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어제는 아침부터 참으로 긴장되었고 두근거렸고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오빠의 생신이었는데...~~ 참 의미있는 하루로 기억이 될것 같아요.
트위터를 처음해본지라 ... 많이 어렵고 생소하고..ㅎㅎ ~~ 좀 창피하지만요...
꿈의요정님 말씀처럼 일주일정도 지나면 感이 오겠지요..~~~
작년에 제가 목디스크로 많이 아팠습니다.
수술직전까지 갔었고 서울대학병원에서 치료도 받고 컴터를 많이한 이유로 자세가 원인이죠.
이젠 괜찮았는데 어제는 얼마나 용을쓰고 컴터를 구석구석 헤메다녔더니만 목이 많이 뻐근하네요.
어제가 지나고 나니 오늘은 마음이 좀 편안하고..~~
그리고 이젠 항상 내일이 오빠와 우리를 기다리네요..
우리팬들의 열정과 정성 환호. 요즘 아이돌가수 팬들보다 더하잖아요.
숨어있지만 마시고 나는 안해도 다른사람들이 열심히 하겠지~~ 이런 마음 접으시고..
그래 나도 해야지. 나도 오빠의 팬으로서 당연히 도와 드려야지.. 하는 마음으로..^^
힘들어도, 바쁘셔도, 불편해도 우리 오빠를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해 마음을 주셨으면 좋겠어요.
오빠에게는 이젠 음악과 우리 팬들만이 남아 있지 않습니까?
우린 한 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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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댓글
우주꿀꿀푸름누리
2013-03-22 18:13:44
트윗 잘하는분 극소수죠.. 오로지 필님생각에 해보시는거고...
뭔가 시도해 본다는 자체가 의미였네요.
현대인들의 컴터 고질병 목디스크 오지 않게
관리 잘하세요.^^
꿈이좋아
2013-03-23 04:00:25
푸름누리님 감사해요.. 트윗 저만 잘 못하는줄 알았는데..아닌가봐여..ㅎㅎ
휴... 다행이네... ^^..
목디스크 정말 조심들 하셔야 해요.. 저는 작년에 일어나지도 못했어요.
목,어깨,팔까지 움직일수 없을정도로 상황이 심각했어요.
그래서 제가 컴터앞에 오래 앉아있으면 저희 어머님이 잔소리(?)해요..ㅎㅎ
아낙네
2013-03-22 18:59:28
아낙에게 트위터란...오직 딸내미와의 소통을 위해서였는데 ㅎㅎ
스맛폰 한쪽 구석탱이에서 묵은 먼지만 폴폴 날리던 트위터도 끄집어 내고~
이 모두가 조용필님 때문입니다.
꿈이좋아
2013-03-23 04:02:14
아낙네님은 저보다 낫네요. 저는 트위터를 처음 가입했답니다.
가입할때부터 헤메고 사진등록 하는데도 헤메고.. 엄청 고생했지요..
옵빠때문에 컴맹 탈출~~~~~
꿈의요정
2013-03-22 20:10:55
트윗이 좀 우리한테 생소하긴하죠~ 살짝 저도 짜증내고 있네요 ㅋㅋ
트윗보다 포털사이트들에서 기사클릭및댓글이 더 도움 될수 있습니다.
어제 하루 업무정지 되고...집중해 보았는데 쉽지가 않더군요~
울컥 했습니다.
.....
미지회원 여러분들 19집 대박을 기원하며 본인의 위치에서 할수있는 방법으로 즐기면서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자구요.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말이죠.^^ 꿈이좋아님 힘이나는 글입니다.^^
꿈이좋아
2013-03-23 04:06:55
컴터 책상옆에 조그만 수첩을 준비했어요.
온통 뭐가 적혀있는지 아시죠?
방송국. 포탈사이트.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아이디등등... 아이디와 비밀번호등이 빡빡하게 적혀 있네요..
도저히 관리가 쉽지가 않아요..ㅎㅎ
다만 내 욕심대로 하지 못하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첼로
2013-03-22 20:57:28
꿈이좋아
2013-03-23 04:08:20
절대 작은일 아니지여..~~~ 아주 큰일 이라고 생각해요.
생각은 하지만 실천하는 일이 쉽지는 않잖아요..
저도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필사랑♡김영미
2013-03-23 00:16:15
꿈이좋아님의 글을 읽으니~ 요정님의 말처럼 기운이 나는 것 같아요.^^
오빠 곁엔 내가 았는 것이 아니라....우리가 있으니...우리 모두 함께 열심히 노력해보아요.^^/
트윗~ ㅎㅎㅎ 생각하면 부끄럽고 웃음이 나지요.
첨에 폰 사고 가입해서 몇 개 정도 팔로잉 해놓곤 정말 먼지 앉도록 내버려둔 건데...(이거 아니라도 보고 듣고 체크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은 세상이라서.....ㅋ 핑계 같지만....)
오빠 때문에 다시 꺼내보니... 아직 적응 안 되는 건 마찬가지....자꾸 하면 터득이 되겠지요.
팔로잉 했다...뭘 잘못 눌러서 또 사라졌다...다시 팔로잉하고...참...ㅜ.ㅜ
다른 방법으로 열심히 실천해봅시다. 자기가 하기 쉬운 방법으로...^^
꿈이좋아
2013-03-23 04:12:31
저도 댓글 읽으면서 푸잇~~ 하고 웃었어요..
트위하면서 저도 팔로잉 했다가 또 눌렀더니 언팔로우가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신문사 기사를 보다가 팔로잉 되었는지 로긴하면 데일리안 기사가 쫙 뜨더라구요..
정신없어서 후딱 언팔로우가 팔로잉인가 했네여..
모르는 글귀라서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알아보고...ㅎㅎ.. 아무튼 네이버에 알아보면 다 되요..
트윗하다가 익스플로어 어쩌구 저쩌고 해서 10을 깔았더니만 미세 게시판 본문쓰기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제거하고 기존으로 사용하고 있어요..ㅎㅎ
우리모두 힘을 합하면 좋은결과 있겠지요..~~
예그리나
2013-03-23 20:10:07
저는 트위트 자체에 호감을 갖고 있지 않았지만
오늘 가입했습니다.
전화로 "가입했는데 그 다음엔 우째해야되노?" 물어 보면서, ㅎㅎ
숨어있지만 마시고 나는 안해도 다른사람들이 열심히 하겠지~~ 이런 마음 접으시고..
그래 나도 해야지. 나도 오빠의 팬으로서 당연히 도와 드려야지.. 하는 마음으로..^^
100% 공감합니다.
꿈이좋아
2013-03-23 23:34:02
예그리나님 방가워요..^^.. 닉네임이 너무 이뻐서 잘 기억하죠.
닷컴에서도 종종 뵈었는데.. 전 닷컴에서 "오빠동생"입니다. 아시죠?ㅎㅎㅎ..
저도 트윗 관심도 안가졌어요. 저도 이번에 가입했구요.
영어로 홈페이지가 나와서 놀라서 네이버 확인해보니 트위터한국어로 검색하라고 하더라구요.
세상에나..~~~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ㅎㅎ
많은분들의 관심과 격려와 손길이 옵빠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예그리나
2013-03-24 09:48:37
기억합니다,
게시판 보면서 꿈이좋아님이 누구신지 궁금했어요, ㅎㅎ
아이디는 최근에 보였지만
처음 가입하신 분은 아닌 것 같아서
아무래도 누군가가 아이디 바꿨나보다 생각했는데
최 **님이시네요, ㅎㅎ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