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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곡 문제 애기 안하셨으면 합니다
필님이 알아서 할 일이구요 ~
히트곡만 부르는 안정빵 아니라 하고 싶은 음악하시는
과감한 용기기에 박수을 보냅니다
수원 공연 보고 인천 공연 갈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원강의 때문에 수원공연에 가지 못해, 후기가 올라오기만을 눈빠지게 기다렸는데,후기에 올라온 레파토리를 보고,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 조선생님 정규앨범곡을 다 알고 있는, 저 같은 팬클럽 회원 입장에서는 신선한 레파토리에,신나는 공연이 되었을 것임에 틀림없으나,
>
> 그러나, 조선생님을 좋아하는 팬이기는 해도, ( 태지 매니아가 서태지에 미친 정도되는 ) 열성팬이 아닌 이상, 10곡 정도는 모르는 노래일 수 밖에 없는 그런 충격적인 레파토리라는 것역시,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
> 애석하게시리(?) 조선생님 공연에 오는 다수의 팬들은, 우리같은 매니아 팬 정도는 아닙니다.^^ 따라서, 잘 알려지지 않은 비히트곡에 까지 열광할 수 있는 관객들이 아닙니다.^^
>
> 본론에 앞서 저의 경험담을 말씀해 드리죠^^
>
> 작년 가을 어느 일요일 친구가 졸라, 서울 한 사찰에서 열리는 산사음악회에 갔었습니다.^^물론, 다 내가 모르는 아마추어 승려가수 등이 나와 재미 엄청 없었는데, 마지막 가수가 이동원이었습니다.^^ 솔직히 마지막이 빨리 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
> 드디어 통기타 맨, 이동원이 나왔습니다. 아마추어 무명 가수들만 보다가 유명가수를 보니 넘 신났습니다.^^ (그 날 이동원, 한 7곡 불렀을까요?^^)
>
> 그런데, 이동원 이 양반, 한 서너곡을 우리가 모르는 노래 부릅니다. 무슨 시에다가 억지로 음을 집어넣은 듯한 포크송이거 계속 부르니까, 자꾸 짜증이 났습니다.^^
>
> '도대체, 향수랑 이별노래는 언제 나오는겨? 이번에 지 히트곡 안 부르면,
>돌 던질까보다.'^^
>
> 그 때 마침, 앞서 공연했던 소프라노와 향수를 부르더군요^^
>
> 테너 박인수랑 부른 것에 비하면 분위기는 덜 나지만, 그래도 좋더라구요^^ 아는 노래 나오니까^^
>
> 그리고 나서 이동원, 다시 엉뚱한 노래 부릅니다. 조선생님의 노래 '그 겨울의 찻집!' 물론, 엄청 좋아하는 노래입니다만, 그러나 제가 이동원에게 요구하는 것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마지막 남은 본인의 히트곡, '이별노래' 이것만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죠^^ 진짜 이동원이 이별노래 안 부르고 가면 돌 던지려 했습니다.^^
>
> 그런데, 결국 마지막에 이별노래를 부르고 끝내더라구요^^
>
> 그리고 나도 모르게 순간 "이동원 선생님 만세!" 라고 외치게 됩디다.^^
>
> 결국, 히트곡 2곡 듣고 나니, 기분이 풀리면서, 그 날 그 공연, 뭐 물론
>공짜였습니다만, 어쨌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 가수가 자기 히트곡 안 부른채 생판 모르는 곡만 불러대면, 관객은 화나게 되어있습니다. 그날 이동원, 향수랑 이별노래 안 부르고 갔으면 진짜 무쟈게 욕들어 먹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공짜공연에서도 히트곡 안 부르고
>가면 짜증나는데, 하물며, 돈내고 들어온 공연에서 히트곡 놔둔채 모르는 곡 줄창 불러대면, 짜증 안 날리 있겠습니까?^^
>
> 예컨대 인순이가 단독 콘서트를 열어, 서른 곡 정도 부른다고 칩시다.
>
> 이 경우 상당수의 곡을 관객들이 모를 수 있습니다.^^ 왜냐 인순이 히트곡이 몇곡 안되니까요^^
>
> 밤이면 밤마다를 비롯, 착한 여자, 친구여(조pd), 또 뭐 이런 정도
>밖에 생각이 안 납니다.^^ 따라서 인순이는 수십곡 불러대려면, 자기
>히트곡 전부 부르고, 또 비히트곡도 상당히 넣고, 다른 가수 노래도 넣고
>팝송도 넣을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관객들이 모르는 노래,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관객들 화 안냅니다. 히트곡 다 불러도 몇 곡 안돼니
>나머지는 비히트곡 내지 남의 노래로 채울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다들 알기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모르는 곡, 다소 좀 나오더라도 이해해줍니다.^^밤이면 밤마다, 친구여(조pd) 등만 안 빼먹으면, 뭐라고 안 그럽니다.^^
>
> 하지만, 울 조선생님 전국민이 다 아는 빅히트곡만 해도 서른 곡 이상 되고, 상당수의 사람들이 기억하는 보통 수준의 히트곡까지 하면 50곡은 너끈히 될 것입니다.^^즉, 공연내내 히트곡만 불러도 상당수 빼먹어야할 형편입니다.
>
> 그러기에 보통의 관객들, 조선생님의 공연에 비히트곡이 나온다던지
>엉뚱한 팝송(?)이 나온다던지 하는 것에 대해 불만이 많습니다.^^
>
> "아니, 조용필이는 지 히트곡도 많은데, 뭣 땜시 우리가 모르는 노래를
>부른담?"
>
> 이야기가 길어진 마당에 하나 예를 더 들겠습니다.^^
>
> 제가 얼마전 저랑 스터디를 함께 하는 81년 84년 출생 여자애들하고
>노래방에 간 적이 있습니다. 조선생님 노래 많이 불렀는데, 노래방을
>나오자, 애들이 이러는 것이었습니다.
>
> "저, 조용필 팬이라 그러면서, 엉뚱한 노래(?)만 부르고, 창 밖의 여자"는
>안 부르세요?^^
>
> 그 날 제가 부른 노래들은 노래방에 실린 노래들로서 다들 빅히트곡이었는데, 다만, 제가 창밖의 여자는 잘 못 부르는 편이라 일부러 안 불렀습니다.^^ 그런데, 창밖의 여자가 나온 이후에 태어난 여자애들이 왜 창밖의 여자를 부르지 않느냐고 따지는(?) 것을 보고, 지난 5월 조선생님의
>서울 공연이 생각나더라구요^^
>
> 나는 조용필 당사자가 아닌 팬일 뿐이고, 게다가 그 여자애들은
>80년 이후에 태어난 애들인데도 불구하고, 창밖의 여자말고 딴 노래 부른다고 뭐라 그러는데, 하물며, 조선생님 본인이, 창밖의 여자를 즐겨들은 세대들 앞에서 창밖의 여자를 놔두고 비히트곡 및 다른 팝송같은 것을 불렀으니, 이거 반응 어쩌겠습니까? 솔직히 5월 서울 공연 온 많은 사람들 자신들이 잘 알고, 좋아하는 허공 창밖의 여자 빼먹고, 모르는 곡 많이 불렀다고 불만을 터트렸습니다.
>
> 그런데, 이번 수원공연 어쩌겠습니까? 이거는 더 볼것도 말것도 없습니다.
> 정말, 상당수 사람들 욕 잔뜩 하고 나갔을 것이 자명합니다.
>
> 5월 공연과 관련하여 한 말씀 더드리면, 조선생님이 부른 팝송 중 세일링은 제가 압니다만, 어너더 브릭 뭐시긴가는 전혀 모릅니다.^^ 공연장 와서
>첨으로 제가 모르는 곡을 접했습니다만,^^ 어쨌든 조선생님이 부르시닌 열심히 즐겁게 들어야지라는 생각으로 경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노래 중간에 저는 놀라운 것을 발견했습니다.^^ 팔짱을 끼고 있는 제 자신의 모습을 본 것입니다.^^ 흡사 울 팬들이 말하는 일부관객 " 팔짱 낀 채 조용필
>니 얼마나 잘하는가 볼끼다" 하는 자세로 관람하는 뻣뻣한 아저씨들의
>모양새가 그대로 나온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때 정말, 모르는 곡의 위력이 이렇구나 라는 것을 절감하였습니다.^^
>
> 울 팬클럽 매니아들은 다수의 관객들이 우리처럼 공연을 많이 봐온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정말이지 공연장에 온 팬들
>대부분은 평생에 한 번, 그것도 다른 가수라면, 안 가는데, 조용필이니까
>큰 맘 먹고, 화장품 살 돈 아껴서 오는 사람들 입니다.
>
> 며칠전, 네이버 블로그에 이런 게 떳떠군요
>
> 조용필, 울 어머니를 부탁해^^ 평생 불효만 하고 산 딸이, 고생하신 어머니를 위해 큰 맘 먹고, 콘서트 티켓을 구입했다는 글이었는데, 대개의
>팬들이 이처럼 일생에 한 번, 십년 만에 한 번 이런 식으로 공연에 옵니다.^^
>
>
> 글이 길어지니, 나머지는 2부에 쓰겠습니다.^^
필님이 알아서 할 일이구요 ~
히트곡만 부르는 안정빵 아니라 하고 싶은 음악하시는
과감한 용기기에 박수을 보냅니다
수원 공연 보고 인천 공연 갈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원강의 때문에 수원공연에 가지 못해, 후기가 올라오기만을 눈빠지게 기다렸는데,후기에 올라온 레파토리를 보고,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 조선생님 정규앨범곡을 다 알고 있는, 저 같은 팬클럽 회원 입장에서는 신선한 레파토리에,신나는 공연이 되었을 것임에 틀림없으나,
>
> 그러나, 조선생님을 좋아하는 팬이기는 해도, ( 태지 매니아가 서태지에 미친 정도되는 ) 열성팬이 아닌 이상, 10곡 정도는 모르는 노래일 수 밖에 없는 그런 충격적인 레파토리라는 것역시,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
> 애석하게시리(?) 조선생님 공연에 오는 다수의 팬들은, 우리같은 매니아 팬 정도는 아닙니다.^^ 따라서, 잘 알려지지 않은 비히트곡에 까지 열광할 수 있는 관객들이 아닙니다.^^
>
> 본론에 앞서 저의 경험담을 말씀해 드리죠^^
>
> 작년 가을 어느 일요일 친구가 졸라, 서울 한 사찰에서 열리는 산사음악회에 갔었습니다.^^물론, 다 내가 모르는 아마추어 승려가수 등이 나와 재미 엄청 없었는데, 마지막 가수가 이동원이었습니다.^^ 솔직히 마지막이 빨리 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
> 드디어 통기타 맨, 이동원이 나왔습니다. 아마추어 무명 가수들만 보다가 유명가수를 보니 넘 신났습니다.^^ (그 날 이동원, 한 7곡 불렀을까요?^^)
>
> 그런데, 이동원 이 양반, 한 서너곡을 우리가 모르는 노래 부릅니다. 무슨 시에다가 억지로 음을 집어넣은 듯한 포크송이거 계속 부르니까, 자꾸 짜증이 났습니다.^^
>
> '도대체, 향수랑 이별노래는 언제 나오는겨? 이번에 지 히트곡 안 부르면,
>돌 던질까보다.'^^
>
> 그 때 마침, 앞서 공연했던 소프라노와 향수를 부르더군요^^
>
> 테너 박인수랑 부른 것에 비하면 분위기는 덜 나지만, 그래도 좋더라구요^^ 아는 노래 나오니까^^
>
> 그리고 나서 이동원, 다시 엉뚱한 노래 부릅니다. 조선생님의 노래 '그 겨울의 찻집!' 물론, 엄청 좋아하는 노래입니다만, 그러나 제가 이동원에게 요구하는 것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마지막 남은 본인의 히트곡, '이별노래' 이것만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죠^^ 진짜 이동원이 이별노래 안 부르고 가면 돌 던지려 했습니다.^^
>
> 그런데, 결국 마지막에 이별노래를 부르고 끝내더라구요^^
>
> 그리고 나도 모르게 순간 "이동원 선생님 만세!" 라고 외치게 됩디다.^^
>
> 결국, 히트곡 2곡 듣고 나니, 기분이 풀리면서, 그 날 그 공연, 뭐 물론
>공짜였습니다만, 어쨌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 가수가 자기 히트곡 안 부른채 생판 모르는 곡만 불러대면, 관객은 화나게 되어있습니다. 그날 이동원, 향수랑 이별노래 안 부르고 갔으면 진짜 무쟈게 욕들어 먹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공짜공연에서도 히트곡 안 부르고
>가면 짜증나는데, 하물며, 돈내고 들어온 공연에서 히트곡 놔둔채 모르는 곡 줄창 불러대면, 짜증 안 날리 있겠습니까?^^
>
> 예컨대 인순이가 단독 콘서트를 열어, 서른 곡 정도 부른다고 칩시다.
>
> 이 경우 상당수의 곡을 관객들이 모를 수 있습니다.^^ 왜냐 인순이 히트곡이 몇곡 안되니까요^^
>
> 밤이면 밤마다를 비롯, 착한 여자, 친구여(조pd), 또 뭐 이런 정도
>밖에 생각이 안 납니다.^^ 따라서 인순이는 수십곡 불러대려면, 자기
>히트곡 전부 부르고, 또 비히트곡도 상당히 넣고, 다른 가수 노래도 넣고
>팝송도 넣을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관객들이 모르는 노래,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관객들 화 안냅니다. 히트곡 다 불러도 몇 곡 안돼니
>나머지는 비히트곡 내지 남의 노래로 채울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다들 알기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모르는 곡, 다소 좀 나오더라도 이해해줍니다.^^밤이면 밤마다, 친구여(조pd) 등만 안 빼먹으면, 뭐라고 안 그럽니다.^^
>
> 하지만, 울 조선생님 전국민이 다 아는 빅히트곡만 해도 서른 곡 이상 되고, 상당수의 사람들이 기억하는 보통 수준의 히트곡까지 하면 50곡은 너끈히 될 것입니다.^^즉, 공연내내 히트곡만 불러도 상당수 빼먹어야할 형편입니다.
>
> 그러기에 보통의 관객들, 조선생님의 공연에 비히트곡이 나온다던지
>엉뚱한 팝송(?)이 나온다던지 하는 것에 대해 불만이 많습니다.^^
>
> "아니, 조용필이는 지 히트곡도 많은데, 뭣 땜시 우리가 모르는 노래를
>부른담?"
>
> 이야기가 길어진 마당에 하나 예를 더 들겠습니다.^^
>
> 제가 얼마전 저랑 스터디를 함께 하는 81년 84년 출생 여자애들하고
>노래방에 간 적이 있습니다. 조선생님 노래 많이 불렀는데, 노래방을
>나오자, 애들이 이러는 것이었습니다.
>
> "저, 조용필 팬이라 그러면서, 엉뚱한 노래(?)만 부르고, 창 밖의 여자"는
>안 부르세요?^^
>
> 그 날 제가 부른 노래들은 노래방에 실린 노래들로서 다들 빅히트곡이었는데, 다만, 제가 창밖의 여자는 잘 못 부르는 편이라 일부러 안 불렀습니다.^^ 그런데, 창밖의 여자가 나온 이후에 태어난 여자애들이 왜 창밖의 여자를 부르지 않느냐고 따지는(?) 것을 보고, 지난 5월 조선생님의
>서울 공연이 생각나더라구요^^
>
> 나는 조용필 당사자가 아닌 팬일 뿐이고, 게다가 그 여자애들은
>80년 이후에 태어난 애들인데도 불구하고, 창밖의 여자말고 딴 노래 부른다고 뭐라 그러는데, 하물며, 조선생님 본인이, 창밖의 여자를 즐겨들은 세대들 앞에서 창밖의 여자를 놔두고 비히트곡 및 다른 팝송같은 것을 불렀으니, 이거 반응 어쩌겠습니까? 솔직히 5월 서울 공연 온 많은 사람들 자신들이 잘 알고, 좋아하는 허공 창밖의 여자 빼먹고, 모르는 곡 많이 불렀다고 불만을 터트렸습니다.
>
> 그런데, 이번 수원공연 어쩌겠습니까? 이거는 더 볼것도 말것도 없습니다.
> 정말, 상당수 사람들 욕 잔뜩 하고 나갔을 것이 자명합니다.
>
> 5월 공연과 관련하여 한 말씀 더드리면, 조선생님이 부른 팝송 중 세일링은 제가 압니다만, 어너더 브릭 뭐시긴가는 전혀 모릅니다.^^ 공연장 와서
>첨으로 제가 모르는 곡을 접했습니다만,^^ 어쨌든 조선생님이 부르시닌 열심히 즐겁게 들어야지라는 생각으로 경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노래 중간에 저는 놀라운 것을 발견했습니다.^^ 팔짱을 끼고 있는 제 자신의 모습을 본 것입니다.^^ 흡사 울 팬들이 말하는 일부관객 " 팔짱 낀 채 조용필
>니 얼마나 잘하는가 볼끼다" 하는 자세로 관람하는 뻣뻣한 아저씨들의
>모양새가 그대로 나온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때 정말, 모르는 곡의 위력이 이렇구나 라는 것을 절감하였습니다.^^
>
> 울 팬클럽 매니아들은 다수의 관객들이 우리처럼 공연을 많이 봐온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정말이지 공연장에 온 팬들
>대부분은 평생에 한 번, 그것도 다른 가수라면, 안 가는데, 조용필이니까
>큰 맘 먹고, 화장품 살 돈 아껴서 오는 사람들 입니다.
>
> 며칠전, 네이버 블로그에 이런 게 떳떠군요
>
> 조용필, 울 어머니를 부탁해^^ 평생 불효만 하고 산 딸이, 고생하신 어머니를 위해 큰 맘 먹고, 콘서트 티켓을 구입했다는 글이었는데, 대개의
>팬들이 이처럼 일생에 한 번, 십년 만에 한 번 이런 식으로 공연에 옵니다.^^
>
>
> 글이 길어지니, 나머지는 2부에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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