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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같은 노래라도 추억은 매번 다를 것"
'예술의 전당 콘서트' 연습장면 공개 - 김지연 기자 | 11/25 20:18
가수 조용필이 오는 12월4일부터 '2005 예술의 전당 조용필 콘서트-정글시티'(이하 '정글시티') 공연을 갖는 가운데 연습 장면을 공개했다.
25일 오후5시부터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 2층 발레연습실에서 열린 공개에서 조용필은 콘서트에서 부를 곡들을 선보였다. 또 뮤지컬 형식을 접목한 1부의 장면을 30여명의 뮤지컬 배우들이 직접 나와 선보이는 등 눈길을 끌었다.
1999년부터 매년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조용필 공연은 해를 거듭할수록 관객이 증가하는 등 '음악과 드라마의 만남'이라는 형식을 빌어 매번 새로운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올해는 오는 12월4일부터 17일까지 총 14회의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정글시티'라는 타이틀로 뮤지컬 형식을 접목한 1부와 콘서트 형식의 2부로 구성되며, 정글시티는 기능성과 자극적인 감각을 강조하는 현대 도시를 배경으로 운명적인 사랑의 존재를 깨닫고 그 사랑을 찾기를 갈구하는 한 사내의 고독에 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조용필은 공개연습 후 가진 인터뷰에서 "14일간 지치지 않고 공연을 하기 위해 매일 열심히 연습을 한다"며 이번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당부했다.
또 조용필은 "사람마다 저마다의 추억이 있듯, 노래 하나로도 여러가지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며 "매년 같은 노래를 하더라도 같은 장면을 연출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조용필은 이어 공연 때마다 폭우가 쏟아진 것에 대해 "언제는 비가 안왔나?(웃음) 공연할 때 비가 오면 괜히 관객들에게 미안하다"며 "하지만 내가 머리 숙여 사과하는 것보다 노래를 더 열심히 부르는 것이 관객이 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용필은 예술의 전당 콘서트를 마치면 오는 12월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KBS홀에서 또 한차례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박성기 기자musictok@>
<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포토]콘서트 연습하는 조용필 - 박성기 기자 | 11/25 20:20
가수 조용필이 25일 오후5시 서울 양재동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 발레연습실에서 '2005 예술의 전당 조용필 콘서트-정글시티'의 연습장면을 공개했다.
이번 공연은 '정글시티'라는 타이틀로, 뮤지컬 형식을 접목한 1부와 콘서트 형식의 2부로 구성된다. '정글시티'는 기능성과 자극적인 감각을 강조하는 현대 도시를 배경으로 운명적인 사랑의 존재를 깨닫고 그 사랑을 찾기를 갈구하는 한 사내의 고독에 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포토]기타 조율하는 조용필 - 박성기 기자 | 11/25 20:22
가수 조용필이 25일 오후 서울 양재동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 발레연습실에서 '2005 예술의 전당 조용필 콘서트-정글시티' 연습하기에 앞서 기타를 조율하고 있다.
<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예술의 전당 콘서트' 연습장면 공개 - 김지연 기자 | 11/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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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용필이 오는 12월4일부터 '2005 예술의 전당 조용필 콘서트-정글시티'(이하 '정글시티') 공연을 갖는 가운데 연습 장면을 공개했다.
25일 오후5시부터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 2층 발레연습실에서 열린 공개에서 조용필은 콘서트에서 부를 곡들을 선보였다. 또 뮤지컬 형식을 접목한 1부의 장면을 30여명의 뮤지컬 배우들이 직접 나와 선보이는 등 눈길을 끌었다.
1999년부터 매년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조용필 공연은 해를 거듭할수록 관객이 증가하는 등 '음악과 드라마의 만남'이라는 형식을 빌어 매번 새로운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올해는 오는 12월4일부터 17일까지 총 14회의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정글시티'라는 타이틀로 뮤지컬 형식을 접목한 1부와 콘서트 형식의 2부로 구성되며, 정글시티는 기능성과 자극적인 감각을 강조하는 현대 도시를 배경으로 운명적인 사랑의 존재를 깨닫고 그 사랑을 찾기를 갈구하는 한 사내의 고독에 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조용필은 공개연습 후 가진 인터뷰에서 "14일간 지치지 않고 공연을 하기 위해 매일 열심히 연습을 한다"며 이번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당부했다.
또 조용필은 "사람마다 저마다의 추억이 있듯, 노래 하나로도 여러가지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며 "매년 같은 노래를 하더라도 같은 장면을 연출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조용필은 이어 공연 때마다 폭우가 쏟아진 것에 대해 "언제는 비가 안왔나?(웃음) 공연할 때 비가 오면 괜히 관객들에게 미안하다"며 "하지만 내가 머리 숙여 사과하는 것보다 노래를 더 열심히 부르는 것이 관객이 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용필은 예술의 전당 콘서트를 마치면 오는 12월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KBS홀에서 또 한차례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박성기 기자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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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콘서트 연습하는 조용필 - 박성기 기자 | 11/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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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용필이 25일 오후5시 서울 양재동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 발레연습실에서 '2005 예술의 전당 조용필 콘서트-정글시티'의 연습장면을 공개했다.
이번 공연은 '정글시티'라는 타이틀로, 뮤지컬 형식을 접목한 1부와 콘서트 형식의 2부로 구성된다. '정글시티'는 기능성과 자극적인 감각을 강조하는 현대 도시를 배경으로 운명적인 사랑의 존재를 깨닫고 그 사랑을 찾기를 갈구하는 한 사내의 고독에 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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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기타 조율하는 조용필 - 박성기 기자 | 11/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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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용필이 25일 오후 서울 양재동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 발레연습실에서 '2005 예술의 전당 조용필 콘서트-정글시티' 연습하기에 앞서 기타를 조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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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장미꽃 불을 켜요
2005-11-26 09:27:10
물론 우리 펜들이 먼저 달려가겠지.... 다음엔 보통사람들 몰려오고...
그 다음엔 화성이 상공업도시로 확! 변하면서 잘사는거야
사람들 오가는 곳에 상점이 하나 둘 늘어나고, 차편 늘어나고,
은행. 농협. 슈퍼마켙 들어서고.
기념관은 개인의 공덕을 칭송하고 기리는 것 말고, 문화적으로 활용
상공업을 부흥시키는거야.
기념관의 기초개념이 유교농경사회 윤리도덕으로 기준삼지 말고,
후기산업사회 윤리도덕으로 생활해서 돈 많이 벌고, 그 돈을 자선사업에도
사용하면 좋지.
지금 모든 여건이 잘 갖춰져 아주 좋은 챤스!!!!!
기념관은 전쟁영웅 말고, 청렴결백 선비말고, 현대에서는 능력으로
여러사람 윤택하게 살아서 문화발전, 과학발전, 의료. 스포츠등 각계
공헌한 사람 기념관 만드는 것 좋아요.
경제 -----> 소리없는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