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6월이 기다려본적은 없는것 같다..
2004년을 벌써 6월달을 맞이했다..
올해에는 나름대로 꿈도 있었고
계획도 있었지만 지금생각하면~
매년그랬듯이 작심삼일이 되었다..
언제쯤 계획에 맞춰 한해를
보낼수 있을련지..아직은 모른다~
왜냐구요..그건 나도 모르겠다^^;;
내맘을 나도 모르겠으니 말이다...
그나마~팬클럽을 알고부터
우울했던 나의 생활은
더활기차고 기분이 좋아진다...
역쉬 필님으 영향은 과연
어디까지?
그래선지 6월달은 아직못한
계획들을 조금이나마
할생각이다~
또...모르지 어떻게 될지~
암튼 조금씩이라도..
할 생각이다..
이젠 컴에서 잠시벗어나
나의 생활을 되돌아
볼수있는시간이
필요할때가 아닌가..
잠시 잊어버리고 있었던
나의 생활들..
팬클럽 활동을 하면서
잃어버린것도 배우는것이
더 많았다..
인생의 선배들 사회에서만난
친구들 모든분들이 생각이 난다..
좋은신 말씀..때론 잔소리같은
말씀도..ㅋㅋㅋ
아마6월달은 필님공연을 보면서
지낼것 같다~
틈틈이 책도 읽고
여행도 다니면서
많을것들을  배우고 싶다..
나도 이젠 철이 들 모양이다..ㅋㅋㅋ
예전엔 울어머니 말씀
야!!넌..언제 철들래.. 하시던어머니
말씀~어머니~이젠철이 들려고 해요..ㅡㅡ
오널밤은 왠지 어머니가
더 보고싶다..
철들어가는 아들을 보시면
얼마나 좋아하실까...

어머니  보고싶어요^^

6월을 활기차고
행복이 가득한
날들만 있으시길
빌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