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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용필오빠의 생신날이네요
아침에 출근길에 라디오에 사연보냈지요
전 늘 경기 방송 99.9mh를 듣는데..아침 출근길이면 박철의 굿모닝 코리아 시간입니다
<오늘은 용필오빠 생신날,축하해주시고 노래 들려주세요
네이버 카페 골프마니아 회원들하고 함께 듣고 싶습니다
아름다운향기>
라고 보냈는데...바로 사연을 소개 시켜주면서 노래까지 들려줬습니다
등교길에 예은이"와,,엄마 정말 신기하다, 문자 보내자마자 엄마 사연이 소개되다니"ㅋㅋ
그 수많은 히트곡중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로
1박 2일의 효과가 큰가봅니다.
어떤 노래를 들려줄까하는 기대감과 함께 신청곡은 선정하지 않았는데
그 노래를 듣려주는 걸 보면 방송계에 관련한 사람들에게도 어필되어 있나 봅니다.
그리고 박철 왈,,
자기네 라디오 방송 작가가 오늘 머리를 자르고 왔다는 말을 하다가
"단발머리로 잘랐네요,,오늘 조용필씨의 생일에 맞춰서 단발머리로 잘랐군요"라고
말하니 스텝들의 웃음소리가 전파를 탔구요.,,ㅎㅎㅎ
요즘 제가 네이버의 골프마니아 카페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어제도 그 게시판에 <출석부> 글을 올리면서 오빠 생신에 대해 올렸기에
함께 듣고 싶은 사람들을 그 쪽으로 올렸지요 ^^*
글 올릴때마다 용필오빠 애기를 자주 하니깐 이미 왕팬으로 소문났구요 ^^
거기서 필팬들을 만나면 더욱 반갑더군요!
지난 토요일에 역삼동 김태화 라이브 클럽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꼭 꼭 오라는 어느 분의 강력한 당부때문에.. ^
최희선님,,,반가웠습니다.
제가 간다는 말을 듣고 광주서부터 달려와준 와진이,
아기까지 델꼬 그 먼곳에서 부터 한걸음에 와줘서 너무 고맙고 수고했다
오랜만에 조우한 갑장이 무정
정말 오랜만인 필짱
더더욱 오랜만인 꺽지,,노래 다듣고 가지 못해서 미안,,,
애쓰신 슈님까지
오랫만에 가니깐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어제도 위에 열거한 분들 외엔
인사 한 분도 없었고,,,,아는 사람이 없어서 모임에 나가기 좀 뻘쭘하고
아마도 저와 같은 마음때문에 더더욱 오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듯 하네요
예전에 함께 활동 했던 한 분, 한 분 들이 그립고 궁금하고..
벌써 미세에 몸담고 있는지 12년이란 세월이...
정말 엄청 세월이 빠르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껴봅니다.
오늘 아침 부터 즐겁게 하루를 스타트해봅니다. 모두들 무탈하세요!!
시간 나시는 분들 라디오에 생신 축하 사연들 좀 보내시구요 ^^*
늘 불어 오는 바람에 아름다운향기 흩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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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댓글
Sue(쑤)
2011-03-21 18:20:29
아름다운향기님의 미모는 여전히 돋더군요^^ 비결좀 알려주시구요.. 자주 뵙도록 해요^^
아름다운향기
2011-03-22 01:02:56
*슈님 미모 칭찬,,감솨,,^^* 수고 많으셨습니다.
꿈의요정
2011-03-21 18:56:09
아름다운향기님...^^안쪽으로 들어오셔야지요...ㅎㅎㅎㅎ
문앞에 서성이듯 계시면....^.~
07년겨울 서울모임에 나오셔셔 같이 저녁먹으셨던 분들 거의다 계셨더랬어요.^^
먼저 인사하길 바라지 말고 한번쯤은 먼저 인사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몇년전 체육대회때의 기억도 있고해서 나름 눈인사는 했구만요 전..ㅋㅋㅋ 너그럽지도
붙임성이 좋은것도 아니어서...스치고 지나가는 것을 비추어졌을것입니다.^^
아름다운향기님 가끔 게시판에서라도 뵐수있으니 반갑네요.
저도 12년동안 미지를 지켜봐왔지만...잠깐 미지를 탈퇴했던적이 있어서...ㅋㅋ11년이 되었네요.
년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늘 한결같은 마음이겠지요.
한결같은 마음으로 미지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그런 님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향기
2011-03-22 01:04:36
*꿈의 요정님
아,,그떄가 2007년,,정말 세월 빠르네여,,그렇게 많은 시간이 또 흘렀다니..
어제 그 장소 어두워서 정말 잘 모르겠더라구여..글고 오랫만에 와서 그 깊은 곳까지 헤짚고 간다는건 정말 힘든일...
저도 워낙에 내성적인 성격이라,,제가 운영자였을땐 그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 버리고 했다는걸 감안해주시길..^^*
운영자는 반드시 먼저 회원들께 더 적극적으로 다가 가야 한다는거 절대 잊지 마세요!!
그래서 힘든거랍니다.
꿈의요정
2011-03-22 01:48:14
ㅎㅎㅎ 그러게요...그래서 제가 운영자는 절대 안합니다.^^** 못해요...ㅎㅎㅎ
적극적이지 못해서뤼~~ ㅜㅜ 아니 그걸 자격도 없는 팬입니다.^^
저의 나름 정해진 선에서는 노력해보지요~^^(이 표현이 적절치 못할수도 있겠지만 ㅡ.ㅡ::)
향기님이 문앞에 서 있어서 싫어라 하는줄 사실 착각은 했답니다. ㅎㅎㅎ 아니었네요.
먼저 아는체를 할껄 그랬네요... 으~~ ^^
무튼...
힘들게..정말 힘들게 운영진을 하고 싶진 않답니다. 즐겁게 하고 싶어요. 내가 참을수있을 정도에선 말이죠~^^
조언감사합니다.
아름다운향기님~~~^^**
오빠의생신날 기분언짢아 하진 마세요...좋은 오후 되시길 바래요~~~^^
마이헤븐
2011-03-21 20:20:09
아름다운 향기님...반가워용...전 맨 앞에 앉아잇어서 못뵈엇네용 ^^
담번엔 꼭 인사나눌수 있슴 좋겠습니다...학..뻘줌하셨다니 죄송...
곁에 계셨슴 같이 즐길수 있었을텐데용...
아름다운향기
2011-03-22 01:08:01
*마이헤븐님-첨 뵈는 닉네님이네요..반갑습니다. ^^*
제가 오랫만에 가보니 모르는 분들이 대다수라 먼저 인사를 나눌 수가 없었습니다. 양해 해주시구요 ^^*
댓글로 인사 나눠서 반갑네요
필사랑♡김영미
2011-03-21 22:58:35
미향님...잘 다녀가셨죠? 오랜만에 왔는데 인사도 못했네요.^^
그 멀리서 와진이도 왔었군요. 와진님 애기는 이제 많이 컸을 텐데..
장소가 비좁고 어둡고 여기저기 서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람들을 제대로 알아보지도 못했네요.
사진 찍고 다니느라, 서빙하느라...정신없이 지내다보니까...
안쪽에는 자리가 조금 더 넓었는데 미지식구들 전부 그쪽에 있었는데...무정님이 안내를 제대로 안 했군요..ㅠ.ㅠ
나중에 왔다는 말을 듣고 찾아봤는데 없더라구요..미뺀공연 후에 위탄밴드의 멋진 연주도 있었는데..
다들 귀가 시간 때문에...끝까지 함께 하셨다면 더 좋았을 텐데...아쉽네요.ㅠ.ㅠ
저도 옛날에 활동하셨던 미지 분들 많이 보고 싶네요. 그 반가운 이름들 나열하면 무진장 많지만...
거의 모임에 안 나오시니...눈팅만 하시는지...이 글 보시면 가끔이라도 흔적도 좀 남겨주시고 하면 좋겠는데..
공연에 오시면 미지부스에도 들러서 인사도 하고 차도 한찬 하시고 가시면 좋을 텐데...
공연장이든 모임이든 가끔씩 보여야 문자도 많이 보내고, 안부도 전할 텐데 말이죠...
조용히 지내시는 분들껜 공연이나 모임 같은걸 자꾸 알려드리는 것도 실례가 아닌가도 싶고 그래요.
저도 한 소심 하는 성격이라서..~^^
올해는 오빠가 거의 2년만에 전국투어 하시니깐...공연장에서 많이들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향기
2011-03-22 01:06:46
*필사랑 영미...
미뺀 공연만 잠시 보고...와진이 광주까지 내려 가야 해서 바래다 줄겸 나왔기에 더더욱 아쉬움이 많이 나고
전날 과음탓에 컨디션도 엉망이라 서서 버틸 힘이 없었음 ㅋ
조용히 지내는 분들께 공연문자나 정모 문자,쪽지, 메일등등 먼저 더 연락하는거 절대 실례가 아니라는거,,
운영자들이 먼저 다가서면 떠났던 분들이나, 잠수타고 계신 분들 다시 활동 하시기 편할겁니다.
새로이 등장하는 것 보다 재등장하는 분들은 더 큰 용기가 필요하다는걸 알아주면
좀 더 미세가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정 비비안나
2011-03-22 01:24:54
아름다운 향기님! 오셨군요! 앞쪽에 있어서 못뵈었네요!
다음엔 만나서 더 좋은 시간 함께 하기로해요!^^
아름다운향기
2011-03-22 02:08:35
비비안나님...아주 오랜만이네요...
넵,,담엔 좋은 시간 갖도록 해요^^
아름다운향기
2011-03-22 02:50:18
행사 준비하느라 운영진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매번 큰 일 치를때마다 준비 기간까지 복잡하고 힘들게 애쓰는거 잘 압니다.
고맙습니다. 특히 부산이나 대구에서부터 올라와서 며칠동안 서울에서 기거 하며 애쓰신 분들,,,,^^
불사조
2011-03-22 19:57:17
향기님 오빠사랑은 변함이 없네요,,가끔씩 흔적뵈니 방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