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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해청빌라를 기억하시나요? 서초3동...6년간인가 7년인가 조용필오빠가 사셨던곳~
우연찮게 그곳을 찾게되었습니다.^^
그주변은 변하지 않았더라구요. 오빠가 사셨던 해청빌라 바로 위해청빌라앞 공터가 있었던곳에 새로운건물이 들어선것 말고는...
진짜 예전그대로였습니다.
후문앞에서 우리들이 쪼르르 앉아서 있었곤곳~
교회옆 담벼락에서 오빠네집 거실을 훔쳐보던시절...
14년만에 돌아보면서 하나도 변하지않은 예전그대로의 모습에 그저 놀랍더라구요~
괜히 담벼락에 매달려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후문쪽에가서 오빠기다리면서 수다떨때를 생각하며 경비실을 스치는 그순간....
헉~ 이런이런...
바로 그당시에 경비를 하셨던 아저씨가 그대로 계시는것 아님꽈~
우린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어? 저아저씨 아직도????
어떻게하지? 인사하고갈까?
얼굴마주친것 같은데....
한사가지하는 우리들...^^
아저씨한테 다가가서 인사했다.
아저씨 안녕하세요~ 저희들 예전엔 조용필씨...이말이 끝나기 무섭게 아저씨 말씀하신다...
그래요~ 알아요. 기억하지요....^^(어렸을적엔 이렇게 정중하게 말씀하시지 않았는데...ㅎㅎㅎ 존대를 해주시넹~)
네??
기억하세요?
이름은 몰라도 얼굴을 기억나지요~ 마주치자마자 어? 했는데요. 얼굴이 하나도 안변해서 알겠더라구요...
이아저씨...누구냐하면은...
해청빌라에 출퇴근하셨던 분들은 아실꺼여요~
진짜 악독(?)했던 아저씨. 우리한테 물뿌리고 연탄재뿌리고 하셨던...ㅎㅎㅎ 본인 기분나쁘면 앞에 서있지도 못하게 하셨던 바로그분~
강씨아저씨....
아놔~~~
아직도 해청빌라 후문에서 근무하고 계시더라구요~
오빠안부 물어보며 아직도 쫒아다니냐고 묻더군요...ㅋㅋㅋ
오빠네가 사셨던 그곳 해청빌라 경비분들은 지금도 계속있다고 함서 그당시 추억들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일들을 기억해 내더라구요~
해청빌라에 와서 기다렸던 그팬들 아직도 그대로라며 팬들안부도 물어보고...본인이 그당시 참...그렇게했는데 하며 웃으시더라구요.
이 아저씨 진짜 하나도 안변했더라구요. 늙지도 않으셨어요.
이제 그곳도 재개발들어간다고합니다.
아참~
후문바로앞 해청빌라에 김진표가 산다고 아저씨가 말해주더라구요?
이제 곳 결혼한다고 집수리하고있다고...그쪽은 개발을 나중에 들어가서 수리하는거래나 뭐래나...ㅋㅋㅋ
그러면서 하는말 김진표 팬들도 가끔씩 몇명씩 기다리곤 하는데 예전에 조용필씨팬들 만큼은 아니예요.
근데요 아직도 오빠네집앞에서 기다리고 그래요?
네???
아저씨 하하하...그당시랑 비슷할껄요?
수고하시라며 나오는데 아저씨하시는말...
건강해요~ 아직도 오빠를 쫒아다녀서 그런지 진짜 하나도 안변했어요
오빠한테도 건강하시라 전해줘요....
그리고 이곳 재개발하고 나면 이사오시라 하세요~
우린 그저 아저씨 우리가 오빨 어케 불수있어요.^^
해청때하고는 완전 틀려요. 아저씨도 건강하세요...반가웠어요.
하고 다시 오던길을 따라 나오면서 부산복집을 보면서 야~진짜 이곳은 여전하구나....
토욜 북한산을 헤매다 노래방까지가서 지대놀고...
일욜 다리아프다며 풀고자 놀러간 예술의전당...ㅋㅋ 우린 또 우면산을 뱅뱅돌았다. 그리고 넝담삼아 친구의 야~아직도 해청빌라있을까?
해서 호기심에 가게된이곳에서 우린 옛추억을 더듬으며 한껏 웃어보았다.
우연찮게 그곳을 찾게되었습니다.^^
그주변은 변하지 않았더라구요. 오빠가 사셨던 해청빌라 바로 위해청빌라앞 공터가 있었던곳에 새로운건물이 들어선것 말고는...
진짜 예전그대로였습니다.
후문앞에서 우리들이 쪼르르 앉아서 있었곤곳~
교회옆 담벼락에서 오빠네집 거실을 훔쳐보던시절...
14년만에 돌아보면서 하나도 변하지않은 예전그대로의 모습에 그저 놀랍더라구요~
괜히 담벼락에 매달려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후문쪽에가서 오빠기다리면서 수다떨때를 생각하며 경비실을 스치는 그순간....
헉~ 이런이런...
바로 그당시에 경비를 하셨던 아저씨가 그대로 계시는것 아님꽈~
우린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어? 저아저씨 아직도????
어떻게하지? 인사하고갈까?
얼굴마주친것 같은데....
한사가지하는 우리들...^^
아저씨한테 다가가서 인사했다.
아저씨 안녕하세요~ 저희들 예전엔 조용필씨...이말이 끝나기 무섭게 아저씨 말씀하신다...
그래요~ 알아요. 기억하지요....^^(어렸을적엔 이렇게 정중하게 말씀하시지 않았는데...ㅎㅎㅎ 존대를 해주시넹~)
네??
기억하세요?
이름은 몰라도 얼굴을 기억나지요~ 마주치자마자 어? 했는데요. 얼굴이 하나도 안변해서 알겠더라구요...
이아저씨...누구냐하면은...
해청빌라에 출퇴근하셨던 분들은 아실꺼여요~
진짜 악독(?)했던 아저씨. 우리한테 물뿌리고 연탄재뿌리고 하셨던...ㅎㅎㅎ 본인 기분나쁘면 앞에 서있지도 못하게 하셨던 바로그분~
강씨아저씨....
아놔~~~
아직도 해청빌라 후문에서 근무하고 계시더라구요~
오빠안부 물어보며 아직도 쫒아다니냐고 묻더군요...ㅋㅋㅋ
오빠네가 사셨던 그곳 해청빌라 경비분들은 지금도 계속있다고 함서 그당시 추억들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일들을 기억해 내더라구요~
해청빌라에 와서 기다렸던 그팬들 아직도 그대로라며 팬들안부도 물어보고...본인이 그당시 참...그렇게했는데 하며 웃으시더라구요.
이 아저씨 진짜 하나도 안변했더라구요. 늙지도 않으셨어요.
이제 그곳도 재개발들어간다고합니다.
아참~
후문바로앞 해청빌라에 김진표가 산다고 아저씨가 말해주더라구요?
이제 곳 결혼한다고 집수리하고있다고...그쪽은 개발을 나중에 들어가서 수리하는거래나 뭐래나...ㅋㅋㅋ
그러면서 하는말 김진표 팬들도 가끔씩 몇명씩 기다리곤 하는데 예전에 조용필씨팬들 만큼은 아니예요.
근데요 아직도 오빠네집앞에서 기다리고 그래요?
네???
아저씨 하하하...그당시랑 비슷할껄요?
수고하시라며 나오는데 아저씨하시는말...
건강해요~ 아직도 오빠를 쫒아다녀서 그런지 진짜 하나도 안변했어요
오빠한테도 건강하시라 전해줘요....
그리고 이곳 재개발하고 나면 이사오시라 하세요~
우린 그저 아저씨 우리가 오빨 어케 불수있어요.^^
해청때하고는 완전 틀려요. 아저씨도 건강하세요...반가웠어요.
하고 다시 오던길을 따라 나오면서 부산복집을 보면서 야~진짜 이곳은 여전하구나....
토욜 북한산을 헤매다 노래방까지가서 지대놀고...
일욜 다리아프다며 풀고자 놀러간 예술의전당...ㅋㅋ 우린 또 우면산을 뱅뱅돌았다. 그리고 넝담삼아 친구의 야~아직도 해청빌라있을까?
해서 호기심에 가게된이곳에서 우린 옛추억을 더듬으며 한껏 웃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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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필사랑♡김영미
2008-03-17 22:22:40
세월은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으니...오빠향한 우리들 맘이 아닐까? 싶네요..
송파장원장
2008-03-18 01:15:21
광기있는 아줌마 팬하나 필요하지않는냐고?????
정 비비안나
2008-03-18 01:40:32
--- 요정님 이 말 들었을때 기분 좋았겠어요~~!
꿈의요정
2008-03-18 02: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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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8 05: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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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8 09:09:22
弼心으로 대동단결
2008-03-18 19: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