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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한민국 음악축제 게시판에 올라 온 글들...<찬사,,찬사,,>

아름다운향기, 2004-08-07 09:00:25

조회 수
707
추천 수
11
이름 : 김정순 [PERI66]  조회: 68, 줄수: 8  
재방부탁해요..에고 녹화도 못했어요  
다시해줘요 시작하고 5분지나서 보았거던요..

첨부터 다시해줘요~~!!

정말 너무 너무 너무 멋진 무대였습니다.
조용필이 아니면..그누가 그런 무대를 만들수 있었을까요..

다시 재방 부탁드려요...  





이름 : 이영희 [DEVIATION]  조회: 33, 줄수: 17  
감동 그자체  
몇년전에 조용필님의 콘서트를 봤었습니다.. 오늘의 방송은

그때 현장의 감동을 다시 되새겨 주는군요... 아니 그때 보다 더

큰 감동과 전율이 오는군요...부럽습니다.. 그자리에 계셨던 분들..

저는 굳이 말하면 서태지세대라고 할 수 있겠죠...20대 중후반이니

깐요..저는 별루 음악을 좋아하지 않습니다..학창시절때도 음악을

싫어했구, 그래서 그런지 음악을 즐겨듣지 않습니다. 아니 거의

듣지 않는다고 해야 하는게 맞을거 같군요...하지만 저의 유년시절

부터 지금까지 가요, 가수, 아니 음악하면 이 분 한명만 떠오르는

군요.....바로 당신 조용필입니다...감사합니다..행복하세요  





이름 : 전재관 [JK4689]  조회: 41, 줄수: 8  
감동~~나는조용필이다!!무슨말이필요하리오!!  
아직도 흥분이 가라앉질 않네여~~
조용필님~~ 역시...기대를 저버리시지않네요...
넘 넘 감사드립니다...
당신이있어 행복합니다....

MBC에게도 감사드리구여~~
앵콜방송 꼭!! 부탁드립니다.....
꾸벅!!(..)('')(..)  





이름 : 김지연 [JULIE9292]  조회: 60, 줄수: 40  
역쉬~ 조용필님이다~ ^^* (나는 조용필이다...를 보고... )  



휴가가 한창인 때 강원도로, 그것도 행사가 있는 속초로 떠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조용필님의 공연이 있기에... 무작정 출발을 했습니다.


하지만, 태풍과 비로 인해 공연은 연기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공연도 못보고 발길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아쉬운 맘을 안고서...


공연의 묘미는 현장에서나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공연 실황을 보는 내내
그와 똑같은 걸 느꼈다면... 제가 지나친 오버를 하는 건가요? ㅎㅎ


비록... 몇 몇 곡들이 잘려나가긴 했지만
방송 화면을 통해서 곡의 분위기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랜만의 방송이어서 더욱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 "꿈의 아리랑"과  "생명"의 영상미는 정말로 대단하더군요...
기대했던 만큼... 멋진 장면이었습니다.


오늘을 빌어... 현장에서 고생하신 스텝진들과
돌아와 편집하시누라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전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조용필님의 다른 공연들도 공중파를 통해
보여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요즘은 흔히들 국민가수라 부르기도 합니다만,
진정 온국민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사람...
그는 바로 조용필님임을 오늘 새삼스레 느껴봅니다.


자꾸 보고싶어질 텐데... 어쩌죠? ㅎㅎ
행사가 마무리되는 내일까지 아무 탈없이 끝나길 기원합니다~  





이름 : 전희라 [LUNARIZE2]  조회: 72, 줄수: 18  
당신은 조용필입니다..  
모처럼 무더운 날씨를 잊게 해주는 콘서트 였습니다...

우연히 티비를 틀고 조용필씨가 나오길래 봤는데...

정말 너무 환상적인 무대였습니다..무대연출도 장난아니더군요..

그리고 조용필씨의 가창력과 무대매너,,주옥같은노래들..등등...그때 속초에 있지 않은게 너무 안타까운 생각마저 들더군요..

모처럼 좋은 콘서트를 본것 같아 왠지 뿌듯한기분에 홈페이지까지 들어와봤습니다..

가을에 조용필씨 콘서트가 있다는데...표를 구해서 꼭 현장에서 봐야할것같습니다..ㅎㅎㅎ

공연보고 설레여서 잠못주무시고 여기까지 오신 모든분들ㅎㅎㅎ
다음 조용필콘서트에서 만나요~ㅋㅋ

아직도 킬리만자로의표범이 귓가에서 들리는듯하네여..



이름 : 염정연 [YESORORNO]  조회: 62, 줄수: 21  
나는 조용필이다.  



나는 조용필이다.
이 말 한마디면 모든게 설명된다는 걸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동적인 무대였습니다.
무얼 하러 거실로 나갔는지 그것도 까먹고 그냥 앉아서 끝날때 까지
노래 가사를 음미하고
뒷편으로 보여지는 그의 옛 영상을 감상하며
혼신의 힘을 다해 열창하는 그에게 흠뻑 빠져버렸습니다.

조용필을 아저씨라고 불렀던 초딩시절.
그때부터 나는 조용필 팬이었습니다.
세월이 흘렀음에도 역시 나는 조용필 팬이었습니다.

조용필.
세월이 흘렀음에도 변함없는 나의 가수입니다.

mbc에 감사한건 이번이 처음인것 같군요.
좋은 무대 감사합니다.





이름 : 이환명 [BIBO37]  조회: 66, 줄수: 6  
조용필의 키워드는 사랑,고독,꿈 그리고 엄마...  
예전에 한창 조용필님을 좋아할때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 특히 고독과 꿈, 어머니를 함축되어 있는것 같네요...
음악도 지금들어도 전혀 손색이 없지만 가사들은 수십번도 더 늘은 가사인데도 아직도 설레임과 고독을 함께 느끼게 할정도로 출중합니다.

또 하나 공연준비에 매우 신경을 많이 쓰신것으로 보입니다.
두루두루 감사  




이름 : 정봉석 [ROCHFL]  조회: 58, 줄수: 2  
환상적인무대  
역시 조용필이군요
재방송부탁합니다  





이름 : 서정호 [JH3070]  조회: 70, 줄수: 21  
'전설' 조용필의 공연을 보고..  
사실.. 현역 뮤지션한테 전설이란 말을 붙이기가 뭣하다.
전설이란 흘러간 사람에게 붙이는 것이 맞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나 할 것 없이 짱, 신드롬, 지존, 우상..
이런 말을 쉽게 붙이고
몇 년 반짝 인기끌다 사라지는 게 태반인 세태 속에서..

감히 그런 부류와 차원을 달리 하는
위대한 뮤지션에게 붙일 말이..
살아있는 전설 말고 뭐가 있을까 싶다.

감동이었다. 오죽하면 공연 보고 나서 컴 켜고 글을 쓰겠냐.

조용필님. 만수무강하소서.
지금 걷고 계시는 그 길은 이전에 누구도 걸어보지 못 한
한국 대중음악계의 광영과도 같은 길입니다.

내딛을 한 발 한 발이 한국 대중음악의 이정표가 될 겁니다.
그러실 만한 자격이 충분하고도 넘치십니다.

대단한 공연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름 : 연효숙 [LDK1211]  조회: 59, 줄수: 4  
당신은 정말 조용필입니다.  
이밤..그냥 자기엔 너무 가슴이 벅차옵니다.
정말 멋져요!!
가슴도 벅차고 손도 떨리고...
정말 당신은 최고의 뮤지션..조용필입니다




이름 : 곽봉원 [KBWON3007]  조회: 54, 줄수: 1  
전율, 소름 어떤 단어로도 형용할수 없는 조용필  
오늘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싹 물러나게한 조용필씨의 공연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과연 국민가수 조용필이었습니다. 방송되는 동안 시종일관 넋을 잃고 보고 들었습니다. 좋은 공연을 방송해주신 mbc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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