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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가수(조용필)와 정치적행보

임시현, 2005-03-13 03: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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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말

요즘 필님의 행보를 두고 정치적 해석이 분분하다.
나에게 어떤 생각이냐고 물어온다.
중립적이냐 찬성이냐 반대냐 그답의 정답은 필님의 선택이나 참조할 내용이 있어 올린다.

내 소감은 맺음글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 할리우드‘큰손’들 미국 정치의‘돈줄’★
5년간 180억원 기부…정치헌금액 중 15% 차지


지난 2월 어느 저녁, 로스앤젤레스 교외의 해변도시 말리브의 한 저택에서는 할리우드의 거물급 인사들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특별한 만찬이 열리고 있었다. 이날 초청된 손님은 클린턴 미국대통령이었으며 만찬 주최자는 「드럼윅스 SKG」 창업자의 한 사람인 데이비드 게펜.

이날 미국의 대통령과 함께 철갑상어알젓, 오리요리 등을 들며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누었던 사람들은 유니버설사 모회사인 MCA의 수령 격인 에드거 브론프먼 주니어, 영화 「포레스트 검프」 제작자인 스티브 티슈, 음반회사 사장인 제리 모스 등 세계적인 연예산업지도자들이었다.
이들 대다수가 5만내지 10만달러의 민주당 후원금을 선뜻 내놓았다. 그 뒤 데이비드 게펜은 3월에도 모금만찬을 열어 총 170만달러, 지난 9월12일에는 베벌리힐스의 해롤드 로이드 저택이었던 그린에이커스에서 모금 파티를 열고 1200여명에게서 350만달러를 거둬들여 민주당에 전달했다.

할리우드에서 걷히는 정치후원금은 기부자 수가 몇명 안되는데 비해 그 액수는 엄청난게 특징이다. 연방선거위원회 기록에 따르면 91년부터 96년 6월까지 미국내 기업과 부자들이 낸 정치헌금액은 모두 1억5420만달러.
그 중 할리우드에서의 기부는 2350만달러로 전체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전체의 사회 경제적 규모를 감안할 때 남캘리포니아의 한 작은 마을에서 제공되는 정치기부금 규모가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다.


게펜 57만달러 1위 … 와서먼 스필버그 순
할리우드의 개인별 최고액 기부자는 데이비드 게펜으로 총 57만5697달러. 다음이 류 R 와서먼 전MCA회장 50만7833달러, 3위가 스티븐 스필버그 50만3123달러, 4위가 제프리 카젠버그 40만8320달러로 「드림윅스 SKG」의 대표들이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영화배우들은 185만달러, 가수들은 110만달러를 기부했는데 그 중에서 바버라 스트라이전드가 14만2825달러로 가장 많았고 록뮤지선 단 헨리가 10만7685달러, 더스틴 호프먼이 9만6500달러, 폴 뉴먼이 7만2500달러, 실베스터 스텔론이 5만200달러를 기록했다.

할리우드의 정치헌금 향방을 살펴보면 미국의 대중문화를 창조하고 이를 세계적으로 유포하는 사람들의 정치적 성향이 공화당보다는 민주당 쪽임을 쉽게 알 수 있다. 할리우드가 민주당전국위원회에 기부한 정치헌금이 공화당전국위원회에 준 것보다 10배나 많으며 96년 클린턴 재선운동본부에 준 38만1390달러는 보브 돌 공화당대통령후보에게 준 5만5250달러의 7배였다.
또한 할리우드는 민주당 출신 캘리포니아의 두 연방 상원의원인 다이앤 파이스타인과 바버라 박서에게 도합 100만달러 이상을 기부했고 매사추세츠주의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에게도 총 24만7371달러를 지원했다.


영화사들의 기부금 정당분배 비율

  
타임 워너사  월트 디즈니사  MCA
(유니버설모회사)
  
총 274만3996달러 총 161만2180달러 총 131만9060달러

  
소니픽처스 엔터테인먼트  트림웍스SKG  폭스사  
  
총 100만3834달러  총 72만6199달러  총 52만7845달러
  

민 주 당  

공 화 당

기 타


할리우드의 정치자금 헌금 규모가 이렇듯 크다보니 선거시즌이 되면 전국의 정치인들이 돈과 명성과 정치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할리우드를 기웃거리게 된다.
이들은 관광객들이 유명 배우들의 집이 표시된 베벌리힐스 거리지도를 들여다보며 집을 찾아다니듯 할리우드의 모금 네트워크를 파악한 뒤 돈 나올만한 곳을 찾아 문을 두드린다.

할리우드의 6대 영화사 모두가 정치인들의 굵직한 돈줄이지만, 그중에서도 2년 전 출범한 멀티미디어 연예회사 드림웍스SKG가 막강한 정치 후원세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연예산업의 귀재로 불리는 이 회사의 창업자 스필버그, 카젠버그, 게펜 등 세 사람이 정치헌금에 있어서도 귀재로 알려진 것. 이들이 지난 5년간 민주당 연방선거 출마자나 민주당에 헌금한 돈은 무려 150만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게펜은 전국의 100명이 넘는 선거출마자들에게 총 11만달러의 선거운동비용을 지원하고 민주당에 44만달러를 헌금했다. 미 선거법상 기부자는 한 출마자에게 선거당 1000달러 이상을 지원할 수 없으나 정당활동비용은 무제한 지원할 수 있다.


대부분 민주당 지지…공화당 지원 땐 눈총
최근 들어 게펜이 클린턴 대통령 후원 만찬을 개최하는 등 적극성을 보이자 오랫동안 류 R 와서 먼 전 MCA 회장이 맡아왔던 할리우드 정치헌금의 대부 역할을 그가 이어받는게 아닌가 하는 관측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게펜은 그가 클린턴 대통령을 인간적으로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모금에 앞장서는 것일 뿐 별다른 사업상의 목적이나 정치적인 의도는 전혀 없다고 주장한다. 어쨌든 그가 할리우드의 정치헌금 모금에 견인차 역할을 하는 것을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따라서 전국 각지의 정치인들이 로스앤젤레스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인근에 있는 드림윅스SKG 사무실 문을 두드리고 있다. 그러나 드림윅스SKG는 돈 달라는 정치인들 모두에게 돈가방을 열어주지 않는다.
그들의 정치 철학이나 신념, 인물 됨됨이를 면밀히 검토한 뒤에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데 이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사람은 20여년 전 반전운동의 기수였던 앤디 스판이다. 그는 드림윅스SKG의 대외협력책임자로 스필버그와 게펜, 카젠버그를 대신해 후원할 정치인들을 심사한다.
할리우드 후원금을 기대하는 정치인들은 전통적으로 주요 영화사 중역들에게 의존해왔다. 오랫동안 할리우드 정치헌금의 대부 역할을 해왔던 류 R 와서먼 전 MCA 회장을 비롯하여 MCA의 시드니 샤인버그, 워너브라더스의 보브 테일리와 테리 세멀, 소니영화사의 피터 거버, 디즈니사의 잔 F 쿡 등이 그들이다. 디즈니사에서는 마이클 아이즈너 회장(미국서 연봉이 가장 많은 경영인)이 91년부터 지금까지 7만7250달러, 마이클 오비츠 사장이 6만6543달러를 기부한 반면 부사장인 쿡의 기부액이 더 많아 화제가 되고 있다.

할리우드의 10대 정치헌금 기부자 중에는 93년 전립선암으로 사망한 가수 프랭크 자파의 미망인 게일 자파도 포함돼있다
. 네 아이의 어머니인 그녀는 남편 사망 뒤 유산을 정치헌금으로 기부하기로 결정했으나 어디로 수표를 보내야 할지 막막해서 결국은 고문변호사에게 돈 보낼 곳을 알아 보라고 부탁했다 한다. 그녀는 지난 3년간 21만8000달러를 기부했는데 거의 대부분이 민주당전국 위원회로 보내졌다.

할리우드의 지원을 받으려는 정치인들이 잊지 말고 찾아가야 할 곳으로 「할리우드 여성정치위원회」를 빼놓을 수 없다. 영화 TV 예술분야에 종사하는 여성들이 84년 설립, 현재 300명의 회원을 가진 이 정치후원단체는 91년 이후 지금까지 총 210만달러를 헌금했다. 이들은 여성의 경제적 지위 향상, 낙태지지, 핵무기 반대 등 9가지 설립이념을 기준으로 후보를 심사해 정치헌금을 주고 있다.

할리우드 인사들의 대다수가 민주당을 지원하고 있어 공화당이 큰소리를 치지는 못하지만 할리우드의 정치헌금 규모가 워낙 커 공화당으로서는 할리우드를 외면할 수도 없는 입장이다.
공화당에 헌금하는 할리우드 인사들로는 배우 제임스 스튜어트가 지난 5년간 2만6000달러, 「제임스 본드」 영화 제작자였던 앨버트 브로콜리가 5만7000달러, 실베스터 스텔론이 2만9000달러를 지원했다. 스텔론은 민주당에도 2만1000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예인들 중에서 가장 활발하게 공화당 후보들을 위한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는 찰톤 헤스톤은 『할리우드에서 공화당을 지지하다가는 동료들로부터 눈총받기가 십상이므로 공화당 지지자들 중에는 조용히 입다물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실토했다.


맺음말

우리나라의 대중가수들에 대한 폄하는 가히 폭력적이다. 진보든 보수든 일상에서는 딴따라 광대로 취급하면서 목적이 생기고 행사가 있을 때마다 불러 내세워 이득을 취해온것이 지금까지의 현실이었다.

대중의 사랑을 기반으로 인기를 유지해야하는 속성상 대중이 버리면 그때 부터는 생계마저 걱정해야하는 처지이다보니 권력이라도 만져본 정치인보다 처세는 무척어려운것이 현실이다.

조용필님도 그런 공간에서 자유로울수 없다할수 있다.그러나 역사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대중음악은 이미 가진자의 것이 아니고 삶에 허덕이며 일상이 뼈 아프게 고통받는 민중들이 더욱 사랑해준것이 사실이다.

사랑해준 사람을 배신하면 배신의 상처는 쓰리고 아프다. 역사안에서도 민중편에서 민중의 아픔을 달래주었던 초사[楚辭] 처럼 불려질 조용필님의 노래가 왜곡되어지는것을 바라는 팬은 아무도 없을것이다.
조용필님의 행보에 정치적 해석이 붙여지는것을 안타까워 하는것이 여기에 있는것이다






초사 [楚辭]

중국 전국시대(戰國時代) 초(楚)나라의 굴원(屈原)·송옥(宋玉) 등에 의하여 시작된 운문(韻文). 북방문학인《시경(詩經)》의 뒤를 이어 나온 남방문학의 대표격이며, 이를 본뜬 한(漢)나라 때의 작품들도 포함된다. 샤머니즘이 성행하였던 초나라에서는 많은 신화·전설·가요가 존재하였고, 그러한 토양 속에서 문학적인 형식과 내용을 갖춘 초사작품이 형성되었다. 먼저 천지구조와 역사에 대한 의문을 제시한 《천문(天問)》, 산천(山川)의 신들에 대한 제사의 노래인 《구가(九歌)》, 몸에서 벗어난 영혼을 불러들이는 《초혼(招魂)》 등 종교의식을 반영한 작품들이 생겼고, 이러한 기반 위에서 지상(地上)에 들어오지 못하고 천상(天上)이나 신화적인 이역(異域)을 떠도는 주인공의 자서(自敍)를 다룬 《이소》가 완성되어 초사문학의 정점을 이루었다. 《이소》의 주인공의 고뇌에는 중국통일로 향하는 급격한 사회변동의 소용돌이에 내몰린 초나라 사람들의 고통이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 그 뒤 초사문학은 《구장(九章)》에서 보이듯 긴장이 풀어진 문학으로 변모해 갔고, 《어부(漁父)》 《복거(卜居)》 등에서는 그때까지의 날카로운 문제 제기의 자세를 거의 잃어버렸다. 따라서 초사문학은 한·후한(後漢)시대를 거치면서 종말을 맞게 되었으며, 그 형식과 내용은 뒷날 부(賦) 등의 문학에 큰 영향을 끼쳤다. 대체로 《시경》이 4자구(字句) 중심의 안정된 형식을 갖추고 있었음에 반하여, 초사작품들은 어구가 길고 보다 유동적인 형식 속에 신화·전설 등의 비장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문체의 특징으로는 《구가》의 구절 <욕란탕혜목방 화채의혜약영>에서처럼 3자(字)와 2(3)자 사이나 2자와 2자 사이에 <혜(兮)>를 두는 구법(句法)과, <혜> 대신 구 사이에 <지(之)> <이(以)> <이(而)> 등의 조사를 넣고, 무운구말(無韻句末)에 <혜>를 두는 《이소》식의 구법이 있으며, 《초혼》 《대초(大招)》에서처럼 <사)>나 <지(只)>를 구말에 두는 경우도 있다. 이 밖에 편말(編末)에 20구 안팎의 종편사인 <난(亂>을 두는 것도 특징이다. 초사문학의 원전(原典)으로는, 한나라의 유향(劉向)이 굴원의 《이소》와 25편의 부 및 후인의 작품 등에 자작 1편을 덧붙여 엮은 《초사》를 비롯하여, 후한 왕일(王逸)의 주석서 《초사장구(楚辭章句)》, 남송(南宋) 주희(朱熹)의 《초사집주(楚辭集註)》 등이 있다.


1 댓글

소기춘

2005-03-15 01:13:25

공감이 많이 가는 글입니다. 용필형님이야 정치에 관심이 없으심을 확고부동하게 얘기하셨지만 문제는 형님이 일반 대중들에게 음악외적으로, 순수한 의도와는 상관없이 정치적으로 비춰질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음악인의 순수한 뜻도 정치적으로 해석될까봐 조바심을 내야 하는 수상한 세상에 살고 있지만 왠지 노파심이 생기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형님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써 형님이 계속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도우시는 것에만 신경을 써주셨으면 하는 바람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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