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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우리 생일 챙겨주는 일이 많았었는데
요즘엔 전혀~ 없었죠? 이제 우리가 많이 무뎌졌나 봅니다.
미지가 생긴지 어언~ 10년 하고도 4년이 더 흘렀죠?
1999년도에 미지가 생겼으니까.
그리고 내가 들어온게 2001년이니.. 세월이 참 많이 흘렀네요.
알고 지낸 시간이 10년이 넘었단 이야기가 되기도 하구요.
언젠가부턴 미지 생일 축하도 건너 뛰었어요.
익숙할 수록 친근할 수록 더 많이 챙겨야 하는건데
우리가 많이 무심해졌습니다.
서로가 마음은 그렇지 않을진데...
하긴 나의 생일 조차도 건너 뛰는 경우가 허다하니.
아침에 외로운 총각 생일을 맞이했다는 문자를 받고
부랴부랴 선물 챙겨 왔어예~ ^^*
무정님 생일 축하합니데이~
오빠 쫓아 댕기며 각 공연장에서의 멋진 모습 담아 오느라 고생이 많아.
공연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연신 순간포착 하기 위해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 않는 니 모습이 좀 안스럽기도 하더라.
오빠도 아시면 축하해주실거다.
창원에서 보자~~
-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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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rthday_candles.jpg (46.7KB)
- 291609,xcitefun-happy-birthday-5.jpg (45.7KB)
- Happy-Birthday.gif (107.8KB)
바다 물결따라 하얀모래 위에 정든 발자욱을 눈물로 더듬네
영원히 변치말자던 그때 그사람도 파도 소리에 밀려 멀리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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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댓글
제주아주망
2013-10-13 20:44:55
추카추카
한에스테반755
2013-10-13 20:50:06
꽃바람
2013-10-13 20:52:33
일편단심민들레
2013-10-13 21:12:38
하모언니가 멋진 생일 축하도 해주고...누나들의 사랑 확인했죠?ㅋ
오늘 좋은날 보내고 미지에서도 늘 하던대로 수고해주이소~^^
하얀모래
2013-10-13 22:41:48
무정아 이기 다 민들레 덕이데이~
민들레의 무정에 대한 애정이 깊은기라.
무정이는 생일을 맞이했으니까 한턱 쏘거래이~ㅋㅋㅋㅋㅋ
날씬이
2013-10-13 21:16:50
외로운 총각 생일을 맞이했다는 문자 받고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문자 보낸 ㅁㄷㄹ언니때문에 아침부터 웃음바다가 되었다는..ㅎㅎ
무정군~ 정말 많이 외로운감?
뜻깊은 오늘 그 어느 때 보다도 아름다운 날 되기를 바라며,
생일 많이 축하해용~~그리고 생일빵쏴요~~~~
목련꽃향기
2013-10-13 21:44:16
무정님 생일 억수로 축하합니데이..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필짱™
2013-10-13 22:07:34
이런~~~ 달려~~~
하얀모래
2013-10-13 22:45:50
울 짱이는 지났어??
은솔
2013-10-13 22:23:43
하얀모래
2013-10-13 22:45:20
푸하하핫~~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역국 한사발 원샷ㅋㅋㅋㅋㅋㅋㅋ
은솔님 넘 웃겨~~ㅎㅎㅎㅎ
물방울
2013-10-13 23:07:47
언제나건강하시고이가을제일행복한님이되길
아낙네
2013-10-14 00:29:16
blue sky
2013-10-14 01:09:41
무정님 생일 추카추카~~!!
예전에 생일축하 릴레이 참 좋았었는데.....
무정(當_當)
2013-10-14 01:53:10
헉..
이게 무신 일이고.. 쑥스러봐서, 원..
그러게, 오늘 아침부터 이상하게 카톡이며, 문자로 축하 인사가 날라오더니만..
민들레님!! 하아.. (ㅠ_ㅠ)
저의 생일을 축하해주신 모든 님들, 고맙습니다. 꾸바닥-
전 어머니가 끓여주신 미역국에 생일상 한상 잘 먹었습니다. 왠지 좀.. 찡하더군요. 어머니가 차려주신 생일상..
2주전부터 어머니가 꼭 거제로 내려오라는 말씀에 왜 그러냐? 하시니.. 네 생일상을 올해는 꼭 차려주고 싶다고..
차려준 기억이 없다고.. 오늘 아침, 가족들 다 모이고 생일상을 받는데 맘이 이상하더군요.
케익에 촛불을 끄면서 어머니의 건강을 빌었습니다.
아주 오래오래 어머니가 차려주신 생일상을 받고 싶다는, 소원을 빌었습니다.
날이 가고, 해가 갈수록 허리가 굽어지는 어머니..
아무튼, 고맙습니다. 꾸바닥-
지오
2013-10-14 05:39:59
예전엔 릴레이식으로 축하글도 올리고 했었는데...
그래도 하모님이 이렇게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셔서 우리도
동참 할수가 있어서 참 좋습니다.
축하마당에 지각했네요
좀 늦었지만 많이 축하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드려요
꿈의요정
2013-10-14 06:21:21
꿈이좋아
2013-10-14 07:42:50
저도 축하축하 합니다..~~...
행복 가득한 시간 보내셨나요~~^^
♥캔디♥
2013-10-14 08:37:16
무정님 생일 추카추카~~~즐건하루 보내셨죠~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셔요~
필사랑♡김영미
2013-10-14 20:28:34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빵은 창원에서...
어제오늘그리고
2013-10-15 00:16:06
늦었지만...
무정님 생일을 진심으로 추카추카합니다..
정 비비안나
2013-10-16 03:51:39
무정님~! 생일 축하합니다~!^^
어제도 놀러 왔었는데 눈에 왜~! 지금 보이는건지~
잠깐식 왔다갔다해서 그런가봐요!
늦었지만 아주 많~~~이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