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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서 8일째..
정말 대단하시다. 12일동안 쉬지않고 매일 2시간 이상을 멘트 잠깐에 쉬지않고 노래를 부르는게, 공연을 펼치는게 보통 일인가? 보통 사람이 할수 있는 일인가? '저러다 쓰러지는거 아녀?'.. 하는 걱정이 자연스레 들지만 매년 이 걱정을 하다보니, 그리고 아무일 없이 소화해내는 모습을 매년 보게되니 이젠 걱정도 잠깐 하다 만다.. 그렇지만 대단하시다. 무대에 대한 욕심, 노래에 대한 열정, 음악에 대한 집념, 팬들에 대한 사랑.. 이 모든 것들이 12일간의 강행군을 소화케 하는 힘인가 싶다. 존경..
그리고, 드디어 내일..
서울로 올라간다. 9일째나 되서야, 공연이 막바지에 이르러서야 겨우 시간 내어 올라가는 것이, 소위 '팬'으로서 조금 미안한 맘도 든다. 나의 지존은 저렇게 매일을 정열과 열정을 쏟아 부으시는데 일상의 생활에 쫓겨 이 핑계 저 핑계로 미루고 미루다 9일째나 되서야 얼굴을 내밀다니.. 게다가 공연내내 미지부스를 지키며 온갖 잡다한 일들에 매달리고 있는 우리 팬클럽 '미지'의 여러 천사님들께도 운영자님들께도 미안한 맘이 든다. 더불어 고마운 맘까지.. "정말 고맙구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름 한번 불러 볼까요?
팬클럽 '미지'의 든든한 짱, 팬클럽 운영자 '필짱 백준현'..
팬클럽 '미지'의 귀염둥이 참새, 팬클럽 부운영자 '짹짹이'..
팬클럽 '미지'의 듬직한 큰언니, 서울운영자 'SUE' 언냐..
이분들께 특별한 맘을 담아 고마움을 표합니다..
그리고 매일 돌아가며 미지의 부스를 지키며 온갖 일로 고생하시는 수많은 '미지 천사'님들께도 찐한 감사의 키스를 날립니다. 저도 미지부스 지금껏 딱 한번-_- 지킨적이 있는데 이게 또 보통 일이 아니랍니다. 티켓 배부에 각종 물건(티셔츠, DVD, 공연관련한 각종 엑세서리, 팜플렛등등)도 팔아야 하고, 온갖 허드렛일도 도와줘야 하는데다가 공연장에 오신 많은 분들을 상대로 미지에서 제작한 이쁜 엽서를 나눠주며 '공연 즐겁게 보세요~'라는 멘트도 목 아플 정도로 해야하고.. 이런 '미지천사'님들의 수고.. 우리 미지 회원들이 알아주지 않으면 누가 알아줄까요? 내일 미지단관일에 공연장에 가시거들랑 이분들께 빈말이라도 '참 수고가 많다~' 한마디 격려라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지존, 조용필님도 참 대단하시지만 필님의 수호천사, 미지의 수호천사인 '미지천사'님들도 한분 한분 참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감사합니다..
드디어 내일..
12월 11일이 오고야 말았네요.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조용필님을 볼 생각에.. 우리 '미지천사'님들을 만날 생각에..
내일 뵙겠습니다. 꾸바닥~
무정.
P.S. 참! 조용필님! 저 내일 까만색 이쁜 미지티 입고 갈겁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아시죠? 제가 하고싶은 말.. 씨익.. (^____________^);;;
정말 대단하시다. 12일동안 쉬지않고 매일 2시간 이상을 멘트 잠깐에 쉬지않고 노래를 부르는게, 공연을 펼치는게 보통 일인가? 보통 사람이 할수 있는 일인가? '저러다 쓰러지는거 아녀?'.. 하는 걱정이 자연스레 들지만 매년 이 걱정을 하다보니, 그리고 아무일 없이 소화해내는 모습을 매년 보게되니 이젠 걱정도 잠깐 하다 만다.. 그렇지만 대단하시다. 무대에 대한 욕심, 노래에 대한 열정, 음악에 대한 집념, 팬들에 대한 사랑.. 이 모든 것들이 12일간의 강행군을 소화케 하는 힘인가 싶다. 존경..
그리고, 드디어 내일..
서울로 올라간다. 9일째나 되서야, 공연이 막바지에 이르러서야 겨우 시간 내어 올라가는 것이, 소위 '팬'으로서 조금 미안한 맘도 든다. 나의 지존은 저렇게 매일을 정열과 열정을 쏟아 부으시는데 일상의 생활에 쫓겨 이 핑계 저 핑계로 미루고 미루다 9일째나 되서야 얼굴을 내밀다니.. 게다가 공연내내 미지부스를 지키며 온갖 잡다한 일들에 매달리고 있는 우리 팬클럽 '미지'의 여러 천사님들께도 운영자님들께도 미안한 맘이 든다. 더불어 고마운 맘까지.. "정말 고맙구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름 한번 불러 볼까요?
팬클럽 '미지'의 든든한 짱, 팬클럽 운영자 '필짱 백준현'..
팬클럽 '미지'의 귀염둥이 참새, 팬클럽 부운영자 '짹짹이'..
팬클럽 '미지'의 듬직한 큰언니, 서울운영자 'SUE' 언냐..
이분들께 특별한 맘을 담아 고마움을 표합니다..
그리고 매일 돌아가며 미지의 부스를 지키며 온갖 일로 고생하시는 수많은 '미지 천사'님들께도 찐한 감사의 키스를 날립니다. 저도 미지부스 지금껏 딱 한번-_- 지킨적이 있는데 이게 또 보통 일이 아니랍니다. 티켓 배부에 각종 물건(티셔츠, DVD, 공연관련한 각종 엑세서리, 팜플렛등등)도 팔아야 하고, 온갖 허드렛일도 도와줘야 하는데다가 공연장에 오신 많은 분들을 상대로 미지에서 제작한 이쁜 엽서를 나눠주며 '공연 즐겁게 보세요~'라는 멘트도 목 아플 정도로 해야하고.. 이런 '미지천사'님들의 수고.. 우리 미지 회원들이 알아주지 않으면 누가 알아줄까요? 내일 미지단관일에 공연장에 가시거들랑 이분들께 빈말이라도 '참 수고가 많다~' 한마디 격려라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지존, 조용필님도 참 대단하시지만 필님의 수호천사, 미지의 수호천사인 '미지천사'님들도 한분 한분 참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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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렇다구요..;; 아시죠? 제가 하고싶은 말.. 씨익.. (^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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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댓글
여우
2004-12-11 02:43:04
먼길 조심해서 올라오시구요^^
미지티 입으신 이뿐??모습 기대됩니다
낼도 만나면 방갑게 인사해요(^-------------^*)
해피초롱
2004-12-11 02:49:59
낼은 무슨 일 있어두 만나겠네요.ㅎㅎ
참! 조용필님! 저 내일 까만색 이쁜 미지티 입고 갈겁니다.. ==> 기대 왕창~
그냥.. 그렇다구요..;; 아시죠? 제가 하고싶은 말.. ==>당근 아시겠져.
낼 뽀샤시한 모습 기대할께요.
필사랑♡영미
2004-12-11 02:55:02
저도 그냥 그렇다구요가 아니구요...
제발 내일 미세티 입고 앵콜무대에 서 주셔용~~~소원입니다.
오빠 제 소원 좀 들어주셔용...네엥~~
필 오빠 사랑합니다...내일 뵈요....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
오빠 물 너무 많이 마시지 마셔요~헤헤^^
팬클럽운영자
2004-12-11 03:03:00
끝에 씨~~~~~~~~익!! 은 뭡니까. ㅎㅎ
내일 조심해서 올라오이소
새벽이슬
2004-12-11 03:09:43
찐한 포옹이나 함 합시다..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다...
불사조
2004-12-11 03:21:37
무정
2004-12-11 03:32:57
해피초롱님/ 제가요, 암만 뽀샤시해가꼬 가도요, 사람들이 그래요. '너 얼굴이 왜 그리 삭았냐? 뭔 고민 있냐?' -_-;;;
필사랑하트영미/ 영미야~ 이름 가운데 하트는 어케 넣는거야? -_-ㅋ
팬클럽운영자/ 웅.. 조심해서 가께-_-;;; 야광봉이나 하나 챙겨줘-_-;;; 건전지 넣는걸로-_-;;;
새벽이슬님/ 찐한 포옹-_-;;; 무척 기대가 되요-_-;;;;;;;;
불사조님/ 불사조행님~ 케티엑쑤~ 타시고 와야 되여. 오토바이는 안되요-_-;;;;;; 형수님도 오시죠? ^^* 아직 병원에 계시나?-_-;;;;;
팬클럽운영자
2004-12-11 03:48:48
하얀모래
2004-12-11 03:57:46
이유를 묻지마라. 그냥 묻지마 판매여~~
팬클럽운영자
2004-12-11 03:59:55
♡하늘
2004-12-11 04:20:02
무정
2004-12-11 04:28:12
모래언냐~/ 내일 오는거 맞지? 꼭 오는거지? 그렇지? -_-;;; 애들이 문제라구? 내일 하루만 고아원에 맡겨~ -_-;;;
하트-_-하늘언냐~/ 나도 모르게.. '언냐~'가 나와.. 이상하게 이게 편해... 나 커밍아웃 해야하는거 아닐까?....(ㅠ_ㅠ)
팬클럽운영자
2004-12-11 04:36:51
망태기
2004-12-11 05:29:39
안젤라
2004-12-11 05:45:26
내참~ 처음 방송 들을 때부터 알아봤다니까...
내가 한말 기억나슈?
"똑님~ 트랜스젠더예요?" 엄청 열받아서 난리치더니... ㅋ ㅋ
난 무정님 미지티 입은 거 보러 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