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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방 정모 후기^^

은솔, 2013-07-14 20: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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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방 운영자인 날씬양이 예약한 "삼겹살이 맛있는집"(이름처럼 삼겹살이 맛있었습니다)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가볍습니다^^

반가운님들이 속속 도착하고 상반기 공연때 만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우째 이리도 반갑고 할얘기도 많은지~~

 

멀리서 오신 필짱님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오빠얘기도 식후경이라 맛있는 삼겹살에 이슬이한잔 캬아~~

모임에는 빠질수없는 "영원한 신화 조~용~필"을 선창하며 옛추억부터 상반기공연 얘기 보따리를 풀기가 바빴네요^^

 

부산 사투리로 속사포 얘기에 필짱님은 정신이 하나도 없어하던데 지금은 괜찮은지요?

든든히 배를 채웠으니 우리의 영원한 오빠님의 노래가 빠질수 없기에 근처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겨 19집 완창에 평소 좋아하던 오빠님의 노래로 부산의 밤을 확실히 접수했습니다^^

 

무정님의 "간양록" 자갈님의 "생명" 필짱님의 "남겨진자의 고독"은 특히 최고였답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 귀가 해야했기에 많이 아쉬웠지만 담번을 기약하며 헤어지면서도 인사만 수십번~~

 

스타님~날씬양~하얀모래님~자갈님~조미님~베캅님~무정님~일편단심 민들레님~필짱님~ 다들 억수로 반가웠습니다^^

우리의 오빠님 덕분에 반가운님들과 좋은시간 보낼수있어 좋았구요 우린 이제 떨어질수 없는 친구아이가^*^

35 댓글

star

2013-07-14 20:42:52

다들 잘 갔셨죠?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는데..

그 가수의 그팬이더군요.노래 잘 하시대요.멀지않은 시간에 또 뵈어요..

모두 모두 반가웠어요..

은솔

2013-07-14 20:47:20

스타님의 말해볼까 최고였다우^^ 자주봐요~

하얀모래

2013-07-14 22:42:24

숨어 있던 왕팬님 부럽삼.ㅎㅎㅎㅎ

 별양~반가웠어요. 또 봐요~

필짱™

2013-07-14 20:49:50

아흑 방가웠습니다 겸사겸사 내려간 부산모임 역시 정신을 쏙 빼놓으시더군요 ㅋㅋㅋ 적응하느라 애썼지만 역시 꽝이네요 ㅎㅎㅎ

졸지에 노래방 도우미가 된거 같은... ㅋㅋㅋ

눌러놓구 불러 ㅋㅋㅋ 아놔 힘든 형님노래하느라 힘들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지금 12시 출발 ktx 올라타서 덧글 다는중이구영

담에 또 뵈어영^^*

은솔

2013-07-14 21:04:40

ㅎㅎ 막내필짱님 덕분에 우린 즐거웠네요~조심히 올라가고 담에 부산에서 다시 뭉치죠^^

하얀모래

2013-07-14 22:40:39

눌러 놓고 불러 <-- 푸핫.. 그래도 울 님들 눌러 놓고 불러 하면 다 불러 ㅋㅋㅋㅋ

부르지 못한 노래들이 산적한데 돌아가야 할 시간 때문에 바빠 마무리를 해야만 했던 아쉬움..

짱이 지금 기차 안이겠구나. 조심히 가. 부산서 보니 더 반가웠다능.. 담에 또 봐앙~~

 

하얀모래

2013-07-14 22:47:43

은솔님한테 한 마디 할려고 했었는데 다른 분들하고 이야기 하느라 놓쳤어요.

그간 미지가 조용할 때도 가끔씩 들여다 볼 때 늘 댓글 달면서 흔적 남겨주고 하는 모습이

내색은 안 했어도 참 고마웠노라 말 하고 싶었는데 이제라도 댓글로나마 고맙단 표현을 해 봐요.

대구서 간만에 보고 부경 모임서 다시 보니 반가웠어요.

은솔

2013-07-14 23:04:44

네~고마워요^^ 언니랑 얘기할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어제 좋은자리 갖게되서 넘좋았답니다ㅎㅎ

작은천사

2013-07-15 03:15:41

많이들 모여서 즐거웠겠다 

오우~~ 스타님도오시고. 필짱님도. 모두모두 수고들하셨어요

담엔 꼭~~~ 참석할께요. ^^~~

은솔

2013-07-15 04:45:54

그러게요~함께 했으면 좋았을껄~담엔 꼭만나요^^

꿈이좋아

2013-07-15 05:11:09

즐거운시간 글밍 여기에서도 환희 보입니다...^^

은솔

2013-07-15 05:30:55

꿈이좋아님도 부산 놀러오세요~은근히 매력적인 도시랍니다^^

베캅

2013-07-15 08:15:45

역쉬 노는 것도 짱 후기도 짱이십니다. 은솔언니를 비롯 모든 미지님들

노래실력 대단하더이다. 노래방 도우미가 되신 필짱님 노래도 너무 좋았고

자갈님..무정님 노래도 너무 좋았습니다. 하모언니 은솔언니 조미언니 스타님 모두모두

노래 대박이였어요. 무정님!!안주와 술가지고 들어오신 총각분 손을 잡고...걷고싶다를

열창해서 총각이 빵 터졌고...그분 당황하셨을듯~~ㅋㅋㅋ 하모언니는 아직도 부르지 못한

곡들이 많은데 ~바람의노래도 못했고 하시며 못내 아쉬워하셨지요.

다음기회가 또 있겠죠??정말 즐거운 모임 이였습니다.

은솔

2013-07-15 08:30:59

너무 나댄것 같아 지금 후회중ㅎㅎ베캅님 올만에 만나 넘반가웠고 자주 만나요^^

aromi

2013-07-15 08:41:22

속사포 부산사투리 ㅎㅎㅎ

정겹습니다.

만약에 제가 그곳에 있었더라면 아마 저도 사투리 썼을지도...

즐거운 시간 보내신 것 같아 제가 다 흐뭇하네요.

은솔

2013-07-15 08:46:59

아로미님 숙제는 잘마쳤나요? 좋은결과 기대할께요^^

날씬이

2013-07-15 09:46:53

어쩜 그리도 잘 노시는지 정말 언니 매력에 푹 빠졌어요. 빠져~빠져~~
완전 짱입니다요!ㅎㅎ
언니 만나서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담에 언니 동네로 함 놀러 갈게요.
그때 캬아~~~~~~~~~~~ㅎㅎ
또 봐용~~~

 

은솔

2013-07-15 16:32:19

모임 잡느라 고생했고 담에 놀러와^^

아낙네

2013-07-15 09:47:28

반가운 얼굴들을 마주하며 즐거운 시간들을 보낸듯 합니다~ㅎㅎ

은솔

2013-07-15 16:33:39

귀한 인연을 주신 오빠님께 감사합니다^^

꿈의요정

2013-07-15 18:58:30

오랜만에 모임을 하셔셔 더 즐거우셨겠어요~^^

노래방까지 가시다니....대단~^^

은솔

2013-07-15 19:08:41

부경방 식구들이 다들 흥이 넘쳐 연신 웃느라 ~요정님도 함께 했으면 좋았을껄^^

일편단심민들레

2013-07-15 19:57:49

ㅋㅋㅋ 나 언니땜에 죽는줄 알았소...

눈 지그시 감고 노래부르는 모습 잊을수가 없을것 같아요^^

은솔

2013-07-15 23:56:05

센스쟁이 들례가 야광봉. 미니책자 가져와서 정말 도움 많이 되어부렀어^^

필사랑♡김영미

2013-07-15 23:06:56

오잉~ 은솔언니 노래가 대박 짱이라구요??...진짜??..정말 들어보고싶네요...

필짱이 노래도 못 들어 본 것 같고...하모언니 노래도 가물하고....하모언니, 상처, 타인 죽이는데....ㅋㅋ

자갈님의 생명도 들어보고 싶고....난, 미지분들 노래 하는 거 다 들어보고싶네....^^

은솔

2013-07-15 23:57:19

영미님이 빠져서 2프로 모자란 모임이었지만 즐거웠다우^^

필사랑♡김영미

2013-07-16 01:42:44

ㅎㅎ 2% 하나 시키시지 그랬어요...^^

다음을 또 기약하면서....

♥캔디♥

2013-07-15 23:17:24

후기로만 봐도 모두들 즐거운 시간 보낸 그림이 나오네요~~~노래방까지~~~~

19집을 하나로 묶어 놓았다던데....아직도 노래방엘 못가봤네요.....

가까이 있는 반주기에라도  신곡 추가 빨랑 해야겠네요 ㅎㅎ

은솔

2013-07-15 23:59:58

근데 19집은 떼창이 아니면 쪼까이 힘들어서 ~근데 부경방 식구들은 잘하던데요~담번엔 캔디님 노래도 들어보고싶네요^^

베캅

2013-07-16 06:36:59

이렇게 재밌는 모임 추진 하느라 수고한 날씬이님한테도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짝짝짝

은솔

2013-07-16 08:16:26

나도 짝짝^^

정 비비안나

2013-07-16 07:18:31

오우!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시간들이 느껴져요~!

19집 완창까지~~~~미지님들 행복충전 만땅하셨네요! 수~고하셨어요~~!^^

은솔

2013-07-16 08:17:37

네~오빠님이 이어주신 인연의끈 끝까지 가볼랍니다^^

예스

2013-07-17 17:59:07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을 것 같네요..

함께 못 해 아쉬워요~~

19집 cd 따라 부를 땐 모르겠더니 노래방에서 해 보려니 정말 노래가 안 되더라구용 ㅎㅎ

은솔

2013-07-17 19:14:53

예스님이 안오시어 많이 허전했답니다~담번엔 꼭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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