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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비상공연 오프닝곡 기억하십니까?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군. 14집 B면 첫번째곡. 의외였죠
15집 끝없는 날개짓 하늘로 2000년 예당공연때 14집 정글시티
작년 15집 어둠이 끝나면 ,10집 서울 1987년, 우주여행 X 그리고
82년도 4집 생명 등
평소 제가 좋아했던 노래들 하지만 평생 라이브로 들을수 없을거라 생각했
던 노래들(생명은 제외이지만 4집 발매당시에는 별로 부르시지 않으셨음)이
었는데 10여년이 지나니까 들을수 있더군요. 얼마나 놀라고 감개 무량했는
지. 당시 앨범발매시 꼭 불러주셨으면 했었는데 왜 이제야 불러주시는건지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솔직히 나는 너 좋아나 그대여가 음악성은 별로 없고 대중성만 약간 있는
노래 아닙니까?
이번 18집의 주옥같은 노래를 팬이 아닌 일반 대중도 같이 공유했으면 하
는 바램일 뿐이지요.
그저 필팬들은 앨범 사서 들으니 대박이 아니든 어떤곡을
타이틀로 하든 아무 상관이 없어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용필님께서 말씀처럼 하시고 싶은 음악 자신감 갖고
노래 부르시기를 바란다는 겁니다. 나중에 콘서트때나 부르시지 마시고.
진이 안좋다는 말도 아니고 트로튿 아닙니다. 좋은 음악이지요.
허나 대중음악을 듣는 일반인들은 여전히 음악의 쟝르를
락 댄스 트로트 랩 째즈 정도로만 구분해서 진쟝르를 그냥 전통가요 트롯
은 아니더라도 모두 그쪽으로 본다는 거죠.
그래서 외면당하기 쉽상이다 이겁니다.
그렇다고 중년 어른들이 많이 성원해 줄것 같습니까?
성원해 주실분들은 그냥 조용히 감상만 하고 있을겁니다.
나머지 대다수 중년 성인분은 태진아나 설운도 같은 쌈빡한 노래를
더 좋아하는데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현실이죠.
용필님의 음악은 좋다는건 다 알지만 한마디로 무소속입니다.
지금의 10대 20대가 지켜주는것도 아니고 40대 50대가 품격있는 음악
하고 있는지 알아 줄리 없고 (진짜 트롯음악하면 모를까)
대부분 30대인데 한계가 있다는 겁니다.
또 우리나라 대중문화수준이 나중에 용필님의 음악을 비틀즈처럼 재해석하
고 높이 평가해주는 작업이 활발할거라 기대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실망의 표현을 하는것은 팬들이 더
기형적인 가요계 이렇고 저렇고도 있지만 다시 한번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여
음반도 많이 팔리고 역시 조용필이라는 찬사를 대부분 사람들에게 평가받기
를 확인하고싶은 마음이 강해서 일것입니다.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군. 14집 B면 첫번째곡. 의외였죠
15집 끝없는 날개짓 하늘로 2000년 예당공연때 14집 정글시티
작년 15집 어둠이 끝나면 ,10집 서울 1987년, 우주여행 X 그리고
82년도 4집 생명 등
평소 제가 좋아했던 노래들 하지만 평생 라이브로 들을수 없을거라 생각했
던 노래들(생명은 제외이지만 4집 발매당시에는 별로 부르시지 않으셨음)이
었는데 10여년이 지나니까 들을수 있더군요. 얼마나 놀라고 감개 무량했는
지. 당시 앨범발매시 꼭 불러주셨으면 했었는데 왜 이제야 불러주시는건지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솔직히 나는 너 좋아나 그대여가 음악성은 별로 없고 대중성만 약간 있는
노래 아닙니까?
이번 18집의 주옥같은 노래를 팬이 아닌 일반 대중도 같이 공유했으면 하
는 바램일 뿐이지요.
그저 필팬들은 앨범 사서 들으니 대박이 아니든 어떤곡을
타이틀로 하든 아무 상관이 없어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용필님께서 말씀처럼 하시고 싶은 음악 자신감 갖고
노래 부르시기를 바란다는 겁니다. 나중에 콘서트때나 부르시지 마시고.
진이 안좋다는 말도 아니고 트로튿 아닙니다. 좋은 음악이지요.
허나 대중음악을 듣는 일반인들은 여전히 음악의 쟝르를
락 댄스 트로트 랩 째즈 정도로만 구분해서 진쟝르를 그냥 전통가요 트롯
은 아니더라도 모두 그쪽으로 본다는 거죠.
그래서 외면당하기 쉽상이다 이겁니다.
그렇다고 중년 어른들이 많이 성원해 줄것 같습니까?
성원해 주실분들은 그냥 조용히 감상만 하고 있을겁니다.
나머지 대다수 중년 성인분은 태진아나 설운도 같은 쌈빡한 노래를
더 좋아하는데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현실이죠.
용필님의 음악은 좋다는건 다 알지만 한마디로 무소속입니다.
지금의 10대 20대가 지켜주는것도 아니고 40대 50대가 품격있는 음악
하고 있는지 알아 줄리 없고 (진짜 트롯음악하면 모를까)
대부분 30대인데 한계가 있다는 겁니다.
또 우리나라 대중문화수준이 나중에 용필님의 음악을 비틀즈처럼 재해석하
고 높이 평가해주는 작업이 활발할거라 기대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실망의 표현을 하는것은 팬들이 더
기형적인 가요계 이렇고 저렇고도 있지만 다시 한번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여
음반도 많이 팔리고 역시 조용필이라는 찬사를 대부분 사람들에게 평가받기
를 확인하고싶은 마음이 강해서 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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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킬리표범
2003-09-07 18:55:55
많은 분들이 생각을 하기에 빠른곡들은 대중성만 있고 예술성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택도 없는 소리입니다
나는 너 좋아 이노래 그 당시에는 이러한 노래 스타일이 나오지도 않는 그러한 노래입니다 보통 느린곡 아니면 댄스 음악에서 락켄롤 의 흥겨운 음악 얼마나 멎진 음악입니까???? 다양한 코드 변화 이게 대중성만 강조한 노래라구요??
그대여 같은 노래도 마찬가집니다 빠르게 나가다가 갑자기 코드를 변화하여 느려지고 다시 빨라지고 이러한 변화를 보고 당시 사람들은 엄청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절대 대중성만 있는 노래가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