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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대상' 뺨치는 우리당 경선
연말은 각종 '연예상'의 계절이다. 연기대상, 가요대상 등을 놓고 스타들이 자웅을 겨룬다. 지금 여의도에서도 또 다른 '연예상' 대회가 열리고 있다. 그것은 열린우리당 당 의장 경선이다. 후보자들은 자신을 가수, 탤런트, 영화배우에 비유해 홍보하고 있다.
▲아카데미상〓경선에서 가장 치열한 부문이 영화 부문이다. 신기남 후보는 영화 <반지의 제왕>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신후보는 "이번 지도부 경선을 영화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에서 선보인 '펠렌노르 전투'보다 더욱 처절하고 감동적인, 구태 정치와의 결전의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정동영 후보는 영화 <징기스칸>을 내세웠다. 정후보는 "칭기즈칸이 이끄는 몽골 기병은 숫자는 적지만 뛰어난 기동성 덕분에 유럽 보병을 무찔렀다"며 "기동성있는 현장 정당을 만들겠다"고 역설하고 있다. 김원웅 후보는 29일 예비경선에서 "황산벌 전투에 나가는 계백장군처럼 나의 모든 것을 걸겠다"고 말해 자신을 영화 <황산벌>의 등장인물에 비유하기도 했지만 결국 본선에 진출하지는 못했다.
▲연기·가요대상〓유재건 후보는 인기 드라마 <대장금>의 한상궁 배역을 자처했다. 유후보는 "<대장금>의 한상궁처럼 승리를 위해 보이지 않게 일하는 지도부가 필요하다"며 "제가 장금이를 길러낸 한상궁이 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부영 후보는 애니메이션 부문에 나섰다. 이후보는 "당 지도부는 다양한 컬러의 사람들이 모여 통합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며 "무지갯빛 레인보 전대를 만들겠다"고 말해 자신을 '후뢰시맨'에 비유하고 있다. 29일 예비경선에서 마지막 연사로 나선 장영달 후보는 "조용필과 이효리는 마지막에 등장한다"고 말했다.
연말은 각종 '연예상'의 계절이다. 연기대상, 가요대상 등을 놓고 스타들이 자웅을 겨룬다. 지금 여의도에서도 또 다른 '연예상' 대회가 열리고 있다. 그것은 열린우리당 당 의장 경선이다. 후보자들은 자신을 가수, 탤런트, 영화배우에 비유해 홍보하고 있다.
▲아카데미상〓경선에서 가장 치열한 부문이 영화 부문이다. 신기남 후보는 영화 <반지의 제왕>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신후보는 "이번 지도부 경선을 영화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에서 선보인 '펠렌노르 전투'보다 더욱 처절하고 감동적인, 구태 정치와의 결전의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정동영 후보는 영화 <징기스칸>을 내세웠다. 정후보는 "칭기즈칸이 이끄는 몽골 기병은 숫자는 적지만 뛰어난 기동성 덕분에 유럽 보병을 무찔렀다"며 "기동성있는 현장 정당을 만들겠다"고 역설하고 있다. 김원웅 후보는 29일 예비경선에서 "황산벌 전투에 나가는 계백장군처럼 나의 모든 것을 걸겠다"고 말해 자신을 영화 <황산벌>의 등장인물에 비유하기도 했지만 결국 본선에 진출하지는 못했다.
▲연기·가요대상〓유재건 후보는 인기 드라마 <대장금>의 한상궁 배역을 자처했다. 유후보는 "<대장금>의 한상궁처럼 승리를 위해 보이지 않게 일하는 지도부가 필요하다"며 "제가 장금이를 길러낸 한상궁이 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부영 후보는 애니메이션 부문에 나섰다. 이후보는 "당 지도부는 다양한 컬러의 사람들이 모여 통합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며 "무지갯빛 레인보 전대를 만들겠다"고 말해 자신을 '후뢰시맨'에 비유하고 있다. 29일 예비경선에서 마지막 연사로 나선 장영달 후보는 "조용필과 이효리는 마지막에 등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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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 75세 안 믿기는 열정..28년만 KBS 복귀무대 어땠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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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잎크로바
2004-01-01 00:4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