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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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YE

곽 노 선, 2004-06-25 04: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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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2
추천 수
3
어제 제가 여전히 가요계의 절대강자 서태지라고 글을 남겼죠~~
그냥 절대강자 빼고 서태지라고 제목을 쓸걸 그랬씁니다~~ㅋㅋ
물론 이글을 올리면서 반대의견의 코멘트가 달릴줄 알았지만
오늘 컴을켜니 무려 47개의 코멘트가 달렸더군요

가요계의 여전한 절대강자 서태지
이제목에서 말 그대로 서태지는 아직까지 팬이나 매스컴 홍보 기타등에서
타가수에 비해 절대강자임에 틀림없습니다
이 절대강자라는 제목에서 서태지가 조용필보다 더 위대하다
이렇게 해석하시는분이 계시는데 그건 상당한 오해입니다
왜 그렇게 해석하셨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절대강자의 뜻은 아직도 영향력이 있다지
이 사람이 역사상 최고의 가수다 이런뜻은 아니라는 얘기죠~~

제가 쓴 글을 왜 조용필님을 연관시켜서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그냥 글 자체로만 받아들이면 안되나요
꼭 필님과 연관시킬 이유가 있썼나요
모든걸 필님과 연관시키고 타가수를 깔아뭉겨야 속이 후련합니까
그렇다고 제가 필님을 절대약자라고 썼씁니까
필님도 절대강자 입니다 그건 사람마다 개인차입니다~~

하지만 제가쓴글을 자세히 읽어보면
서태지라는 가수는 저의 학창시절때 많은 추억을 남겨준 가수이고
학창시절때 그의 노래와 함께 했다고 적어놓았죠~~
그렇다고 조용필님을 깎아내리는 듯한 글은 전혀 쓰지않은것 같은데요~~
그런글을 쓸 이유가 전혀없고요~~

그리고 이런글을 쓸려면 서태지 홈피에가서 써라~~ 이런 코멘트도 있던데
사실 예전부터 다른가수의 홈피나 카페에서
조용필님의 업적이나 이야기를 마니 올렸씁니다
그러나 타가수 홈피나 카페에서는
이런글은 조용필 홈피에서나 써라 하는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씁니다~~

서태지를 좋아하면 자연적으로 필님을 무시하는것이 되나요
조용필님을 좋아하면 다른 가수들을 좋아하면 안되는 겁니까
그리고 전 어떤가수를 가장 좋아한다 그 가수의 노래만 최고다
이런식으로 음악을 듣지 않습니다~~
물론 이게 저의 개인적인 취향일줄 모르겠지만
저는 여러가수를 골고루 좋아하는 편입니다

제가 단 코멘트를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물론 필님의 정규앨범 1~18집 모두 씨디로 소장하고 있씁니다
필님에게 관심이 없었다면 불가능하겠죠
하지만 타가수 신승훈 김건모 조성모 엄정화 이정현 김현정 유승준
백지영 보아 터보 핑클 등등 더많은 여러가수들의
정규앨범 씨디들도 모두 1집부터 최근집까지 모두 소장하고 있죠~~
그만큼 전 다른가수들도 골고루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럼 여기서 더 열받는 얘기 하나 해볼까요
참고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조용필님도 아니고 서태지도 아니고
바로 엄정화 입니다 갠적으로 몇번 만난적도 있고
필님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기 이전에 팬클럽도 가입했고
저의 이름도 알고 하튼 친합니다~~

물론 저의 글을읽고 조용필님을 제일 좋아하지 않으면서
이 사이트에는 왜 왔냐 차라리 엄정화나 타가수 사이트에 가서 놀아라 라고
생각하시는분 코멘트 달아주세요
그때부터 영원히 조용필 사이트에서 사라지겠씁니다~~



55 댓글

.......

2004-06-25 05:36:03

여기 팬들 상처 받는건 여전히 생각하지 않는
정말 이기적인 사람이군요
한가지 착각 하는데
댁이 어떤 가수를 좋아하든 별 관심 없습니다


어디서나 예의 라는게 있습니다
그런식의 글에 어떤 덧글이 올려질거라 생각했습니까 ..

조용필님한테 관심이 있었다구요 ..그렇다면 팬들이 맘 아파하는 부분이 뭔지
알았을텐데 .. 조금이라도 필님한테나 팬들한테 애정이 있었다면 절대로 그런글
올리지 않았을 겁니다
어디가서 놀던 항상 예의을 지켜세요

익명으로

2004-06-25 05:54:21

조용필님만을 좋아하는 팬들에겐 곽노선님의 글이 좀 섭섭할 순 있지만,
크게 예의에 어긋났다는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
오히려 아래의 곽노선님의 글에 달린 댓글중에 상당히 무례한 표현들이
있지 않나요?

그건 그렇고, 이런 글에 왜 맘이 아픈 겁니까?
저는 조용필님의 음악을 매우 좋아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가수를 꼽으라면 분명 조용필님을 꼽을 겁니다.
하지만, 제가 그 외에 좋아하는 음악도 무척 많습니다.
뮤지션의 펜페이지에서 좋아하는 다른 가수, 음악에 대해
이야기하고 또 소개하고 싶은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
아닙니까?
미세 식구들 중에서도 조용필님의 음악을 다른 음악게시판,
다른 팬사이트에 소개하고 노래를 올리는 경우가 있지 않나요?
그것이 도대체 뭐가 잘못됐단 말입니까?
곽노선님의 글을 다시 한 번 읽어 보세요.
정말 써서는 안 될 표현이 있습니까?
도대체 어떤 표현 때문에 상처를 받는다는 겁니까?

곽노선님은 이 게시판을 이용하고 조용필님의 모든 시디를
뒤늦게 구입하고 그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분이 자기가 좋아하는 다른 가수에 대해서 얘기하고
그 가수와 얽힌 소중한 추억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저 아래 달린 무시무시한 댓글들은 도대체 뭐란 말입니까?
같은 식구라 생각하고 존중해 줘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

2004-06-25 05:59:50

가실때는 조용히..안녕히 가셔요..

2004-06-25 06:03:38

........:님 당신이나 예의를 지키시오 정말 무례하군요

2004-06-25 06:03:49

이그 뭐 이런거 가지고 시간들을 낭비하시는지

ㅋㅋ

2004-06-25 06:05:34

엄정화 많이 조아하시오 ㅋㅋㅋㅋ

곽 노 선

2004-06-25 06:06:33

......:님 이왕이면 실명으로 쓰시죠~~ 그렇게 자기글에 자신이 없나요 숨어서 쓰지말고~~ 저에대한 무슨 악담을하던 당신 원망 안할테니까~~

이세정

2004-06-25 06:10:38

더 열받는일 얘기 해볼까요 조용필도 아니고 서태지도 아니고 엄정화입니다
정말 유치찬란한 당신의 글 ..근데 열받지 않아서 어떡하지요?
끝까지 자기 생각빡에 할줄 모르는 사람이군요..

호수

2004-06-25 06:20:18

조용필님 팬싸이트에서 지친마음을 달래곤하는데 이런 싸움들은 보고 싶지않군요
떠날분은 조용히떠나세요..
그리고 글을쓰실때나 코멘트 예의좀 지키시셔 쓰셨으면합니다..

곽 노 선

2004-06-25 06:22:27

이세정씨 님이 열받건 안받건 저는 관심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끝까지 자기 생각밖에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제시해 보세요~~

이세정

2004-06-25 06:33:58

정말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상대하기 싫은 사람이군요
절대강자서태지란제목의당신의글,,솔직히 팬들입장에선 기분좋은일없겠지요
당신은 아무생각없이 글을 썼다고 하겠지만..이왕에 글 올릴것 한줄이라도 좀 신중히 써서 올리라는 말씀이죠 절대강자가 서태지..그럼 조용필은 뭐라는 뜻이죠?절대강자라는것은 하나만 존재 하는거 아닌가요? 가끔씩 님의 글을 보면서 우리와같은 레벌은(?)사실 저같은경우는 이가수저가수 안조아하구 한사람만 조아하거든요 한사람 좋아하기도 바쁜데.아니어도 조용필이라는가수에 대해 공부하고 좀더 알고 싶어하는 사람이구나..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는데..넘 글을 쉽게쓰는 경황이 있으시군요..암튼 님의글을 읽고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이세정

2004-06-25 06:37:34

글구 맨위의...글은 다른분이 올리신거 같군요
암튼 당신의 아무생각없이 던진 글 한귀가 나같은사람한텐
상처가 될수잇다는 사실을 알아주셔요 글,,올릴실때..조금만더 신중히 올려주셔요

곽 노 선

2004-06-25 06:38:27

저는 최대한 신중히 쓴 글인데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어쩔수 없군요~~
그리고 절대강자라는 뜻을 그렇게 해석하셨다면 어쩔수 없는 일이네요~~

가만 보니까

2004-06-25 06:39:29

노선님이나 익명으로님...
뭔가 오해를 하고 계신가봅니다.

노선의 님의 글에 달린 모든 덧글이 다 마음 아파하는 내용이던가요?
물론 덧글 중 몇 개는 그런 표현의 글이 있기는 합니다만,
대부분의 덧글은
서태지가 절대강자라는 노선님의 글에 반론을 제기하는 수준의 글입니다.
여기까지는 서로가 의견을 개진하는 거니까 별로 문제될 것이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중간입장><서태지 라이프>라는 닉네임으로 덧글을 다신 분들의 글에 있습니다.
서태지 라이프님은 본인이 지우셨는지 모르겠지만 글이 없어졌네요..
뭐 어쨌거나 이 두 분은 사실 왜곡을 넘어서 인격을 모독하는 수준의 글을 달았거나 달았다가 지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다른 분들이 분노를 한 것이지
전적으로 노선님의 글에 대한 반박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남아 있는 대부분의 글들도 노선님의 글에 절대 동의는 하지 않지만
노선님 개인적인 추억이라든지 취향이라든지 하는 글에는
그럴 수도 있겠다고 인정하는 듯한 분위기의 글들입니다.

그런데 노선님이 서운하게(?) 생각하는 듯한 부분에 대해서 한가지 지적하고 싶군요.
노선님의 글은 서태지 팬사이트에 올렸으면 더 좋을 뻔했겠다는 내용의 덧글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 앞에는 이미 노선님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글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다 버리고 노선님이 기분 나쁘게 생각할 수 있는 그 부분만 가지고 언급하는 것은
앞뒤 내용 다 빼버리고 단어 몇 개만 가지고 문제를 크게 확대시키는 일부 중앙 언론의 행위와 별반 다를게 없지 않나요?


나는 타인이 오해할만하게 글을 써놓고도 타인에게 오해하지 말기를 바라고
타인이 내 글을 오해한다고 서운하게 생각한다면...
그리고 정작 나 자신은 타인의 글을 오해한다면...
제대로 의사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겠습니까?

내 말만 이해받기를 바라지 말고
남의 말도 이해해주는 열린자세, 열린마음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글을 쓸 때는 기분내키는 대로 막말을 할 것이 아니라
가급적이면 적절한 용어선택을 하는 습관도 길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것이 네티켓이라는 거겠지요.

등불

2004-06-25 06:42:45

전 느낌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곽 노선님은 덧 글 달리고 이슈화 되는 것을 즐기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봐도 곽 노선님은 특별히 누군가를 좋아하지 않는 듯 하네요.
두루 섭렵하고 있다는데 즐거움을 찾는 분 같습니다.
실레하나 할께요.
혹시 주기적으로 이 곳에서 이런 비슷한 문제로 이슈화 하려 한 적 있지 않나요.
님이 말했듯이 늘 서태지편에 마음을 두고 있지 않았나요.
그리고 네이버 게시판에 조 용필니과 서태지를 비교하면서 몇 일 부산스럽게 한 분이 이 곳에 주기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분이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관여 되신 분 아닌가요?

느낌은 불확실한 것이지만 곽 노선님은 조 용필님도 서태지도 엄 정화도 ...
그리 깊게 좋아하는 것 같진 않습니다.
앨범 전곡을 갖고 있다고 그 음악을 다 알고 있는 것은 아닐겁니다.
음악에 대해 다 알고 있고,여러 연예인을 알고 있다고 뿌듯해 하는 경향이 있는지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아랫 글은 그럴 수도 있는데 지금 글은 상당히 의도적 글로 보이네요.

곽 노 선

2004-06-25 06:52:27

등불님~~ 그 문제라면 이곳 쥔장님께 문의해 보는게 빠를겁니다
아니면 iP추척을 하시던가요~~
절대 이런문제로 이슈화하려 한적 없습니다~~
그리고 제글이 상당히 의도적인 글이라 사람에 따라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곽 노 선

2004-06-25 06:53:35

하지만 의도적으로 쓴 글은 아닙니다~~

용필오빠의팬

2004-06-25 06:56:47

전. 조용필님 한분밖에 모르는팬이예요
그렇게 20년을 살아왔습니다. 사람에따라서 좋아하는 정도의 차이는 얼마든지 있다고보는데요 저또한 님의 표현은 상처가 .. 그리고 눈물이 된다는거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맘이 좁고,이해심이 부족해서인지 모르지만 조용필님밖에 모르고 살던 저로서는 기분좋은글은 아니였어요.. 님께서 나쁜의도로 글을 썻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오해의 소지는 있지 않았나 생각하구요... 사람의 모습이 다르듯이 생각또한 같을순 없겠지요. 또한 님이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남들이 생각한다면 님께서도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도 님의 글 한글한글이 상처로 남을수 있다는거 잊지말아주세요...

김미숙

2004-06-25 06:59:15

등불님 생각과 동감

곽 노 선

2004-06-25 07:01:17

용필오빠팬님~~ 제글에 상처가 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절므니

2004-06-25 07:09:13

젊은 친구가 소심하긴.. ^^

이세정

2004-06-25 07:10:29

사실 곽노선님 글 보다 더 열받았던것은 (중간입장)이라는사람의 덧글이었습니다
글구 곽노선님이 아직은 필님에대해 공부(?)중이라서 그런가 필님과필님팬에 대한 애정이 부족하다고 느낀것도 사실이구요 그래서 님의 글에..상처,,많이 받았습니다..

이세정

2004-06-25 07:13:21

담엔 좀더 신중히 마냥 재미로만 아무생각없이 쓰시지말구
조금만더 필님에대해 애정을 가지고 써주십시오

필팬

2004-06-25 07:20:59

노선님 그냥 조용필님 음악만 즐기세요
이런 제 덧글에 또 시끌시끌 할지도 몰라도 저도 몇번 이해하기힘든
조용필님 팬들 때문에 이곳에 오랫동안
안들어오기도 했었는데 이젠 솔직히 그런 사람들 덜 자란 사람들 이라고
생각하고 신경 안씁니다.(일부 정말 일부의 악의에 가득찬 덧글쓰시는 분들만 지칭함)
그냥 조용필님 음악이 좋으니까 이곳에 옵니다.
동영상도보고 조용필님 음악이 주류인 방송도 듣고 얼마나 좋은 공간입니까?
어떤가수에 완젼 미쳐있는 10대도 아니고
쓸데없는 일로 에너지 낭비할 필요 있습니까???
그냥 조용필이란 뮤지션을 좋아하는 일만 하면 됩니다.

김동수

2004-06-25 07:32:21

필님과필펜 모두을 사랑합니다!
화이팅!조용필 팬!!!!

팬클럽운영자

2004-06-25 08:25:09

한 이틀동안 제가 글을 지켜보기만 했는데.. 이제 하실 말씀 모두 하신 거 같으니까 서로 상처주는 말은 (물론 다 그런 건 아니였지만) 그만했으면 합니다.

제 생각은 이거예요.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음악가 좋아하면 됐지 구지 누가 누구보다 낫다라구 글을 올려 다른 사람들에게서 인정 받을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뻔한 얘기같지만 각자 취향이 다르고 보는 관점이 다르니까요.

00..

2004-06-25 08:42:14


말로 받은 상처에는 약도 없습니다.
서로들 말 조심합시다...^^

등불

2004-06-25 09:11:30

r곽 노선님의 글 마지막엔 의례히 멘트 달라면 달라,씹으라는 뜻의 유도가 있더군요

등불

2004-06-25 09:15:55

2004년 1월부터 쓰신 자신의 글을 보시죠!

이우

2004-06-25 09:43:49

제가 노선님을 알게된이유가 가끔가는 메탈사이트가 있는데 누가 조짱의 음악에 대해서 올렸드라구요..
누구긴요.. 노선님이죠.. 하하..
사실 헤비메탈사이트에서 조용필이라는 이름석자를 보기가 그리 쉬운게 아닌데..
참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노선님.. 조짱 스탠딩하면 꼭 가치 봐여.. 가치 덤블링하게~~
롹이여 영원하롸아~~
뮤직이즈 뽀에버어~~

우주꿀꿀푸름누리

2004-06-25 09:45:42

노선님이 올린글 이상할것 없습니다.
한두번 글 올린 사람도 아니잖아요.

또 덧글때문에 상처받을 필요도없구요.
그만한 일에 상처받고 치유못하고 그러면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이 좌절합니다.
아픈만큼 성숙해 진다는 말이 있지요.
팬문화도 하나의 사회입니다.
그 사회속에서 부딪치고 사랑하고 보듬으면서
인생을 배웠으면 합니다.
그것이 음악을 사랑하는 진짜 이유일테니까요.
우리끼리 잘하지 못하면 조용필팬이라는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실질적인 만남은 우리들인데.....


그리고 노선님
어느 곳이나 반대는 있어요.
그곳마다 색깔이 있답니다.
몇십년전부터 매번 1등만 해왔던 조용필님 이기에....
자부심이 과도하게 넘치는 곳이 조용필팬이기도 한거죠.
지는 것에 익숙하지도 않고 용납하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거죠.
또한 절대강자다 보니 의도적인 시비를 거는 무리도 많지요.
그래서 조그만 일에도 민감하답니다.
돌과 옥을 구분하기가 점점 어려워지죠.
오랜동안 믿음을 준 팬도 조심스런부분이죠.
조용필님 음악이 다양하듯 음악 취향도 다르고
시대도 다르고 연령대도 너무나 다양하답니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이해하면 마음이 좀더 편해 질 겁니다.
만약 다른 가수들이였다면 이런글조차 없을테지요.
물론 조용필님 팬 중에는 열려 있는 팬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한곡만 알아도 팬이다 라는 마인드 .....
그러니 두가지 측면을 생각해서 소신껏 활동해 주길 바래요.
소심하게 머리 싸매지 말고.....^^ 알았죠 ?

세레나데

2004-06-25 19:55:02

그만하셔도 되지 않나 싶은데요 ........................................
정말 잠수하고 싶다 그 친구 마음을 알것같다

미투

2004-06-25 20:09:18

누가 좋고, 덜 좋고... 이런 소모전 이젠 그만 하셨음 합니다.
게시판이 너무 시끄럽네요.

clazz

2004-06-25 20:16:16

안녕하세요. 곽노선님. 용필형님의 수많은 팬 중 한사람입니다. 우선 너무 맘 아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가슴이 답답해 지네요. 그런 이유로 용필형님이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보이다가도 가장 불행한 사람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적어도 제 눈엔.......

평소 이런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저도 용필형님이 음악에 대한 열정이나 실력은 누구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거라 확신합니다. 하지만 여러분들께서 흔히 말하시는 평가, 그 놈의 평가가 왜 유독 용필형님한텐(업적에 비해서) 인색한 걸까요? 그 이유를 이젠 팬들 자신이 자신 스스로에게 반문해봐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유는 의외로 쉽게 찾을 수도 있을 거란 생각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타인을 인정하지 않는 최고란 있을 수 없습니다.

비틀즈를 가장 모르는 사람은 '폴 매카트니가 더 훌륭한가? 아니면 존 레논이 더 훌륭한가?'를 따지는 사람일 겁니다.

곽노선님 힘내십시오.

xxx야

2004-06-26 00:36:18

야 xxㄴㅕ ㄴ 아! 사람가지고 장난치냐... 은근히 염장을 지르는구만...
너같은 xx는 필요없으니 이사이트에서 영원히 꺼져라 get away out of this site
정말 더 험한욕 나오기전에...

불쌍한필님

2004-06-26 00:51:32

저것보다 더 험한 욕도 있나요?^^ 염장을 질리긴 질렸는가보다. 이제 영어로도 험한말을 하네. 만일 조용필님이 서태지랑 합동 콘서트를 한다고 한다면 여기서 저 난리를 쳤던 사람들 반응은 과연 어떨까? 또 새벽부터 줄 서고 있겠지. 곽노선씨가 무슨 죽을 말을 했다고 그렇게 험한 말을 하슈? 당신의 그 놀라운 충성심에 혀를 내둘릴 지경이오. 용필님이 좋아하겄수.

^^

2004-06-26 00:53:45

이런 논쟁,말싸움,덧글공방....그냥 늘 있는 일이죠. 지금까지 늘 있어왔고, 앞으로도 계속될....


제가 혼자서 팬이랍시고 음악듣고 좋아할때만 해도 저도 그렇고 제 주위에서도 대단한 광팬정도로 생각했었죠. 그런데!!! 팬클럽 사이트에 와보니 전 팬이라고 말하기도 힘들정도의 애정과 관심..그리고 활동....때론 지나칠정도의 폐쇄적인 태도...약간의 비판에도 달리는 과격한 덧글들....일부팬이긴 하지만 정말 이해하기 힘든 무조건적인 애정과 집착....이런것들이 때론 참 싫기도 하지만 때론 나 자신의 내부에도 그런 맹목적인 애정과 집착이 있음을 발견하곤합니다.

그래서 때론 저 자신이 그토록 비난하던 맹목적인 팬의 모습을 저 자신이 보일때가 있습니다.

그 이유가 아마도 이런게 아닐까싶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세월과 함께 갈고 다듬어져온 애정...그속에 비판도 녹아들고 미움도 녹아들어서 내면화되버린 애정. 이미 인생의 큰 한부분이 되어버린 조용필....이해하기 힘든 현상일 수도 있죠.


그래서 제기될 수도 있는 비판이나 당연히 오를 수도 있는 수준의 글에도 정말 상처받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상처받은 분이 지나치게 민감하다기보단 자기 감정표현에 많이 솔직한걸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또...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게 막아버릴 순 당연히 없겠죠.

그래서 이건 어쩔수 없지 않나합니다.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계속될......상처받는것도 상처주는것도 악의적이고 고의적이지만 않다면 다아 팬덤문화의 일부분으로 보고 우리모두 조용필음악안에서 행복해했으면 합니다.

뭔소린지...어쨌든 행복하시길......

들꽃

2004-06-26 01:10:02

제발 의도적으로 여기서 필님을 우회적으로 비하하거나 진정한 필팬들을 모독하는
사람들은 자성하시오... 필팬인척하고 의도적으로 사이버테러하는것 글내용보면 뻔히
보입니다. 양심에 찔리지 않습니까? 밟을테면 밟아보시오. 도대체 이게 뭡니까?
필님의 식지않는 인기에대해 질투,시샘하는겁니까? 진정 팬이라고 한다면 증거를 대시오 저보다 필님에 대해서 많이안다고 자부하시면 인정하지요?

불쌍한필님

2004-06-26 01:15:32

들꽃님 보자보자하니 너무 하는군요. 진정한 팬? 진정한 팬이 당신같은 팬을 말하는 건지 그것부터 생각해보시오. 정말 확대해석에다 오바도 유분수지...그래 용필님도 좋아하지만 서태지를 더 좋아한다는 그 말이 그렇게 가슴에 비수로 꽂힙니까?

왜 님들같은 팬때문에 우리같은 선량한 대다수 필님 팬들도 빠순이 취급을 받아야 하는 건지...나아가 님같은 분들때문에 그렇게 훌륭한 음악을 만들고도 제대로 평가를 못 받는게 아닌지 먼저 생각해보시길 바라오. 참 열받고도 속상하구려.

팬이예요

2004-06-26 01:23:45

들꽃님 정말 너무 하네요. 곽노선님이 의도적이라고요.전 들꽃님 닉네임은 불과 2개월전부터 보았지만 곽노선씨 이름은 작년부터 보아 왔던 사람입니다.
의도적인 사람 아닙니다. 뭘좀 알고 이야기 하세요. 당신만이 진정한 팬이라고 생각하는 이기적인 생각 버리세요. 증거요? 글에도 나와있습니다. 1집부터 18집까지
모든 앨범이 있다고..진정한 팬이 아니라면 뭐하러 돈 들여서 cd를 삽니까?
공연장 온것도 몇번 보았습니다..참 당신같은 팬들때문에 많은사람을 떠날수 있다는
사실을 아셨으면 좋겠네요.

에이~

2004-06-26 01:25:48

들꽃님, 이하 팬이예요님까지 두 분.. 아니 한 사람이시네요.
신성한 곳에 와서 장난하지 맙시다!

팬이예요

2004-06-26 01:29:14

에이씨..이제 우기기 까지 하네요.
누가 누구와 같은 사람이예요. ip추적 해보시죠. 불쌍한필님과 내가 같은 사람인지
참나.

들꽃

2004-06-26 01:39:06

저는 20년을 넘게 필님의 음악을 들으면서 자랐습니다. 그만큼 자부심도 대단하며
필님에 대해서 나름대로 많이 안다고 생각합니다.
건데 일부 글들을 보면 필님에 대해서 정확히 모르고 올린글도 있고 사실과 왜곡된
글들이 분명 없잖아 있습니다..두눈뜨고 잘 찾아보세요...
무슨말인지 아는교? 정확히 알지 못하면 차라리 올리지나 말든지
이런데 어떻게 가만히 있는지요? 참으로 의심스럽습니다. 일부...

에이~

2004-06-26 01:39:19

한 사람이 아니면 한통속이겠지. 배알이 배배꼬인 족속 ^^

불쌍한필님

2004-06-26 01:40:05

평소 음악좀 듣는다는 내가 애들 앞에서 조용필음악 좋아한다면 그 조빵새(from 올드보이^^)들이 날 이상하게 쳐다보는 이유를 알았다. 저런 몰지각한 사람들과 동급 취급을 받으니 그 조빵새들 눈에는 내가 그렇게 보이는 것도 뭐 그리 놀랄 것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젠 어디가서 조용필 음악 좋아한다고 말하지 말아야겠다.

참, 에이~ 님께서 이왕 나와 팬이예요 님을 한사람으로 취급하셨다. 인연을 만들어주신 것에 감사하고, 만일 팬이예요님이 여자라면 같이 살 것을 이 신성한 곳에서 제안한다.^^ 농담입니다. 팬이예요님.^^

불쌍한필님

2004-06-26 01:42:40

들꽃님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습니다. 결코'지기'만 가지고 승리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음악은 얼마나 알고 모르냐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최고의 음악가에 걸맞는 최고의 팬들이 되보십시다.

불쌍한필님

2004-06-26 01:46:20

에이~ 참 당신은 좋겠소. 배알이 일자라서...배알이 꼬여야지, 안꼬였으면 그게 사람이 아니라오. 참새가 배알이 일자라서 먹으면 바로 배설한다고 들었소. 그래서 님이 새 날아가는 소릴 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들꽃

2004-06-26 01:46:57

어이고 열받아 ~~~~~~~~~~~~~~~~~~~~~~~~~~~~~~~~~~~~~~~~~~~~~~~~
안티 니네 마음대로 하시오....................................
진실은 가려지겠지********************************************
이제 NO COMMENT
SAYONARA~~~~~~~~~~~~~~~~~~~~~~~~~~~~~~~~~~~~~~~~~

에이~

2004-06-26 01:51:39

불쌍한 중생이네~
그렇게 꼬인 배알가지고 여기 저기 다니면서 양심이나 팔아요~
불쌍한 인생 어디 가든 환영받을 거예요~

불쌍한필님

2004-06-26 01:52:21

들꽃님 말씀 조심하세요. SAYONARA 라니요? 사요나라? 나라를 사라? 나라를 팔아먹겠다? 이게 바로 매국노 친일파 아닙니까? If I were you, I wouldn't like him, king of music, like you.....

팬이예요

2004-06-26 01:52:49

들꽃님 ..님이 그렇게 많이 아시니 다행입니다.
하지만..최근에 팬이 되어 알아가는 과정인사람도 많습니다.
그런사람을 팬이 아니라고 한다면 조용필님은 항상 과거의 팬만 있어야 합니까?
방송국 들으시나요? 그곳에서는 최근에 팬 되신 분들도 자주 방문합니다.
그리고 이글 쓰신 곽노선님도 그런 분중의 한사람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에이님..정말 한심하군요.

에이~

2004-06-26 02:00:26

객관적인 판단이니 시선이니 그런 거 좋아하는 위에 두 개 닉네임님
댁들이야 말로 지나친 편견에 사로잡혀 있군요. 나야말로 객관적이라는 착각말이죠.
남의 의견도 존중해달라면서 왜 본인은 남의 의견을 배배꼬시나요?
그게 과연 올바른 대화법인가요?

팬클럽운영자

2004-06-26 02:08:50

이제 그만 해 주셨으면 합니다. 하실 말씀 서로 다 하신 거 같은데 꼭 마지막 코멘트를 본인 거로 달아야만 마음이 편하실 필요는 없지 않나요?

이 상황이 지속되면 앞으로 이 문제에 관련해 올라오는 모든 글들을 삭제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곳은 많은 분들 (조용필님 포함) 이 오시는 곳입니다. 그 점을 기억해 주세요.

MenAtWork

2004-06-26 05:33:00

전 중용의 입장에서 말씀을 드려보고 싶습니다.
윗글을 읽어 보니
모두들 열정들이 대단하신것을 알수 있겠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런생각이 드네요!
역시 조용필씨는 대단하구나!
어떤 팬싸이트에 가봐도 이렇게 의견논쟁이 치열한 곳이 없습니다.
해봐야! 얘들 장난이나 하구 있구요! - 저도 좀 흥분했음
우리나라에 조용필이라는 뮤지션이있기에 이런 좋은 펜홈페이지도 존재하구 서로 상호 교류가 생기면서 더욱더 발전하는게 아닙니까?

그만큼 조용필씨의 영향력은 대단하다고 생각하시면 맞을겁니다.
유명하지 않으면 아예! 글도 않올립니다.
그러니까! 잠깐 생각을 조금만 바꾸시면 서로 비방하는 말은 좀 자제가 될듯 싶습니다.
"아! 역시 대단한 분이구먼"! "그러니까! 그만큼 관심을 보이고 흥분하고 그러지"!
- 이렇게 말이지요!
다음번에는 어떤 내용이 올라올지 기대가 되네요!
모두들 이런 열정 평생 간직 하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ㅋㅋㅋㅋ

2004-06-26 06:55:05

이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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