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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에서 스무살 상현이의 즐거웠던 창원공연 후기

그대발길머무는곳에, 2006-06-15 01: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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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3
추천 수
49
지난 6월3일 토요일 Pil & Passion 창원공연이 있었던날...
처음보는 조용필님 공연이라 너무 떨리고 설레는 기분이었습니다~
공연시작시간은 7:30분이었는데 관객들 입장이 너무많아 공연시간이 10분 지연 되었었고 7:40분이 되니 조명이 어두워지면서 조용필님께서 무대로 등장하셨습니다~^^
아시아의 불꽃으로 시작하여, 못찾겠다 꾀꼬리, 자존심, 그대여 그담엔 멘트...
태양이 떠오를때면, 나는 너 좋아, 단발머리, 기다리는 아픔, 촛불, 마도요, 판도라의 상자, 청춘시대, 정, 창밖의여자, 허공, Q, 고향, 모나리자, 그 겨울의 찻집, 돌아와요 부산항에, 잊혀진 사랑
앵콜곡으로 미지의 세계, 여행을 떠나요<끝>
공연 2시간 짧게 느껴졌지만 즐거웠었고요 창원 공연 끝난지 1주일이 지났지만 창원 공연의 후유증은 아직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공연장 만났던 모든분들 반가웠고요 다음 하반기 공연을 기대하겠습니다~^^

12 댓글

부운영자

2006-06-15 01:48:19

후유증이 오래갔나 보군요
구미도 아니고 창원공연 후기가.. 막차를 탔군요^
모범생처럼 깔끔한 차림의 상현님 반가웠어요
대학 중간고사는잘 치른거죠? 공연이 없는 허전함을
월드컵응원으로 달래 봅시닷!

짹짹이

2006-06-15 02:12:42

상현군 정말 반가웠구요. 창원후기를 중간고서 마치고 올린다고 하더니
정말 올라왔네요. 스무살 상현군! 20代 필팬문화에 앞장서는
그런 열정의 상현군이 되길 바래요. 대한민국!! 아자! 가자~! 16강!! s('-⌒)v~♡

바들랑 바들랑

2006-06-15 02:28:52

제가 뭐, 압니까마는, 토고의 (1)"우리가 오만했다. 우리는 한국을 이길 줄 알았다." --> 우리는 누구 ? 토고선수? 피스터 감독? 둘다 모두?
(2) "아프리카 선수들은 신중하지 못하다." --> 전반에 한 골을 넣어서 이길 줄
알고 신중하지 못해서, 후반에 졌다는 의미가 내포된 이야기.
(3)"주심이 우리 주장을 퇴장 시켜서 불리했다"
일방적 주장이 이해가 않됩니다.
결과만 갖고 말 할 수 없지만, 또 언론의 전달만 갖고 함부로 말 못하겠지만,
(1)한국을 이길 줄 알았다--> 감독의 생각이 선수들에게 전달되겠지, 감독에게서
선수들에게 派生 파생된 거지.
(2)아프리카 선수들은 신중치 못하다? --> (1)(2) 피스터 감독의 백인우월주의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 피스터 감독도 신중치 못했고, 오만했지요. 경기 앞두고, 감독이 봇짐을
싸다니????? 돌아와서 다행이긴 하지만, 돌아올 걸 , 왜? 봇짐싸고 떠낫나?
69세의 나이로 토고선수들에게 `아버지`소리 듣는다는 사람이.....
월드컵 초유의 사태아닙니까?

주심이 토고주장을 퇴장시켜서 불리했나???토고 파울로 주심으로 부터 주장이 퇴장
당해 전력에 차질이 왔나????
피스터 감독의 (3)주장은 은연중에 주심에게 여러가지 패인 중 하나를 돌리는
느낌. 물론 언론이 외국인의 말을 어떻게 해석, 전달 햇는지는 모르지만...

자기의 신중하지 못한 행동에 대해서는 한마디 말도 안하면서...

앞으로 토고 선수들도 잘하시길 바라며.....

바들랑 바들랑

2006-06-15 05:57:29

프랑스, 스위스, 무더기 경고. 잇히히히히.
토고와 경기 중 프랑스나 스위스 경고가 누적되면, 한국전에 나오지 못한다,
FIFA 회장이 개막전에 팔꿈치로 가격하거나 거친 플레이하면 가차없이 경고라더니
프랑스, 스위스 주전멤버들이 줄줄이 경고, 잇히히히히.

바들랑 바들랑

2006-06-15 08:41:55

[토고가 패한 원인중 하나, --심리적 요인--을 추리하자면...]
`우리나라 속담에 약은 쥐가 밤눈 어둡다`고, 토고 피스터감독은 제 꾀에
제가 넘어 갔습니다.
피스터 감독의 말대로 "우리가 오만했다" 가 증명해줍니다.

한국의 평가전등등을 쫓아다니며 메모해서 토고 감독에게 전달되게한
<본 프레레> 전 한국 감독.
피스터 감독은, 한국을 잘 아는 프레레의 정보가 자신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 것으로 과잉 기대햇는데, 결과적으로 재앙이 되었ㅅ브니다.

실전서 이기고 지는 것은, 분석된 정보, 체력, 정신력, 조직력, 전술, 용병술응원등등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데, 피스터 감독은 프레레의
정보에 지나치게 의존하며, 실상보다는 허상, 신기루만 쫓아다니ㄴ셈입니다.

프레레는 정보를 줄 때, 한국에 대한 감정이 나뻐서, <개인감정>을 앞세워
<객관적인 평가> 전달보다, 한국이 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한국은 진다 진다"
자기 암시가 되서, 한국의 실력을 폄하해서, 멸시하는 투로, 얕잡아서 전달.

즉, 피스터나 프레레는 제들이 파 놓은 제들 함정에 스스로 빠져들었고,
그 잠재의식 속에는 백인 우월주의가 교묘하게 맞아 떨어졌습니다.

그러니 한국을 이길 줄 알고, 불만으로 토고 축구협회를 비난하며 짐을
싸고는 다시 돌아온거죠.
피스터의 속내는 토고축구협회를 혼내주려 제스쳐를 쓴 것 같아요.

외신기자나 외국의 축구 전문가들은 지금 한창 여러나라 워ㄹ드컵 경기로 바뻐
본 프레레 감독에게까지 관심도 없고, 쏟아지는 보도자료로 정신이 없어,
토고 패인을 속속들이 추리하고 파고들지 않지만, 반포장미 아줌마는 혼자서
피스터의 심리 상태를 .. ㅎㅎ. 피스터는 이글을 보면 자기 속내가 한국의
어느 아줌마에게 들켜서 노발대발이겠지요.

기자가 이런 식으로 글을 쓰면 (쓸리도 없지만) 명예훼손이라고 고발할 겁니다.

무정

2006-06-15 09:36:12

;;;ㅡ_-



상현군!!
혹시 창원에서 쑥스러이 말없이 있던 그 청년이 맞나요?
늦게나마 후기 올려줘서 고맙구요, 잘 읽었습니다. ^^
진해면 제가 사는 곳이랑 무척 가깝네요^^

바들랑 바들랑

2006-06-15 10:23:24

올빼미형의 이 아줌마가 커피를 먹으니 더욱 더 잠이 안와서....ㅎ.
그대발길 머무는 곳에 님의 댓글이 아니라, 부운영자님 댓글의 또 댓글을
달았습니다. ^^
워낙 월드컵이 국민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사라서....^^
월드컵에 대해 깊이 파 들어간 글이 없고, 생각은 머리 속에서 넘쳐나고...

바들랑 바들랑

2006-06-15 18:44:43

역시 피스터 감독, 토고의 축구협회 사무장을 명예훼손으로 제소하겠다고....
자기를 알콜 중독자라고 공식석상에서 발언을 해서....
또 이 것을 FIFA 와 의논한다나?
의논은 무슨 의논 ?
FIFA 는 백인이 많고, 토고는 가난한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
토고를 대변해줄 나라는 아무도 없잖아?
피스터감독은 FIFA 에게 " 제 편들어 달라"고 하겠구먼......

문제해결을 백인우월주의를 갖고 유럽식으로 하려하네.

토고, 참 가난하다.
돈이 없으니, 69세 퇴물(?)을 감독으로 하고, 이제는 그 감독이 토고를
길들이려 시합 사흘전에 보따리를 싸는등...,
토고, 국제시합 앞두고 골치 아프고, 게임은 지고, 앞으로 스위스나 프랑스에게
동네북이 되어 얻어맞는 것(?) 아냐?
토고, 감독선임 잘못해서 크게 당하네.
피스터 감독, 토고를 ㄸ개(?) 길들이듯 하려하네.
에이, 유럽인들 몹쓸짓(?) 하네.
십자군전쟁때, 유럽의 크리스쳔이 모슬렘에게 매우 잔학했었지.
포로학대가 기독교도가 모슬렘보다 훨씬 잔혹하게 했엇거든?
포로교환도 협상을 질질 끌며 제들에게 유리하게 하고, 오히려 모슬렘이 더
온정을 베풀며, 큰 손해 보았엇지....ㅉㅉㅉㅉㅉ

바들랑 바들랑

2006-06-17 03:47:24

드디어!!!!!!
토고의 피스터 감독, 술먹고 비틀거리는 행동이 중국 언론에 노출되다.
토고선수들 피스터감독을 파면시키라고, 자국 축구협회에 요청.
국제대회 앞두고 술?? 술????
가난한 나라니까 그렇게 나이많은 사람을 감독으로 선임하지.
늙은 퇴물감독. 몸값이 싸니까 아프리카 가난한 나라에서 불렀지.

정몽준은 돈도 많고, 키도 6척이 넘는 큰 키로 백인을 압도하고,ㅋㅋ, 용병술도
좋아서 히딩크를 기용( 히딩크를 계약한 몸값 비밀)
히딩크는 한국 잘 만나서 (유럽애들 보다 한국애들이 감독의 말에 더 순종)
(뒷배(?)보아주는 정몽준이 턱 비호(?)해주고, ㅋㅋ)

결국 정몽준은 히딩크 몸값 더욱 더 올려주고, 한국 축구는 히딩크의
노력에 천문학적 숫자만큼 비약했다. (호주서는 한국보다 더 많은 돈을 주고
히딩크 데려갔을 것이 뻔하다)

정몽준은 대학을 미국서 다녔지???? 아마????
그는 영어를 잘해도 늘상 영영사전을 갖고 다니며, 백인이 한 말을 단순한
의사소통이 아니라, 무슨 뜻으로 한 말인지 꼭 사전으로 확인하고, 집에서
다시 생각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꿰뚫는다. ㅋㅋㅋ
그는 상인(경제인)이다. 거상이다. 유태인의 상술도 꿰뚫는다.ㅋㅋㅋ
재물을 아껴쓰고, 항상 손익계산(?)이 빨라 손해 볼 일은 안하더라.ㅋㅋㅋ

바들랑 바들랑

2006-06-17 04:04:20

내가 왜 토고와 토고감독에 대해 관심이 많은가?
백인들, 그들의 우월주의를 잘 안다.
안정환부인도 전에 인종차별 당했었다고 말했지.
국제사회가 얼마나 냉혹한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이 곳에 기록할 수 없다.
백인남성들은 그들 말로 <제 3세계> 사람, 특히 제3세계 여성은 X 취급한다.
나이가 많아 분별력 없는 피스터 감독, 딱하다.
정몽준은 아직 한참나이다 판단력이 있다. ( 아, 국제적인 축구맨의 자격)

야구감독 김인식은 말했다.
" 사람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아, 토고, 다음에 잘해야할텐데......

다행히!!!!!!!!!!!!!!!!!!!!!!
월요일 새벽은 쾌청한 날씨!!
기다려! 프랑스!
한국이 주물러줄께. ㅋㅋㅋㅋㅋㅋ

바들랑 바들랑

2006-06-17 04:13:38

나와!!!! 늙은 프랑스!!!!!!!!
고향가는 길, 업어서 데려다 줄께, ㅋ~~~~ㅎㅎㅎ~~ㅎㅎ~~ㅎ.

정 비비안나

2006-06-18 04:10:30

바빠서 이제서야 20대 상현군의 후기를 읽었어요.
창원 컨벤션센타공연장이 감동으로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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