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달도 벌써 중반을넘어 하반기로 가고있습니다.
4년만에 다시 강남으로컴백하여 적응하고있는 지금~

본사가 파리라...일처리하는데 왜그렇게 까탈을 부리는지...ㅎㅎ 이런이런~~~
한달동안 완전스트레스팍팍~~
왠꼬부랑글씨는...영어도 모르는 내게 불어까지??? 번역해주는 직원있어도 혹 폰이라도 오면 쩔쩔 땀삐질~

그콧소리들에 열올라 지금 내얼굴엔 열꽃들이 피었고..ㅋ
내일부터 그콧소리해대는 인간들을 만나러간다기에 지난금욜일 병원을 찾았더만 콕콕찌르는 무기(?)에 온통 벌집쑤셔놓은듯하고...ㅎ
의사선생님왈...작년에도 넉달은 고생했지? 올해도 고생좀해야겠어 두달만고생해~
아흑~ㅜㅜㅜ난리다 난리...

어제는 출장을 가야하기에 디자인실모두를 데리고 명동시내를 구석구석 뒤지다가
쉬어가자며 들어간 콩다방...
과장하나가 그런다 실장님~조용필팬이라면서요?
응? 그래...왜???
저도 예전엔 조용필팬이었어요~
(나 관심없다는듯) 그래서?(사실 관심있음서..ㅋ)
저 예전에 조용필보러 방송국도 가고그랬어요(찔린다...)
언제?
큐나올때요~ 문화체육관 그리고  방송국 미스코리아...(헉~ 이거뭐람^^::)
아무렇치도 않은척하며...(사실나도 그현장에 있었으면서도 모른척하며)
응~ 그랬구나...근데 지금은 안좋아해?
결혼도하고 아이가 둘이다보니 차츰멀어지다라구요~
좋아하는노래가뭐야...
'말하라그래들이본것이무엇인가"요
??? 어...어~그렇쿠나 특이하다...^^*
이어지는 조용필오빠의 이야기들에 난 그저 귀만귀울이고있었다.^^**
그리고 자연스레이어지는 모가수의괴담~~

ㅎㅎㅎ 며칠전에도 들었구만~
야! 우리그만하고 일하러가자...여기서 하나 우리디자이너들...이번엔 이상하게 기혼녀들이 많다는거~ㅋ(서른안팎인데...흠 ㅎㅎㅎ)

자료들 출력하다가 미지에 로긴해서 돌아댕기다가 잡담으로 한번적고갑니당
며칠동안 저 미지에 로긴도 못하고 댓글도 몬달고 있을꺼여요~~^^
미지중독인데...
금단현상일어날수도 있다는...ㅋ
그땐 아마 모여인네들에 폰을할수도 있을터~
이상한번호 뜬다고 안봤지말고 부디 받으시길 바라오~~~몇몇뇨인네덜~~~^^**
안받음 분명...이소심한A형 한~참을 꽁~해서는 실눈치켜뜨고....ㅡ.ㅡ
ㄷㄷㄷㄷ...

모다덜 2월첫날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