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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님의 팬이라면 10대, 20대...현재까지 살면서
겪은 필님 때문에 일어났던 에피소드들 많을 거예요.
우리 한번 추억의 책장을 넘겨 볼까요?
1. 10대때 난 조용필님과 전화통화를 시도해본
적이 있다.
2. 필님 때문에 남자친구, 혹은 남편(아내)와 다툰
적이 있다(질투로 인해)
3. 피치못할 사정(가정, 시댁의 문제)이 있음에도
거짓말 하고 콘서트에 간 적이 있다.
4. 꿈속에서 필님을 만나면 항상 좋은 일이 생겼다. 등등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시퍼라~~~~~~~~~!!
자 .. 댓글도 좋구요.. 글쓰기도 좋구요 ..
미지의 자랑은 "덧글읽는 재미가 솔솔하다" 고 그 누가 말했던가??
Are you ready?
겪은 필님 때문에 일어났던 에피소드들 많을 거예요.
우리 한번 추억의 책장을 넘겨 볼까요?
1. 10대때 난 조용필님과 전화통화를 시도해본
적이 있다.
2. 필님 때문에 남자친구, 혹은 남편(아내)와 다툰
적이 있다(질투로 인해)
3. 피치못할 사정(가정, 시댁의 문제)이 있음에도
거짓말 하고 콘서트에 간 적이 있다.
4. 꿈속에서 필님을 만나면 항상 좋은 일이 생겼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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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댓글
대학로로 대동단결
2006-01-19 17:33:55
부운영자
2006-01-19 17:51:34
어찌어찌하여 ..차에 탔는지..소상히 말하라!
필자라기
2006-01-19 22:23:13
손을 씻고 자야 하나 그냥 자야 하나 고민하다가
깔끜한 척(?)하느라 씻고 잤던 날
그날의 느낌은 너무나 소중한 추억으로 남겠죠...
팔레스 호텔에서 코트깃만 잡아보고도 아련한 추억에 젖었더랬는데....
예스
2006-01-20 01:07:42
하시더라구요. "네 선생님, 휴~(가슴 쓸어내리는 소리..)"
용기백배한 나는 다음날부터 8집 앨범 홍보에 나섰죠. 아예 학교에 카세트를 들고 가 틈만 나면 아이들한테 들려주, 그러다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결국 선생님한테 들켜서 카세트 뺏기고 교무실에 가 손이 발이 되도록 빌고 받아왔답니다.
그 후 대학 입학!!
써클 신입생 환영회에서 제가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무반주로 완창(?)을 했답니다. (그때만해도 노래방이 생기기 전이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노래를 모를때였죠 )
우리 써클 선배들 난리가 났습니다. 특히 남자 선배님들.. "그 노래가 무슨 노래냐? 그 긴 가사를 어떻게 외웠냐? 조용필 몇집이라고?...."
그 뒤 전 떴답니다 완전히.
그 뒤 우리과에서도 마찬가지 현상이 일어났고, 으례히 과 행사나 써클 행사에서 저는 게스트 싱어가 되었죠. 사실 노래를 잘 하는 건 아닌데 그 긴 노래를 다 외우는 걸 신기해하는 사람들로 인해..
그 후 제 별명은 킬리만자로의 암코양이가 되었고(우리과 교수님이 지어주셨음.),
우리 써클 선배님들 8집 앨범 구입한 사람이 꽤 되었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답니다.
필사랑♡영미
2006-01-20 01:19:26
그때는 얼마나 떨리고 기뻐했는지~ 당장 전화만 하면 오빠랑 통화 할 수 있는 줄 알고
심장이 쿧쾅쿵쾅 떨려서 공중전화 앞에서 전화기를 들었다 놓았다를 수 백 번 한 기억이 나네요.
그러기를 몇 날 며칠..드텨 토욜날 그것도 3시간을 공중전화 주변에서 헤매다가
큰 마음먹고 전화를 걸었는데...(주변에 사람이 없는 걸 확인하고 나서....)
오빠가 전화 받으면 어떤 말을 할 건지 빼곡히 적어놓은 노토만 보면서
전쟁터에 울리는 큰 북 같은 심장을 간신히 진정시키고 있던 차에 막상 전화기를
타고 들려오는 목소리는 어떤 언니의 목소리~!
오빠가 내게 어떤 말을 해주실까? 그 상상만 머릿속에 가득하다가 갑자기 어떤 여자 분이 ‘여보세요’ 하는 바람에 내 상상이 한순간에 무너지면서 머릿속이 하얗게 변해서 잠시 동안 말도 못하고 멍했던 기억이 나네요.
전혀 예상외의 일이 벌어진 상황에서 그 어떤 말도 못하고 더듬더듬 하고 있는데...
그 분이 내가 장난전화 한줄 알고 약간 귀찮아하는 듯한 목소리로 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때 여린 마음에 상처를 많이 입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다 이해하고 별거 아닌 거 같은데 그때는 왜 그렇게 오빠에게 미움을 받은 것처럼 많이 속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오빠랑 통화 하고 싶다 했더니....일본 가시고 안 계신다고,
언제 오시냐고 물었더니..모른다고... 말 하고는 단방에 끊어버리고 나서
전화기 저편에서 들려오는 뚜~ 뚜~ 뚜~
지금 이렇게 미지에서 그때의 추억을 글로 옮길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오빠를 정말 가차이(?)서 보게 될 줄은...
일년에도 몇 번씩 전국적으로 오빠공연 따라다닐 줄은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
오빠랑 눈 맞추고 악수도하고 싸인까지 받게 될 줄은
예전에 미처...미처...미처....몰랐어요.^^*
오빠에 관한 얘기는 무진장 많지만, 1번만 참여할게요.
이거 다하면 밤을 새야 하기에.....
하늘공명
2006-01-20 04:04:41
전 지금도 신랑이 질투가심해서 오빠땜에
가끔씩 다투는데.헤헤...
오빠랑의 추억은 참 많네요.
학교때 거짓말 못하는제가(윽! 못믿으시겠다고요? 정말이었답니다)
엄마한테 노트산다고 책산다고 거짓뿌렁해서 오빠의 사진집
'흔적'을사서 반 전체 돌려가며 봐서 몇장 떨어졌다는....
직장다니며, 친구가 요양으로 회살쉬고 있을때 둘이서 요일과 시간을
정해서 '친구여'를 불렀던 기억. 참 순진했네요.
학교에서, 회사에서 오빨 너무도 좋아하니
날 아는 지인들은 오빨보면 내생각 날보면 오빠얘기죠.
회사 회식에는 언제나 지정입니다.
어른들 허공 좋아하시잖아요.
잘불렀는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모임이있을때면 오빠 대신 제가
노랠 불렀지요.
여러가지 많이 있지만, 지금도 '고독한 러너'를 들으면
맑고 푸른 속초 앞바다가 보인답니다.
일본 오기전에 운전면허를따기위해 언니집에서 학원을 다녔거든요.
그때 갓나온 14집을 얼마나 많이 들었던지... 시내버스안에서 푸른바다를 보며
들었던 고독한 러너. 혼자서 눈물 훔치며....
아직까지도 오빠손 한번 잡아본적없는 저이지만,
오빤 저에게있어 참으로 삶을 풍부하게 해주셨네요.
오빠의 노래가 있었기에 이런추억들도 하나하나 기억하겠죠?
"오빠 다시한번 사랑합니다!!" 라고 외치고 싶네요.
부운영자
2006-01-20 04:11:51
이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신 주인공이 나올때가 되었는뎅..
Iskra
2006-01-20 05:16:33
미지플레이를 하고 좋아하는 곡만 쏘옥 쏙 골라들으며 추억을 더듬으려니 절로 얼굴에 미소가 그려지네요..미지 플레이어 정말 멋집니다.
당시 중학생이던 나, 미지의 소녀로 보랏빛 [향기나 볼펜]으로 첫사랑 연인이던 필님에게 긴긴 편지를 쓰고 있을때, 문밖에서 들려오던 목소리에 가슴가득 밀려오던 행복감.
“야~ 별 봐라 ”
초등생이던 막내동생이 변소를 가다(오다?) 밤하늘을 쳐다보며 하던 말..
시골의 그 밤하늘엔 아마도 쏟아질듯한 별들이 빨갛고 파랗고 노란 빛을 금강석처럼 깔아놓은 듯 마구마구 뿜어내었을 겁니다. 어디나 시골의 밤하늘이 늘 그랬듯.
도심의 불빛속에 별을 볼 수 없는 아니 별 볼일 없는 지금의 하늘을 보면 그날이 그리워지는 필님과 얽힌 삽화 하나라우.
그 밤하늘의 별들과도 같이 멀리서 바라볼 수 밖에 없었던 필님..
다행 필님이 여전히 함께하시어 공연보는 것도 음악듣는 것도 모든 것이 내맘대로 가능한 지금은 실제 공연보는 것은 상상도 못하던 그때가 가끔씩은 그립습니다.
또 날 울리기도 했던 그 별 하나..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거리는데 어느 여름, 용인 에버랜드(당시는 자연농원)야외음악당에서 공연이 있다고 해 일찍이 서둘러 그곳에 갔는데 같이 보기로 약속한 친구가 너무 늦게 와 밖에서 공연장안으로 열지어 들어가는 사람들만 멀거니 바라보다가 대형스크린앞에서 공연모습을 보면서 속상해서 훌쩍훌쩍 하던 일.
뒤늦게 나타나 그런 내모습에 사람들담벽을 겨우 헤치고 무대옆 한 귀퉁이에 자리하고 겨우 필님공연을 직접 보게 되었던 아픈 추억이 ^^
그때 [모나리자] 드럼반주 참 멋졌던 기억이.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필님께 전해 드리면서 여기까지만.
쑤야 니 추억의 책장도 한장 넘겨 봐라..
"대동단결아! 자다가 봉창 치는 소리 하지 말고
어찌어찌하여 ..차에 탔는지..소상히 말하라!" =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린 들어봤어도 내원 참~ 우스워 죽는 줄 알았다.. 그리고 어디 심문하니? ^^
부운영자
2006-01-20 05:45:37
1982
2006-01-20 06:04:28
승용차에서나 또는 노래방에서도 무슨옛날에
국기에대한 맹세하듯이 되버린다나요. 어느날 제가 너무조용하기에 이유를물었더니만 다른사람왈 조용필 노래나오면 저렇게 된다고 감상하느라정신없다며, 그런데 여러분 여러분도 그렇게 안되나요. 우리오빠가 열심히 노래부르고 있는데 어떻게 수다를떤단말입니까.
스탠딩으로 불켜요
2006-01-20 23:36:56
弼님 완전히 노래로 사람들을 쥐락펴락 흐흐흐흐.
짹짹이
2006-01-21 00:40:02
또 말하면 아마도 몇번째인지 모르겠네요.
아시는 분들은다 아는 전화통화 스토리...
쓰다보면 본문보다 더 길어질것 같아서...
일단 요기까지....
그래도 쓰라고 협박하면 쓸께요.
아직 협박을 못 받아서리~~~ ㅎㅎㅎ
냉이꽃
2006-01-21 02:43:21
김근환
2006-01-21 04:28:10
김근환
2006-01-21 04:34:57
부운영자
2006-01-21 04:47:11
부럽네요^^
땡삐
2006-01-21 05:20:00
마지막 멘트는 아직도 기억나요."세계의 수많은 가수중에서 조용필씨를 선택한 pd님의 안목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지금 생각하면 참...세계의 그 어느 가수보다도 오빠가 제일인데~~~그 사연이 채택이 되어 고급 구두티켓이 한장 날아왔는데요. 지금도 그 신발 한 번도 신어보지 못하고 신발장에 모셔져 있답니다.밤색 굽높은 구두...
30대 초반인가봐요. 한동안 오빠가 전혀 보이지 않았을 때,114로 물어서 용필오빠 사무실 가르쳐 달라고...,덜덜 떨리는 손을 의식하면서 전활 했는데,어떤 남자분이 친절하시게도,요즘 일본에 잘 계시다고..."아~그래요?오빠 오시면 건강하시라고 꼭 좀 전해 주세요"하고 전활 끊었던 기억.아 그리운 오빠.오빠 오빠 오빠.
꿈의요정
2006-01-21 10:29:31
92년도쯤??? 기억나요...ㅎㅎㅎ
동북빌딩 금강산이라는 음심점...미치도록(?) 쫒아다니던 시절...
이젠 기억도 가물가물 하네요 그랴~~~^.^
짹짹이
2006-01-21 18:20:45
근데....또 시작이다 하시는 분들은 눈을 감아 주세요. ㅎㅎㅎ
당시 짹이 나이 초등학교 6학년 13살 (보기엔 10살정도밖에 안 보였음^^)
초등학교 6학년이라고 하면 아무도 믿지 않았구요. 3학년 후배들이 맘먹을 정도^^
목소리도 6학년 보다는 더 애기 같았죠. 이 얘기 왜 하냐구요?
일단 읽어보시면 알아요.
효과음 : 따르르릉........따르르릉.......따르르릉......
짹짹이 : (헉...조용필오빠께서 집에 안 계시거나 전화번호가 잘못 되었거나....
심장이 벌렁벌렁.....전화벨 소리를 들으면서 심장이 벌렁벌렁.....
오...신이시여....제발 연결을 시켜 주세요....오...제발....)
조용필님 : 여보세요~~~! (부드럽고 여유롭고 친근하며 다정다감한 목소리....죽음)
짹짹이 : 여보세요~~~! (왕 떨리는 하이톤의 목소리로 완전 애들...어린이....)
조용필님 : 예...말씀 하세요~~!
짹짹이 : 여보세요...저기요....조용필씨댁 맞나요? ( 믿을수 없는 현실....)
조용필님 : 예...맞는데요. 누구세요? (여전히 다정다감한 매력만점의 목소리...)
짹짹이 : 예....저는 조용필오빠의 팬이거든요. (이보다 더 떨릴순 없다)
조용필님 : 어...그래.....( 이때부터 말 놓으심....환상의 다정한 반말이심...ㅎㅎㅎ)
팬이라고? ㅎㅎㅎ (오빠의 웃음소리....환상이였음)
왜 좋은데...?? (오빠의 너무나 귀여우신 질문....캬~~)
짹짹이 : 네? (덜덜덜...심장 벌렁벌렁....) 그냥 다 좋아요.
노래도 좋구요. 텔레비젼에 나오는것도 좋구요. 그냥 다 좋아해요.
조용필님 : 엉...구래..구래...ㅎㅎㅎ ( 또 웃으심...)
근데...꼬마야....몇살이니?
짹짹이 : 13살이구요. 초등학교 6학년 이예요. (왕 떨려도 할말은 다 함....ㅎㅎ)
조용필님 : 그래~~? 이름이 모니? ( 어쩜 이렇게 어린이를 좋아라 하시는지....^^)
짹짹이 : 이름이요? ( 이때 정말 난감했음...이름이 이쁘지 않고 촌스럽단 생각에)
이렇게 용필오빠께서 이름을 물어 보실줄 알았더라면 울 아버지는 하나밖에
없는 딸 이름좀 이뿌게 지어 주시지 종순이가 모야....어떡하지 용필오빠가 내 이름
촌스럽다고 웃을지도 모르겠다...할수 없지뭐....으윽....)
짹짹이 : 제 이름이요....종순이예요.... (정말 죽고 싶었음)
조용필님 : 하하하...........(오빠의 화통한 웃음소리...) ㅎㅎㅎㅎ
짹짹이 : (예상은 했지만 저렇게 큰소리로 웃으실줄이야....오 신이시여)
조용필님 : ㅎㅎㅎㅎ 그래...종순이라구...ㅎㅎㅎ 저기 말이지....
좀더 크면 전화 할래?
짹짹이 : 네.... (말잘듣는 어린이처럼) 안녕히 계세요.
조용필님 : 그래...나중에 커서 통화하자.... 끊는다....
짹짹이 : 네.......
수화기 : 뚜 뚜 뚜 뚜.....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 꿈같은 전화 통화 내용 이였지요.
어름이 되어서 크면 다시 전화 하시라고 했는데 지금은 전화번호도 모르구요.
이렇게 짹짹이가 되어서 오빠와 함께 하는 팬이 되었네요.
그런 행운이 저에게 있었다는것에 너무나 감사 드리구요.
그땐 몰랐는데 오빠의 친 여동생분이 '조종순'님이시고 자존심을 작사하신 분이
시란걸 알게 된 이후로는 아....그때 오빠께서 여동생 이름하고 팬이라고 전화한
꼬마 어린이 이름하고 똑같아서 웃으셨나보다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너무나 아름답고 순수한 종순이만의 추억이였답니다.
아...이렇게 글을 쓰는 순간에 또 그 추억으로 퐁당 빠지게 되네요.
꺼지지 않는 영원한 신화 조용필님을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함께 하는 공간이 너무나 좋아요. ^^
스탠딩으로 불켜요
2006-01-21 19:39:33
80년대는 아기 키우느라 쩔쩔매서 추억 없습니다.
짹짹님, 이름으로 인해 弼님과는 인연이 있습니다^*^
하늘공명
2006-01-22 03:06:26
너무 좋았겠다.
난 떨려서 거기까진 해볼 엄두도 없었는데....
오빠랑 직접적인 추억이 있으신분들이 전 너무도 부러울 따름입니다.
난 언제 오빠랑 한마디 해보지?
정말로 단 한마디의 인사라도....
김근환
2006-01-22 04:43:52
잠자리
2006-01-25 07:25:55
지오스님
2006-01-26 21:51:17
저도 그때 음악가족을 모집하길래 시골살면서 서울사는 언니한테 회비(삼천원으로 기억 됨)를 대신 보내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고추잠자리 뺏지를 받고 얼마나 기뻤던지...
그 시절엔 학생잡지 사 보는게 유일한 낙이었는데 한번씩 실리는 액자용 브로마이드는 그 당시 제 보물1호 였습니다.
오랫동안 제 방에 걸려있었던 흰색 티셔츠에 마이크를 잡고 계셨던 필님 모습...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필사랑♡영미
2006-01-26 23:08:12
제작년부터 아무리 떠들어도 안 만들고...ㅠ.....ㅠ
부운영자
2006-01-26 23:12:40
헤어핀은 어때? <- 쑤가 고추잠자리 핀 꽂고 나가면
"니 마이 아파?(웰컴투동막골버젼)" 라고 하믄 우짜지? 낄낄..
짹짹이
2006-01-26 23:57:36
미지 운영진분들의 번뜩이는 센스를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aromi
2006-01-27 19:42:36
aromi
2006-01-27 19:45:29
스탠딩으로 불켜요
2006-01-27 21:35:18
aromi님, 얼마나 좋았을까? 하하하.
오~~~ 우~~ 진짜 활짝 웃고 있네.
자기의 능력을 알아주는 열성 팬 앞에서 만족해서 웃으시는 웃음.
~일성~
2006-02-01 08:05:55
울오빠하고 악수한번하고
내 얼굴 한번쳐다봐 주는것이
일성이의 소원인데...
생각만해도 심장이 멎을것 같은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