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위,아,자,나눔장터- 참석후의 briefing
벌써??
부지런하고 발빠르신 여러분들이 올려놓으셔서 아시겠지만...
그동안 지켜보며 격려해 주시고, 음으로...양으로...도움주신 많은분들이 궁금해 하실것 같아 간단하게 요약설명만 올리겠습니다.
처음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된 동기는요?
신문을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위,아,자, 나눔장터 광고를 보구서 문득 스치는 생각이...
불우이웃도 도우면서 많은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며칠후면 자실에서열리게될 우리의 지존 조용필님의 공연소식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사실~
이 일을 추진하기 앞서 몇몇 회원들과 상의를 하며,
제가 미지의 세계 운영진도 아니고, 일반회원으로서 주제넘은 행동을 하는건 아닌지 고민도 했답니다.
하지만 같이 동참하기로 한 여러사람들의 힘과, 노력,그리고 용기를 북돋우는 격려의 말 한마디에 용기를 내기로 했습니다.
이런 취지를 아시고 쾌히 승락해 주시고, 정규앨범까지 보내주신 조용필님과,
y,p,c기획사 이사님을 비롯한 실장님, 모든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며칠남지않은 잠실공연때문에 일이 많은 운영진들에게 더 고생을 시킨것같아 미안하고, 팬클럽의 소속여부를 가지리않고 참석해준
잠실의 유희녀님 부부와,남상옥, 정수경, 임채배님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며칠뒤 자세한 부연설명을 다시올릴 예정이지만...
물품지원에 많은 힘을 주신 여러분들과, 직접현장에서 고생하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실~ 공지를 올린후에 게시판이 너무 썰렁해서 물량이 얼마나 모여질까 걱정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한갖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고 생각될 만큼 질좋은 많은 상품들을 소리소문없이 협조해 주신 분들이 있어서
장이 열리는 시간내내 우리부스에는 사람이 발길이 끊이질 않았답니다.
장이 파한 이후에도 많은물량이 남아서 아름다운 가게측에 모두 기부를 하고 왔답니다.
고맙다고 몇번 씩이나 인사하는 그분들을 보면서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같이 동참한 분들도 다~ 제 마음 같았으리라 생각합니다. ^^
이제~ 모든행사가 끝난~이 시점에서 생각해보니.. 잘 했구나 !!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이런만족을 느낄 수 있는것은~
저를 믿고 뒤에서 열심히 일해준" 여러분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뒤풀이 자리에서는 운영진이 참석을 못해 (잠실공연준비및 뒤풀이장소 섭외) 아쉽고,미안했지만...
모두가 허심탄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또한~ 이런자리가 계기가되어 회원간의 친밀감과,유대감에 시너지효과를 발휘해서,
앞으로 조용필님 공연장에서 만나는 모든사람들이 모두가 한 가족처럼 느껴지는 그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 신문을 보니~
주최측의 많은 홍보덕분인지 참가 인원이 15만명을 상회한다 하네요.
아마~ 어제의 홍보로 잠실공연에 오실분들이 15,000명은 더 늘지 않을까요??흐~~~~ㆀ
굳이 그런 통계가 아니더라도 어제 현장에 참석하셨던분들은 누구나가 피부로 느끼셨겠지만...
생각외로 많은분들이 조용필님의 공연소식에 많은관심을 보이셨고...
꼭~ 오시겠다고...또는 공연장소와 날짜,시간등~또는 티켓을 지금 살 수 있느냐??고 질문을 하셨고,
더블어 필님께서 하사하신 CD는 일찌감치 동이 나 버렸답니다.^^
이쯤되면...
이 행사로 인해서 수입은 얼마나 되었는지??? 궁금해 하실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처음 주최측과는 수익금액에 50%를 기부하느걸로 약속을 했는데...
끝나고나서 가보니까 강요하는 부분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조용필 팬클럽 미지의세계" 이름으로 ₩300,000(30만원) 후원금을 냈습니다.
50%를 조금 못되게 냈습니다.^^(참고로 이날 판매자-좌판이 1,000 여개에 이르고,총 성금이 3,911만원이랍니다.)
처음 이 행사에 참여하고자 했을때는...
그냥 단순히"불우이웃도 도우면서 조용필님 공연도 홍보하자" 였는데...
혼자가 아닌~ 여러사람이 참석하게 되니 생각지 않았던 비용도 생기게 되고,
또한~저를보고 며칠씩 고생하고 애써준 사람들에게 인사도 해야될것 같고...
암튼 끝난후의 일처리도 만만치가 않네요.^^
처음 저의예상으론~
총 판매금액이 그정도도 안될거라 염려했는데...(재활용품을 파는거고,워낙 싸게 팔거라서)
후원물품도 많고, 새 상품이 많아서 대 히트를 치는바람에 기대 이상의 수입이 되었답니다.^^
어째든~
지금은 행사를 잘 치른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아직은 피로들도 풀리지 않았고,정리가 다 되지않은상태여서 자세하게는 말씀드리 수 없지만...
같이 동참한 분들과 상의해서 차후에 다시 내역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또한 능력에 걸맞지않게..
투잡...Two Job, 아니, 주부일까지 합하면 쓰리잡을 하다보니 시간내기가 보통 힘든게 아니네요.
이 행사에 참여해 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분들,고생하신분들,
관심가져주신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위,아,자,기사클릭☜
벌써??
부지런하고 발빠르신 여러분들이 올려놓으셔서 아시겠지만...
그동안 지켜보며 격려해 주시고, 음으로...양으로...도움주신 많은분들이 궁금해 하실것 같아 간단하게 요약설명만 올리겠습니다.
처음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된 동기는요?
신문을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위,아,자, 나눔장터 광고를 보구서 문득 스치는 생각이...
불우이웃도 도우면서 많은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며칠후면 자실에서열리게될 우리의 지존 조용필님의 공연소식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사실~
이 일을 추진하기 앞서 몇몇 회원들과 상의를 하며,
제가 미지의 세계 운영진도 아니고, 일반회원으로서 주제넘은 행동을 하는건 아닌지 고민도 했답니다.
하지만 같이 동참하기로 한 여러사람들의 힘과, 노력,그리고 용기를 북돋우는 격려의 말 한마디에 용기를 내기로 했습니다.
이런 취지를 아시고 쾌히 승락해 주시고, 정규앨범까지 보내주신 조용필님과,
y,p,c기획사 이사님을 비롯한 실장님, 모든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며칠남지않은 잠실공연때문에 일이 많은 운영진들에게 더 고생을 시킨것같아 미안하고, 팬클럽의 소속여부를 가지리않고 참석해준
잠실의 유희녀님 부부와,남상옥, 정수경, 임채배님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며칠뒤 자세한 부연설명을 다시올릴 예정이지만...
물품지원에 많은 힘을 주신 여러분들과, 직접현장에서 고생하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실~ 공지를 올린후에 게시판이 너무 썰렁해서 물량이 얼마나 모여질까 걱정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한갖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고 생각될 만큼 질좋은 많은 상품들을 소리소문없이 협조해 주신 분들이 있어서
장이 열리는 시간내내 우리부스에는 사람이 발길이 끊이질 않았답니다.
장이 파한 이후에도 많은물량이 남아서 아름다운 가게측에 모두 기부를 하고 왔답니다.
고맙다고 몇번 씩이나 인사하는 그분들을 보면서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같이 동참한 분들도 다~ 제 마음 같았으리라 생각합니다. ^^
이제~ 모든행사가 끝난~이 시점에서 생각해보니.. 잘 했구나 !!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이런만족을 느낄 수 있는것은~
저를 믿고 뒤에서 열심히 일해준" 여러분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뒤풀이 자리에서는 운영진이 참석을 못해 (잠실공연준비및 뒤풀이장소 섭외) 아쉽고,미안했지만...
모두가 허심탄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또한~ 이런자리가 계기가되어 회원간의 친밀감과,유대감에 시너지효과를 발휘해서,
앞으로 조용필님 공연장에서 만나는 모든사람들이 모두가 한 가족처럼 느껴지는 그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 신문을 보니~
주최측의 많은 홍보덕분인지 참가 인원이 15만명을 상회한다 하네요.
아마~ 어제의 홍보로 잠실공연에 오실분들이 15,000명은 더 늘지 않을까요??흐~~~~ㆀ
굳이 그런 통계가 아니더라도 어제 현장에 참석하셨던분들은 누구나가 피부로 느끼셨겠지만...
생각외로 많은분들이 조용필님의 공연소식에 많은관심을 보이셨고...
꼭~ 오시겠다고...또는 공연장소와 날짜,시간등~또는 티켓을 지금 살 수 있느냐??고 질문을 하셨고,
더블어 필님께서 하사하신 CD는 일찌감치 동이 나 버렸답니다.^^
이쯤되면...
이 행사로 인해서 수입은 얼마나 되었는지??? 궁금해 하실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처음 주최측과는 수익금액에 50%를 기부하느걸로 약속을 했는데...
끝나고나서 가보니까 강요하는 부분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조용필 팬클럽 미지의세계" 이름으로 ₩300,000(30만원) 후원금을 냈습니다.
50%를 조금 못되게 냈습니다.^^(참고로 이날 판매자-좌판이 1,000 여개에 이르고,총 성금이 3,911만원이랍니다.)
처음 이 행사에 참여하고자 했을때는...
그냥 단순히"불우이웃도 도우면서 조용필님 공연도 홍보하자" 였는데...
혼자가 아닌~ 여러사람이 참석하게 되니 생각지 않았던 비용도 생기게 되고,
또한~저를보고 며칠씩 고생하고 애써준 사람들에게 인사도 해야될것 같고...
암튼 끝난후의 일처리도 만만치가 않네요.^^
처음 저의예상으론~
총 판매금액이 그정도도 안될거라 염려했는데...(재활용품을 파는거고,워낙 싸게 팔거라서)
후원물품도 많고, 새 상품이 많아서 대 히트를 치는바람에 기대 이상의 수입이 되었답니다.^^
어째든~
지금은 행사를 잘 치른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아직은 피로들도 풀리지 않았고,정리가 다 되지않은상태여서 자세하게는 말씀드리 수 없지만...
같이 동참한 분들과 상의해서 차후에 다시 내역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또한 능력에 걸맞지않게..
투잡...Two Job, 아니, 주부일까지 합하면 쓰리잡을 하다보니 시간내기가 보통 힘든게 아니네요.
이 행사에 참여해 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분들,고생하신분들,
관심가져주신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위,아,자,기사클릭☜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39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3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29 | ||
new | 33594 |
첫공 ~
|
2024-11-25 | 73 | |
new | 33593 |
필님 콘서트 감상평 둘 |
2024-11-25 | 137 | |
new | 33592 |
이번공연 하루 관객이 몇명이 맞는건지요? |
2024-11-25 | 106 | |
updated | 33591 |
2024 서울 첫 공연2 |
2024-11-24 | 321 | |
33590 |
2024~용필오빠서울첫공2 |
2024-11-24 | 306 | ||
33589 |
어느 청년의 필콘 후기 |
2024-11-24 | 457 | ||
33588 |
차가운 열정2 |
2024-11-18 | 328 | ||
33587 |
2024 조용필&위대한탄생 20집 발매기념 콘서트 서울부스 안내8
|
2024-11-18 | 394 | ||
33586 |
YPC 공식 유튜브 영상 '그래도 돼' |
2024-11-12 | 310 | ||
33585 |
2024년 20집 발매기념 조용필 팬클럽 연합모임 현장스케치5 |
2024-11-12 | 982 | ||
33584 |
2024년 20집 발매기념 조용필 팬클럽 연합모임 결과보고2
|
2024-11-12 | 584 | ||
33583 |
공연장에서 20집 음반 판매할까요?2 |
2024-11-11 | 255 | ||
33582 |
스물다섯번째 미지의 세계 생일을 축하합니다^^6
|
2024-11-08 | 338 | ||
33581 |
생일 축하합니다.4
|
2024-11-08 | 244 | ||
33580 |
이래야 필을 제대로 안다 할 수 있겠지.1 |
2024-11-08 | 181 | ||
33579 |
● 재미있는 음악감상회 종합1 |
2024-11-08 | 152 | ||
33578 |
서울공연 티켓 도착했어요~~~9
|
2024-11-06 | 347 | ||
33577 |
대구 공연 현수막5
|
2024-11-04 | 402 | ||
33576 |
정규앨범 20집 조용필 -20 발매 축하 광고3 - 홍대입구역 |
2024-11-03 | 267 | ||
33575 |
2024 조용필 팬클럽 연합모임 잘 마쳤습니다.9 |
2024-11-01 | 968 |
10 댓글
짹짹이
2005-09-26 21:16:52
계기를 마련해주신 미미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아마도 팬클럽 미지의세계
역사상 이처럼 큰 행사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내 본 경험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일천원어치 물건을 300점 가까이 판매를 하여야 생기는 돈이기에 금액 보다는
그 금액 안에 들어 있는 조용필팬들의 땀과 열정이 매우 갑진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서 조용필팬들의 친목과 정이 더욱 더 돈독해지고 더욱 더
정이 넘쳤으면 합니다. 애써주신 봉사자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카이사르
2005-09-26 22:02:54
새벽이슬
2005-09-26 23:38:43
가오리
2005-09-27 00:30:06
우리가 선뜻 하지못하는 일들을 해내는걸 보니 대단하다는 말밖에...
찍사
2005-09-27 01:28:42
우주꿀꿀푸름누리
2005-09-27 04:16:17
기증품도 못 내 놓고 많이 도와주지 못한것 같아 내내 미안도 했구요.
모두가 애쓰시고 고생은 했지만 필님과 우리들 스스로가 좋아서
했던 일이니 만큼 더할수 없이 좋았다 생각합니다.
이런 작은 일들이 앞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옷한벌에 천원밖에 하지 않는데 30만원을 미지의 이름으로 기부하셨다니
참으로 대단한 일이지요. 뿌듯합니다. 푹 쉬시고 잠실 공연에서 뵙자구요.
필사랑♡영미
2005-09-27 09:00:31
너무 멀다는 핑계로 도움도 못드리고 죄송하고 또한 좋은 결과를 보니
가슴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오빠께서도 이 소식을 보시면서 흐뭇해 하실 거 같아요.
'미지의 세계' 이름으로 후원금까지 내셨다니 가슴이 뭉클합니다.
여러 후기들을 보니 그날 많은 필가족들이 도움을 주시고 행사에 참여하셨네요.
그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짝짝짝~^^*
필love
2005-09-27 20:05:27
오랜만입니다.
정말 좋은일 하셨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별 도움도 못되는 이몸은 늘 죄송할 뿐이네요..
뵌지가 꽤 오래 된것 같네요
잠실 공연에서 뵈어요.
JULIE
2005-09-27 20:10:30
시작에서 마무리까지... 젤로 애쓰신 울 왕온뉘께 감사와 축하의 박수를 전합니다~
짝짝짝짝짝짝짝짝... 흐미~ 힘들어랑~
근디, 안주무시고 일케 기~~~인 후길 쓰셨나봐요?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낀 건데, 울 온뉘 보쓰기질이 대단하시던데~ 히히~
넘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자~알 챙기시와요~ ^^&
미미
2005-09-30 03: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