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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지울 수 없는 꿈' 콘서트::) 영원한 국민가수 조용필이 12월 3~14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콘서트 ‘지울 수 없는 꿈’을 공연한다.
예술의전당 콘서트는 올해로 벌써 6년째. 그는 ‘음악과 드라마 의 만남’이란 주제로 해마다 색다른 공연을 펼쳐왔다. 지난 99 년 첫 콘서트에서는 자신의 30년 음악 인생과 함께 변천해온 음 향에 대한 이야기를 ‘모노’‘스테레오’‘서라운드’로 구분해 무대를 꾸몄다.
2000년은 줄곧 조용필의 화두가 됐던 ‘뮤지컬 식 무대’의 전초 전이 됐던 해였다. 뮤지컬 ‘명성황후’의 연출가 윤호진씨가 참 여했던 2001년 공연은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된 1부와 콘서트 형 식으로 꾸며진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형 레이저빔을 활용한 삼차원 입체 영상 등 첨단 기술이 동원된 2002년 무대에서 그는 또한번 진일보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작년에는 조용필의 35년 음악인생이 날씨의 변화무쌍함에 맞춰 상징화됐다.
오페라 극장 전체 무대가 영화를 보는 듯 순간순간 변화하는 최 신 영상프로젝션(PIGI)시스템이 선보이며 평면 연출의 한계를 뛰 어넘었다는 평가를 들었다. 올해 예술의전당 콘서트는 2부로 나 뉘어 진행될 예정.
1부는 고된 하루를 보낸 한 평범한 샐러리맨 이 저녁에서 새벽으로 이어지는 귀가길에서 꿈과 추억을 되새긴 다는 줄거리를 담고 있다. 치열한 생존경쟁속에 놓인 샐러리맨의 비 애와 희망이 다양한 영상과 음악을 통해 전달된다.
2부는 관객들 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정통 콘서트로 꾸며진다. 극작가 배삼 식, 뮤지컬 연출가 김재성, 무대미술감독 권용만씨 등 분야별로 급부상하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이 조용필의 공연을 돕는다. 02 -580-1300 이승형기자
예술의전당 콘서트는 올해로 벌써 6년째. 그는 ‘음악과 드라마 의 만남’이란 주제로 해마다 색다른 공연을 펼쳐왔다. 지난 99 년 첫 콘서트에서는 자신의 30년 음악 인생과 함께 변천해온 음 향에 대한 이야기를 ‘모노’‘스테레오’‘서라운드’로 구분해 무대를 꾸몄다.
2000년은 줄곧 조용필의 화두가 됐던 ‘뮤지컬 식 무대’의 전초 전이 됐던 해였다. 뮤지컬 ‘명성황후’의 연출가 윤호진씨가 참 여했던 2001년 공연은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된 1부와 콘서트 형 식으로 꾸며진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형 레이저빔을 활용한 삼차원 입체 영상 등 첨단 기술이 동원된 2002년 무대에서 그는 또한번 진일보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작년에는 조용필의 35년 음악인생이 날씨의 변화무쌍함에 맞춰 상징화됐다.
오페라 극장 전체 무대가 영화를 보는 듯 순간순간 변화하는 최 신 영상프로젝션(PIGI)시스템이 선보이며 평면 연출의 한계를 뛰 어넘었다는 평가를 들었다. 올해 예술의전당 콘서트는 2부로 나 뉘어 진행될 예정.
1부는 고된 하루를 보낸 한 평범한 샐러리맨 이 저녁에서 새벽으로 이어지는 귀가길에서 꿈과 추억을 되새긴 다는 줄거리를 담고 있다. 치열한 생존경쟁속에 놓인 샐러리맨의 비 애와 희망이 다양한 영상과 음악을 통해 전달된다.
2부는 관객들 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정통 콘서트로 꾸며진다. 극작가 배삼 식, 뮤지컬 연출가 김재성, 무대미술감독 권용만씨 등 분야별로 급부상하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이 조용필의 공연을 돕는다. 02 -580-1300 이승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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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짹짹이
2004-11-24 23:31:05
이였습니다. 특히 뮤지켤 형식이였던 1부의 무대를 아직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특히 소프라노 김지현님과의 듀엣으로 부르셨던 '슬픈베아뜨리체'와 '물결속에서'
그 감동의 순간과 弼님의 그 노래를 아직도 잊을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