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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feel 인천공연' 인천공연문화계에 멋지고 훌륭하게 굵은 획을 긋다!
▶▷ 'pil&feel 인천공연이 있기까지... ◁◀
지난 7월 초 어느날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여보세요! 박종순씨 맞으신가요?"
이렇게 걸려온 전화는 나에게 커다란 충격을 안겨주었던 것이다.
전남 나주에서 태어나 세살에 서울이란 도시로 가서 15년을 살다가 인천이란 곳에
살게된지 어언 15년이 되어버린 나는 서울보다는 인천이 나의 제2의 고향인것 같았다.
나도 모르게 인천에 애착이 생기고 팬클럽 가입도 인천에 살면서 했기에 인천운영자도
맡게 되었지만 팬클럽 가입후 횟수로 4년이 지나도록 인천에서는 조용필님께서 공연을
단 한번도 안하시는 것이였다. 나는 그 이유가 궁금해지기 시작했었다. 그러던 어느날
경인일보 박용열 차장님을 만나게 되었다. 박용열 차장님께서는 왜 인천에서 7년이란
세월동안 조용필님을 모시고 올수 없었는지를 간략하게 이해시켜 주셨다.
그 이유는 인천에 조용필님을 모실만한 공연장소가 마땅치 않았다는것이였다.
기껏해야 인천예술회관(좌석수약2500석)또는 대학교 강당이나 체육관 등이였다.
그 모든것이 관람객이 3천명을 넘치 못하는 대형무대가 아닌것이라고 하셨다.
드디어 2002년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이 생겨나고 보조경기장이 생겨난 후 기회가 왔다는
생각에 그 전에 보여주었던 회관이나 체육관이 아닌 보조경가장을 보여주셨다고 하셨다.
그러자 드디어는 오케이 싸인이 떨어지고 그때부터 조용필님의 'pil&feel 인천공연'의
프로젝트를 착수하기 시작하셨다고 하셨다.
드디어 2004년 9월18일이란 날짜가 잡히고 최대한 성공을 위해서 탄탄한 기획과
그리고 준비가 시작된 것이였다. 그렇다면 나는 팬으로써 무엇을 해야 하는지
여쭤보았다. 그러자 팬들에게 부탁 하는것은 바로 홍보였던 것이였다.
지난 7월7일 나름데로 인천운영자로써 인천방에 '홍보기획안'을 올린적이 있었다.
성급함에 올려본것이였지만 마음이 앞선 극히 평범한 기획안이였다고 생각했다.
우선 가족에게 홍보하고 그리고 가까운 친구,동창,회사동료 그리고 모임회원들...
그 홍보기획안을 경인일보 박용열 차장님께서 보시고 한번의 만남이 더 있었다.
결코 나 자신이 대단해서 만나자고 하신것이 아니고 인천지역 팬들의 반응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홍보방안에 대해서 아이디어 같은 것에 대해서 물어보셨다.
그때부터 나의 홍보는 시작이 되었던 것이다.
우리들이 아무리 조용필님이 인천에서 공연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바란다 할찌라도
경인일보의 기획팀장님이신 박용열 차장님처럼 꾸준하게 공연을 유치하게 위해서
애쓰신 분이 안계셨던라면 아마도 이번 'pil&feel'인천공연이 역사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다시한번 경인일보 수원본사 박용열 차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 'pil&feel 인천공연 그 준비과정 ◁◀
어느날 경인일보 인천본점 장철순 준비팀장님께 전화가 왔다.
"박종순씨 인터뷰 한번 해주세요!"
살다 살다 인터뷰라..그것도 신문사 기자와의 인터뷰...
믿어지지가 않았다. 인터뷰를 언제 해본적도 없거니와 인터뷰 할 만큼 그렇게 잘난 사람도
아니고 또한 워낙 평범했기 때문에 인터뷰라는것이 나와는 정말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을
했다. 그 또한 미지의세계 인천방에 올라가 있는 인천공연에 관한 나의 글을 보시고
인터뷰를 하시겠다고 생각하신듯 했다. 처음에는 내가 무슨 인터뷰냐고 다른 팬들,
나보다도 정말 더 열성적인 팬을 찾아서 인터뷰를 하셨으면 좋겠다고 했었다. 그러나
나 한 사람 인터뷰 하면서 인천팬클럽이 존재한다는것도 알려지고 홍보에 조금일라도
도움이 된다면 있는 그대로 인터뷰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살다 살다 신문에도 나와 버리게
된것이였다. 정말 말많은 나와 장장3시간동안 인터뷰를 하시느라고 너무나 고생하신
경인일보 정경부 목동훈 기자님께 정말 감사했다.
다음날,신문을 봤다. 정말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인터뷰 한 이틀후에 신문에 실린
내사진과 인터뷰 내용을 본 나 자신이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아마도 인터뷰를 했기에
내가 더 열심히 인천공연 홍보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경인일보 인천본사 장철순 준비팀장님께 이번 인천공연 준비에 관한
말씀을 듣게
되었다. 수용인원만 12,000 석이란 말에 나 자신도 놀랬다. 전국투어 하실때
5월1일 올림픽체조경기장을 비롯해서 울산,전주,강릉,구미,제주 6개도시의 상반기 투어에
있어서 그 공연장을 본다면 관객수가 아마도 5천명 이상 수용할수 있는공간이 없었으며
대부분이 3000석~5000석 정도였다고 들었다. 그런데 인천공연은 그런 일반 보통 공연장에
비해 두배에서 세배이상의 관람객을 수용할수 있으니 정말 대형야외콘서트가 아닐수
없는것 이였다. 공연규모가 크다는것에 우선 인천운영자로써 너무나 기뻤지만 그 관객을
모두 동원하기 위해서는 대대적인 홍보가 없고서는 전석매진을 할수 없나는
얘기가 나오기에
무슨일이 있어도 인천시민들이 알아도 안오면 할수 없겠지만 오고 싶었는데도 불구하고
몰라서 못왔다면 그것은 팬으로써 정말 화가 나는 일이였다.
무슨일이 있어도 모두에게 알리는것이 급선무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현재 팬클럽 미지의세계 인천운영자이기에 자유게시판과 지역방 게시판을 최대한
활용을 해서 홍보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나름데로 열심히 홍보를 하였다.
내가 열심히 좀더 홍보를 할수 있다는 용기와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시고 응원해주신
경인일보 인천본사 장철순 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12,000석의 매진을 기록하고 그리고 현장에서도 아우성 ◁◀
-사진출처:경인일보 9월20일자 신문-
나는 인천송도에 함께 사는 가족만 가더라도 어머니,갈갈이,나,셌쩨오빠
이렇게만 가도 네식구이며 그리고 넷째오빠네 내외와 그리고 첫째오빠
둘째오빠 내외까기 하면 식구가 열명이 넘기 때문에 이번 인천공연을 모두
A석(스탠드석)으로 예매를 해야 했기에 경인일보 장부장님께 30석정도만
인천팬들이 모여서 함께 관람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렸다.
그리고 그때부터 A석 티켓 예매를 받기 시작을 했다.
그러면서 놀란점은 하루 하루 한분이라도 예매신청이 빠진날이 거의 없었으며
그래서 아마도 이번 인천공연을 8월 말일경이면 매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어느날 인천회원중에 쎄이(신혜영)란 25세의 아가씨에게 전화가 왔다.
조용필님 공연을 가족들과 함께 보려고 20매를 예매하고 싶다는 문의였던 것이다.
너무 기뻐서 장부장님께 말씀을 드리자 너무 반가워 하였으며 쎄이란 아가씨는
너무나 힘이 되어 주었다. 이렇게 온 가족이 함께 조용필님 공연을 찾고자 하는
인천시민들이 있다면 매진하고도 남을것란 생각을 심어준 원동력이 된 것이였다.
그리고 하루하루 예매를 하다보니 모두 106매라는 티켓을 내가 팔게 되었 또한
경인일보 장부장님도 굉장한 티켓을 맨투맨으로 발로 직접 뛰면서 파셨다고 한다.
티클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렇게 여기저기서 예매를 받고 홍보를 하고
그렇게 하다보니 그 숫자는 점점 불어나기 시작했던 것이였다.
수원공연장에 들어가서 우연히 경인일보 박차장님을 만나서 들은 얘기는
이주일 후에 있을 인천공연이 현재 7000석이 예매가 되었다는 것이였다.
그렇다면 남은 이주일동안 5000석이란 티켓이 나가야 하는데....과연 그렇게
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일주일이 지나자 10000석이란 티켓이 예매가 되었고
남은 일주일동안 2000석이 나가서 모두 12,000석이란 죄석이 공연전날 전석매진이란
기록을 남기게 된것였다.
12,000 전석매진은 인천공연문화의 기록이 될것이며 항간에 떠도는 말들중에
마의공연중에 하나가 인천이란 지역도 있다고 했었는데 이제는 그런것도 모두가
과거의 말이 되고 만것이다. 이제는 인천공연하면 성공하는 공연이 될것이며
공연전날 전석매진이란 말을 듣는 순간 함께 고민하고 홍보하고 그리고 성공을 기원했던
한분 한분들의 얼굴이 영화필름처럼 스쳐 지나갔다.
날아갈듯이 좋아하는 내모습 속에서 열정의 꿈틀거림이 느껴졌다.
'pil&feel인천공연'을 예매하신 모든분들과 함께 애쓰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
▶▷ 9월17일 비오는밤 그래서 더 잠못이루는 밤 ◁◀
전날 9월17일 금요일 나는 미지의세계 플랭카드와 부스를 설치하기 위해서
인천문학보조경기장을 찾았다. 바쁘다는 핑계로 직접 와서 본것은 처음이였다.
플랭카드의 문구를 밤새서 생각하고 드디어 플랭카드가 걸려진 순간...
'인천시민들은 조용필님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플랭카드가 걸리는 순간 찡한 감정이 밀려왔다.
워낙에 눈물이 없는 내가 눈시울이 뜨거워짐을 느꼈다.
플랭카드도 설치하고 부스도 설치했다. 모두가 지치고 허기가 졌는데...
경인일보 장부장님(초록동자)님께서 오셔셔 모두에게 식사를 사주시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해주셨다. 모두가 인천공연이 있기까지 준비과정을
들으면서 감동하지 않을수 없었다.
그리고 다음날 공연을 위해서 모두가 헤어졌는데... 밤샘 야간작업을 한다고
들었다. 밤새 조명은 보조경기장의 하늘을 다양하게 물들여 놓았다.
인천회원 에밀레님과 그 야간 조명작업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서 다시 보조경기장을 찾았다.
어쩌면...안개비가 계속해서 내리는 새벽과 그리고 밤하늘과 그리고 조명은
너무나도 잘 어우러졌다. 그 관경을카메라에 담으면서도 에밀레님은 연신
감탄사를 터트렸다. 너무나 멋졌다. 내일의 공연을 위해서 밤샘 조명 작업을
하시는 일하는 분들의 그 표정속에서는 숙연함이 느껴질 정도였다.
그렇게 공연전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돌아오는 새벽3시가 다
되었다. 정말 잠못이루는 밤이 이런밤일까 하고 언제 잠들었는지 기억도
나질 않는다.
아~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까? 내일은 비가 그칠까? 신이시여~~~
▶▷ 드디어 9월18일의 태양은 떠오르다 ◁◀
한시간정도 눈을 부친것 같다. 9월18일의 태양은 떠올랐다.
그러나 빗소리는 더욱 그 소리를 더해 갔다.
일어나자 마자 베란다 창문을 열었다. 정말 비가 오는구나!
출근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빗방울과 그리고 하늘과 그리고 빗소리....
비가 그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장 심하게 하면서 출근을 했다.
요즘 조기출근이라서 7:30 이면 회사에 도착을 하고 8:00 근무시작
마음은 이미 인천문학월드컵 보조경기장에 가 있었다.
점심시간이 되자마자 서둘러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최소한 3시에는 도착을 해서 부스에서 이것저것 미지의세계 회원님들
맞을 준비가 되야 하겠기에...어찌나 분주하던지...
뒷풀이 약도와 안내문 챙기고...그리고 티켓배부 화일 챙기고...
그래도 뭐 빠진거 없는지 확인하고...급한 마음을 가장 잘 맞춰줄
콜택시를 타고 경기 시화에서 인천문학까지 쌩~쌩 달리기 시작했다
드디어 보이는 저 문학경기장 그리고 그 안의 보조경기장...
아~~ 꿈인가! 생시인가! 오늘 조용필님이 이곳을 찾으셔셔 공연을 하신다ㅣ니...
두달넘도록 홍보하고 기다려왔던 공연이였건만 이렇게 시작을 앞둔 나의 마음은
왜 이리 떨려오는건지... 참 행복한 떨림이였다.
▶▷ 나는 보았다. 인천공연문화계에 멋지고 훌륭하게 굵은 획을 긋는 모습을... ◁◀
-사진출처:경인일보 9월20일자 신문-
12,000석은 이미 하루전에 매진이 되었고 그 후로도 인천공연의 티켓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하루전날 경인일보에서는 보조경기장 내 트랙부분에도 좌석을 배치하여
현장판매분 1200석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 현장판매분의 매진을 기록하였다.
그렇다. 나는 보았다. 13,200명이란 사람들이 조용필님 인천공연을 찾아서
인천문학보조경기장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그리고 그 수많은 사람들이
모두가 조용히 착석하여 조용필님을 기다리는 모습을...
그리고 조용필님께서 인천시민들을 맞이하는 그 모습을... 와~~
무대가 열리고 밴드 위대한탄생의 연주와 코러스의 어울러짐은 인트로 음악이 되어서
대형화면과 함께 비춰지기 시작했다. 대형화면에는 조용필님께서 인천문학보조경장을
찾아서 오시는 길을 담았는데 무대장치를 실은 덤프트럭의 차량과 그리고
그 뒤를 이은 조용필님의 멋진 차가 등장을 하고 그리고 차가 보조경기장에
도착하는 모습...
그리고 첫번째로 이어지는 곡 '해바라기'
공연의 레파토리나 무대는 이미 미지의세계 '동영상'에 올라와 있으니
레파토리 보다는 나의 느낌과 감동을 나열하고자 한다.
그토록 손꼽아 기다리고 기다렸던 그 순간...
나는 왜 그토록 'pil&feel인천공연'을 기다렸던가?
바로 나의 눈에 보이는 그 웅장한 현장...
13,200석 인천공연 관객이 꽉 채운 모습...그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弼님의
멋지고 훌륭한 무대...바로 그것이다.
내가 여고시절 딱 한번 보았던 '1988년 아듀콘서트' 가 나에게는 처음이였고 그리고
두번째 2001년도 '예술의 전당' 공연이 나에게는 두번째 공연이였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계속해서 弼님 공연을 보면서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이렇게 멋지고 훌륭한 감동의 무대를 나혼자만이 느낀다는 것은 너무나도 아까운 일이다.
이렇게 좋은 무대를 좀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를 하고 싶은 그 충동!
우선은 우리가족 그리고 우리 동네분들...우리 인천광역시 시민들....
그분들과 그토록 멋지고 훌륭한 무대를 함께 보고 싶어했던 나의 소원이
2004년9월18일 토요일 이루어지는 순간이였던 것이다.
야외공연장으로써는 너무나 손색이 없는 인천문학보조경기장...
그리고 그 뒤에 보이는 웅장한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의 모습...
그리고 라운드를 가득 메운 만명이 넘는 관객들 그리고 2층 스탠드석을
꽉 채운 관객들...그리고 오른쪽에는 푸른 산이 보이고 그리고 탁트인 야외
이렇게 멋진 야외무대가 또 있을까? 이렇게 관객과 하나가 되는 공연이 또
있을까?
레이저 조명은 보조경기장을 넘어서 인천월드컵경기장에 멋지 지붕의 모습을 더욱더
아름답게 만들었다. 그리고 2004년 들어서 상반기 전국 6개국 투어와 이번
하반기 6개국 투어 그중에서 하반기 그 세번째 투어인 인천투어공연은 9월
가을의 기막힌 날씨가 야외공연을 하기에는 금상첨화였던것같다.
弼님의 확짝웃으시는 저 표정속에...인천을 찾으신 소감을 여쭤보지 않아도 알수있다.
내가 앉은 2층 스탠드석의 분위기는 내가 본 공연중에서 최상이였다.
내 뒤로 앉으신 분들은 모두가 나에게 전화를 통해서 수십통화 끝에
예매를 하신분들이셨고 그만큼 팬들이셨기에 그 열기는 가히 상상에 맡기고 싶다.
오른쪽엔 가족들이 앉아있고 그리고 멀리 무대에서는 조용필님이 노래를 하시고
밤하늘의 조명은 아름답기 그지 없고 그리고 깜짝 깜짝 터지는 불꽃과
그리고 전날과 아침까지 계속해서 세상의 모든 먼지를 말끔하게 씼겨주듯이청소해준 비
그 덕분에 걱정은 했지만 공기가 몇배로 맑아지고 마치 전체 물청소를 하듯한 맑고 상쾌함
아~~ 축제란 이런것이 아닐까? 인천시민들 모두가 한데 모여서 밤하늘과 멋진 무대와 그리고
수많은 관객이 하나가 되어서 음악을 즐기는 축제!
9월18일은 축제의 밤이였다. 그날 조용필님 공연과 더불이 인천광역시 음식축제가 있었고
그리고 연수구 구민들을 위한 '능허대축제'가 있었고...
9월18일 인천광역시 시민모두는 축제의 밤이 되고 말았다.
너무나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인천공연의 밤은 2시간이 넘도록 그 열기가
대단했으며 그리고 조용필님의 'pil&feel 인천공연'은 인천공연문화 그 역사에
너무나 멋지고 휼륭하게 굵은 획을 그었다.
아~~ 조용필님 팬이것이 오늘처럼 또 자랑스러울 것인가?
인천시민 모두가 이렇게 즐거워 하고 기뻐하고 행복해 하는데...
어찌 내년에도 인천을 찾지 않으실수가 있겠는가?
나는 믿는다. 그리고 나는 원한다.
내년에는 인천문학월드컵 경기장을 찾아주실거라고...
▶▷ 인천공연을 찾은 弼팬들을 위한 멋진 파티 ◁◀
-사진:인천회원 에밀레님-
8월12일부터 예약을 해놓고 기다렸던 그 파티장소!
인천공연을 찾은 弼팬님들께 보다 더 예쁘고 아름답고 기억에 남을만한
멋진 공간을 준비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는지 마침 경인일보 장철순부장님의
소개로 인천송도에 위치한 정통레스토랑 통나무로 만들어진 '언덕에핀 들꽃'을
예약해놓고 한달을 기다려왔다. 나는 물론 맘에 드는 장소였지만 우리 弼팬들이 맘에 들어할지가 정말 기대되었던 순간!
서울공연 보다도 뒷풀이 장소를 더 많이 찾아줌에 우선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뒤풀이를 빛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 뒷풀이를 빛내주신 고마운 분들 ○
1. 'pil&feel 인천공연'의 준비팀장님이신 장철순 부장님
2. 'pil&feel 인천공연'의 문화부기자 임성훈 기자님
3. 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장 이종임 사모님
4. 'pil&feel 인천공연' 홍보대사 삼성생명 안재숙님
5. 인천송도 정통레스토랑 '언덕에핀 들꽃' 이준식 사장님
6. 미지의세계 운영자 박상준님
7. 미지의세계 부운영자 백준현님
8. 미지의세계 인천운영자 박종순(짹짹이)
9. 미지의세계 사진담단 인천회원 에밀레님
10. 미지의세계 취재기자,자유기고가 Sue님
11. 멀리 미국에서 건너오신 차가운열정님
12. 인천 제물포 기다림님
13. 인천 송림동 장시호님
14. 부평 석남동 자유인님
15. 인천 옥련동 갈갈이님
16. 부평 계산동 필&웰컴님 외 5명
22. 부천 이브님 외 3명
26. 카메라와 함께 오신 이우님
27. 인천 연수구 청학동 조원영님
28. 수원 정자동 아지님
29. 경기 화성 화성시장님
30. 경기 나비리본님
31. 경기 분당 알프님
32. 서울 서초 miasef님
33. 서울 구로동 무희님
34. 서울 김희영님
35. 서울 한금수님
36. 서울 양승현님
37. 서울 구파발 아침호수님
38. 서울 주파수님
39. 대전 찍사님&피앙새
41. 서울 송파구 장지동 루카스님
42. 서울 최민정님
43. 그린짱님
44. 바람님
들꽃에 들어서는 순간 들꽃 사장님과 지배인님께서 손수 야외카페에서 그릴에서 구워주신
돼지 목살과 삼겹살과 그리고 상추쌈과 그리고 된장국의 맛을 잊을수가 없을 것이다.
정갈하게 미리 셋팅 해주시고 저희 팬클럽 뒷풀이를 맞을 준비를 해주시고
여러모로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들꽃 이준식 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또한 공연후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신 장철순 부장님,임성훈 기자님
그리고 연수구구민 축제인 '능허대축제'를 마치시자마자 자리를 함께 해주신
연수구청장 이종임 사모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뒷풀이 마무리때 저보고 나가서 사회를 보라고 하셨는데 정말 얼떨결에 나가서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 소개 하는데 정말 저 자신도 놀랄만큼 어찌나 말이 막힘이 없었는지
사전에 절대 대본이나 리허설 없었음을 밝히며...
제가 소개할때마다 힘차게 박수쳐주신 회원님들께 짐심으로 감사할뿐...
'pil&feel 인천공연'이 대성공하기까지 보이는 곳에서 그리고 보이지 않는곳에서
수고하시고 애써주시고 힘써주시고 간절히 기도해주신 모든 弼팬 여러분들께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이 새벽 그 다음 'pil&feel' 하반기 투어 그 네번째 공연장인 청주공연에
바톤을 전하면서 이만 줄이려 한다.
아~~ 피곤함이 잔뜩 밀려와 녹초가 되었건만 그래도 나는 너무나 행복하다.
"끝으로 저의 장문의 후기를 읽어주신 弼팬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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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댓글
토깽이
2004-09-20 11:49:53
후기를 읽으면서 그때 그 순간들이 뇌리에 스쳐지나가는듯 하네요...
어쩌면 후기를 이렇게 생생하게 쓰실수 있는지.. 캬
경인일보에서 이거 기사로 썼음 좋을정도네요..
한 두달여 전부터.. 인천콘서트를 위해서 이렇게 애쓰시고 수고하셨는데...
이번 콘서트가 대성공으로 끝나면서... 아주 큰 보람과 행복을 느끼시네요..^^
다음에도 필님께서 인천 또 찾으실꺼에요.. 그때도 이런 멋진 기억 많이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준비에서... 인터뷰에 티켓예매에 현수막에 뒷풀이까지...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
좋은밤 되세요~~
이우
2004-09-20 12:10:35
이버네 느무느무 수고 마니한 짹모양.. 쵝오~~ --b
난 자러간당~~~
miasef
2004-09-20 12:22:45
수고하셨습니다..그열정과 그체력또한 대단하십니다..
또하나의 감동의 공연이 되었던 같네요..
이감동을이어받아 내년에도 인천에서공연이
있었으면 하네요..
미미
2004-09-20 15:21:20
몸살 났겠다.^^
이 온니도 가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 같았지만...
주위 여건이 따라줄길 않는구나...ㅠㅠ
같이 동참하고 호응해 주지 못해 미안하고..
짹이의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
푹~~ㆀ 쉬렴.공연 후유증 풀릴때까지..............ㆀ
공연은 필님혼자만이 하시는게 아니잖냐...
조용필 서포터즈도 함께 하는 거쥐~~~~~~~~~~ㆀ
바다
2004-09-20 16:28:17
너무 수고 많았다.
토닥 토닥...
짹이표 후기 기다린 보람 있네^^
부운영자
2004-09-20 17:08:23
ㅎㅎㅎ
몸살이나 안났으면 좋겠다.. 일다백의 역활을 훌륭히 해낸 짹에게 박수.. ^^;
아임
2004-09-20 17:48:44
게시판에 짹이 이름이 많은 거 보고 인천공연 성공할 줄 미리 알았지.
바뿌다는 핑계로 짹이표 글에 덧글도 몬달고 때론 보도 못하고..
일케 수고를 많이 했구나
아담하고 여린 그 몸매로 우째 저 많은 일들을 다 해냈냐?
울 필님은 찐짜루 행복한 분이시다.
가차이 있으믄 새모이라도..머라도 멕일텐데..^^
쫌 쉬렴~~
민지맘
2004-09-20 17:49:56
무희 / 다물
2004-09-20 18:10:17
박꽃
2004-09-20 18:42:16
휴우~ 이젠 푹~~ 쉬세요. 몸살은 안났는지....
하얀모래
2004-09-20 18:58:10
암튼 느무느무느무 욕바꼬.. 애 마이 썼다.
내도 어깨 토닥토닥 두들기주마. ^^*
빛나는돌
2004-09-20 19:03:26
♡하늘
2004-09-20 19:22:41
짹이..그동안 넘 고생많았다...
그래도 공연이 성공적이라 뿌듯하지?
아름다운향기
2004-09-20 19:42:04
유니콘
2004-09-20 19:43:59
수고 많았어.. 이뻐..^^*
짹짹이
2004-09-20 19:52:50
톡톡튀는 만화속 주인공의 성격을 닮은 깜찍한 이우님
묵묵하고 조용히 남을 도와주는 봉사심이 강한 총각 miasef님
중학생 딸과 함께 모녀가 열성팬인 파워우먼 미미님
제주도 하늘님에게 생방 하시느라 수고하신 쿨한 성격의 바다님
언제나 든든한 미지의세계의 오른팔 부운영자 순수총각 백준현님
온화한 미소만큼이나 그 마음은 더 따뜻하신 미지의 큰언니 아이님
닉네임만큼이나 좋은엄마 좋은아내인 민지맘님
미지회원되고 롱헤어를 파격적으로 단발하신 조용한총각 무희님
부산방에서 열심히 활약하시는 부경방 부운영자 박꽃님
미지에서 처음 들었던 닉네임만큼 재주가 많으신 송윤아를 닮은 하얀모래님
항상 귀여워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넉넉한 젠틀맨 빛나는 돌님
제주도의 파워우먼 미지의 디자인담당 공연현장중계담당 하늘님
미지 탄새이후 5년동안 고생하시고 애쓰셨던 전 부운영자 아름다운 향기 조미향님
순수하고 여린 마음으로 항상 공연때마다 관심을 아끼지 않으시는 유니콘님
정말 정말 긴 저의 후기를 끝까지 읽어주시고 정성껏 덧글 달아주셔셔 감사드립니다.
모두 모두 인천공연 성공 축하해주셔셔 감사드리구요. 힘찬 한주 되시길 바랄께요.
덧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모두 알라뷰~~~~ 예요.... (*^___^*)
애벌레
2004-09-20 20:11:12
활약만큼 기대만큼 대단합니다...짹짹이님~
정말 애 많이 쓰셨습니다...
오데서 그리 파워풀한 열정이 나오는지
아무래도 분명 필오빨 닮았나벼요~~
신명철(신필)
2004-09-20 20:29:08
책임져야해서... 아무튼 이번 인천 공연의 성공을 축하하며,많은분들의 노고와열정이
어우러진 쾌거라고 생각합니다.조용필님 짱 이었습니다.
짹짹이
2004-09-20 22:14:51
이렇게 덧글까지 달아주시지 정말 감사드립니다. 신필님 9월17일
플랭카드&부스설치 하실때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당일날 예쁜 사모님
내안의 사랑님과 함께 공연보시는 모습 너무 행복해보이고 좋았어요.
일행분들께 인사도 제대로 못했네요. 뒷풀이 함께 못한것은 아쉽지만
마음만큼은 함께 했다고 생각해요. 신필님 다음 뵐때까지 잘 지내세요^^
이브
2004-09-20 22:25:59
에선 그 감동이 좀 덜 왔다는거....운영진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짹짹이
2004-09-20 22:43:03
함께 동행하신분들 공연 잘 보셨다니 너무 좋았구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뒷풀이에서 끝까지 함께 해주심 감사했어요.
쉴새없이 돌아다니면서 떨들어대던 저의 모습을 귀엽게 봐주신
세 신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이브님과 친구분들 또 뵙길 바래요.
저역시도 덕분에 너무나 즐거웠어요. 이브언니! 미지 5주년 기대할께요.^^
only필들꽃
2004-09-20 23:39:21
그 어떠한 말보다 축하드려요'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골뱅이
2004-09-20 23:40:40
진짜 길다
후기 재미있게 잘읽었구
대단하다
오빠보다 더유명한 짹이가됬구나
공연 대박이라니까
언니도 기분이좋다
동영상보니까 너무좋더라구
내가꼭 운동장에간 기분이야
고생했어
짹짹이
2004-09-20 23:54:54
지난번 여름휴가때 제주도에서 전화 통화했을때가 떠오르네요.
반가운 전라도 사투리... 너무 좋았어요.
이렇게 긴 저의 후기를 끝까지 읽어주시고 덧글까지 달아주시니
너무 감사드리구요. 언젠가 목포에 한번 꼭 가고 싶어요^^
▶ 제주도의 꽃미녀 골뱅이님
정말 진짜루 긴 저의 후기를 읽으시느라고 우선 수고 많으셨구요.
멋쟁이 박상준 운영자님께서 직접 촬영하시고 올려주신 동영상을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과 해외의 弼팬님들이 '인천공연동영상'을
공유 한다고 생각하니 인천운영자로써 너무나 기분이 좋네요.
이렇게 서울에서 제주까지 모든 회원들이 서로 서로 아껴주고 챙겨주고
격려해주는 미지의세계가 너무나 좋습니다.
갈갈이
2004-09-21 02:23:01
끝나면 항상 아쉬움이 남는것 같습니다
이문규
2004-09-21 02:33:40
정말 기분좋네요...짹이님 같은 분이 있어서 대성공할수가 있었던것같습니다...
정말 후기 죽여주네요..왠만한기자분들도 이정도 수준은 안될것같은데...
하기야 미세 분들중에도 많지만...항상건강하시고...미세정모때나.그외 예당공연
때 갈거에요..그때뵈요...
짹짹이
2004-09-21 02:41:05
저의 길고 긴 후기를 끝까지 읽어주시고 이렇게 정성껏 덧글까지 달아주시니
너무 고마울뿐이구요. 지난 여름휴가때 제주도에서 챙겨주시고 반겨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예당공연이 벌써부터 기다려 지네요.
이문균님! 예당공연때까지 잘 지내시길 바랄께요. ^^
불사조
2004-09-21 02:45:10
미세의 보배..대단한 짹이님..오타까지도 귀엽게 보이네^^*
님그리움
2004-09-21 03:11:43
또한번의 지울수없는 감동의 추억을 만들어서 부럽기도 만족스럽기도하고
천추의 한이 될듯하기도하고.
그런데 저 짱! 좋은공연은 다 골라서 보는데 어여 그냥 얄미워서 엉덩이를
차버릴까보다.
짹짹이
2004-09-21 03:16:52
2001년도 새내기 시절부터 오늘날까지 제가 하는 행동에 비해서 더 마니 마니
저를 아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용기를 주시고 이뽀해주시는 불사조님!
횟수로 4년만에 불사조님을 직접 뵙고(올해 7월 전국정모) 정말 너무나
반갑고 좋았다는거 아시죠? 그 후로 온라인 상에서 만날때면 늘 불사조님께
감사한 마음도 아시나요? 불사조님 저의 긴 후기 끝까지 읽으시고 덧글 달아주심
또 감사드려요. 불사조님을 뵐 공연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 님그리움님!
마력을 지닌 글이란 칭찬 정말 감사드리구요. 과찬의 말씀이심도 알아요.
님그리움님 지난 7월 전국 정모에서 처음 뵈었지만 낯설지 않고 너무 반가웠어요.
가끔 덧글 다실때(가문비였던가 그렇죠?) 유우머러스 하게 장난도 치시지만...
그런 모습이 너무 순수하고 좋아 보이더라구요. 앞으로도 그렇게 분위기 좋게 좋게
마니 마니 뛰워주시길 바랄께요. 님그리움님 만날때까지 홧팅예요^^
기다림
2004-09-21 04:31:26
좋은 시간에 좋은 사람들과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예요!!
언니~~준비부터 많은 일들을 함께 하지 못해서 죄송해요.....ㅠㅠ
얼릉 인천으로 돌아가야할텐데........
뒷풀이까정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언제 보아도 정겨운 인천 언니, 오빠들 넘 반가웠어요!!
인천서 함 뭉쳐요!!
짹짹이
2004-09-21 04:44:20
꿈꾸던 사랑,지울수 없는꿈,처음느낀 사랑이야 모두 따라 부르면서 어찌나 귀엽고
발랄하게 공연을 보던지...정말 20대 후반 아가씨들이 그렇게 열심히 弼님공연 관람
하는걸 보면 더욱더 기뜩하고 사랑스럽다는 사실...아쉽게 뒷풀이를 길게 함께 하진
못했지만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는것 만으로도 너무 반갑고 좋았다는 맘...
동두천에서 언제 인천을 올려나? 빨리 왔음 좋겠구... 인천공연 성공했으니 인천팀
한번 뭉쳐야 할것 같아...긴후기 읽고 덧글까지 다느라고 수고했어. ^^
시호
2004-09-21 09:46:01
지금은 다 못읽고 댓글먼저 올리고 1박2일동안 천천히 감상하지요^^
이렇게 후기 길게 쓰는것도 힘들었겠지만
읽는 사람도 승질 급한사람은 꼴깍... 죽을수도 있겠당^^
그날을 위해서 운영진모두들 넘 고생많이 하셨구
구경만 하고 놀다온 나도 넘 고생많이 하셨어요
짹짹이
2004-09-21 17:20:09
후기를 나중에 읽는것 또한 괜찮은 방법인것 같아요.
이렇게 긴 후기를 달 읽으신다는것이 신기하기도 하거든요.
그렇다고 제 후기 읽다가 제발 죽지는 마세요~
시호님 티켓 한매 반환하는거 후원금으로 쓰라고 해서 감동먹었어요.
다음에도 그런 감동 가끔 주었으면 하는 소망이.... ^^
♥그냥요..♥
2004-09-21 17:46:28
짹님의 머리는 혹시 컴퓨터???!!!?!??!!!
암툰 대단하쉼다.. *^^*
짹짹이
2004-09-21 17:55:12
제 머리는 참새머리예요... 그 참새머리로 후기 쓰려면 얼마나 참새머리가 뽀개지는지 아시겠죠? ㅋㅋㅋ 그냥요님! 긴 후기 읽으시느라고 수고 많이하셨구요.
칭찬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노력하는 짹이가 될께요^^
필사랑♡영미
2004-09-21 22:46:40
짹짹아 정말..정말 수고 많았고, 고생도 많이 했구나..
미세에 올려진 홍보 글로 아주 열심히 하는 줄은 알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이 맘 졸이면서 17년만에 오는 인천공연을 위해
한없이 노력하고 노력한 네가 너무 자랑스럽구나..
지난 몇 달 동안 고생 많았구...
행사준비 하느라 애 많이 썼고..
지금쯤엔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쳤을텐데...
어디 몸살은 나지 않았나 모르겠네...
후기 읽는 내내 눈시울이 뜨거워지는구나..
울 짹이...이 언니가 많이 사랑한다. 알지?...
이제 푹~ 쉬렴^^*
한금수
2004-09-22 00:32:05
정말 이래서 울 필님도 당연히 기뻐하시리라 믿구여...
인천공연 내년에도 반드시 이루어질꺼라 확신합니다.
나오실때부터 너무나 뿌듯해하시며 시종일관 미소로 답례해주신 오빠의 인천공연
너무나 뿌듯했습니다.
인천공연으로말미암아,,,그동안의 날씨에대한 징크스는 완전히 사라졌다고 봅니다.
그쵸 여러분^*_*^
짹짹이
2004-09-22 00:39:31
보더라도 인천공연은 대성공이 아닐수 없네요. 그동안 날씨 때문에 맘고생하신
弼님 생각하면 우리모두 가슴이 아팠었는데... 그 아픔을 인천에서 말끔하게
날려버려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너무나 아름답고 상큼한 세여인님들이 있어서
(한금수,김희영,양승현) 弼님께서 더 좋으셨을꺼예요.
이 예쁜 세여인들은 청주에서도 만나길 소망합니다. 한금수언니! 예뻐요^^
필사랑♡영미
2004-09-22 00:51:06
17년만이 아니고 7년만 입니다...오타에요...흑~~
feel받은 그녀
2004-09-22 05:19:25
연이은 출장으로 이제야 찬찬히 읽었습니다.
현재 직업이 뭔지 모르지만 직업을 바꾸어도 좋을 듯 하네요.
동영상처럼 생생한 후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짹짹이 같은 사람이 있어서 저같은 날팬이 기운납니다.
짹짹이 화이팅, 앞으로도 부탁해요....
짹짹이
2004-09-22 11:50:16
그래서 더욱 더 후기를 써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어요. 후기를 쓰긴 써야 겠다고
망설이고 있는 시점에 feel받은 그녀님의 쪽지가 저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준것 같아요. 저의 후기를 기다려주는 사람도 있고 저는 참 행복한 사람 같아요. 또한 이렇게 긴 후기를 읽어주시고 덧글까지 달아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feel받은 그녀님! 수원공연 뒷풀이에 함께 오신 그 회사후배분 두분 너무 반갑고 좋았어요.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하는 짹이가 될께요. ^^
백♡천사
2004-09-23 17:50:34
진짜루...억수로..마이..마이...느무..느무..수고해스요...o(^^o ) ( o^^)o
공연 직전에 도착하는 바람에 하나도 못도와주고 와서 미안했구요....
참...삼단같이 이쁘던 머리를 단발머리로 싹~뚝~자른 모습에서..
10대 소녀의 풋풋한 느낌이 들어..
예전과 다른 짹이의 모습을 보고 와서 좋았어요~
인천지역방...짹이...아~~자~!!!
짹짹이
2004-09-23 20:40:17
이유 : 제일 마지막을 늦게 후기 읽은 사람한테 저녁 얻어먹기 ㅋㅋㅋ
딱 걸리셨다고요...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