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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 한동안 못본다
매년 장기투어로 체력 고갈 "내년엔 쉴게요"… 휴식기 보내며 재충전 계획
김성한기자 wing@sphk.co.kr
무대 위 '가왕' 조용필의 모습을 한동안 보지 못할 전망이다.
조용필 측은 23일 "매년 장기 투어를 이어오면서 체력이 고갈됐다"면서 "내년 한해는 공연 일정을 잡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조용필 측은 23일 "매년 장기 투어를 이어오면서 체력이 고갈됐다"면서 "내년 한해는 공연 일정을 잡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조용필은 최근 환갑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정력적인 활동을 벌였다. 5월 7일 서울에서 시작된 '조용필&위대한 탄생 콘서트-바람의 노래' 투어로 전국을 누비고 있다. 의정부 청주 창원 안산 경주 성남 인천 천안 여수 광주 등 11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났다. 24일 일산과 내달 3일 대구를 비롯해 피날레를 장식할 17,18일 서울 공연을 앞두고 있다.
최근 거르지 않고 전국투어를 이어온 조용필은 올해 전국투어를 마치면 한동안 재충전을 하겠다고 자주 말했다. 휴식을 취하며 지지부진했던 새 앨범 작업도 매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분간 무대 위 그의 모습을 보지 못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올해 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불문가지. 5월 열린 서울 공연이 조기 매진을 기록했던 터라 미리 티켓을 확보하는 팬들로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조용필의 음악이 재조명되면서 일반 관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내년 공연이 없을 것이라는 소식에 티켓이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조용필&위대한 탄생 콘서트-바람의 노래'는 12월 17,18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최근 거르지 않고 전국투어를 이어온 조용필은 올해 전국투어를 마치면 한동안 재충전을 하겠다고 자주 말했다. 휴식을 취하며 지지부진했던 새 앨범 작업도 매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분간 무대 위 그의 모습을 보지 못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올해 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불문가지. 5월 열린 서울 공연이 조기 매진을 기록했던 터라 미리 티켓을 확보하는 팬들로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조용필의 음악이 재조명되면서 일반 관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내년 공연이 없을 것이라는 소식에 티켓이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조용필&위대한 탄생 콘서트-바람의 노래'는 12월 17,18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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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꿈의요정
2011-11-24 19:17:35
아쉽지만...내년이 되면 공연을 보고싶어 하겟지만... 마음의준비는 하고 있어서
그런지...또 투어중이라 그런지 그닥~~~~*^^*
새앨범 나올꺼란 글에 가슴 콩닥콩닥 했어요~~ 히히....
주말에 일산가서 오빠공연을 보며 저야말로 에너지충전 빵빵하게 하고 와야 것습니다~~~!!!
오늘부터 좀 한가해지는것 같은데...며칠안갈듯~
아...쉬고싶다....
필사랑♡김영미
2011-11-24 19:50:16
오늘 아침 젤 먼저 접한 소식이 이거였어요. 출근길에 친구가 문자로 알려줘서~
인터넷 접속해서 기사 보면서 혼잣말로~ '그러게 오빠도 전국투어 하시느라 많이 힘드셨을 거야...그리고,
새 앨범에 대한 심적인 부담도 있으실 테고...오빠가 내년에 공연을 쉰다고 하시니...'
그동안 건강 제대로 돌보지 않아서 여기저기 고장난 곳들 재정비하고 충전을 시키라고 주시는 보너스 같은~. ㅠ.ㅠ
남은 공연이라도 맘껏 즐겨야겠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푹푹 쌓이는 스트레스들 다 날리고~
근데..공연이 없다고 하는데 그다지 실감이 아직 안 난다는.....내년이 되면 더 깊게 와 닿겠지만~~^^
박물관
2011-11-24 20:30:26
대기만성 이라 ㅎㅎ
은솔
2011-11-25 05: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