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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음악축제가 총22차례 공연에 40여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한 가운데 7일 청초호공연장의 폐막공연을 끝으로 막을내린다.
당초 피서 절정기 공연으로 교통체증을 부채질 할 것이라는 우려와 17억여원의 막대한 시 예산을 들이는 행사로서 그 값어치를 하겠냐는 논란도 있었지만 일단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축제중 빅스타 조용필공연에 1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팬클럽 3,000여명이 외지에서 몰려들어 관광객유입 효과를 증명했으며 이미자 윤도현 공연역시 지역주민과 외지팬들의 성원이 조용필공연에 버금가 인상적이었다.
또 영랑호 락공연에는 젊은이들이 행사기간 내내 변함없는 성원을 보냈으며 생태계파괴 논란이 거셌던 설악동 공연도 통기타 및 국악 공연이 펼쳐져 나름대로 설악산을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이 전국에 방송으로 소개되면서 관심을 끌게되자 타 시·도 지자체에서 행사추진 과정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자체에서 대한민국음악축제의 순회개최를 요구하는 전화도 심심치 않게 걸려와 행사주최측을 당혹스럽게하고 있다.
속초시관계자는 “대한민국음악축제인데 속초에서만 개최할 수 있냐며 항의하는 전화를 많이 받았다”며 설문조사에 따르면 피서객들이 내년에는 음악축제 개최시기에 휴가일정을 잡겠다는 움직임도 일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그러나 4곳 공연장의 권역별 상권연계가 제대로 안돼 일부 지역 상인들이 피서절정기 매출감소를 호소한데다 축제장 주변 상가임대에 따른 말썽, 행사준비기간 부족으로 거세게 일고 있는 한류열풍을 바탕으로 한 동남아관광객 유치 실패 등은 앞으로 개선해야 할 점으로 지적됐다.
또 대한민국음악축제중 자원봉사를 청소년들이 대부분 맡아 시민들의 참여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있어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를 어떻게 이끌어 내느냐가 과제로 남게 됐다.<
당초 피서 절정기 공연으로 교통체증을 부채질 할 것이라는 우려와 17억여원의 막대한 시 예산을 들이는 행사로서 그 값어치를 하겠냐는 논란도 있었지만 일단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축제중 빅스타 조용필공연에 1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팬클럽 3,000여명이 외지에서 몰려들어 관광객유입 효과를 증명했으며 이미자 윤도현 공연역시 지역주민과 외지팬들의 성원이 조용필공연에 버금가 인상적이었다.
또 영랑호 락공연에는 젊은이들이 행사기간 내내 변함없는 성원을 보냈으며 생태계파괴 논란이 거셌던 설악동 공연도 통기타 및 국악 공연이 펼쳐져 나름대로 설악산을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이 전국에 방송으로 소개되면서 관심을 끌게되자 타 시·도 지자체에서 행사추진 과정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자체에서 대한민국음악축제의 순회개최를 요구하는 전화도 심심치 않게 걸려와 행사주최측을 당혹스럽게하고 있다.
속초시관계자는 “대한민국음악축제인데 속초에서만 개최할 수 있냐며 항의하는 전화를 많이 받았다”며 설문조사에 따르면 피서객들이 내년에는 음악축제 개최시기에 휴가일정을 잡겠다는 움직임도 일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그러나 4곳 공연장의 권역별 상권연계가 제대로 안돼 일부 지역 상인들이 피서절정기 매출감소를 호소한데다 축제장 주변 상가임대에 따른 말썽, 행사준비기간 부족으로 거세게 일고 있는 한류열풍을 바탕으로 한 동남아관광객 유치 실패 등은 앞으로 개선해야 할 점으로 지적됐다.
또 대한민국음악축제중 자원봉사를 청소년들이 대부분 맡아 시민들의 참여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있어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를 어떻게 이끌어 내느냐가 과제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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