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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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밴드 적극 지지합니다,,

엄마야그런가봐, 2011-10-10 05:25:04

조회 수
2908
추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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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입한지 한 1주일 정도되었는데 미지밴드란것이 있는지는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정말 아이디어 좋은것 같습니다,,창립자가 누군지..

미지밴드 1기 5주년 동영상도 보았는데 보컬의 짜세가 정말 조용필과 비슷해서 좋았습니다..

요즘 근황이 궁금합니다..

또한 미지밴드 활동을 잘은 모르겠지만 지지부진한것도 같습니다.,.

정기적으로 정기공연도하고 멤버도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선발해서 최고의 트리뷰트밴드가 되었으면합니다.

조용필씨가 워낙 사생활이 비밀스럽고 관리가 철저하셔서 약간 타락한 미지밴드를 보면서

조용필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였구나같은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싶습니다.

정말 외국을 보면 카피밴드가 유명한 경우를 많이 보았는데 한국에는 좀처럼 없는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사실 미지의세계란 노래를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합니다..

공교롭게도 카페이름도 미지의 세계라서 좋습니다..

다른 여타 조용필 카페와 구별되는 점도 미지밴드라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어버린 조용필이지만 팬들은 젊은시절의 조용필을 원하기도합니다.

회원분들이 나이가 있으시니까 자녀중에 조용필 닮은 사람을 훈련시켜서

젊은 미지밴드가 노래하는것을 보고싶기도 합니다.

 

2 댓글

꿈의요정

2011-10-10 20:00:51

엄마야그런가봐님 반갑습니다.

활동이 지지부진한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각자의 직장이있고 가정도 있고 하신분들이라...

쉽지많은 않치만 나름의 방법으로 연습은 하고 계십니다.

타락한 미지밴드란 글귀는 읽기 좀 거북하긴 하네요~

 

그러나 님의 이런 좋은지적 고맙습니다.

차별화가 되는점 분명있는데 그것을 활용못한다는 그런말씀인것 같은데...^^

좋은방법..아이디어 있음 좀 올려주세요.

그럼 더 좋을것 같습니다.

엄마야그런가봐님이 이제 미지의세계 회원이 되었으니 자주 이곳을 방문하여 방법제시해주길 기대해

봐도 될까요?

그래 주셨음 좋겠습니다.^^

엄마야그런가봐

2011-10-11 04:45:15

조용필의 팬중에 90%가 여성입니다. 남성관객은 사실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여성이 부르는 조용필이 더욱 그런 팬들에게 호감이 가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같은 여성으로서 조용필을 표현하는것이 더욱 많은 공감대를 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처가 없는 조용필씨의 입장에서도 어떤 여성이 자기노래를 잘 부르는것을 보면 분명 호감을 가질것입니다.

남자가 아무리 잘불러봐야 욕안먹으면 본전일것입니다.

미지의 세계란 노래도 남자노래이지만 조용필이아니면 못부를 만큼 인트로부터 고음으로 시작됩니다.

우린 여기서 미지의 세계란 카페는 여성중심의 카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미지의 세계란 노래가 아주 고음이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을 이렇습니다.

회원중에 여자조용필을 엄격히 선발해서 훈련시킨다음

백밴드는 돈으로 매수하는것입니다.

나이먹고 악기하는것이 쉬운일이 아닙니다.

홍대주변에는 거의 무급으로 돌아다니는 뮤지션들 많습니다.

그들이 바라는것은 돈보다도 무대와 관객입니다.

무대와 관객은 미지의 세계가 이미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정한 정도의 소액투자로 젊은이들을 매수,고용해서(연습실요금,밥값정도만)

다른 카페와 차별화된 미지 카페만의 특유의 정모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능력좋으신 꿈의오정님이 하실일이죠..

저같은 똘만이가 무슨힘으로 감히...ㅠㅠ엄두도 못내죠..

여자 조용필 선발과 팀훈련의 감수는 탁월히 예술을 보는 심미한 감각을 지닌 꿈의요정님이 하셧으면합니다

부담이 되시면 이벤트성으로 행사가 있을때만 불러서 연습시키는 세션밴드형태로 운영하는것도 좋을듯싶습니다.

용필오빠 위탄처럼 1년내내 먹여주고 재워줄필요 없단이야기입니다.

필요하면 부르고 행사 끝나면 해체하는 일회성밴드가 실질적으로 더 타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같은 분위기에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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