弼오빠의해인 백호라서인지 하얀눈도 많이 내리네요^^

하늘도 추카해주나봅니다~~

설엔 또 눈이 오나 보군요^^

와~~서울 날씨. 교통은 정말 징글징글해욤...^^

토욜날 혼자 기차 타고 가면서...대구에선 넘 더워서 한여름 날씨 같았는데...

두꺼운 옷 입은 내가 부끄럽기까지 했는데...

대전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서울 도착하니 온통 어두컴컴하니...황사가 정말 심하더군요.

막상 서울역에 내리니 바람 불고 너무 춥고...딱 을씨년스럽다는 말이 어울리더만요.

'이 놈의 서울은 한번도 나를 화창한 날씨로 반기는 적이 없구만....' 이렇게 혼자 투덜거리면서...ㅋㅋ

눈이 그렇게 솜처럼 내리다니...보기는 좋겠다. 펑펑 내리는 눈을 쳐다보고 있으면...그 속으로 빨려들 것 같은데..^^

여기는 뭔가 쏟아질 듯....잔뜩 흐립니다. -_-;; 컨디션도 안 좋고...몸살기운도 있고..ㅠ.ㅠ

사진으로 보는 눈구경은 너무 좋은데...

요정님 사진 고마워요^^

울산도 잔뜩 흐립니다.곧 쏟아질듯...

아~~~~~~~~~~~~~~~~눈!

정말 야속합니다.

또 한번 허리가 휘어질것 같아요 흐흑...

눈 때문에 지오스님 힘드시겠어요~! 어떡하죠?...

수진사에 단체로 눈 치우러 한번 가야겠네요.

지오스님....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허리 조심하세요.^^/

아웅~ 지오스님....^^ 우짜요

꽃소식을 들어야 될때에 눈이라니...^^ 지금 뉴스에서 9년만이라네요~^^

수진사엔 폭설이었겠어요...

지오스님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