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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를 보는데 눈물이 나와서 혼났어요...
필님의 음악에 대한 열정에 감사하고,
건강하셔서 이렇게 좋은 선물을 주심에 감사하고,
열창하시는 모습에 감사하고,
팬들에게 조금씩 더 다가와 주심에 감사하고.....
학생들에게 창체시간에 쇼케이스 영상을 보여줬더니,
애들은 역시 바운스와 헬로에만 관심을 보이고 마네요...
방과후 수업에 오는 애들이 컴퓨터로 작업하는 동안에 바운스와 헬로를 틀어줬더니
반응이 좋아요.... 세대공감...
다음날 방과후 시간에는 폰에 필님의 다른 노래들을 담아와서 지들이 알아서 틀어놓네요... 짜식들~~~~
퇴근시간까지 기다릴 수가 없어서
CD를 들고 차로 갑니다.
내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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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필사랑♡김영미
2013-04-25 18:46:25
아~ 한솔님의 바운스~ 바운스~ 하시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역시나, 수업시간에 오빠 노래로 수업도 하시고...멋져요!! 바빠서 흔적은 없어도 오빠팬들이 어디 가겠습니까?ㅎㅎ
자석처럼 오빠라는 구심점 하나로 다같이 쏙쏙~ 모여들게 되지요...
기본으로 제작한 2만장이 모두 동나고...3만장 새로 작업 들어간다고 밤새워도 물량 맞추기 힘들다...기사를 본 것 같은데...
한솔님~ 상반기 마지막 대구공연 이틀인 거 아시죠?..ㅠ.ㅠ 힘쎈 남자분이 필요해요...^^/
10대 학생들에게도 오빠 노래가 통하고 있다니~~ 정말 세대를 하나로 만드는 힘! 용필오빠...입니다.^^
본문 위에서 첫째줄부터....다섯째줄까지....우래 팬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마음이네요....호호^^
저도...오빠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하고, 눈물도 나고, 노래를 듣고 있으면 좋아서도 눈물나고, 맘이 아리해서도 눈물나고...ㅠ.ㅠ
은솔
2013-04-25 19:04:07
요즘 필오빠님 덕분에 이래저래 눈물샘 마를날이 없네요~출근하는 지하철에서도 휴대폰으로 오빠 기사보고 감격해 눈물이 주르륵ㅜㅜ
꿈의요정
2013-04-25 19:22:14
한솔님 반가워욤~^^
19집은 들을때마다 눈물이나.....표현할수 없는 그 무엇~
필사랑♡김영미
2013-04-25 19:30:15
그러니깐요....왜, 신나는 노래 들어도 좀 있다 짠 해지고....다른 건 더 눈물 쭉~ 떨어지게 되고...
밤새도록 오빠 '걷고싶다'....를 들었다는....중간에 나는 잠들었겠지만....오빠는 밤새 불렀다는....ㅋㅋ
오늘 아침 mbc라디오 정지영입니다...에서 오빠 19집 인기 말하면서...'말해볼까' 들려주더라구요~^^
종일 라디오 듣고 있으면...2-3번은 듣는다는....ㅎ
꿈이좋아
2013-04-25 20:04:37
오빠생각하면 그냥 눈물이나요... 오빠가 넘 외로워 보여서요... 우리 팬들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필짱™
2013-04-25 20:20:00
한솔님 방가방가~~ 요즘 너무 즐겁네요~~
하얀미소
2013-04-25 20:26:31
정말로 행복하고 가슴이 두근두근 설레이는 날들이예요.
중학시절이나 지금이나 오빠를 향한 그 마음이 다르지 않음에 나 스스로에게 감탄도 하고...
오빠 기사 보는 재미가 쏠쏠...
한솔님처럼 저 역시 소녀들이 오빠의 존재를 알기 시작했어요.
조용필하니까 바로 바운스가 소녀들 입에서 튀어나오는데 감격이었지요.
정말로 이렇게 건강하게 우리 곁에 있는 오빠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아직도 CD를 못구해 가슴이 타는 오늘이지만 모두들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일편단심민들레
2013-04-27 04:13:03
한솔님 잘지내시죠?
12시에 음원공개되고 노래를 듣는데 설렘과 기쁨...왠지 모르게 짠~해지고..
걷고싶다 노래 첨 들었을때 더더욱...
오빠께서 우리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함께 주시네요^^
대구에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