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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출발할때만해도 비몽사몽으로 서울행 기차에
올라는데 속이너무 안좋아 괴로워는데 그래도 무사히
서울에도착 지하철로 사당까지는 잘 도착했는데 2호선
에서 30분넘게 허둥지둥 물어보는 사람마다 다른방향으로
가르쳐줘서 고생만 하다가 택시로 이동....
드디어 방배중도착 제일먼저 반겨주는 무정님.얼굴은
많이 알겠는데 닉네임을 몰라서 죄송할따름.너무도 죄송하구요
처음 참석이라 회원님 얼굴익히려고 올라갔는데 듯하지않게
여러 남자분들 뵙게되서 정말 즐거워습니다
이번 체육대회에서 정말 즐거워던 기억은 줄다리기에서
제가 배신자라는 사실...어쩌다 남자 두분중에 한사람
으로 상대방에서 줄다리기을 했는데 이겨서 조금은 죄송할
따름 임니다. 그래도 축구도 잘하고 왔으니 기분은 최고...
고생하신 무정님외 모든 운영자님께 준비하시느라 감사드리고
모든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체육대회는 무조건 참석하라는
축구부 주장님하고 약속까지해서 이제는못 빠지겠네요.
즐거워습니다. 미지의세계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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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댓글
은솔
2010-04-20 02:17:45
말도없이 그냥 가시어 많이 서운했습니다~~담에 부산모임때 뵐께요^^
자갈
2010-04-20 06:04:22
은솔님 죄송합니다.
서울에 친구가 찿아와서 어쩔수없이
무정님에게만 이야기하고 도망쳤습니다.
부산에서 뵈요.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꿈의요정
2010-04-20 02:33:00
자갈님 잘 내려가셨군요~^^*
아무것도 못먹고 그저 물만 마시더니...ㅋㅋ 적당히 뛰고 쉴줄 알았더니 처음부터 끝ㄲㅏ지
뛰길래 무리하진 않나 걱정했더랬어요 ~~^^
줄다리기는 맨뒤에 계셔야될 두분이 반대편으로 가는 바람에 진것 같습니다...ㅎㅎ
이젠 빠잘수없겠군요 자갈님...^^
수고하셨어요~~^^
자갈
2010-04-20 06:10:04
꿈의요정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배반할지는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
어쩌다보니....부산도착은 9시50분에
도착했구요. 서울친구가 서울역까지 배웅해주고
선지해장국 먹구 잘내려왔습니다.요정님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
풀빵
2010-04-20 03:06:18
부산에서 오셨네요..
고생많이 하셨습니당**
자갈
2010-04-20 06:14:24
풀빵님 고맙습니다.
즐거운 시간보내고 잘 왔습니다.
다음에는 얼굴보고 통성명해요.
제가 축구에만 몰입하다 보니 .....
죄송합니다.
마이헤븐
2010-04-20 03:10:11
저랑 비슷하게 헤매셨네요.저도 고속 터미널에서 6번출구 못찾아 헤매다
결국 택시 탔었거든요..반갑습니다..나중엔 다들 얼굴 알게 되겠지요.
즐거웠던 체육대회~~~ㅎㅎ
자갈
2010-04-20 06:18:42
마이헤븐님 반가워습니다.
갈때도 헤매지만 올때도 친구가
너무 걸어다녀서 고생많이 하고왔습니다.
부산집에도착 11시가 넘어서 들왔습니다.
체육대회는 즐거워는데 너무 멀어서......
다음에는 좋은 컨디션으로 뵙길..
김수정
2010-04-20 05:16:16
자갈
2010-04-20 06:23:52
죄송합니다. 전날 전주가 너무심해서
하루종일 음식을 먹을수가 없어서
물하고 음료수만 먹고 왔네요.
우리 미지의세계 남성분들이 조금은 있어주어서
행복했구요 다음에는 맨정신으로 뵙길....
김수정님화이팅! 미지의세계화이팅~!
candy
2010-04-20 08:52:35
그러잖아도 지난밤 전주가 있어서 밥을 못드신다길래
얼큰하고 시원한 해장국이 간절하겠다고 축구하시는 모습보면서 얘기했었어요..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축구하시느라 애쓰셨어요...
부산에서 군산에서 대구등 지방에서 오신 분들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자갈
2010-04-20 21:41:34
캔디님 안녕하세요.
술을 별로 안하는데 광안리에서
분위기에 취하다보니 그렇게 됐네요.
저는그래도 괜짢은데 제주도에서 오신
분도 계신데요.
캔디님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무진장필사랑
2010-04-20 10:42:11
자갈님 처음뵈었는데 인상이 너무 좋으시더라구요...
멀리서오셔셔 축구도하신것같은데 댁에 내려가실때
피곤하셨겠어요..
자갈
2010-04-20 21:46:52
무진장필사랑님 안녕하세요.
솔직히 부산에서 올라갈때가 힘들어
습니다. 속은 괜찮은데 술이안깨서 많이
힘들어는데 축구좀하고 속이좋아 졌습니다.
내려울때는 형님노래들으면서 즐겁게 내려왔습니다.
무진장필사랑님도 고생하셨구요. 다음에 또 봅시다.
필사랑♡김영미
2010-04-23 19:52:01
자갈님 잘 내려가셨죠? 체육대회 끝난지가 언제인데 이제서야 인사를...ㅎㅎㅎ
전날 모임에서 술을 많이 마셔서 대회를 빠질까 생각도 했다면서..그래도 약속인지라 그 몸을 이끌로 오시다니...
암튼 대단하십니다. 물 말고는 아무것도 안 드셔서 맘이 더 그랬습니다.
그래도, 축구 하는 동안은 전혀 술 드신 분 같지 않고 쌩쌩~ 날으셔서 은솔님과 놀랬다니깐요.
뒷풀이때 저녁이라도 같이 하려나 했는데....안 보이셔서 서운했습니다.^^
참. 방배중학교는 2호선 보다는...서울역에서 4호선 타고 6코스.. 이수역(충신대)에 내리면 더 쉬워요.
2호선 갈아타기 하기는 지방사람들에겐 무진장 헷갈리니깐요.
이수역에 내려서 13번 마을버스 타면 10~15분인데...그냥 택시타면 3천원~4천원 정도 나온거 같아요.^^
다음에 꼭 참고하셔요.^^
자갈
2010-04-26 16:59:20
덕분에 하루 즐거워고 미지의세계외 다른 팬클럽을 만나서
반가워고 필사랑김영미님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참석때는 가르쳐준 그대로 가볼께요.
다음 뵐때는 맨정신으로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