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최근 들어 게시판이 몇가지 논란 때문에 좀 시끄러운 듯 합니다.
콘서트 동영상이 유치하다. 노래방 수준이다. 또 관객만 많지 열기가
떨어진다 등등
저는 자세히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담주 토요일날 인천 공연 보러 가니까 그 때 확인해야죠.
다만 아쉬운 것은 형님에 대한 비판이 매우 금기시되는 분위기라는 거.
여기 계신 분들이 철부지들도 아니고 나름대로 주관을 가지시고
계시리라 생각하는데 조금만 안좋은 얘기하면 비난조의 리플이
믾이 보입니다.
전에도 간혹 그런 경우가 생겨서 쓰셨던 분이 탈퇴하시곤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건전한 비판은 겸허히 수용했으면 합니다.
섹션 TV에서 형님 콘서트 얘기 나온거...
시간 할애라든지 내용에 대해 아쉬워하시는 분들 계신데
그 정도면 형님에 대한 예우로서 부족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수의 콘서트 얘기를 기사로 다루었다는 거도 그렇고
그 프로의 주요 시청증이 10~20대라는 걸 생각하면
만족스럽지는 않아도 나름대로 성의를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DVD 홍보가 주목적이었지는 몰라도...
가장 중요한 거 하나.
저도 예전부터 생각해왔던 것인데 과연 장년층 관객에 대한
배려를 어찌해야 할 것인지.....
작년 예술의 전당 공연 때도 크게 알려지지 않았던 노래들을
많이 불러 이 분들의 불만이 나왔고
이번 수원 공연도 새로운 레파토리가 많이 나와 매니아 층을
즐겁게 해주셨지만 마찬가지로 장년층 팬들이 실망하셨다는
얘기가 들리는데....
최근 들어 형님께서 의도적으로 젊은 층 위주의 공연으로 끌고
가시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번 속초 공연이 많은 이들의 찬사를 들은 것도 젊은 층
위주의 노래로 분위기를 띠우시고 가창력을 뽐내셨기 때문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돌아와요 부산항에,허공,미워미워미워,한오백년
이런 노래 듣고 싶어 오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는 솔직히 동영상 보다가 이런 노래 나오는 부분은 건너
뜁니다. 경로 잔치나 밤무대 동연 보는거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이런 노래 원하시는 팬들이 있기에 국민 가수라는 칭호가
붙을 수 있던 것도 사실입니다.
제 생각에는 8집이 국민가수라는 칭호의 부용와 함께 젊은 층의
이탈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는 영원히 풀 수 없는 숙제 아닐까요?
어떤 분 말대로 4050 이라는 타이틀로 해 보자 하시는데
그 분위기가 어떨까요?
솔직히 상상하기 싫습니다.
형님이 푸셔야 할 문제이지만 결국은 적적한 혼합이 정답이
아닐까 합니다.
다만 소규모라고 매니아 층을 위한 스탠딩 콘서크는 한번 시도해
보셨음 합니다.
결론도 없이 너무 주절주절 길어졌습니다.
여기에 모이신 모든 분들이 다 형님의 팬이니 만큼
싸우지 말고 환호는 많이 그리고 약간의 비판이 있어도
모두 좋은 말이니만큼 수용할 수 있는 팬클럽 문화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콘서트 동영상이 유치하다. 노래방 수준이다. 또 관객만 많지 열기가
떨어진다 등등
저는 자세히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담주 토요일날 인천 공연 보러 가니까 그 때 확인해야죠.
다만 아쉬운 것은 형님에 대한 비판이 매우 금기시되는 분위기라는 거.
여기 계신 분들이 철부지들도 아니고 나름대로 주관을 가지시고
계시리라 생각하는데 조금만 안좋은 얘기하면 비난조의 리플이
믾이 보입니다.
전에도 간혹 그런 경우가 생겨서 쓰셨던 분이 탈퇴하시곤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건전한 비판은 겸허히 수용했으면 합니다.
섹션 TV에서 형님 콘서트 얘기 나온거...
시간 할애라든지 내용에 대해 아쉬워하시는 분들 계신데
그 정도면 형님에 대한 예우로서 부족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수의 콘서트 얘기를 기사로 다루었다는 거도 그렇고
그 프로의 주요 시청증이 10~20대라는 걸 생각하면
만족스럽지는 않아도 나름대로 성의를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DVD 홍보가 주목적이었지는 몰라도...
가장 중요한 거 하나.
저도 예전부터 생각해왔던 것인데 과연 장년층 관객에 대한
배려를 어찌해야 할 것인지.....
작년 예술의 전당 공연 때도 크게 알려지지 않았던 노래들을
많이 불러 이 분들의 불만이 나왔고
이번 수원 공연도 새로운 레파토리가 많이 나와 매니아 층을
즐겁게 해주셨지만 마찬가지로 장년층 팬들이 실망하셨다는
얘기가 들리는데....
최근 들어 형님께서 의도적으로 젊은 층 위주의 공연으로 끌고
가시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번 속초 공연이 많은 이들의 찬사를 들은 것도 젊은 층
위주의 노래로 분위기를 띠우시고 가창력을 뽐내셨기 때문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돌아와요 부산항에,허공,미워미워미워,한오백년
이런 노래 듣고 싶어 오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는 솔직히 동영상 보다가 이런 노래 나오는 부분은 건너
뜁니다. 경로 잔치나 밤무대 동연 보는거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이런 노래 원하시는 팬들이 있기에 국민 가수라는 칭호가
붙을 수 있던 것도 사실입니다.
제 생각에는 8집이 국민가수라는 칭호의 부용와 함께 젊은 층의
이탈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는 영원히 풀 수 없는 숙제 아닐까요?
어떤 분 말대로 4050 이라는 타이틀로 해 보자 하시는데
그 분위기가 어떨까요?
솔직히 상상하기 싫습니다.
형님이 푸셔야 할 문제이지만 결국은 적적한 혼합이 정답이
아닐까 합니다.
다만 소규모라고 매니아 층을 위한 스탠딩 콘서크는 한번 시도해
보셨음 합니다.
결론도 없이 너무 주절주절 길어졌습니다.
여기에 모이신 모든 분들이 다 형님의 팬이니 만큼
싸우지 말고 환호는 많이 그리고 약간의 비판이 있어도
모두 좋은 말이니만큼 수용할 수 있는 팬클럽 문화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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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맞아요
2004-09-10 22:20:29
안젤라
2004-09-10 22:31:26
앞으로도 클럽 미지는,
다양한 의견이 수용되는 열린 공간이기를 바랍니다.
좋은 글 주셔서 고마워요^^
이런 바램
2004-09-10 23:42:36
지루한 감이 있습니다.수원때처럼 매니아용 레퍼토리면 수원대학교 체육관이
더 젊어 보이지 않을까요?입장수입 때문인지 레퍼토리에 관계없이 늘
종합체육관이니 아쉽네요
가오리
2004-09-11 00:37:29
rlagidtnr
2004-09-11 03:28:36
아미
2004-09-11 19:2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