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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배우 장동건과 이영애, 가수 비와 이효리, 개그맨 유재석과 조혜련이 2005하반기 연예인 인기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리스피아르 조사연구소(대표 김경왜)가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전국 5대 도시(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거주 10~65세 남녀 1천356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을 실시한 결과이다.
남자배우로는 장동건이 22.1%로 인기 1위에 올랐고 이어 조승우(10.9%), 원빈(10.5%), 배용준ㆍ현빈(8.5%), 권상우(6.9%) 순이었다. 장동건은 상반기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당시 14.2%의 지지를 받았으나 몇 개월만에 훨씬 더 높은 인기를 얻게 됐다. 신인으로는 현빈의 진입이 눈에 띈다.
여자배우는 이영애가 14.6%를 차지한데 이어 김태희가 13.5%의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김선아(12.1%)가 3위에 올랐고 4위 전지현(9.6%), 5위 문근영(8.6%) 순이다.
남자가수 부문에서는 비의 인기가 독보적이다. 23.7%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윤도현이 11.7%로 2위,
조용필이 10.4%로 3위에 올라 20년 넘는 인기의 저력을 발휘했다.
최근 노래뿐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김종국이 9.8%로 4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버즈(7.7%), 신화(6.8%)의 순으로 조사됐다.
여자가수는 이효리와 장윤정, 이수영의 삼파전이 치열했다. 이효리가 11.9%, 장윤정이 11.5%, 이수영이 11.3%였으며 그 뒤를 잇는 마야와 보아가 각각 10.8%의 선호도를 보여 고른 인기 분포를 나타냈다.
남자 개그맨으로는 유재석이 단연 첫 손에 꼽혔다. 세대를 불문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얻고 있는 유재석이 39.0%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어 김제동(14.1%), 강호동(13.8%), 신동엽(13.2%), 이경규(11.0%)의 순이었다.
여자 개그맨은 조혜련이 20.4%로 나타나 19.4%의 지지를 받은 김신영을 앞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경실(16.7%), 박경림(16.3%), 정선희(15.9%) 순으로 조사됐다.
배우 장동건과 이영애, 가수 비와 이효리, 개그맨 유재석과 조혜련이 2005하반기 연예인 인기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리스피아르 조사연구소(대표 김경왜)가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전국 5대 도시(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거주 10~65세 남녀 1천356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을 실시한 결과이다.
남자배우로는 장동건이 22.1%로 인기 1위에 올랐고 이어 조승우(10.9%), 원빈(10.5%), 배용준ㆍ현빈(8.5%), 권상우(6.9%) 순이었다. 장동건은 상반기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당시 14.2%의 지지를 받았으나 몇 개월만에 훨씬 더 높은 인기를 얻게 됐다. 신인으로는 현빈의 진입이 눈에 띈다.
여자배우는 이영애가 14.6%를 차지한데 이어 김태희가 13.5%의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김선아(12.1%)가 3위에 올랐고 4위 전지현(9.6%), 5위 문근영(8.6%) 순이다.
남자가수 부문에서는 비의 인기가 독보적이다. 23.7%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윤도현이 11.7%로 2위,
조용필이 10.4%로 3위에 올라 20년 넘는 인기의 저력을 발휘했다.
최근 노래뿐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김종국이 9.8%로 4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버즈(7.7%), 신화(6.8%)의 순으로 조사됐다.
여자가수는 이효리와 장윤정, 이수영의 삼파전이 치열했다. 이효리가 11.9%, 장윤정이 11.5%, 이수영이 11.3%였으며 그 뒤를 잇는 마야와 보아가 각각 10.8%의 선호도를 보여 고른 인기 분포를 나타냈다.
남자 개그맨으로는 유재석이 단연 첫 손에 꼽혔다. 세대를 불문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얻고 있는 유재석이 39.0%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어 김제동(14.1%), 강호동(13.8%), 신동엽(13.2%), 이경규(11.0%)의 순이었다.
여자 개그맨은 조혜련이 20.4%로 나타나 19.4%의 지지를 받은 김신영을 앞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경실(16.7%), 박경림(16.3%), 정선희(15.9%)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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