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인천문학경기장야경]
▶ 2004년 상반기 인천지역 모임은 몇번 있었는가?
2004년 1월 31일 '인천신년회 모임' 인천 주안에서...
2004년 2월 28일 '35주년DVD영상회번개 모임 ' 자유인님 댁에서...
2004년 5월 2일 '최근식님 결혼식'
그리고 6월23일은 인천방 1주년이 되는 날이였습니다.
弼님의 2004 pil&feel 상반기 공연이 5월1일~6월20일까지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2004년 인천번개모임을 해야 하는데 弼님 공연을 마치고
하다보니 날짜가 7월16일로 잡히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7월16일은 오고 말았습니다.
▶ 2004년 7월 16일 아침부터 폭우는 쏟아지고...
아침에 눈을 뜨자 마자 베란다로 달려갔습니다. 비가 오고 있었습니다.
아침을 먹으면서도 비가 그쳐야 할텐데... 오늘이 인천번개인데...
출근을 해서도 내내 그 생각뿐이였습니다. 게시판과 인천방을 오고가면서
한분이라도 인천번개에 오셨으면 하는 심정으로 인천번개에서 나눠드릴
씨디쟈켓을 올리면서 시선을 끌어보기도 했습니다.
점심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비는 하염없이 오다가 드디어는 쏟아붙기 시작
했고... 여기 저기서 문자메세지며 쪽지가 날아왔습니다.
서울도 인천도 분당도 비가 장난이 아니라고요.
차마 못오겠다는 말은 못하고 그렇게 비가 엄청나게 쏟아진다는 문자로
대신하는것 같았습니다. 힘이 빠졌습니다. 기운도 없었습니다.
35주년 공연 당일날 弼님의 심정은 어떠하셨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
니다. 그러자 저의 고민은 정말이지 빙산의 일각도 되질 않았습니다.
하지만 폭우때문에 인천번개에 못올 회원들을 생각하니 점심식사를 어떻게
먹는지 모를정도였습니다. 걱정도 되고 초조하기도 하고 이러다가 몇분만
나오시면 어쩌나... 그렇게 퇴근시간이 다가왔습니다.
▶ 오고 있다는 사람보다 못온다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
퇴근하자 마자 집에서 들려서 갈갈이와 함께 집을 나섰습니다.
전화가 왔습니다. "짹아! 너 지금 어디니? 나 도착했는데..."
역시 인천의 사랑언니는 미모뿐만이 아니라 약속시간도 칼이였습니다.
그렇게 약속을 잘 지키는것도 弼님을 닮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울에서 애써 씨디제작업체에서 오늘 나눠줄 씨디를 찾아서 도착
했다고 루카스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룸을 열고 들어서자 인천의 사랑언니와 서울에서 온 루카스님 그리고 인천
의 주파수언니와 서울에서 오신 아침호수 언니가 계셨습니다.
갈갈이와 제가 도착하니 인원이 대여섯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문자메세지와 전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언니,분당은 비가 퍼붙어요. 너무 많이와서 못 갈것 같아요"
-분당의 뭔들짱 ashow1님-
"짹님...여긴 대부도인데요. 갈려고 했는데 죄송합니다. 다음에..."
-인천의 장미한송이님-
"짹아! 어제 회사에서 회식을 했더니...몸이 말이 아니다 미안..."
-미지의세계 멋쟁이 얼짱 박상준님-
"짹님...제가 몸이 너무 안좋아서...신필님도 못 가신다고..."
-인천 부평 우주꿀꿀푸름누리님과 부천의 신필님-
"모임엔 못 가지만 마음은 함께 있다는거 알지...모임 잘해.."
-서울 잠실의 백천사님-
"인천모임에 꼭 가려고 했었는데 회사가 너무 늦게 끝나서요."
-이강필님-
"지난 정모때 못다한 술을 인천모임에서 하려고 했었는데..."
-미지밴드 베이스 송상희님-
"짹님! 제가 대전을 내려갈 일이 있어서..."
-인천의 ypc스타님-
"짹아! 가정이 있다보니 자유롭지가 못하다. 가고 싶은데..."
-경기 여우님-
"언니 인번만큼은 인천번개 가려고 했는데...모임 잘 하세요"
-청주 세레나데님-
"언니 하필이면 제가 대구내려가는 날이예요. 아빠 생신이거든요."
-일산의 middle님-
"짹아! 인천모임 잘하구 평일이라서 회사일때문에 못 가겠다"
-부산에서 회사일때문에 인천에 계신 조나단님-
"짹님! 번개모임 잘 하시구요. 참석하려고 했는데 못하겠네요."
-대전의 찍사님-
"친구야! 꼭 가고 싶었는데 회사가 계속 야근이라서 못가겠구나"
-13년지기 친구 박준범-
"종순아! 정말 가려고 했는데 못가서 너무 미안하다. 담엔 꼭 갈께"
-15년지기 친구 곰여사-
이렇게 많은 분들께 문자메세지면 전화며 쪽지를 받고 나서는...
정말 모두가 올수 있다는 메세지였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어요. 하지만 다들 사정이 있었고 정말 마음은 오고 싶어하는 것이
전해졌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잊지 않고 저에게 문자와 전화와 그리고
인천모임 잘 하라고 격려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인천모임은 못 오셨지만 이분들 모두 다음 인천모임 명단에 모두
올려 놓겠습니다.
▶ 뉴페이스가 아닌 뉴페이스... 이 두남자를 아십니까?
모인 분들이 식사를 하지 않아서 조용히 우선 식사를 하고 있었더랬습니다.
돈까스와 오징어덮밥을 모두 조용히 먹고 있었는데...
순간 문이 유유히 열리는것이였습니다. 그리고 남자 두분이 들어오셨습니다.
"저...여기가 미지의세계 인천번개 모임이 맞나요?"
그래서 저는 "네 맞는데요? 오늘 처음 나오신 분들인가요?" 하고 뉴페이스
가 왔나보다 하고 은근히 좋아했었습니다.
그러자 그 두분은 팬클럽위대한탄생 인천지역에서 오신 분들이였습니다.
너무나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미지의세계 인천지역에서 모임을 갖는다는
사실을 진작부터 알고 계셨다고 하시면서... 미지의세계 인천지역방에 보니
오늘 참석자 명단이 있어서 보니 거의 50명정도 되는것 같더라고 하시면서
두분이 카운터에서 너무조용해서 잘못 들어오신줄 알고 다시 나가시려고
했다는 것이였습니다.
두분이 이곳에 오시기 전에 미지의세계 인천지역에서 번개를 하는데 같은
인천지역 弼팬이니까 가서 인사도 하고 술한잔 하자고 하시면서...
오늘 한 50명정도의 인원이 모여서 영상회를 하고 있을것 같은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가서 너무 위축되는건 아닐까 하고 고민 아닌 고민을 하면서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기대를 잔뜩 하시고 호프 출입구에 들어서자 모임하는 사람들도 없고
너무나 조용해서 팅라이브호프가 아니고 혹시 링라이브호프가 아닐까 하시
면서 카운터에 조용필 팬클럽 미지의세계 모임이 있냐고 물었더니 카운터에서
룸으로 가보라고 해서 룸에 한 50여명의 인원이 꽉 차있을줄 알고 오셨다고
것이였습니다. 모두가 두분의 말씀을 듣고 배꼽빠지게 웃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위대한 탄생에서 오신 인천지역 장현철님과 박근일님께서는 미지의
세계 인천지역 운영자인 짹짹이님의 대단한 광고에 다시한번 놀랍다고 하시
면서 어이가 없으시다는 표정이셨습니다.
제가 이번 인천모임에 광고를 좀 심하게 하긴 심하게 했나 보다 하는 생각
도 들었지만 그 광고를 보고 이렇게 팬클럽 위대한 탄생 인천지역 분들이
찾아주셨으니 저의 심한 광고는 성공한거 맞지 않나요?
그렇게 위탄 장현철님과 박근일님과의 즐거운 대화의 시간은 시작되었습니다.
두분이 어찌나 말씀을 재미있게 잘 하시는지 평소 떠들기만 하던 저도 조용
해졌습니다. 후기를 통해서 위탄 인천지역의 장현철님과 박근일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오셔셔 더욱더 즐거움을 한층 높혀주셨고 두분 덕택에
더 없이 좋은 자리였습니다.
다음에 위대한 탄생 인천모임때 꼭 초정하신다고 했으니 그때 꼭 미지의세계
인천지역에서도 함께 하겠습니다. 두분 잘 들어가셨죠?
▶ 인천번개의 진짜 뉴페이스 이 두남자 궁금하시죠?
저에게 문자 메세지가 그 전에도 몇번 보내셨구요. 인천지역방에 인사도
남기셨던 분이셨습니다. 부평 계산동에 살고 계시며 모임에 나오시겠다고
문자가 오셨다고 일이 있으셔셔 다시 못 오시겠다고 하셨다고 늦게 다시
오신 분이십니다. 닉네임이 어떻게 되시냐구요? 김환영님이라고 합니다.
김환영님께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김환영이라고 합니다."
그러자 모두가 "환영합니다" 하면서 한바탕 웃었지 뭐예요.
김환영님은 연신 내내 웃음을 못 참으시면서 뭐가 그렇게 좋으신지...
우리 弼팬을 만나니 정말 좋으신 모양이셨습니다. 앞으로 인천모이에 꼭
참석하기로 약속하셨습니다. 김환영님 다시한번 환영합니다.
그리고 또 한분의 뉴 페이스는 누구냐구요?
바로 저의 13년지기 친구입니다. 이번에 미지의세계 회원가입 했습니다.
번개모임에 오기로 약속하고 그 약속을 지켜준 친구에게 고맙게 생각합니다.
닉네임을 야하~예요. 저랑 20살때부터 친구였는데 아직까지도 친구란걸
보면 제 친구 성격이 좋을것 같지 않나요?
특히 내내 조용하고 점잖게 있다고 노래방에서 단 한곡을 웃음으로 바다로
만들어 버린 제 친구 뉴페이스 야하~를 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모이에 자주 나오기로 저하고 약속했어요.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 9월18일 인천공연을 우리는 9.18인천사태라고 부르리라!
갑자기 인천공연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자 여기 저기에서
조용필님이 7년만에 인천을 찾으시는 공연인데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서
그전에 모여 홍보도 하고 또한 이번 인천공연은 온가족이 함께 관람을
하자고 하시면서 이번에 수억나가게 생겼다고 걱정 아닌 걱정을 하시면서
모두가 인천공연을 맞이하는 표정이 참 행복해보였습니다.
인천지역 팬들이 날을 잡아서 다시한번 홍보도 하고 9.18 사태를 대비
해서 모두가 힘차게 그리고 뜻을 모아서 건배를 했습니다.
"9월18일 인천콘서트를 위하여.... 위하여..."
건배를 하는 모든 인천회원분들의 얼굴이 너무나 밝아보였습니다.
그 표정들만 보아도 9월18일 인천공연은 성공한것과 같았습니다.
이렇게 열정적이고 순수하고 뜻이 맞는 인천지역 회원들이 있으니
인천공연은 잘 될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 노래방에서의 흥겨운 시간들...
주안 팅라이브호프광장에서 11시쯤 나와서 모두가 노래방을 향했습니다.
노래방에 들어서자 마자 장현철님께서 '태양의눈'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그 뒤를 이어서 '도시의 오페라' '일성' '여행을 떠나요' '못찾겠다 꾀
꼬리' '창밖의 여자' '돌아오는 않는강' '내가 어렸을적엔' '소망'
'슬픈베아뜨리체' '고독한러너''바람의노래' '미지의세계' '진'.......
모두가 弼님의 노래였습니다. 그때 제 친구 뉴페이스 야하~가 한곡을
불렀습니다. '주문을 걸어-박혜경-' 어찌나 열정적으로 부르던지 다들
배꼽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인천의 남자가수 에밀레님의 Always가 시작
되자 모두가 시선집중하고 빠져들었습니다. 가창력이 정말 대단하셔셔
모두가 박수를... 인천의 홍콩배우 장시호님도 한노래 하시고...
어쩌면 노래를 그렇게 다들 잘 하시는지...
위탄의 장현철님과 박근일님은 아마도 노래실력으로 두분이 뽑히셔셔
오신건 아닌지 하는 착각을 들 정도로 두분의 노래실력 너무나 좋았
습니다. 그렇게 즐거운 노래방 시간이 다 되고 밖으로 나오자 시간은
새벽4시를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 못오실 상황에서도 어렵게 와주신 분들께...
요즘 회사에서 연이어 야근을 하시고 제헌절에도 출근을 하시느라고 못 오실
것 같다고 하셨던 박무희님께서 인천주안에 12시에 도착을 해주셨습니다.
오시느라고 수고 많으셨구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인천 회원분중 동두천에서 폭우가 쏟아짐에도 불구하고 단숨에 달려와준
인천의 예쁜 아가씨 기다림양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서울 연희동에서 컨디션이 안좋아서 쉬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의 유혹과
협박에 못 이기어 와주신 Sue언니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잔잔한 미소를 머금고 계시는 아침호수언니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침호수 언니를 잘 경호해서 오시느라고 수고하신 주파수언니께도 감사
드립니다.
멀리 경기 광주에서 와주신 미지의세계 부운영자 필짱님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든든한 부운영자님의 수고가 있기에 미지는 발전할수 밖에 없습니다.
서울 서초에서 일 마치시자 말자 와주신 친구 miasef님도 고맙습니다.
그리고 3개월간 독일출장을 다녀오신 에밀레님...
모두가 멀고 회사일때문에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와주셔셔 정말 감사
했습니다. 다음에도 또 와주실거라 믿습니다.
▶ 2004년 인천번개 인천방1주년기념모임을 함께 해주신 분들께...
쏟아지는 폭우때문에 많이 참석을 못 하실거란 생각에 너무 조촐하지 않을까
생각 했었습니다. 그런데 한분 한분 계속해서 연이어 와 주시니 정말 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인천지역 회원분들이야 인천모임이니까 참석은 당연
하겠지만 인천이 아닌 서울 경기 지역에서 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매콤한 골뱅이안주에 시원한 호프를 마시면서 정겹게 나누었던 대화의 시간
그리고 즐겁고 신나게 노래부르던 시간...그리고 해장라면을 먹었던 시간
모두가 기억에 남을 시간들이였습니다. 나눠드린 씨디가 인천방1주년기념
으로 잘 간직하시고 인천번개를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하고 활성화 되는 인천지역이 되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께 다신 한번 감사드리면서 다가오는 9월18일 인천
콘서트를 위해서 더욱더 열심히 앞장서는 인천팀이 될것을 약속드립니다.
항상 저의 긴 후기를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인천송도에서 弼오빠의 사랑스런동생 짹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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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댓글
miasef
2004-07-17 21:45:27
인천번개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구요~
인천분들 만나뵙게되서 즐겁웠답니다...
암튼 인천공연때~멋지게 함 뭉쳐봅시다~
곰여사
2004-07-17 22:11:06
항상 남들 앞에서는 즐겁게 웃지만
그 웃음을 지켜 나가기 위해
애쓰는 우리 짹짹이의
팔딱팔딱한 작은심장소리가
들리는것 같은 글이다..
넘 수고 마니했고...
참석하지 못해 정말 미안한 맘뿐이다..
항상 지금같은 맘 변함없길
항상 지금같은 열정으로 살아가길
바란다...
가끔은 오바 하는 모습이..
짹이 모습이니까...
그 모습이 보기 좋다..
짹짹이
2004-07-18 00:21:08
않을까 해서여..ㅋㅋㅋ 암튼...원영언니가 울산이였군요. 제가 참새잖아요. 그니까
이해해주시구요. 그리고 모임이 아니라도 한번 만나서 식사라도 해요.
원영언니 쪽지라도 보내주셔셔 감사했어요.^^
안젤라
2004-07-18 00:28:00
어쨋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임 잘 끝났다니 안심이 되네.
짹아~ 고생 많았어^^*
짹짹이
2004-07-18 01:12:19
위탄 총각 박근일
2004-07-18 01:47:17
짹짹이
2004-07-18 01:52:20
역시나 강조를 하시네요. 척~ 보기에도 총각이시니 너무 그렇게 말씀 안하셔도...
그나저나 댁에는 무사히 들어가셨나요? 속은 괜찮으시가요?
어제 인천번개 모임은 너무나 재미있었습니다. 정현철님과 박근일님 덕분에...
다음에 또 오셔도 되고 말구요. 초대장 보낼께요. 그리고 인천지역 운영자로써...
윈탄과 미지의 만남의 자리에 애쓰겠습니다.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 너무나 보기 좋았어요.
인천弼팬모두 하나되어 9월18일 인천콘서트를 성공적으로 홍보하는데 뭉쳤으면 합니다.
인천弼팬 모두 모두 아자 아자 가자...인천콘서트로.... v (*^___^*) v
세레나데
2004-07-18 02:52:49
인천공연은 가는쪽으로 해볼께여 ........안가면 주금이니 ㅜ.ㅡ
언니 인천방에 올린거 인천식구 다 주시셔
내일 지나면 장마 끝난다는데 더운여름 해피하게 보내시셔^^*
언니 수고했으니 커피 한잔 줄께요 마음도 착해 어이구
장현철
2004-07-18 04:45:48
너무 즐거운 모임 이었습니다...다음에 기회닿으면 위탄 모임에도 오세여~@@
부운영자
2004-07-18 06:13:39
어제 모임엔 특별 게스트. 장현철님하고 박근일님도 함께 하셨는데..
두분덕에 무지 즐거웠답니다.
난생처음간 인천벙개.. ^^; 아주 즐겁게 놀다 왔네요..
Sue
2004-07-18 09:55:49
노래방에서 나땜에 분위기 망칠까봐 그냥 먼저 나왔어..
그날 컨디션 넘 아니었거든... 또 다음날 약속이 있어서.. 휴식도 필요했고
오늘 모임 끝나고.. 이제 집에 돌아와 짹이 인천번개모임후기 읽고 있어.
후기는 짹이가 거의 완벽하게 해서.. 난 안해도 되겠어.. 그치?
백♡천사
2004-07-18 11:35:53
비로 인해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어떤 모임날 보다 더 뜻깊은 모임이 되었을 것 같은 예감...(^^ *)
수고많았구요...생생한 후기..잘 읽고 가요~~ =^..^=
광수생각
2004-07-18 16:05:54
시호
2004-07-18 21:28:09
댓글 지각해서 어쩐다..? ^^
그날 보고싶은 얼굴들도 보고 참 좋습디다
위탄에서 오신 현철님과 근일님도 반가웠구요
두분 말씀도 잘하시고 노래 참 잘하던데.. 잘 들어가셨는지..
짹님을 비롯 사랑님등 번개 계획하고 준비하고 챙기느라 너무 고생 많았으요
기다림
2004-07-18 23:04:31
올만에 만난 사랑언니, 짹이언니, 시호님, 에밀레님, 갈갈이 넘 방가웠어요!!
미세 첨 모임에서 만났던 멋진 두분.....무희님, 필짱님 역쉬 방가웠구요.....
처음 뵌 Sue님,루카스님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가셔서 아쉬웠어요.
좀더 넉넉한 시간에 다시 한번 만나요!!
루카스
2004-07-19 08:25:25
조금 아쉬웠지만....
인천 지역방 가족분들... 사랑님, 주파수님, 아침호수님, 기다림님, 시호님, 에밀레님, 갈갈이, 무희님...만나서 너무 반가웠읍니다. 모두들 잘 들어 가셨죠?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넉넉한 시간을 기대하고 있겠읍니다
그리고 그날 나누어준 5월 체조경기장 라이브 씨디 지금 듣고 있는데...
너무 좋군요!^^ 그날의 생생한 감동이 팍팍....쟈켓 디자인도 너무 멋져요
좋은 기념품으로 잘 간직 할께요! 땡~~큐 *^_^*
그라고....자리를 마련하신 인천 지역운영자 짹짹이님 너무 수고 많으셨구요
게다가 기념 씨디까정... 인천 지역방에 대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인천이 되기를....화이팅!!!
짹짹이
2004-07-19 19:08:29
그리고 인천번개에 함께 해주셨던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랑님,기다림님,장시호님,에밀레님,주파수님,아침호수님
miasef님, 갈갈이님,Sue님,루카스님,야하~님,무희/다물님
필&웰컴님,장현철님,박근일님 그리고 짹짹이^^
모두 모두 반가웠구요. 폭우속에 와 주셔셔 더욱 더 감사
했어요. 성원에 힘입어 더욱 더 발전하는 인천지역팀이
되겠습니다. 9월18일 인천공연을 기대해주세요^^
♡인천공연을 손꼽아 기다리는 인천지역 운영자 짹짹이 올림^^
AGC
2004-07-20 00:16:39
즐거운 모임뒤엔 항상 아쉬움이 남습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없지요..
한분을 좋아하는 팬들이 이터널리 미세 위탄 작은천국등..
많은 같은 하늘아래 다른모임에 각자 속해있습니다만.
항상 잊지말아야 할것은 경쟁이라면 경쟁인데...
중요한건 다 같은 식구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인지 그날 첨뵙는 분들이 전부 다 였지만
하나도 다른사람이 아닌 봐도 진작에 봤어야할 분들을
만나고 온 기분이 아주 상쾌합니다.
다음에 번개나 공연장에서 다시 뵙겟습니다....^^...장현철입니다..
짹짹이
2004-07-20 01:39:34
마음같아선 MVP메달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는거 아세요?
너무나 열정적으로 신나고 재미있고 즐겁게 그리고...
친근감있게...분위기 너무나 짱이였습니다.
다시한번 두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뵈야지요. 당연하지요^^
장현철
2004-07-20 02:05:43
혹시 미세에서 월급받으시는거죠...?
아뭏튼 짹이님의 미세사랑이 대단하시군요..ㅎ
918사태를 어찌 수습해야 할지....
문학동구장을 가라 앉히자고요.,..^^
짹짹이
2004-07-20 02:23:26
장현철님! 그나저나 918인천사태를 위해서 함 만나야 하지 않을까여?^^
아자 아자 가자~~~~~~~~~~ 인천콘서트의 대성공을 위해서~~~~~ 알라뷰 인천콘서트^^
장현철
2004-07-20 04:23:07
조만간 그리 될껨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