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우선 모임에 참석한 분들의 면면은 요 아래 프리마돈나님의 글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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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인 하셨다구요.
>
>모임을 주선하신 쥴리님, 고생 많이 하셨어요.
>
>오락가락 날씨 때문에 맘고생, 몸고생 많으셨죠?
>
>밤새워 포스터 포장해오신 자유인님께도
>
>고마움의 인사 전합니다.
>
>
>그럼 서론은 이만 접고 본론으로 들어갈까요.
>
>
>‘ 이번에도 나 혼자 혹 달고 나온 건 아닐까? ’
>
>하지만 이건 기우였습니다.
>
>미지의 안방마님 프리마돈나님, 마리나님,
>
>명희님, 그리고 아지님까지...
>
>그 아줌마들의 든든한 힘을 너무 믿어버렸나?
> (이게 무슨 말이래요?)
>
>첫모임 때와는 달리 제가 너무 기가 살았죠?
> (그 땐 너무 떨려서 말하기도 조심스럽고,
> 하늘에 붕 떠 있는 것 같이 현실감이 없더라구요)
>
>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제가 좀 취했나요?
>
>단언컨대 제가 취한 건 술이 아니라 弼과 함께 한 추억이었답니다.
>
> 여태껏처럼 혼자만의 弼이 아닌
>
>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弼의 추억
>
>
>그것이 절 취하게 했습니다.
>
>혹이라도 저의 언행에 맘 상한 분이 있다면
>
>이 자리를 빌어 너그러이 용서를 구합니다.
>
>
>멀리서 오신 찍사님과 광훈님,
>
>무사히 귀가하셨는지요?
>
>선물로 준비해오신 기념품과 cd 고마웠어요.
>
>
>마지막으로 저에게 즐거운 시간 만들어주신
>
>모든 분들께 따뜻한 포옹 전합니다.
>(특히 아줌마들과 사랑스런 아이들에게)
>
>사랑은 표현하는 거라잖아요?
>
>
>***저의 뒤를 이어 다른 분들의 후기 많이 많이 기다릴게요.
>
> 누구라고 콕 집어 얘기하진 않겠지만, 전 아줌마의 위대한 힘을 믿습니다!
>
> 게시판이 쓸쓸하면 미지가족들의 마음까지 쓸쓸해진답니다. ***
>
>저 개인적으론 그날 첨 뵙는 안젤라님~~정말 언니처럼 챙겨주시고
푸근한 마음이 보이는것 같아서 정말 좋았답니다
앞으로 자주 자주 뵈었으면 해요... 그러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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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하셨다구요.
>
>모임을 주선하신 쥴리님, 고생 많이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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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날씨 때문에 맘고생, 몸고생 많으셨죠?
>
>밤새워 포스터 포장해오신 자유인님께도
>
>고마움의 인사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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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서론은 이만 접고 본론으로 들어갈까요.
>
>
>‘ 이번에도 나 혼자 혹 달고 나온 건 아닐까? ’
>
>하지만 이건 기우였습니다.
>
>미지의 안방마님 프리마돈나님, 마리나님,
>
>명희님, 그리고 아지님까지...
>
>그 아줌마들의 든든한 힘을 너무 믿어버렸나?
> (이게 무슨 말이래요?)
>
>첫모임 때와는 달리 제가 너무 기가 살았죠?
> (그 땐 너무 떨려서 말하기도 조심스럽고,
> 하늘에 붕 떠 있는 것 같이 현실감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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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제가 좀 취했나요?
>
>단언컨대 제가 취한 건 술이 아니라 弼과 함께 한 추억이었답니다.
>
> 여태껏처럼 혼자만의 弼이 아닌
>
>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弼의 추억
>
>
>그것이 절 취하게 했습니다.
>
>혹이라도 저의 언행에 맘 상한 분이 있다면
>
>이 자리를 빌어 너그러이 용서를 구합니다.
>
>
>멀리서 오신 찍사님과 광훈님,
>
>무사히 귀가하셨는지요?
>
>선물로 준비해오신 기념품과 cd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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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저에게 즐거운 시간 만들어주신
>
>모든 분들께 따뜻한 포옹 전합니다.
>(특히 아줌마들과 사랑스런 아이들에게)
>
>사랑은 표현하는 거라잖아요?
>
>
>***저의 뒤를 이어 다른 분들의 후기 많이 많이 기다릴게요.
>
> 누구라고 콕 집어 얘기하진 않겠지만, 전 아줌마의 위대한 힘을 믿습니다!
>
> 게시판이 쓸쓸하면 미지가족들의 마음까지 쓸쓸해진답니다. ***
>
>저 개인적으론 그날 첨 뵙는 안젤라님~~정말 언니처럼 챙겨주시고
푸근한 마음이 보이는것 같아서 정말 좋았답니다
앞으로 자주 자주 뵈었으면 해요... 그러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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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2003-07-21 07: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