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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이다 자판을 두드린다.
사실 지금 나는 병원에 눈치를 보며서 병원을 빠져 나와
아내의 부축을 받으며 집에와서 지금은 아내의 눈치를 보며
컴 앞에 앉았다.
내가 병원의 신세를 지게된 경위를 설명하자면,,
사실 나는 요즘 언론 매체에 집중 포화를 맞고 있는 현대 자동차에 근무 한다.
일주일 간의 휴가를 끝내고 첫 출근 하는 날이었다.
8월 4일 21:00에 근무가 시작되는 야간주 였다.
회사까지의 거리는 오토바이로 15분거리..
그날은 YTN방송에서 필님관련 방송이 있는 날이었다.
20:45분이 되어도 방송은 끝이 나지가 않았다.
나는 서둘러 회사를 향했다.
조금 과속을 하다가 빗길에 넘어져 오른쪽 무릅에 금이가는 4주의 진단을 받고
결국 병원 신세를 지고야 말았다.
무더운 여름날 발에서 사타구니까지 깁스를 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죽을 지경이다.
그렇게 고대하던 잠실공연도,부산경남 벙개도 참석하지 못하는 비운의 신세가 되었다.
그렇다고 저가 신세를 탓하기 위해서도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려고 이글을 쓴것은
결코 아니다.
다만 저가 미지에 세계에 보이지 않으면 혹시나 궁금해 할 분이 계실까봐 서다
(계실까?...)
더이상 글 쓰기도 힘들다.
사랑하는 필팬 여러분 ,,,
잠실 주 공연 및 벙개 잘 치루어 시고 다시 만날 그날 까지 늘 건강에 유념 하시고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지금 나는 병원에 눈치를 보며서 병원을 빠져 나와
아내의 부축을 받으며 집에와서 지금은 아내의 눈치를 보며
컴 앞에 앉았다.
내가 병원의 신세를 지게된 경위를 설명하자면,,
사실 나는 요즘 언론 매체에 집중 포화를 맞고 있는 현대 자동차에 근무 한다.
일주일 간의 휴가를 끝내고 첫 출근 하는 날이었다.
8월 4일 21:00에 근무가 시작되는 야간주 였다.
회사까지의 거리는 오토바이로 15분거리..
그날은 YTN방송에서 필님관련 방송이 있는 날이었다.
20:45분이 되어도 방송은 끝이 나지가 않았다.
나는 서둘러 회사를 향했다.
조금 과속을 하다가 빗길에 넘어져 오른쪽 무릅에 금이가는 4주의 진단을 받고
결국 병원 신세를 지고야 말았다.
무더운 여름날 발에서 사타구니까지 깁스를 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죽을 지경이다.
그렇게 고대하던 잠실공연도,부산경남 벙개도 참석하지 못하는 비운의 신세가 되었다.
그렇다고 저가 신세를 탓하기 위해서도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려고 이글을 쓴것은
결코 아니다.
다만 저가 미지에 세계에 보이지 않으면 혹시나 궁금해 할 분이 계실까봐 서다
(계실까?...)
더이상 글 쓰기도 힘들다.
사랑하는 필팬 여러분 ,,,
잠실 주 공연 및 벙개 잘 치루어 시고 다시 만날 그날 까지 늘 건강에 유념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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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댓글
하얀모래
2003-08-08 08:12:08
빗길에 과속을 하셨다구요? 에휴~
어여 쾌차하셔요 이 무더운 여름에
깁스를 하고 계시니 얼마나 답답하고 불편하실런지...
그나저나 교통사고 후유증이 오래 간다는데
치료 잘 하셔서 후유증이 전혀 남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하얀모래
2003-08-08 08:16:11
오토바이는 아무런 보호장치도 없는데...
과속하시다 사고가 난거라 더 많이 다치셨겠네요
치료 잘하셔요~
내 마음은 호수요
2003-08-08 08:42:46
상큼한상아
2003-08-08 08:54:48
꽃바람
2003-08-08 10:09:21
불사조님....무더운 여름 에 고생 많으시네요
치료 잘~~~하셔서 완쾌 하시길 빕니다
이윤경(부산)
2003-08-08 10:45:39
깁스 ....생각만해도 ..이 무더운 여름철에...
치료 잘하시구요 건강 건강 하세요..
미미
2003-08-08 15:49:10
큰일 날뻔 하셨군요?
그래도 4주 진단이면...그리 심한거 같지는 않으니깐...
불행중 다행이라 생각하시고...빨리 완쾌 하시길 빌겠습니다.
이번엔 오랫만에 불사조님을 뵙나?? 하고 학수고대 했더니만...
또 수포로 돌아갔군요?흐~~
아쉽지만... 연말을 기대해 봐야 겠네요.*^^*~
조리 잘 하세요.
새벽이슬
2003-08-08 16:55:44
불사조님..어쩌다가... 암튼 빠른 쾌유를 빕니다..
꽃바람2
2003-08-08 20:11:08
불사조님 뜻밖의 사고로 몸도 맘도 고생 많이시겠습니다.
어쩐답니까....!
날씨도 더워 고생이시구,님 말씀대로 공연과 번개도 있고 맘이 편치 않겠네요....
안 보이시면 궁금해 하신 분들 있을까 해서 그 몸으로 손수
글까지 올려 주시구......사려 깊는 님~~~**
얼릉 일어 나세요.
가차운데 있음 병문안 가봤음 하는데....
맘 편히 하시고 몸조리 잘 하세요~~~~**.
안젤라
2003-08-08 21:48:39
얼마전까지 방송국에서 불사조님 흔적 뵙곤 했는데
요즘 뜸 하다 싶었죠.
휴가 시즌이라 그냥 휴가 가셨나보다 했는데...
무더운 여름에 깁스를 하고 있으니 얼마나 답답하고 짜증나실까...
우리 남편도 얼마전 불의의 사고(?)를 당해서
한 2주간 병원신세를 졌거든요.
병원생활이 정말 할짓 아니라고 하더군요.
불사조님이 그깟 사고에 기죽으시면 안되지...
괜히 "불사조"일까.
불굴의 의지로 쾌차하셔서 불사조의 진면목 보여주소서...
찍사
2003-08-08 22:45:41
더운날씨에 병원에서 생활하기가 여간 쉬운일이 아닐텐데
아무쪼록 빨리 낫으셨으면 합니다.
필사랑♡영미
2003-08-09 02:01:35
근데....잠실 공연을 못 보신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글구....이 더운데 얼마나 불편 하실지.....흑~~
아무쪼록 몸조리 잘 하시구요...건강이 우선이니깐 꼭 챙겨주시고...
언제간 다시 만날 날이 있을겁니다. 그때까지...화이팅~! 입니다.^^
빨리...나으세요~!
유니콘
2003-08-10 23:37:12
어서 어서 깁스 푸는 날 빨리 오길 바랍니다..
우리 불사조님 모임도 공연도 못보시게되어서 얼마나 맘이 더 아프실까여..
또다른 더 멋진 공연 필님께선 하실껍니다..
그러니 어서 나으실 생각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