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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번개모임후기] 시간 가는줄 모르는 이야기 꽃 그 주인공 '가왕 조용필' 오빠 "사진 첨부했어요 ^^ "
, 2014-01-02 08: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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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번개 후기] 웃음꽃이 활짝피는 지역 번개 모임 시간 가는줄 모르는 이야기 꽃 그 주인공 '가왕 조용필' 오빠 사진 : 초이 글 : 짹짹이
|
안녕하세요 저는 짹짹이(박종순) 라고 합니다
지난 수원번개 모임(2013년12월28일) 후기를 이렇게 새해 첫날 올리네요
새해 첫날이니까 새해 인사부터 올릴게요
조용필 오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미지의세계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번 조용필 오빠 2013 Hello 서울앵콜공연 후기를 올리고, 이어서 수원번개 모임을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올린 후기에 댓글로 보고싶다고 해주시고 번개모임에 초대해주시고 고마운 마음이였어요
저에게 인천에서 수원역을 향해 가는길은 가까운 길입니다
예전에 한창 팬클럽 활동 할때는 인천에서
강릉,속초,서울,춘천,천안,대전,전주,청주,대구,광주,경주,부산,포항,울산,창원,제주도
일본까지도 갔었으니까요
그때에 비하면 인천에서 수원은 정말 가까운 거리입니다
1. <Hello> 2013 오빠 공연 이야기
알쌈쭈꾸미 맛집
수원역 앞 로데오거리 알쌈쭈꾸미 맛집에 들어서자 제일 먼저 와계신
아지님,들꽃민희님,용인수지님이 계십니다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음에도 어쩌면 엊그제 만난분들 같은지...
자동 허그~~~ 와라락~~~ 어머나~~~! 그렇게 만남의 기쁨을 누립니다
그리고 필짱님,물안개님,초이님,어제오늘그리고님이 한분 한분 오십니다
▲ 2층에서 1층 계단까지 줄을 쭉~~~ 서 있었던 이유가 있었어요 매콤하고 탱글탱글한 쭈꾸미 정말 맛있게 츄릅~ 츄르릅~ 했어요 ^^
매콤한 쭈꾸미가 맛있게 익어갈무렵 전체적으로 건배를 합니다
'수원모임을 위하여' ^^
저녁식사 시간이라 매콤하고 탱글탱글한 쭈꾸미는 정말 맛이 좋습니다
가게는 빈테이블이 없고 대기손님은 2층에서 1층까지 줄을 서 있는 모습이 남다릅니다
모임시간이 토요일 5시였는데 6시부터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수원역 맛집으로 추운날씨에 직접 가셔서 예약을 해주시고 수고하신 아지님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2001년 예술의전당 미지의세계 부스 앞에 키크고 핸썸한 청년모델이 서 있었습니다 그때의 필짱님이 이분이라니 믿어지지 않습니다 ㅋㅋ
아지님~ 여기 정말 맛있네요 매콤하고 맛이 좋아요
떡갈비 맛과 비슷한 불고기구이도 맛있구요 비빕밥도 맛있네요
그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 수원번개 전날 추운날씨에 수원역 로데오거리에 직접 가셔서 '알쌈쭈꾸미' 맛집으로 예약하시느라고 수고하신 아지님^^ (정말 맛있었어요)
▲ 7년만에 만났는데 엊그제 만난것 같다면서 셀카 직찍 하고 있는 짹짹이님과 들꽃민희님^^
▲ 제일먼저 오셔서 다소곳하게 회원님들을 기다려주신 용인수지님^^ (용인 수지에 살고 계신답니다)
▲ 우리 예쁜 동생들 보고싶어서 왔어요~ 하시면서 계속 미소를 머금고 계셨던 안산에서 오신 물안개님^^ (Hello 공연 14번 보셨어요)
▲오빠카렌다 이야기가 나오는 순간~ 초스피드로 백에서 꺼내서 들고 계시는 물안개님 그리고 용인수지님 ^^
▲ 오랜만에 (7년만에) 만난 짹짹이님을 바라보는 아지님의 밝은 표정 (아지님~ 제가 그렇게 좋아요? ㅎㅎ)
▲ 수원번개를 위하여~ Cheers~! 그냥 건배를 할뿐인데도 나오는 웃음들 이거 어뜩하면 좋죠? ㅋㅋㅋㅋ
물안개님은 2013 Hello 공연을 몇번 보셨어요? 14번이요
어제그리고오늘님은요? 10번이요
그렇게 조용필 오빠 공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2013년 가장 좋았던 공연은요?
물안개님 : 서울공연과 대구공연(마지막공연)이요
어제오늘그리고님 : 부산공연,대구공연이요
물안개님은 이날 예쁜 동생들 보고싶어서 오셨다고 하시고
동생들 얼굴만 보고 있어도 좋으시다고 미소를 가득 머금고 계시다가
1차에서 나오는 길에 아쉽게 인사를 나누고 가셨습니다
번개모임은 이런 재미가 있어요 '수원번개모임에서의 웃음꽃 그 순간들' ^^
2. <Club Mizi> 팬클럽 생활에서의 에피소드
호프집
그리고 2차로 바로 근처 호프집으로 고고~ 합니다
그때 캔디님과 풀빵님 루카스님이 오시고...
시원한 호프와 사이다를 들고 건배합니다
'조용필 오빠를 위하여'
그리고 조용필 오빠와의 추억의 보따리를 풀기 시작합니다
풀빵님 대구공연 분위기가 그렇게 좋았다고 하는데 어떠셨나요?
풀빵님 : 앵콜곡 다 부르시고 들어가시면서 관객석을 향해 손을 흔들며
들어가실때의 오빠의 표정을 잊을 수 없어요
오빠께서 정말 아쉬워하시는 표정이 느껴졌거든요
짹짹이님은 왜 이렇게 오랜만에 공연을 보신거예요?
아~ 그러니까 그게 말이죠 - 중략 -
아마도 그때 제가 숨을 쉬지 않고 얘기를 했나봅니다 ㅎㅎ
어제오늘그리고님 : 짹짹이님 숨좀 쉬고 말씀하세요
짹짹이 : 지금 제앞에 계신 풀빵님이 대신 숨을 쉬어주고 계시거든요
이때 빵~터집니다 모두 웃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그리고 풀빵님과 저는 자연스럽게 토크 배틀에 들어갑니다
누가 토크왕이 되느냐 하는것처럼 재미있게 토크합니다
그리하여 이날의 MVP는 풀빵님이 되시고
풀빵님 앞에 저는 새발의 피입니다 ㅎㅎ (풀빵님 멋지세요~ ^^)
그리고 자리를 옮겨 3차로 커피전문점으로 갑니다
필짱님,루카스님,어제오늘그리고님은 먼저 가시고
여자들만 남게됩니다
여자들의 본격적인 수다가 기대됩니다
▲ 2차에 합류하신 루카스님! 꾸준하고 성실하게 공부를 하시다가 이번에 세무사님이 되신 루카스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 루카스님~ 다음에 한턱 쏘세요 ^^ (묵묵하고 근면성실하신 루카스님은 세무사님이 되실 줄 알았어요 ^^)
▲ 왠지 영화 촬영하고 오신듯한 조연급 포스의 어제오늘그리고님 (Hello 공연 10번 보셨어요) 그러나 웃으시면 부드러운 남자셔요~
▲ 어제오늘 그리고님~ 이 사진 포스가 요즘 대세인 조연급 포스세요~ 이러다가 조연급 배우로 캐스팅 되시는거 아니예요? ㅎㅎ
▲ 미지의세계 게시판 스팸들을 항상 보고 지우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신 온라인 게시판 관리자 필짱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2차 호프집에서도 사진촬영 하시느라고 자리에 안계신 초이님~ 초이님! 다음엔 삼각대 놓고 함께 찍어요 ^^
3. <共感(공감)> 나와 오빠의 이야기
커피전문점
커피향이 가득한 공간에서 조용필오빠 이야기를 나눈다는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나와 조용필오빠의 이야기는 커피향을 타고 전해집니다
내가 그때 그 장소에 없었지만 다른 팬은 그곳에서 오빠와 추억을 함께 했다는 것이지요
아~ 그때 그랬어요? 그때 오빠 표정이 그랬단 말이예요?
오빠께서 그때 그렇게 말씀을 하셨다구요? 와우~ 오빠는 어쩌면 그렇게 귀여우시고
매력적이시고 멋지실까요? 그쵸 그쵸? 으흐흐~~ 오빠 정말 짱이예요 오빠 최고예요
11시쯤 용인수지님과 인사를 합니다 아지님이 용인수지님 가시는 길을 케어해주십니다
역시 지역번개 주최자답게 케어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고 든든합니다
그리고 또 이어지는 오빠와의 추억담...
특히 진주여고시절 풀빵님의 에피소드는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어찌나 리얼하게 말씀을 하시는지 모두가 풀빵님에게 눈을 뗄 수 없습니다 와우~! ㄷㄷㄷ
커피전문점에 들어갈때 전날 무리를 해서 눈이 감긴다고 하셨고
커피한잔 마시고 집에 가봐야 겠다고 하신 풀빵님은
진주여고 시절 팬생활 이야기를 할때 눈빛이 초롱초롱 빛이 나시면서
에너지가 샘솟으시는데...
정말 시간 가는줄을 모르고 이야기는 갈수록 더 재미가 있고
듣고 있노라니 심장이 쫄깃쫄깃~ 해집니다
그리고 아지님의 추억담에 이어서 들꽃민희님의 추억담을 듣고 있으니
대중교통은 모두 끊어지고 시계바늘은 새벽1시를 넘어 2시를 가르킵니다
▲ DSLR 카메라와 렌즈를 챙겨오셔서 무박2일을 수고하신 초이님^^ 환한 미소를 지으실때 가지런한 치아가 아름다우신 초이님 (초이님 멋진 사진들 감사드립니다)
초이님이 오빠 공연장에서 촬영하신 오빠 사진들 완전 멋지세요 사진 속 오빠 나이는 '열정의 결정체 28세 락커 조용필' 오빠세요~ 그쵸? 그쵸? 꽃미남 조용필 오빠~ 짱멋지세요^^
▲ 커피전문점에서 오빠 이야기 꽃을 피우다가 오빠를 향해 하트를 보내시는 수원회원 아지님 ^^
▲ 오빠에게 하트를 보내시는 상큼한 미소의 캔디님 (형부님이 질투하시겠어요 ^^)
▲ 오빠에게 하트를 보내시는 차분하신 온화한 미소의 용인수지님 ^^
▲ 나는 하트 못하겠어요 부끄부끄~ 그러나 마음으로는 오빠에게 하트를 백번이라도 보내고 계시는 수원회원 풀빵님^^
▲ 진주여고생 시절 리얼한 팬생활 에피소드를 들려주실때 모두 풀빵님에게 눈을 뗄 수 없었고 모두에게 큰웃음을 선사해주셨어요 ^^
▲ 오빠에게 하트를 보내시는 예쁜 들꽃민희님^^ (오빠에게 하고픈 말 : 오빠 식사 영양가 있게 하시고 건강하세요~!)
▲ 오빠는 38세로 보이시죠? 라고 말하자 28세로 보인다고 앞으로 28세 조용필오빠라고 하자고 말하는 들꽃민희님 ^^
4. <나눔과 소통> 추억담 나누기 '지금 오빠는'
새벽3시 조개구이칼국수 (무알콜)
오빠는 언제 귀국하실까요? 시간 맞춰서 공항으로 마중 나갈까요?
귀국은 언제 하시는거예요? 누가 전화좀 해보세요~
잠깐만요... 오빠께서 지금 전화를 못 받으시나봐요 ㅋㅋㅋㅋ
"오빠~ 저희 막 이러고 놀아요 ㅋㅋㅋㅋ"
짹짹이님! 그때 그 강남 라이브카페 이야기좀 해주세요
아~ 오빠께서 송홍섭님이 운영하시는 라이브카페 그 무대에 올라가셔서
어쿠스틱 반주로 노래를 부르시는데... 내이름은 구름이여, 단발머리...
무대가 아닌 아담한 일반 라이브카페에서 노래하시는 모습을 본다는건 꿈을 꾸는것과 같았어요
그 모습을 보면서도 제 볼을 꼬집고 싶었죠 이게 꿈이 아닐까 그때 심장이 엄청나게 bounce bounce ~
그리고 무대위에서의 오빠의 토크는 정말이지 듁음이였어요 ~
살다보니 저에게 그런 행운도 주어지고...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오빠와의 행복한 추억이예요 ^^
예전에 PIL21 (팬클럽연합) 시절에 팔레스 호텔에서 오빠와의 팬미팅이 있었잖아요
그때 풀빵님,아지님,들꽃민희님,캔디님,초이님 그 곳에 계셨었어요?
그런데 그때 그 자리에 함께 할 수 없었던 이유들이 모두 있었고 그 이유는 심각한 이유였음에도
모두가 배꼽을 잡으며 까르르~~~ 까르르~~ 웃음바다가 됩니다
켤코 웃을 일이 아님에도 어쩌면 낙엽만 굴러가도 웃는다는 여고생처럼 그렇게 웃었는지...
모두가 여고생으로 돌아가서 수다를 떠는 시간은 행복입니다
칼국수는 무쟈게 짜고 맛이 없었지만 그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조용필오빠의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좋으니까요
뜨거운 물을 가져와서 부어주신 초이님의 센스~~
초이님은 1차에서 4차까지 계속해서 사진을 찍으시느라고 정말 수고를 많이 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한번도 얼굴에 미소를 잃은적이 없으십니다
얼굴 표정이 환하시고 웃으실때 고른 치아가 예쁘신 초이님은
인상도 좋으십니다 (스마일 초이님 멋지세요^^)
초이님이 함께 하셔서 더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어느날 창원공연이 끝나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우연하게 조용필 오빠를 만난 이야기
그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그 이야기 들을때 모두가 와~ 와~ 합니다
초이님께 들은 리얼한 그 에피소드를 잊을 수 없고 그 이야기를 듣고 초이님의 추억은
우리들의 추억이 됩니다 아~ 이런게 바로 '나눔' 이구나 합니다
오빠의 추억담 나누기는 그야말로 시간 가는줄 모르게 만드는 즐거운 소통입니다
헉~ 시간이 새벽3시30분 Wow~
번개모임에서 셀카놀이~ ㅋㅋ
5. <꿈> 미래의 나와 오빠의 이야기
새벽3시30분 감자탕 (무알콜)
체육관, 경기장 공연도 좋지만 아담한 소극장 공연장에서 팬들을 모아 놓고 오빠께서 노래 하시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쵸? 그쵸? 아~ 그런 날을 상상만해도 좋으네요
미래의 나의 모습과 조용필오빠의 모습...
그리고 다시보고 싶은 공연 1순위 '예술의 전당' 공연 이야기
예술의 전당에서 조용필 오빠께서 다시 공연을 하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상상만해도 좋아요
겨울이 되면 떠오르는 예술의전당 공연!
전율과 감동의 예술의 전당 공연!
그 아름다운 추억속으로 빠져드는 하얀겨울 그리고 예술의전당 오페라 하우스 그리고 조용필 오빠...
오페라하우스의 감동적인 공연 이야기 꽃을 피우다 보니 아침이 밝아옵니다
저녁5시부터 아침 6시까지 조용필오빠의 이야기 꽃을 피운 시간이 결코 길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저 즐겁고 재미있게 많이 웃었던 행복한 시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오빠~! 형님~!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
6. <추억 앨범>
수원번개 그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며...
조용필 오빠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겁게 웃고 공감하며 나누는 시간이 소중합니다
아지님,들꽃민희님,용인수지님,물안개님,초이님,필짱님,어제오늘그리고님,캔디님,
풀빵님,루카스님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요
그렇게 오랜만에 만나도 조용필오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하나가 되어 참 좋습니다
오랜만에 만남이라고 집에 전화하셔서 무박2일 허락을 받으시고 대단하셨어요
저역시도 함께 있는 시간이 얼마나 좋았으면 무박2일을...
웃음꽃을 피운 그 시간 아름다웠습니다 함께한 시간 감사합니다
좋은일 기쁜일들이 함께 하는 행복한 갑오년이 되시길 바라며 후기를 마칩니다
▲ 단체사진에 들꽃민희님이 빠진 이유는 : 비밀예요 ㅋㅋㅋㅋ 다음엔 삼각대 필수예요 초이님도 같이 찍으셔야 하니까요 ^^
시간 가는줄 모르는 이야기 꽃 그 주인공 '가왕 조용필오빠'
오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빠 사랑해요~ ♡
▲ 인천 송도에서 짹짹이(박종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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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댓글
불사조
2014-01-02 10:03:03
짹짹이 님의 수다 너무
그립네요..ㅋ
난..숨쉬지 않고 말한게
궁금하오..^^
짹짹이
2014-01-02 17:29:07
불사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뜻하시는 일들 이루시는 복된 갑오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숨시지 않고 말한거 아주 짧은 시간이였어요 ㅋㅋㅋ
저의 수다를 그리워 해주시니 감사해요 ㅎㅎ
1차,2차에서 맥주 조금 마시고 그 다음은 무알콜로 보낸 무박2일 이였답니다 ^^
필love
2014-01-02 21:46:47
짹짹이 오랜만이네, 보고싶네...ㅎㅎ 잘지냈나?
예전이 그립구만~~~ 재미있었는데...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구만,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다음번에는 꼭 함께할게요. 형님도 보고싶고 미지님들도 보고싶네요.^^
짹짹이
2014-01-02 21:57:04
솔직히 말씀드려도 되죠? ㅎㅎ
수원번개모임 하면서 필love님이 이렇게 짠~ 댓글로 나타나실지는 몰랐어요
모임 당일날까지도 조용하셔서 말예요 그런데 댓글을 보니 어찌나 반갑던지요
예전에 공연장에서 형님~ 형님~ 하셨던 필love님, 어어쁜 연경님, 귀여운 아들
모두 잘 지내고 있지요? 그때 당시 인천모임도 활성화 되었었지만
수원지역방을 따라잡지 못했어요 그만큼 활약이 컸었던 기억예요
저역시도 7년만에 그저... '짹아 보고싶다' 이 한마디에 달려가게 되더라구요
보고싶은 마음 다 같은 마음일거예요
그날 모인 회원님들이 정기적으로 수원모임 하셨으면 좋겠다고 하시니까
앞으로 모이고 싶을때 모이면 되는거 아니겠어요
필love님이 다음 수원번개 함 추진해보세요~
그때 중요한 스케줄만 아니라면 저도 달려갈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이 성취되는 뜻깊은 갑오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스런 언니와 아들에게도 안부전해주세요~ ^^
골뱅이
2014-01-02 23:15:32
짹짹이
2014-01-02 23:28:18
골뱅이님 감사해요!
필love님의 형님~ 소리를 정확히 기억하고 계시네요 제주도 월드컵 경기장이 울리 정도였으니까요 ㅋㅋ
골뱅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소원성취 하시는 멋진 갑오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
아낙네
2014-01-02 23:03:16
후기가 마치 생중계를 하는 듯 합니다~
오래간만에 반가운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얼마나 즐거웠을까요?^^
가족여행만 아니었으면 함께했을텐데 아쉽네요.
앞으로 공연장에서 자주 만날 수 있겠죠?ㅎㅎ
짹짹이
2014-01-02 23:20:06
생중계라고 하신 말씀 제가 그만큼 현장감 있게 후기를 썼다는 칭찬 맞으시지요? 칭찬 감사해요 ㅋ
아낙네님도 함께 하셨더라면 즐거움은 더 컸을 거예요
다음 모임을 기약하자구요 그리고 앞으로 공연장에서 자주는 못 뵈어도 갈 수 있는 공연을 가고 싶어요^^
다음 지역모임 또는 정모에서 뵈어요 아낙네님 새해 좋은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지오
2014-01-03 01:09:53
헥헥....
장문의 수원벙개 후기 잘 읽었습니다.
참~~~~ 기억력이 좋으시네요!
후기를 읽다가 문득 수진사에서의 일박이일 때가 생각나더라구요.
그때도 삶은 고구마 한 소쿠리를 놓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얘기꽃을 피웠었는데...
풀빵님의 여고시절 에피소드를 좀 구체적으로 올려주시지 ㅠㅠ
지금도 많이 궁금합니다.
팬클럽연합으로 팔레스호텔에서의 팬미팅 때 저는 그 장소에 함께했습니다.
스님들 좌석을 따로 준비해주시고 소개도 해 주셔서 참 감사했어요.
그리고 초이님은 춘천 외도? 공연때인가 저랑 필짱님과 같이 사진찍으신 분 맞죠?
부스에서 만나서 반갑게 인사나눴죠!
모두가 한 자리서 한가지 주제로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요!
짹이님~
벙개후기 감사해요
짹짹이
2014-01-03 08:35:53
다정다감한 댓글의 주인공 지오님!
그때 그 시절 팔레스호텔 팬미팅때 지오스님 테이블이 눈에 선하네요
그리고 저쪽 테이블에는 일본팬들이 앉아있었구요
오빠께서 "야마구치님 어디에 계세요?" 하고 물으셨잖아요
그때 안경너머 동그란 눈을 깜빡거리며 오빠를 바라보는 야마구치님의 표정을 잊을 수 없어요
제가 다 떨리더라구요 그때 조용필 오빠께서 야마구치님 얼굴보고 뭐라고 하셨는지
기억하세요? 알아맞춰보세요~~~! ㅎㅎ
아~ 그리고 수진사 1박2일 번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고구마 한소쿠리 놓고 이야기꽃을 피우는 수진사의 밤은 아름다우니까요
그때 풀빵님을 모시고 가서 진주여고생 팬생활 에피소드를 리얼하게 들려드리라고 부탁드려볼게요 ^^
♥캔디♥
2014-01-03 01:40:39
짹이님~
정말 그날의 무박2일을 생생하게도 써 주셨네요~ㅎㅎ
전철 막차시간이 다가오는데도 가야되는데...가야되는데...ㅠㅠ...
하지만 정녕
커피숍 의자에서 몸은 꼼짝도 안하고 ㅋㅋ
~~~~~~~~~~~~~~~~~~~~~~~~~~~~~~~~~~~~~~
수원 번개~정말 즐거웠어요~~
짹짹이
2014-01-03 08:48:15
상큼한 미소의 캔디님!
그날 저만 그런것이 아니였나보네요
커피전문점에서 커피 마시고 나오는 계획이였지만
누가 뭐라고 할 것 없이 대중교통이 끊어졌으면 하고 은근히 바라는 그 눈빛 말이예요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조용필 오빠 이야기 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는데 어떻게 집으로 갈 수 있겠어요
저역시도 몸이 꼼짝 안하더라구요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고 즐거웠으니까요
끝까지 함께하면서도 전혀 흐트러짐 없으셨던 캔디님의 체력과 미모...멋지셨어요 ^^
풀빵
2014-01-03 01:53:18
짹짹이님~~
웃음꽃이활~~알~~짝핀지역모임
느낌좋아좋아요~~
짹짹이님생각과마음이순수그자체군요
많은얘기를하구듣고했지만
짹짹이님의본명이잊을수가없네요
박~~(종순)ㅎㅎ
오빠얘기할려면몇일밤을세워가면서얘기해도
에너지가솟아나죠~~
그만큼우리팬들에게(에너지원)이죠
새해에기쁜맘으로전달할려는
짹짹이님의마음이넘예쁘고순수한것같네요~
짹짹님새해에도좋은일들만있기를
기원해요~~^^♥
miasef
2014-01-03 02:52:43
늘~~즐거운모임후기 기대할께요..암튼 후기잘보고갑니다~~후다닥.~~
짹짹이
2014-01-03 09:05:08
miasef님~ 반가워요^^
모임후기 역시도 7년만이네요 오랜만에 올린 긴 후기를 끝까지 읽어주시고
이렇게 댓글까지...감사해요 다음엔 모임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해요
miasef님 새해 좋은일이 함께 하는 소망을 이루는 멋진 갑오년이 되길 바랍니다 ^^
짹짹이
2014-01-03 08:58:29
순수한 여고생의 그 마음 그대로 풀빵님!
저의 생각과 마음을 순수하다고 하시니까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저보다는 풀빵님이 더 순수한 여고생 같으세요
그날 풀빵님과 대화하면서 먼저 반해버린 건 저였답니다
진주여고시절 팬생활 이야기를 언제까지 잊지 못할거예요
그 얘기 다음에 지오님이 수진사1박2일 번개 하시면 그때 꼭 지오님께
리얼하게 들려주세요 그때 다같이 둘러 앉아서 소쿠리에 가득한 찐고구마
먹으면서 멋진 수진사의 밤을 보내면 좋겠어요
저를 순수하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조용필 오빠 앞에만 서면 순수한 학생이 되는 것 같아요 그쵸 그쵸?
풀빵님에게도 좋은일,기쁜일이 함께 하는 행복한 갑오년이 되시길 바래요 ~ ♥
(지난주 토요일이였는데 벌써 보고싶어서 어뜩해요? 앙앙~ ㅋㅋ)
초록별
2014-01-03 01:55:37
아담한 소극장에서의 공연... 상상만으로도 셀레이네요
이런 자리를 같이한 님들 정말 부럽네요.
짹짹이
2014-01-03 09:03:07
그런 이야기를 만나서 나누면 얼마나 설레는지 몰라요
초록별님이 지금 느끼시는 그 설렘~ 느낌 아니까요~
그렇게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고...그런 시간이 참 좋더라구요
초록별님 다음엔 함께 초록별님의 추억담도 함께 나누어요
초록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을 이루는 멋진 갑오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
정 비비안나
2014-01-03 04:05:40
짹짹이님! 하하 호호 웃으며 이야기 꽃이 피어나는 생생한 후기예요!
오랜만에 번개 모임에서 반가운 미지님들 만나고 즐겁게
오빠 이야기 하는 모습들이 생생하게 느껴져요!
올해는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짹짹이
2014-01-03 09:08:29
하하호호~ 이 웃음소리를 정비비안나님표 웃음소리 같아요 맞지요?
아마도 정 비비안나님도 인정을 하시리라 봐요 ㅎㅎ
다음 오빠 이야기 꽃을 함께 피우기로 해요
정 비비안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을 성취하는 갑오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
꿈이좋아
2014-01-03 05:42:48
정말 대단하십니다..~~...
후기 또한 증말 재미나게 쓰시네용...^^..
저는 저렇게 떠들고 놀아본적이 언젠가~~~ㅠㅠㅠ
기억도 안나요....
아~~ 슬퍼요..
짹짹이
2014-01-03 09:12:28
꿈이좋아님 반가워요 닉네임이 참 예쁘세요
긴 후기를 끝까지 읽어주시고 이렇게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저역시도 저렇게 무박2일동안 온통 오빠 이야기 꽃을 피워보는것이 7년만이였어요
그래서 더 의미있고 뜻 깊었습니다 다음엔 꿈이좋아님도 함께 하셔서
꿈이좋아님과 오빠와의 추억담을 들려주세요
꿈이좋아님! 좋은일,기쁜일이 함께 하는 행복한 갑오년 되시길 바랍니다 ^^
필짱™
2014-01-03 09:37:58
사진이나 어케 잘 올려봐요
짹짹이
2014-01-03 20:25:32
새해 첫날부터 사진이 첨부되지 않아서 왜 그러지? 했는데
조금전에 꿈의요정님이 글을 올려주셨네요
현재 전체적으로 첨부파일이 안 올라간다고 하네요
홈관리자님께서 수고해주시고 계실테니까 기다려볼게요
(언제나 수고해주시는 홈관리자님께 감사드립니다)
필짱님~ 해외출장 잘 다녀오세요
혹시 면세점에서 선물 같은거 사오고 그러지 말아요 ㅋㅋㅋㅋ
들꽃*민희
2014-01-03 09:55:48
짹이는.. 재주가 너무 많아서 가만히 있기는 너무 아깝다......
말도 재미있게 잘도 꾸며 가면서 참.. 대단해 짹이.. 화이팅!!!
짹이도.. 새해에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만땅~~~~^^
고쌩 많이햇스^^
짹짹이
2014-01-03 20:33:04
그래서 가만히 안있잖아요 바쁘게 살고 있잖아요 ㅎㅎ
예전이나 지금이나 저를 좋게 봐주시고 이뻐해주셔서 감사해요
부족한 부분도 참 많은데 상대방의 장점을 보시는 들꽃민희님 멋지세요
지난주 수원번개의 여운이 아직도 남아서 생각하면 지금도 웃음이 나요
웃는 사람은 다 아름답다는걸 또 한번 느낀 수원번개였습니다
들꽃민희님!
새해에 좋은일,기쁜일이 함께 하며 소원성취하는 멋진 갑오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어제오늘그리고
2014-01-05 05:46:06
그래서 닉네임을 짹짹이님으로 지어놓으신것 아니예요??
오빠에대한 생각을 팬으로서 책으로 한번 낼생각은 없어요,,
직업이 무언지는 몰라도 시인으로 한번 나가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서 그래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 하세요,,
짹짹이
2014-01-06 18:45:33
닉네임을 '짹짹이'로 지은 이유는요~
아침일찍 기상해서 운동하러 나갈 때 참새소리가 짹짹~ 짹짹~ 들리면
상쾌한 하루를 활기차게 출발할 수 있는 기분좋은 그런 느낌이요
제가 느낀 그런 느낌처럼 제가 짹짹~ 하면 누군가 그런 활기참과
기분좋음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에서 지은거랍니다
오빠에 대한 생각을 팬으로서 책으로 한번 낼 생각은요~
과찬의 말씀이시구요 저를 과대평가 하시는거예요~ 글은 잘 못 쓰구요
그냥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려고 있는 그대로 쓰려고 해요
공연이나 모임 후 후기를 올리는것 또한 감을 잃지 않는데 도움이 되고 좋아요
요즘은 페이스북,블로그,트윗,카스 ... 등 자신의 생각과 정보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대잖아요
직업은 중소기업에서 재무회계를 맡고 있습니다
시인.... 누구나 시인이 되고픈 감성을 지니고 있을거예요
조용필님 팬들은 특히 조용필님의 음악을 듣고 가사를 생각하고 그러기에
다들 감성이 풍부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감성을 열린게시판에서 나누면 좋겠어요
어제오늘그리고님도 짧은 글이라도 용기내어 올려보세요
수원번개에서 느낀점을 간단하게라도 올리시면 좋겠어요
같은 공간에 있었지만 서로의 느낀점과 감성을 다 다를 수 있을테니까요
1월 둘째주를 힘차고 활기차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어제오늘그리고님 만나뵙게 되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아지
2014-01-06 23:34:32
배고픈 민생고 해결하느라 댓글을 이제서야......모다들 올만에 만나서 정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아~~
1차에 오신 8분은 각 25.000원씩 두늦게 합류하신 3분은 각 15.000원씩 각출해서 1차와 2차 모두 해결햇습니다..
2천원이 남았는데 젤 멀리서 오신 두분에게 재미삼아 차비지원차 전달식을 했던거 같구요
3차는 우리의 짹이님께서 노래방을 쏘신다고 몰아들 가셨는데...나이가 나이인지라 노래방보단 커피 마시며 수다가 편하단
몇몇 분들의 의견에 모다들 카폐로 고고씽 했구요 ...커피값은 이쁘고 시끄러운 짹이님께서 쿨하게 쏘셨구요
4차 엄청나게 짠 칼국수는 수원의 왕 언니 풀빵님께서 조용히 쿨하게 쏘셨습니다..
마무리 해장국집에선 몬일이 일어났는지 전 모르겠습니다...뒤늦은 댓글 죄송합니다
짹짹이
2014-01-07 22:09:54
번개모임 회계내역을 댓글로 올려주셨네요 ㅎㅎ
수고 많으셨어요 아지님 덕분에 그날 수원역 로데오 맛집에서 정말
맛있는 저녁을 츄르릅~~~ 했네요 생각하니까 또 먹고싶어져요 ㅋㅋ
필짱™
2014-01-07 17:40:34
이제 사진이 올라간다... 어여 완성 하시죠 ㅋㅋ
짹짹이
2014-01-07 22:07:37
사진 첨부했어요 사진 사이즈를 줄일까 하다가 그냥 시원시원하게 올렸어요
사진을 보니 그날의 기억이 또 생생하게 떠올라 웃음이 막~ 나오네요
향긋한 차 한잔 드시고 오후도 힘차게 화이팅 하세요 ^^
아지
2014-01-07 23:46:45
옛말에 이런말이 있어요 "이쁜 사람은 뭘 해도 다 잘하고 스펀지 같이 빨리 습득해서 옆지기들을 행복하게 해준다"...라고 바로 짹이님을 두고 우리네 조상님들이 말씀하신듯.....사진 편집하느라 고생많았어요
짹짹이
2014-01-08 01:33:57
쿨럭 쿨럭~~~!!! 진짜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얼굴이 발그레~~ 해지게 만드시네요
너무 과찬을 해주시니까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칭찬 감사합니다
수원번개를 떠올리면서 사진첨부해서 즐거웠어요 보고싶을때 언제든 꺼내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추억앨범이 되었네요 ^^
필짱™
2014-01-08 04:55:58
대박~~~ 글이 올라간지 몇일만에 사진이 올라가게 되서 미안하고
암튼 편집의 여왕처럼 잘 꾸몄네 ㅎㅎ
근데 말이지 나도 저런모습으로 바뀌어 가는 내모습에 적응이 안됀다 ㅠㅠ
살만 디룩디룩
그나저나 새벽까지 같이 있질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함 ㅋㅋㅋㅋㅋ 일찍 튀길 잘했지 그치? ㅋㅋㅋ
머리카락도 살짝살짝 없어지고 있고 ㅠㅠ
짹짹이
2014-01-08 06:31:21
2001년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조용필님 '그리움의 불꽃' 공연 당시
팬클럽 미지의세계 부스 앞에 서 있던 핸썸한 필짱님으로 돌아오세요~!
세월을 비껴가시고 나이를 거꾸로 드시는 최강동안 조용필님은 올해 28세!
열정의 결정체 28세 락커 조용필님을 따라서 동안이 됩시다 ^^
루카스
2014-01-08 07:21:16
올만에 수원에서 미세모임...정말~~ 올만에 모두들 너무너무 반가웠읍니다.
각자 자기자리에서 열심히 살다가 가끔씩 어떻게 살고 있을까 궁금하기도 했는데....
미세라는 인연으로 이렇게 순수하게 다시 만나니까 서로 부담도 없고 훨씬 재미있었던 자리같아요.
함께 하셨던 분들 너무 좋았고, 아쉽게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은 다음 기회에 꼭 뵈었으면 합니다.
끝으로 후기 작성하신 짹짹이님, 사진 촬영하신다고 고생하신 초이님, 모임 주선하신 아지님....등등
깊은 감사드립니다 ^^ 담에 또 뵈요~~
물안개
2014-01-10 22:00:52
안녕하세요~~^^ 인사가늦었네요
그날 그자리에 함께할수있어서 넘 좋았습니다 한분에 이름으로(조용필 오빠)처음 만났지만 눈빛으로 알아보고 아주 오래 알고지낸것처럼
반갑게 맞아주어 전혀 어색함없이 부드런 분위기 넘 좋았습니다
너무나 예쁜 모습들~~~부러웠어요
모임주선한분 사진찍어준분 감사하며 그자리에서 뵌분들 또 뵙겠죠.
짹짹이님 모습처럼 글도 예쁘게 귀엽게 사진까지 올려주어 감사 감사~~
내나이를 아쉬워하며~~~~밤샘 이야기를 부러워하며
미지님들...화이팅~~~♡ ♡ ♡
용인수지
2014-01-11 20:17:05
소중한 만남 ~~~~~~~
웃음 꽃이 활짝 핀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언제든지 볼수 있는 추억의 앨범 간직 할께요...
짹이님, 복 많이 받고 행복 한 일들만 가득 하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