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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오빠~ 너무 좋았어요 2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공연내내 먹먹한게 감동의 순간였지요 감기걸린 목소리에 기침이 나올듯 힘든모습이 보여 마음이 짠~했답니다 그럼에도앵콜송을 내리세곡씩이나 보여 주시고 역시 젠틀맨 조용필은 가왕이로다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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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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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지오
2013-12-08 22:24:47
분이꽃님~
이번 부산공연에서 다들 너무 에너지방출을 하셨는지
후기를 짧게짧게 쓰셔서 보는 우리들은 진짜 애가 탑니다요 ㅠㅠ
분이꽃
2013-12-08 22:40:01
맘같아선 3시간 4시간이상을 용필오빠랑 함께하고픈 간절함이~~40주년때 같은자리 같은시간에서 봤을때도 그랬지만 만남의 기쁨이 크면 헤어지는 아쉬움은 말할수없지요 감기걸려 용필오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맨트를 할땐
분이꽃
2013-12-08 22:49:28
은솔
2013-12-09 00:09:13
꿈이좋아
2013-12-09 01:10:54
앞으로도 자주 느끼시길 바래요~~~
저도 오빠 만쉐이~~~~~~
골뱅이
2013-12-09 07:34:07
필사랑♡김영미
2013-12-12 10:21:37
분이꽃님의 후기가 정말 짧고 강렬하네요..ㅎㅎ
오빠께서 감기는 살짝 걸리셨지만...그래도 노래는 멋지게 부르시고~ 우리들은 푹~ 빠져들고...
정말 2시간이 금새 지나가서....둘쨋날은 공연 끝나고 나오는데...어떤 할아버지, 할머니 두 분이 앉아 계시던데..
'조용필...다시 안 나와요?..벌써 노래 다 한거야~ 시간이 왜 이렇게 짧아...금방 지나갔네...' 이러시면서...2시간이 못내 아쉬운 듯...
자리를 일어나지 않으시고...진짜 끝난거냐고 두번 세번씩 물어보시더라구요..ㅎㅎ
분이꽃님, 미지에서 자주 뵈어요~~ 공연 때는 미지부스에 오셔서 회원분들과 친분도 쌓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