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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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은 다시 생각되어져야 한다.(퍼옴)

, 2004-08-25 01:54:47

조회 수
1258
추천 수
4
(블로그를 검색하다 개인홈피에서 허락도 없이 퍼왔습니다.내마음과
같아서..이런거 퍼와도 불법 아니죠)


많은 이들이 조용필을 단순히 국민'가수'쯤으로 오해하고 있다는 사실은
나를 슬프게 한다.
그는 우리 가요의 역사상 단 한명의 황제이며  80년대 이후의 한국대중
음악 장르의  청사진을 설계한  천재적인  뮤지션이었을 뿐만  아니라  
이후에 아무도 대적할 자가 없는 카리스마 넘치는 가창력의 소유자였다.
(물론 이런 그의 모습은 '현재진행형'이다)
많은 사람들의 짐작과는 다르게 그는 처음부터 록음악의 추종자였다.  
비틀즈와  벤쳐스에 영향받은 그는 다양한 음악을 포섭하면서 자신의 음
악영역을 넓혀나갔다.  
그는 서구대중음악의 선진기법과 기술을 과감히 받아들이되 철저하게
자기식으로 소화했으며  그러면서도 한번도 대중성을 잃지 않았다.  
'리사이틀'(몇명의 가수가 합동으로 버라이어티한 쇼를 벌이는 우리대중
음악사  초기의 공연형태)에서 콘서트로 음악공연의 방식을 바꾼 것도
그였으며  밴드음악이 몰락하던 불우했던 80년대에도 '위대한 탄생'이라
는 최고의 밴드에 무모할 정도로 투자를 감행하던 것도 그였다.
철저한 자기관리로도 유명한 그는 지금도 데뷔시절의 목소리에 버금가
는 성음을 자랑할 정도로 투철한  프로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데뷔 35년이 지난 현재에 와서도 그의 행보는 이어지고 있다.
얼마전 발표한 그의 새앨범을 록으로 충만한 것이었다!
역사상 그 나이에 트로트로 전향하지 않은 이가 있었던가?
거기에다 그의 음악은 더욱 완숙해져서 이젠  어느 경지에 이르른 듯 하
다.
우리는 또하나의 영웅인 차범근을 그저 무책임하게 방기한 기억을 갖고
있다.
그 당시 세계축구계의 지단이자 호나우도였고, 라울이었던 그를 알아보
지 못하고 보냈던 아픈기억이 있다.
조용필과 그의 음악은 재조명되어야 한다...........

1 댓글

아쉬움 답답함

2004-08-25 02:54:38

조용필은 다시 재조명 되야한다..동감입니다
수많은 명곡들이 조용필님의작곡인지 몰랐습니다 ..
인기에가려진 그의 음악성..임 글귀가 마음에 와 닿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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