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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아직, 그의 공연은 끝나지 않았다.
글쓴이 바람소리
등록일 2004-05-24 [07:26] 조회수 13
기도하는~
와~와~ 오빠 !
여수 진남 실내 체육관
천정을 일순간에 날려 버릴 것 같은 함성! 함성! 함성!
쿵, 쿵,쿵...
지축이 흔들린다.
가슴이 터질것 같다.
조용필!
그와 우리는 하나가 된다.
너와 나 그리고,우리... 손을 맞잡고 때론 손을 흔들며...
모두가 하나다.
혼연일체가 되었다.
그렇다!
그는 한국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었다.
이렇게 가슴과 영혼을 흔들어 대는 그는 분명 살아있는 전설이다.
형언 할 수 없는 그 무엇이 가슴 한켠에서 샘솟곤 한다.
객석 곳곳에서 간헐적으로 솟구치는 오빠의 외침과 함성은 그칠줄 모르고, 흩날리는 종이가루가 흰눈인듯 내린다.
한마음 되어 내린다.
꿈이 되어 자꾸 자꾸 내린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찰 입구에는 실개천이나 개울이 흐른다.
속세의 3독인 탐욕과 번뇌.어리석음을 흐르는 개울물에 깨끗히 씻으라는 깊은 뜻이 있다고 한다.
조용필과 함께 한 이날 공연은 속세의 3독을 순간에 씻어내고 무아지경에 빠뜨리기에 충분했다.
공연 관람후에 마음이 이렇게 차분해지니 말이다.
오래도록 고요함과 평화로움으로 가득하다.
참으로 오랜만에 영혼까지 흥건히 적셔주는 공연을 접한 것 같다.
질서정연하고 수준 높은 관객의 매너 또한 퍽이나 인상적이었다.
완벽한 공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여수MBC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우리의 영혼까지 흔들어 놓은 조용필!
감동의 순간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다.
그가 보고플때마다 기억을 클릭 다시보기를 하고 싶다.
조용필! 아직, 그의 공연을 끝나지 않았다.
우리들의 뇌리에 그의 공연은 계속 될 것이다.
출처:http://www.ysmbc.co.kr/
글쓴이 바람소리
등록일 2004-05-24 [07:26] 조회수 13
기도하는~
와~와~ 오빠 !
여수 진남 실내 체육관
천정을 일순간에 날려 버릴 것 같은 함성! 함성! 함성!
쿵, 쿵,쿵...
지축이 흔들린다.
가슴이 터질것 같다.
조용필!
그와 우리는 하나가 된다.
너와 나 그리고,우리... 손을 맞잡고 때론 손을 흔들며...
모두가 하나다.
혼연일체가 되었다.
그렇다!
그는 한국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었다.
이렇게 가슴과 영혼을 흔들어 대는 그는 분명 살아있는 전설이다.
형언 할 수 없는 그 무엇이 가슴 한켠에서 샘솟곤 한다.
객석 곳곳에서 간헐적으로 솟구치는 오빠의 외침과 함성은 그칠줄 모르고, 흩날리는 종이가루가 흰눈인듯 내린다.
한마음 되어 내린다.
꿈이 되어 자꾸 자꾸 내린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찰 입구에는 실개천이나 개울이 흐른다.
속세의 3독인 탐욕과 번뇌.어리석음을 흐르는 개울물에 깨끗히 씻으라는 깊은 뜻이 있다고 한다.
조용필과 함께 한 이날 공연은 속세의 3독을 순간에 씻어내고 무아지경에 빠뜨리기에 충분했다.
공연 관람후에 마음이 이렇게 차분해지니 말이다.
오래도록 고요함과 평화로움으로 가득하다.
참으로 오랜만에 영혼까지 흥건히 적셔주는 공연을 접한 것 같다.
질서정연하고 수준 높은 관객의 매너 또한 퍽이나 인상적이었다.
완벽한 공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여수MBC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우리의 영혼까지 흔들어 놓은 조용필!
감동의 순간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다.
그가 보고플때마다 기억을 클릭 다시보기를 하고 싶다.
조용필! 아직, 그의 공연을 끝나지 않았다.
우리들의 뇌리에 그의 공연은 계속 될 것이다.
출처:http://www.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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