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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시티 2부와 앵콜이 부산으로 고스란히...-
미모의 여성으로부터 7시20분경 표 끊고 들어가자 마자
핸펀 속보 들어왔습니다
현재 부산날씨는 아까 왔던 비는 완~~ 죤히 그치고
어제와는 너무나 달리 포근한 기운이 감돌고 있답니다.
무대는
작년 부산 필앤필과 흡사.. 양사이드에 대형스크린이 설치 되어있구요
특이한 것은
무대가 관중과 이번 예당과 같이 아주아주 가차이 설치 되어 있구
언뜻보니... 계단이 있는걸루 봐서 중간에 한번 필님이 내려오시지 않을까
라고 하네요
무대를 기준으로 왼쪽편 3층관중석에
그 이름도 유명한
"행님아! 사랑한데이.." 조용필팬클럽 미지의세계 부산/경남지부 대형 현수막이 눈이 띄게 자리 잡고 있답니다
7시 40 공연시작!
쿵쿵딱...쿵쿵딱...딴따딴따.. 딴따딴따..
오프닝곡~~!!!
다 아시죠??
해.바.라.기
와우~!! 날리당 날리당..
오메 .. 언냐들 안들려 조용해봐...
미치갓네..뚜뚜뚜.. 주파가 끊겼다..말았다...
2. 나는~~ 물망초~~~
예예~~ 예예 예예~ 예~~~~~~옛!!!
3. 그대여
<멘트1>
"여러분 반갑습니다..
(관중들 꺄~~~꺄~~날리 날리)
억수로 보고 싶었데이.."
필님 우수개 소리하는지...관중들 무지 웃어요
근디 하나도 안들리넹..흐미..
zzzzzzzz....끊김..겨우 들리는데..
"14일 동안 예당에서는 특별한 코너로 신청곡들 받아
매일 불렀어요"...
4. 기다리는 아픔
5. 촛불(1절만)
예당신청곡들이 한곡한곡씩..부산에서불려 질듯??
6. 그겨울의 찻집
아아..웃고 있어도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 필님아!!
오빠 보고 싶어요
오늘밤 그곳에 쑤가 없다는 현실에 울고 싶어진다
7. 허공
8. 여와 남
너가 있음에 내가 있고, 내가 있음에 너가 있다
한번더..
완존히.. 오빠와 하나가 되어 합창~~!
9. 잊혀진 사랑
오빠~ 오늘 작정한듯.. 안봐도 비디오..지금 관중들 모두가 올스탠딩 했을것..
가지말라고 했거만.. 님은 갔지요..
오빠..오빠~~날리네
핸펀안들려..요.. 가까이좀 대 줘봐요..이 미모의여성 핸펀 떠뜨렸나??
<아이들 등장! 캘롤송 들려요>
1.루돌프 사슴코.
2.울면 안돼..울면 안되... 제목이 뭐드라??
3.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
오빠등장.. 의상은 예당 정글시티 2부곡 의상 입으셨다는
<멘트 2>
"안녕하세요 인사하는거야...하나둘셋!!"
병아리 아이들 " 안녕하세요" 아이 귀여붜러
"너 몇살?" "여덟살요"
계속해서 오빠 아이들하고 얘기하는데..안들려요
핸펀 감이 멀어요..아가씨야 좀 바짝대봐... 몰라.. 안들려
애들하고 놀고 계셔요.. 걍 ..
웃음소리만 들리고.. 귀엽나봐... 꺄~~.. 오빠 컨디션 좋은가봐요
" 내일만나.. 들어가봐~~~앙!" 요거만 들리네..
관중들 박장대소.. 왜그러지 오늘 대개 웃긴가봐...
10. 추억속의 재회
부산팬님들 좋으시죠? 반년만에 필님과 재회 하시고.. 행복하시죠?
11. 눈물의 파~티 ..
얼마나 오랜만에 건진 노래덩가???
럭셔리 눈물의 파티는 이제 고정레파토리로 되어야만 한다..
12. 마도요
관중석 뒤집어 지네...
양쪽 대형스크린에 영상 나오기 시작
노을이 지고.. 등등
13. 바람의 노래
나는 이세상 모든것들을 사랑하겠노라고 ..필님은 오늘도 외치시는군요
마지막에 "사랑하겠네예예 예예...~~~~~~~~~!!" 그 진동이
나의 심장을 터치하며 파고드는구나~~~ !! 눈시울을 적시게 하는데..
뭐 있다니깐... 오빤^^
14. 꿈(1절만)
13집 테마앨범 "THE DREAM"은 통째로 삼겨 버리고 싶다.. 늘 그렇다..
뒤집어 지는 시간 요이땅!!
15. 못찾겠다 꾀꼬리
예당에서 두번째날 부르고 빠졌다.. 마지막에 다시 되살아난 그 노래
"크게" " 애들아 애들아.."
16. 우리들의 노래 -미지의세계!!-
미지가족여러분.. 자..이쯤이면 모두다 집에 쌓여 놨던 야광봉 목에걸고
양손에 집어 들어 흔들어 야죠?
미지의세계를 찾아서 떠나요
사랑의 노래를 멈추지 말아요... 오오오오오 예스~!!
오빠는 영원한 우리들 모두의 세계!!
우리를 웃겼다..이제 다시 울게 한다
<예당 3부때 입은 의상으로 갈아입고>
17. 홀로 아리랑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멘트 3>
하나도 안들림.. 딩딩딩 울리기만 함..
자~~ 고!!
18. 모나리자
오빠의 살인미소를 가오리님은 모나리자 미소라고 했다!
19. 럭셔리! 나는너 좋아
예당에선 아이들이 앙증 맞게 이노래 불렀드랬어요
20. 판도라의 상자
21. 여행을 떠나요!
이른아침에 부산으로 여행을 떠나요~ !
<오빠 멤버 소개>
코러스 원현정, 김효수입니다
"♬ 여행을 떠나요 우우우..우우우우.."
달라진 요부분 아주 깜찍 발랄
드럼 김선중
키보드 이종욱
피아노 최태완
베이스 이태윤
그리고 최희선.. "굽이 또굽이 깊은산중에"
"여러분 감사합니다"
조용필! 조용필!! 오빠..~~ 아가씨 목쉬어요 ..
<앵콜>
22. 단발머리
"더크게~" 오빠 혹시 보리때춤 추시는거 아녀요?
대답좀 해 봐요... "여보셈~~ 여보셈".. 몬산다.
23. 자존심
이쯤에서 막곡이 뭔지...답이 나오네
24. 앗싸... 돌부항...
돌아왔다 조용필님.. 그리운 부산분들 좋겠네..
"더 크게"
그리은 내형제여!!! 감사함돠.... 빠이!
빠이!! 굿바이....쑤... 물러갑니당 낼일 봐여^^^
* 파란색은 예당에서 없었던 레파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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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댓글
짹짹이
2005-12-24 04:49:01
한줄기 비가 되어 마른 대지를 젖시듯....
이렇게 현장소식을 알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아...회사 업무가 잘 될듯 하네요. 오...필렐루야!! ^^
작은천사
2005-12-24 05:12:26
부산공연까지 생 중계를 암튼 정말 수고하십니다...감사...감사....
이정은
2005-12-24 05:14:34
난25일날 가는데..궁금해여...
장미꽃 불을 켜요
2005-12-24 05:15:13
예.당.의 2부가 연상되어 기분이 유쾌해 집니다.
컴터 앞에서 찍고 터언 빙그르르르르....
요새 예.당. 끝내서 밥 안태우고 잘 지냄. 이히히히히.
예전엔 다 나가고 빈 집에 혼자 있으면 추웠는데, 요새는 빈 집이라도
나혼자 빙그르르르 찍고 터언이라 운동되서 감기도 않걸리네.
지금도 찍사님, 올려주신 단발머리에 맞추어, 챈~ 챈`~ 챈~ 챈챈챈챈!
Sue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정은
2005-12-24 05:15:44
짹짹이
2005-12-24 05:20:04
여와남 여와남 여와남 여와남 여와남 여와남 여와남 여와남 여와남......
여와남 강추! 강추! 이 곡은 3일 내내 불러 주셨으면 좋겠어요. 오빠~~~!!
해바라기,그대여,기다리는 아픔,촛불,그겨울의 찻집,허공,여와남......
캬~~~ 죽이네요. 오빠! 인삿말은 압권....오빠 표정 상상이 가네요.
너무나 귀여운 오빠....우리들의 37세 오빠....
오빠~~~~!! 내일 부산으로 날아 갈께요. 참새 날개짓 하늘로.....
아자! 아자! 가자....부산으로 대동단결.....부산공연 만세...
오빠와 밴드 위탄분들 그리고 코러스분들....
모두 모두 남은 공연도 잘 하세요. 파이팅!!
메리크리스마스.....!!
가오리
2005-12-24 05:30:30
역시나 연말 공연은 모든 연령대의 팬들이 공감할수 있는 노래를
불려야 된다는 걸 필님도 아시는거겠죠~!!
역시나 필님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거겠죠~!! 일단은 폭탄주 한잔 들이키고
쑤님의 현장중계를 들어야겠죠~!! 나는 부산인데 서울에서 들려주는
현장중계도 재미있네요..ㅎㅎㅎ
가오리는 내일 하고 모래본다~ 지금 보는사람들 하나도 안부럽네요~
그것도 1층 두번째 아니면 3번째에서..후후후후훟후후후후훟~~~~
Sue
2005-12-24 05:40:07
정말 반갑습니다...낼 저 부산행 KTX 탑니다. 꼭 보고싶습니다
필팬들은 다 보고잡습니다. 눈물나게 반가운 사람들입니다
사랑스러워 죽겠습니다
가오리
2005-12-24 05:46:24
거의 필님은 팬들의 마음 꿰뚫고 있는거 같삼삼삼사사마사사사마ㅏ사사ㅏㅅ
내일은 난리가 나겠네~ 표가 없다고 하모 어쩌지~??
쑤님은 표도 없다카던데...영자배속에 우찌 숨어서 들어가모 안되겠나~??
Sue
2005-12-24 05:50:55
필렐루야..!! 걱정은 NO..NO..
가오리
2005-12-24 06:15:01
작은천사
2005-12-24 06:24:47
아휴 아쉬워라...오늘공연하신 오빠랑 공연보신여러분들 모두 수고들하셨네요
가오리님 방가요. 낮에 추운데 수고 하셨어요//
낼 뵈요
최민정★
2005-12-24 06:25:31
짹짹이
2005-12-24 18:01:11
마도요...마도요...마도요...마도요...마도요...마도요...마도요...마도요...
이거 제가 오빠닷컴에 신청했었던 곡이라서............아악~~~~~~~!!
오빠! 감사 합니다. 예당에선 못 들었지만....부산에서 들려 주시니....
너무 기뻐요. 너무 기뻐요. 오빠 만세! 오빠 짱 멋짐...
27세 오빠 만세~~~~~~~~~~~~~~~~~~~~~~~~~~~~~~~~~~~~~~~~~~!!
오빠! 사랑해요~~~~~~~~~~~~~~~~~~~~~~~~~~~~~~~~~~~~~~♡
짹짹이
2005-12-24 18:02:41
미모의 그 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메리크리스마스!! ^^
장미꽃 불을 켜요
2005-12-24 19:11:33
덕분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