일인쥐 말이에여~
6월 23일 아침...
아니, 정확히 말해 새벽~!!
평소처럼 미세를 들러 출근하려는데, 글쎄...
미세가 화~~~악 바뀌었지 뭡니까?????
으흐흐흐~ 넘 이뿌죠?
아직은 새로 이사온 집마냥 어색하기도 하고,
어디에 뭐가 있나 이리저리 둘러봐야 하긴 하지만서두여~
또 여기저기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한 걸요? 헤헤헤~
점차로 예전의 기능을 되찾아 가는 중에 있구요,
아직 공개되지 않은 부분도 있고,
새롭게 생길 공간도 있고~
새로이 추가된 쪽지함 기능도 잼나던 걸요~
“쪽지가 왔습니다. 얼른 확인해보세요~”라는 이뿐 멘트도 기분이 좋아지구염...
첨엔 엄청 놀랐댔는데...
자꾸자꾸 기분이 좋아져여~~~ 헤~~~~~
나도 참...
이랬다 저랬다 정신이 없죠? ^^;;;
하지만, 기쁠 땐 크게 웃고, 슬플 땐 큰 소리 내면서 속 션~히 울 줄 아는
감정에 솔직할 수 있었음 좋겠단 바램 뿐입니당...
솔직히... 요즘엔 제 감정이 뭔질 잘 모르겠거덩여~
어떻게 하는 게 옳은 건지 헷갈리기도 하구여...
사춘기도 아닌데... 가치관이 없는 것도 아니구여... 흐~
얼마 전 읽은 책을 보니 “고래반응”이란 것이 있더라구여~
전에 제가 [겅호]란 책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그 책을 지은 켄 블랜차드란 사람이 지은 책인데요...
말 그대로 칭찬의 힘과 그 승리를 다뤘더군요...
참나... 요즘처럼 불평과 불만을 일삼고,
제 주변으 모든 것들이 맘에 들지 않을 때...
제 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도록 힘을 준 책이었답니다...
책 제목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아시죠?
조용필 인터넷 방송국에도 추천하는 책으로 선정된 바 있는...
범고래 샴을 길들이기 위해
재전환(redirection)이란 방법을 통해
잘못된 일에 쓰인 에너지를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에너지로 재전환 시키기 위해
실수보다는 잘한 일에 초점을 맞추고,
칭찬과 격려를 통해 동기부여를 이루어내는
이른바 사고의 전환을 위한 책이더군요...
이른바 “뒤통수치기”가 아니라 칭찬을 통한 “고래반응”은
제게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좀 더 밝고, 긍정적인 면을 보면서
저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으니까요... ^^&
올 초를 시작하면서 “웃고 살자”를 올해의 목표로 삼았었답니다.
아니나 다를까... 얼마를 못가더군요... ^^;;;
웃고 살면 사람의 인상도 바뀌고, 운명도 바뀐다고 하던데...
운명이 바뀌는 거창한 것을 바라기보다는
일상을 살아가더라도 조금 더 기쁘게, 조금 더 여유있게
나와 나를 둘러싼 환경을 보고 싶었거덩여...
일년의 절반을 지내고 돌아보니,
작심 삼일... 딱~ 고짝이었지 싶네여... 에혀~
하지만, 이젠 앞으로 6개월이나 남았으니깐,
그 목표가 사라진 건 아니겠죠?
지금부터라도 그 목표를 다시 함 시도해 볼라구여~ 헤헤헤~~~
쌀앙하는 울 필팬님들
앞으론 많이 웃으시고, 건강하고 젊게 사세용~~~ ^^*
시간의 흐름이 젤로 두려우면서도,
8월 잠실공연만 손꼽아 기둘리는 모순 속에서도
울 필팬 여러분, 모두모두 행복하셨음 합니다~
비도 많이 오고, 덥기도 무지 더운... 말 그대로 한여름이네요~
건강에 유의하시구여~
구래야 잠실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져~ 글쵸?
7월... 또다른 시작을 맞이하여
제2의 도약을 꿈꾸며~
그리고 무엇보다도...
8월의 주인공이신 울 필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너무너무 뵙고시포여~
새로운 18집과 더불어
멋진 잠실공연을 통해 저희들에게 새로운 모습 보여주시려고
애쓰시는 거... 안봐두 다~ 압니다.
어린 꽃나무에 물을 주시던
하얗고 작은 손길을 기억합니다...
저도 전에부터 사야지 했던 베고니아를 사려고 해요.
작년의 실패를 거울삼아, 올핸 잘 키워볼라구여~
사랑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잠실에서 뵈여~!!
오늘따라...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숫자가 있더군요.
행운의 숫자라고 하는 7자와 D-60이란 숫자였답니다...
D-100일이 엊그제 였던 것만 같은데,
인제 60밤만 자면 감동의 잠실 공연 그날이 되는군요~
어릴 때 소풍가기 전날 밤이라도 된 것처럼
가슴떨리는 숫자네요~
여기저기에 플랭카드도 걸렸다구 하구요,
TV며 라디오며 울 필님공연 얘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아
또 다른 설렘으로 하루하루가 가구 있답니다요~ ^^*
전 아직 한 번도 들어보도 못하고 아쉬운 맘 뿐이지만여~
곧 플랭카드도 여기저기서 볼 수 있겠죠?
사실 지난 6월은 넘 힘든 일들이 많았답니다...
불경기의 여파가 드뎌 울 회사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거덩여...
경기가 바닥을 쳤다고는 하던데, (사실 잘 모르는 말입니당~ 흐~)
영~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걱정이 되긴 하더라구요...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는 느낌보다는
내가 끌려다닌 느낌이랄까여?
어쩔 수없이 주어진 일을 하기는 하지만, 희망이 보이지 않는...
힘겨움 속에서 저를 돌아보게도 되었구요...
좀 더 멀리, 좀 더 넓게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았다고나 하면 옳겠네요.
6월 7일 수원에서 벙개할 때까지만 해두
참 좋았더랬는데요...
그 담주에 있었던 행사땜에
느무느무느무느무느무 바쁘고 힘도 들었죠...
쬐끔은 아푸기도 했었네요...
역쉬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겠더만요~
아푸니깐 살기가 싫은 거 있죠?
건강은 필팬의 의무란 걸 새삼 느낀 한 달 이었숨다~
열분들도 명심하세여~~~
그런 와중에서도 기쁨과 행복은 속속 베어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바로 울 “미지의 세계”의 멋쥔 변신이었죠~ ^^&
지난 3월부터 였던가요?
미세의 변신이 예고되었던 것이.....
울매나 아기다리 고기다렸던 일인쥐 말이에여~
6월 23일 아침...
아니, 정확히 말해 새벽~!!
평소처럼 미세를 들러 출근하려는데, 글쎄...
미세가 화~~~악 바뀌었지 뭡니까?????
으흐흐흐~ 넘 이뿌죠?
아직은 새로 이사온 집마냥 어색하기도 하고,
어디에 뭐가 있나 이리저리 둘러봐야 하긴 하지만서두여~
또 여기저기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한 걸요? 헤헤헤~
점차로 예전의 기능을 되찾아 가는 중에 있구요,
아직 공개되지 않은 부분도 있고,
새롭게 생길 공간도 있고~
새로이 추가된 쪽지함 기능도 잼나던 걸요~
“쪽지가 왔습니다. 얼른 확인해보세요~”라는 이뿐 멘트도 기분이 좋아지구염...
첨엔 엄청 놀랐댔는데...
자꾸자꾸 기분이 좋아져여~~~ 헤~~~~~
나도 참...
이랬다 저랬다 정신이 없죠? ^^;;;
하지만, 기쁠 땐 크게 웃고, 슬플 땐 큰 소리 내면서 속 션~히 울 줄 아는
감정에 솔직할 수 있었음 좋겠단 바램 뿐입니당...
솔직히... 요즘엔 제 감정이 뭔질 잘 모르겠거덩여~
어떻게 하는 게 옳은 건지 헷갈리기도 하구여...
사춘기도 아닌데... 가치관이 없는 것도 아니구여... 흐~
얼마 전 읽은 책을 보니 “고래반응”이란 것이 있더라구여~
전에 제가 [겅호]란 책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그 책을 지은 켄 블랜차드란 사람이 지은 책인데요...
말 그대로 칭찬의 힘과 그 승리를 다뤘더군요...
참나... 요즘처럼 불평과 불만을 일삼고,
제 주변으 모든 것들이 맘에 들지 않을 때...
제 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도록 힘을 준 책이었답니다...
책 제목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아시죠?
조용필 인터넷 방송국에도 추천하는 책으로 선정된 바 있는...
범고래 샴을 길들이기 위해
재전환(redirection)이란 방법을 통해
잘못된 일에 쓰인 에너지를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에너지로 재전환 시키기 위해
실수보다는 잘한 일에 초점을 맞추고,
칭찬과 격려를 통해 동기부여를 이루어내는
이른바 사고의 전환을 위한 책이더군요...
이른바 “뒤통수치기”가 아니라 칭찬을 통한 “고래반응”은
제게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좀 더 밝고, 긍정적인 면을 보면서
저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으니까요... ^^&
올 초를 시작하면서 “웃고 살자”를 올해의 목표로 삼았었답니다.
아니나 다를까... 얼마를 못가더군요... ^^;;;
웃고 살면 사람의 인상도 바뀌고, 운명도 바뀐다고 하던데...
운명이 바뀌는 거창한 것을 바라기보다는
일상을 살아가더라도 조금 더 기쁘게, 조금 더 여유있게
나와 나를 둘러싼 환경을 보고 싶었거덩여...
일년의 절반을 지내고 돌아보니,
작심 삼일... 딱~ 고짝이었지 싶네여... 에혀~
하지만, 이젠 앞으로 6개월이나 남았으니깐,
그 목표가 사라진 건 아니겠죠?
지금부터라도 그 목표를 다시 함 시도해 볼라구여~ 헤헤헤~~~
쌀앙하는 울 필팬님들
앞으론 많이 웃으시고, 건강하고 젊게 사세용~~~ ^^*
시간의 흐름이 젤로 두려우면서도,
8월 잠실공연만 손꼽아 기둘리는 모순 속에서도
울 필팬 여러분, 모두모두 행복하셨음 합니다~
비도 많이 오고, 덥기도 무지 더운... 말 그대로 한여름이네요~
건강에 유의하시구여~
구래야 잠실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져~ 글쵸?
7월... 또다른 시작을 맞이하여
제2의 도약을 꿈꾸며~
그리고 무엇보다도...
8월의 주인공이신 울 필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너무너무 뵙고시포여~
새로운 18집과 더불어
멋진 잠실공연을 통해 저희들에게 새로운 모습 보여주시려고
애쓰시는 거... 안봐두 다~ 압니다.
어린 꽃나무에 물을 주시던
하얗고 작은 손길을 기억합니다...
저도 전에부터 사야지 했던 베고니아를 사려고 해요.
작년의 실패를 거울삼아, 올핸 잘 키워볼라구여~
사랑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잠실에서 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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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그이름
2003-07-02 09:44:42
너두 참... 월말이라서 바빳을텐디 온제 이런 글까정...
암튼 너의 부지런함과 열정에 찬사를 보내는 바이다.
이젠 아푸지 말고 특별히 너의 나이를 생각하면서 작작 좀 놀그래이~ ^^*
보고싶다. 칭구야~~~
백♡천사
2003-07-02 10:15:13
쥴리님이 올린 글 잘 읽었어요^^*
밝고 웃는 모습이 예쁜 쥴리님~~~항상 행복하이소~~♡
miasef
2003-07-02 10:17:37
삶이 힘들어도..이겨내여죠?
행복앞에선 어찌 할수 있남여?
모두들 경제땜에 힘드시죠...
울....회사두 사정이 좋질 않네염...ㅠㅠ
구래두...열씨미 할려구요...
벌써..올해두..반이 지나 버렸네염~~~
목표했던 일들은 하지못하고 있는데 말이죠..
시작이 반이라구...지금부터라두...
알차게 보내야 겠죠...ㅋㅋㅋ
쥴리님..행복만 가득했으면 하구여~~
건강히 최고 랍니당...
아울러 아프지않았으면 하네염...
왜냐구여..방송국에서 뵐수 없으니깐여...헤헤
7월두 알차게 보내구..8월에는
울 모두 즐겁고..행복한 잠실공연 기대하자구여^^&
잠실 공연을 손꼽아 기다리며~~~♡♡♡
원영♡
2003-07-02 10:54:03
줄리야.. 아팠다구? 그랬구나...
필팬의 의무인 건강, 언제나 건강이 최고..
줄리가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지내기를 바래*^^*
미르
2003-07-02 21:21:36
좋은글 그리고 항상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JULIE
2003-07-04 08:53:53
모다모다 감사합니다... 꾸~~~벅~~~
제가 너무 엄살을 부렸나바여~~~
모두들 걱정어린 글 뿐이어서 죄송한 맘 뿐이네여... ^^;;;
하지만, 이런 맘을 편히 쓸 수 있는 공간이 바루 이 곳 <미지>란 것이 자랑스러울 따름입니당~
글구... 울 필님과 음악이 있으니깐요~ ^^*
많은 님을 뵈올 날만 손꼽아 기둘리면서.........
모다모다 행복하세여~ 알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