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홍보하시는 매체가 누구나 많이 보고 읽는 곳이었으면 합니다
(공연을 안보는 사람도 조용필이 아직 현역임을 알리려면 영향력있는
매체에 공연 소식을 알리셔야 하옵니다)

.이제 슬슬 오빠의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손보실 때가 지났습니다
(오빠는 다른 가수의 음악을 공연에서 잘 안부르시잖아요.그렇다면
오빠의 히트곡들도 이제는 편곡을 달리해서 새로움을 주셔야 할듯..
부르시는 오빠나 듣는 우리나 솔직히 많이 지쳐 있음을 느낍니다)

.여러 가지 의견이 있겠으나 오빠의 공연 티켓값 정말 비쌉니다.
(고가로 오는 관객 100명보다 중저가의 관객 1000명이 사실 더 절실합니다.
오빠의 40주년 공연을 위해선 지금 20후반이나 30대 초반도 지금부터
오빠의 고객으로 잡아야 합니다.현재로서는 그러기엔 일단 비용이
비쌉니다.게시판에 표현을 못해서 그렇지 골수팬들도 경제적 이유로
못오겠다고 우리들기리의 술좌석에선 이야기 합니다)

.오빠 팬들하고 가끔 교감을 가져 주세요.
(지금은 1980년이 아닌 2004년도 입니다.우리도 나이 들었고요.
이제는 오빠를 멀리 있는 별이 아닌 주변 가까이에서 오빠를
느끼고 보호해 주고 싶어하는 것이 솔직한 팬들의 마음이랍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1년에 한두번이라도 팬과의 교류를 통해
팬들은 어던 콘서트를 원하고 있는지 이제는 오빠가 보실지,안보실지도
모르는 막연한 팬레터가 아닌 육성으로 정감을 나누고 싶습니다.)

**욕 하실 분 있겠지요.이거 한가지만 말씀 드리죠?
  저의 건의가 모두 받아 들여진다면 결국 모두에게 좋은일 아닌가요?
  마음에도 없이 공연히 보여주기 식의 욕하는 풍토...
  적어도 20년된 팬들은 원치 않을 겁니다.
  늘 열심이신 용필 오빠..더 열심이신 미지의 세계 친구들... ...
  가슴으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