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열린 게시판

5

답답한 필오빠여 ~

..., 2003-09-07 04:39:42

조회 수
840
추천 수
6
죽일놈 지구의 횡포에 대응도 못하고 있는 기획사
'진'을 타이틀로 할거라는 애기듣고 또한번 캄캄한
절벽에 서있는 느낍니다

트롯가수라는 멍에가 얼마나 큰지 아십니까 ...

수 많은 명곡들을 많이 발표했는데도 뽕짝가수정도로 여기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

'진'를 홍보한다구요

9곡도 다버리고 그냥 안정빵으로 한곡만 선택할 생각인가봐요

마지막으로 충고합니다
'진' 노래는 히트해도 오빠한테 마이너스 요소가 더  많다는거
아셨으면 합니다

'태양의 눈' '도시의 오페라' 등 그 멋진 곡 다버리고
다시 트롯가수로 전향 하려는 의도를 모르겟고 ~
추모곡으로 상업성을 지향하려는  씁쓸합니다

전 기대했습니다
'태양의 눈'이나 '도시의 오페라' 로 멋진 뮤비 찍어서
다시 시작할줄 알았는데


오빠팬 하고 싶지 않네요
이젠 지긋지긋합니다

나무만 보고 숲을 못보는 ypc 기획사도 오빠도 다 싫습니다



5 댓글

환장

2003-09-07 04:44:35

아직.. 소문인거 같아요! 만약에 팬들의 절대다수의 권유를 뒤로한채 진을 타이틀로 밀면 전 조용필팬이기를 포기할 것입니다. 그리고 애써 트로트가수가 아니라고 홍보하고 다니던 일도 포기하고 그냥 트로트 가수로 생각할랍니다. 도대체 가수의 팬이기가 이렇게 힘든 일이군요!

dlqkf

2003-09-07 05:31:40

홍보에 주력하는 타이틀 곡은 아직 정해지진 않은 듯 해서 저는 좀더 지켜볼려고 합니다. 하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 환장님의 심정이 안되리라는 자신은 저도 지금 시점에서 없군요.

낭만~필

2003-09-07 05:48:55

진을 타이틀로 한다구요? 설마~~~ 그럴리가 없어요.
태양의 눈을 타이틀로 해야된다구요.
글고 환장님.. 아무리 그래도 필님 팬을 포기하시면 안 되죠...

시외버스

2003-09-07 07:07:51

위에 환장님과 같은 생각했습니다.내가 뭣때문에 이 나이에 한가수의 행보 때문에
가슴 졸여야 하는지 하루종일 그생각 했습니다 .
이번 지구사태도 ypc직원들은 아무 느낌 없을겁니다.
어차피 월급은 나오니까요.
팬노릇하기 힘든가수 조용필 그가 지겨워질까 걱정입니다.

그대를사랑해

2003-09-07 07:17:01

저는요,환장님의 환장할 기분 충분히 이해해요..
오빠를 무조건 좋아하는분이 아니거든요.
물론 그렇지않는 분들이 무조건 좋아하는거라는건 아니지만,
오빠의 음악,오빠가 추구한 음악,오빠의 음악에서 진정
많은것을 느낀분들이기에 이렇게나 환장할정도로 답답한겁니다.
이런걸 볼려면 환장님은 차라리 18집은 나오지 않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정도로...제 생각이예요...
오빠가 이때까지 해온 음악의 길에서 벗어난 느낌이라서요.

이제 가을로 접어들고 계절에 맞게 갈려고 그랬다 해도
정말 이건 아닙니다.
환장할 님같은 분은요 오빠에 대한 애정이 크기땜에
실망도 큰겁니다.(아직 소문이지만..)
그런현상은 매니아가 그냥 팬보다 더 심한 현상이 보이는거거든요.
계절땜에 태양의 눈 접는건가...
"태양" 저기 하늘에 이글이글 타는 태양.
그단어를 말하는건 아니잖는가.
오빠... 그런 의미의 태양이 아니잖아요.
여름에만 어울리는 태양만 생각한다면
이런 심오한 가사따위는 아니어도 굳이 상관없는데...
힘드네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1678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4년 조용필 팬클럽 연합 팬 미팅 안내

15
  • file
필사랑♡김영미 2024-09-13 1565
  공지

2024년 하반기 정기후원금 모금 안내

6
  • file
필사랑♡김영미 2024-08-31 647
  공지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

13
필사랑♡김영미 2023-07-10 3277
  공지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

12
  • file
꿈의요정 2023-05-18 3425
  공지

조용필 『ROAD TO 20 PRELUDE 2』 뮤직비디오

10
일편단심민들레 2023-04-26 3480
  공지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

40
일편단심민들레 2022-12-13 7910
  33546

조용필 팬클럽 연합 팬미팅 신청 안내

2
  • file
일편단심민들레 2024-09-26 789
  33545

10월 22일 새로운 정규 앨범을 발매합니다.!!

6
  • file
필사랑♡김영미 2024-09-26 342
  33544

2024년 하반기 후원금 명단 9/27

일편단심민들레 2024-09-23 479
  33543

조용필 오빠의 추석 메세지!!

19
  • file
필사랑♡김영미 2024-09-13 910
  33542

포크라노스 유튜브에서 조용필님의 명곡을 만나요!!

2
  • file
필사랑♡김영미 2024-09-11 345
  33541

조용필닷컴 오픈 기존회원 비빌번호 변경안내

  • file
필사랑♡김영미 2024-09-10 223
  33540

조용필닷컴 홈페이지 오픈 공지 안내

1
  • file
필사랑♡김영미 2024-09-07 360
  33539

조용필닷컴 홈페이지 리뉴얼 공지

1
  • file
꿈의요정 2024-07-15 498
  33538

형님 부디 바라옵건데...

1
弼心으로 대동단결 2024-06-23 917
  33537

[그 노래 그 사연] 아름다운 시어로 수놓은 노랫말

  • file
♡ㅋfㄹr♡ 2024-06-19 777
  33536

'두문분출' 가왕 조용필의 깜짝 등장, 탄자니아 대통령과 만난 이유는

1
  • file
필사랑♡김영미 2024-06-05 1543
  33535

남양주 수진사에 오빠의 연등이 불을 밝혔습니다.

6
필사랑♡김영미 2024-05-13 1656
  33534

하지영 개인전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1
  • file
필사랑♡김영미 2024-04-17 1513
  33533

팬연합모임 기념품 배송

2
일편단심민들레 2024-04-08 1606
  33532

팬연합 모임 기념품

2
필 사랑 2024-04-05 1470
  33531

2024년 상반기 후원금 명단(최종)

2
일편단심민들레 2024-04-01 1693
  33530

임원진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3
강큐리 2024-03-26 1401
  33529

포토카드 구입할수있을까요?..

1
일단용필네 2024-03-25 1491

공식 미지 트위터

뉴스 - News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수익금 '음악역 1939' 전달식 (왼쪽부터 조폐공사 류진열 사업 이사, 김성기 가평군수, 음악역 1939 송홍섭 대표) [음악역 1939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가왕'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판...

뉴스 - News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음악영재 지원 사업에 후원한다.   공사는 11일 경기도 가평 뮤질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가운데 2500만원을 가평군과 함께 가평뮤직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