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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bs.co.kr/1tv/sisa/danbak내가 즐겨보는 프로 중 하나인 단박인터뷰
주로 정치, 경제,문화등 화제의 인물들을 만나서 갑작스럽게
인터뷰를 진행하는 프로인데 짧은 시간이지만 나름 그 사람의 근황과 철학
등을 살짝 엿볼수 있어서 자주 시청하고 한다.
어제는 가수 <비>의 인터뷰가 방영되고 있었다.
세계적인 가수로 부상한 비...
옛날이 아닌 지금 세상에서 울 필님의 인기가 80년대처럼
한창이었다면 <비>가 받고 있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질투심땜에 괜시리 미운 마음으로 보고있었다.
"아..난 비 싫어... 배용준처럼 머리는 왜 기르고 있구,,,
배용준이 훨 잘생기고 훨 낫다....그치 예은아?"
그러던 중..젤 마지막 질문...
*피디- 제일 즐겨부르는 노래가 뭔가요?
*비- 조용필 선배님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입니다.
*피디- 네? 오,,,의외네요?
*비-어릴때부터 자주 부르고 좋아하는 노래예요
*피디- 좋아하는 이유라도 있나요?
*비- 이유는 없어요. 조용필 선배님 노래라면 무조건 다 좋아해요
그냥 기교가 없고 노래 한숨 한숨 마다 한과 느낌들이
뭐라고 감히 말할수 없을 만큼 좋아해요
늘 조용필선배님의 노래를 많이 듣고 또 많이 즐겨 부르죠
*피디- 그럼 노래 한 소절만이라도 불러 주시겠어요?
*비- 반주 없이는 절대 부르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박진영이 키운 가수이고 또한 신세대 가수라서 좋아하는 노래나 가수를
그쪽 부류의 누군가를 말할 줄 알았는데,,,
순간...얄미웠던 마음이 싸~악 사라지는 것이었다. *^.^*
오...너무 너무 이쁘면서 얼마나 기특하던지...ㅋㅋㅋ
좋아하는 가수가 울 필님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그 사람의 모든것이 다 좋아보이고 금방 친숙해지는 건
내가 단순해서 일까???
얼마전 기사에서 탤런트 김정은이 울 필님을 가장 좋아하고
어릴적 가수왕은 오로지 조용필만이 받는거라 알고 커왔다는 글을보고
김정은또한 알마나 이뻐보이던지..... ^ㅇ^~~♬
주변에서도 필님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사람들만 만나면 더욱 반갑고
금방 친숙해지는 건 필님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때문일것이다.
공통된 마음 하나가 가져다주는 결속력과 행복감... ^^
어제 비에게 조금 아쉬웠던건 한 소절이라도 노래를 불러줬으면 했던거하고
나이도 울 필님보다 30여년이나 어린데
<선배님>이라는 호칭이 쬐끔 거슬렸던것.... =.=
♡비 개인 오후 아름다운향기 흩날리며....(*^ㅡ^*)
<단박 인터뷰>에 꼭 초청하고 싶은 유명인사부터 주변인물까지 제안해주세요.
제작진이 확인 후 선별하여 방송에서 소개해드립니다.
------------->게시판에 가서 울 필님도 추천합시다.
http://www.kbs.co.kr/1tv/sisa/danb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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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가수 <비>의 인터뷰가 방영되고 있었다.
세계적인 가수로 부상한 비...
옛날이 아닌 지금 세상에서 울 필님의 인기가 80년대처럼
한창이었다면 <비>가 받고 있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질투심땜에 괜시리 미운 마음으로 보고있었다.
"아..난 비 싫어... 배용준처럼 머리는 왜 기르고 있구,,,
배용준이 훨 잘생기고 훨 낫다....그치 예은아?"
그러던 중..젤 마지막 질문...
*피디- 제일 즐겨부르는 노래가 뭔가요?
*비- 조용필 선배님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입니다.
*피디- 네? 오,,,의외네요?
*비-어릴때부터 자주 부르고 좋아하는 노래예요
*피디- 좋아하는 이유라도 있나요?
*비- 이유는 없어요. 조용필 선배님 노래라면 무조건 다 좋아해요
그냥 기교가 없고 노래 한숨 한숨 마다 한과 느낌들이
뭐라고 감히 말할수 없을 만큼 좋아해요
늘 조용필선배님의 노래를 많이 듣고 또 많이 즐겨 부르죠
*피디- 그럼 노래 한 소절만이라도 불러 주시겠어요?
*비- 반주 없이는 절대 부르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박진영이 키운 가수이고 또한 신세대 가수라서 좋아하는 노래나 가수를
그쪽 부류의 누군가를 말할 줄 알았는데,,,
순간...얄미웠던 마음이 싸~악 사라지는 것이었다. *^.^*
오...너무 너무 이쁘면서 얼마나 기특하던지...ㅋㅋㅋ
좋아하는 가수가 울 필님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그 사람의 모든것이 다 좋아보이고 금방 친숙해지는 건
내가 단순해서 일까???
얼마전 기사에서 탤런트 김정은이 울 필님을 가장 좋아하고
어릴적 가수왕은 오로지 조용필만이 받는거라 알고 커왔다는 글을보고
김정은또한 알마나 이뻐보이던지..... ^ㅇ^~~♬
주변에서도 필님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사람들만 만나면 더욱 반갑고
금방 친숙해지는 건 필님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때문일것이다.
공통된 마음 하나가 가져다주는 결속력과 행복감... ^^
어제 비에게 조금 아쉬웠던건 한 소절이라도 노래를 불러줬으면 했던거하고
나이도 울 필님보다 30여년이나 어린데
<선배님>이라는 호칭이 쬐끔 거슬렸던것.... =.=
♡비 개인 오후 아름다운향기 흩날리며....(*^ㅡ^*)
<단박 인터뷰>에 꼭 초청하고 싶은 유명인사부터 주변인물까지 제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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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예리모
2008-04-24 00:27:03
필사랑♡김영미
2008-04-24 00:39:18
이러다 온 세상 모두 다 우리편 되겠다...오빠의 힘이 정말 대단해요~!!ㅎㅎ^^
지오스님
2008-04-24 19:52:39
완전 100%동감이네요.
며칠전 모 여자아나운서는 자신의 결혼식에
누가 축가를 불러줬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 조용필씨께서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 라고 하던데...
불가능하다는걸 알면서도 그만큼 좋아한다는 마음을 나타낸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