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열심 흔드는 내 모습도 보이넹...ㅎㅎ

미지식구들 찾아보면 보입니다...다들 열심히...오빠도 신났고...하나 되어서 열심 응원했습니다.^^

그때가 다시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요~ '모나리자' 때...다들 박차고 일어났던 거...이제 더 이상은 못 참아..잡아 가려면 잡아가라 이러면서...

헬로딸기님, 요정님 덕분에 잘 보고갑니다.^^

영미님.요정님.무진장님.누리님.필그린님 찾았어요..ㅋㅋ
다들 열정적으로 즐기시고 계시네요^^
미지피켓 어딜가나 대박입니다~^^

다시 봐도 가슴 벅참~!!!

정말 생생합니다 생생해요....

땡큐 조용필 피켓 나누어 주지 못하게 해서 누리님 무정님 너무 너무 애써서

나누어 줄 수 있었죠?

한국하고 달라도 너무 다른 일본이었는데....

 

오빠~! 피켓 달라며 달려오는 일본분들에 자부심 느꼈다는 무정님....

일본 기획사에서도 해결 못하는 문제를 해결 하신 누리님 무정님 땡큐~!

토닥토닥~~~~

그러게요...뭔 넘의 사람들이 돌아가며 나와서 물어보고 어디에다가 보고하고 또 전화하는지...참..답답하더라는...

뭐 말하면 알아듣는게 아니고 수첩에다가 하나 하나씩 적어가면서...무슨 기자들도 아니고....

 

이 사람 말하고 나면 또 좀 있다 다른 사람 나와서 또 말해야 하고...똑같은 말을 몇번씩이나...에휴~

나중엔 피켓을 책상에 올려놓고 사진을 찍어서 그걸 전송해서 결제 받아야 한다고...ㅎㅎ 야마구치님도 무정님 하는 말 중간에서 통역도 해주고...ㅎㅎ

 

한국기획사에서 연락 받은 거 없다고 YPC을 기획사에 전화해놧으니 기다려보라 어쩌라..

그러고도 한참...하다 하다가 나중에는 일본에서는 공연장에 저런걸 흔들면 일종의 광고라서 광고비를 내야 한다 어쩐다해서 우리들 大폭발함...ㅎㅎ

 

나랑 같이간 동생이 무정님한테...'오빠, 광고비 준다해라...얼만데...광고비 주면 될꺼아이가...별 희한한 말같지도 않은....' 이뿌장하게 얌전하게 생겨서

큰소리로 성질을(?) 내니깐...그쪽 사람들이 벙~ 쪄서...아무 말도 못하더라는....ㅋㅋ

걸국 안에는 못 들어가고 줄서 있는 사람들에게 나눠줬는데...그것도 줄 흐트러진다고....자꾸 아웃..아웃..하면서 밀어내사서...

결국 건물 밖에까지 밀려나서 거기에서 나눠줬음...그래도 일본팬들 너무도 좋아하면서 오빠! 오빠` 이러면서 달려와서 받아가더라구요...^^

피켓 나눠주면서도 참, 뿌듯했던...땡큐!조용필, 서로 달라고 난리더만요... 상큐!조용필...오파~ 이러면서...^^ 

영미 댓글 읽으며 상상하니까 18번이 자꾸 텨 나오넹.

상황이 어이없고 우스웠을 듯하다.

클래시 공연장이었나??

영상으로 다시 보니 그날의 현장이 아직도 생생...땡큐 조용필..피켓 인기 짱이였는데....

많은 분들이 원했던 것 같아요~바다멀리 먼거리까지 운반에서부터 고생하셨어요~

그쪽 진행자분들과 의견차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연장에서 많이 눈에 띄어서 무지 감동했답니다~~~

누리님,필그린님,무정님,필사랑&영미님,요정님을 비롯해서 모두들 애쓰셨어요~~

땡규!~ 조용필~~~~

우리 미지피켓만  보였어요~

우와~~ 그날의 감동 이루말할수없이  행복한시간

잊을수가없네요~~

땡큐! 조용필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