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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수진사 템플스테이 사진 스케치-1

필사랑♡김영미, 2016-05-10 14: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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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팬클럽 미지의세계의 세 번째 이벤트로 남이섬&수진사 템플스테이를 추진하였습니다.

2월에 첫 이벤트로 미지영상회가 있었고, 3월에는 오빠의 생신에 맞춰서 생신 축하모임&영상회를 두 번째 행사로 진행 했었습니다.

이번 세 번째 이벤트는 미지의 오랜 회원이신 수진사의 지오스님의 특별한 배려로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래 전부터 템플스테이를 한번 해보면 어떨까 하는 말들이 있었는데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연등 만들기를 하면

더욱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해서 4월 30일에서 5월 1일 1박 2일간의 수진사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2004년쯤에 미지 회원들 몇 분이서 수진사에서 연등도 만들고 맛보기 템플스테이도 했었지만

이번 수진사 템플스테이는 팬클럽 미지 분들을 위해 특별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을 했었고

반응이 너무 좋아서 이번을 계기로 해마다 추진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네요.

 

아무튼, 1박 2일의 알찬 <남이섬 & 수진사 템플스테이> 후기를 대신한 사진 스케치 올립니다.

이미 발 빠르게 생생하게 후기를 올리신 분들이 계서서 흥미를 잃었을 수도 있고 사진이 중복도 되기도 하지만

함께 하지 못한 분들께는 이렇게 또 올리는 것이 미안하고 또 죄송한 마음까지 듭니다.

 

올릴까 어쩔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이것 또한 팬클럽 미지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드리는 것이기도 하고

팬클럽 미지의 또 다른 역사이기도 하기에 늦은 감이 있지만 정리해서 올려봅니다.(그래도 석가탄신일 전이니까....)

또 다른 행사나 이벤트가 있을 때 더 많은 회원 분들이 함께 하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올리는 것이니

다소 불편한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를 해주시고 그냥 편하게 즐겁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템플스테이의 프로그램이 토요일 오후부터 진행 할 수 있어서 그 앞전의 시간을 좀 더 의미 있게 보내고자

참여하시는 분들의 바람으로 근처 남이섬과 아침고요수목원을 둘러보는 일정을 잡았으나 수목원은 시간 관계상 일정에서 취소하고

남이섬 투어를 하고 6시까지 수진사에 도착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재미나게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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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미,예스, 석남빈경), 울산(일편단심민들레), 동대구(필사랑영미)를 거쳐 지방분들 모두 KTX 탑승 완료.

새벽 5시에 집을 나서신 예스님을 비롯하여 잠을 설쳤다면서 서울 가는 기차 안에서 쉴 줄 모르는 수다 삼매경...

인증샷을 남기며 1박 2일의 길고도 짧은 여행이 시작 됩니다.(이때부터 단체톡이 겁나게 울립니다...ㅠ.ㅠ)

조미님이 준비 해 오신 맛난 오쿠계란을 두개나 먹고 커피까지 마시고...눈을 좀 부칠까 하는데 서울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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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세분이서 하트 인증샷~!

부산에서도 이제 물꼬를 텄으니 모임이든 행사든 이젠 자주 참여해주시길 바래요~

사실 생각해보면 한번이 어렵지....서울 모임 마음만 있으면 다 참여할 수 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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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용산역 도착~ 일행 분들을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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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X 춘천행 열차를 기다리며....2층짜리 기차는 처음 타보는 것 같아요.

아우~~ 신난다는....(이미 한 달 전에 예약을....)

4, 5호칸만 2층이라서 순식간에 표가 매진...혜선님 예약하느라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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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길 새벽부터 나오기 힘드셨을 텐데 맛난 먹을거리 준비 해 오신 님들 고맙습니다.^^/

덕분에 맛나게 푸짐하게 먹고 덕분에 입이 즐거웠답니다.

조미님(오쿠계란, 삼색과일), 성남언니(삶은 계란), 요정님(방울토마토, 바나나), 혜선님(맛난 떡), 강명자님(맛난 빵), 아기새님(육포,맛고구마)

도시락 준비하느라, 수진사에 올릴 과일 준비하느라 요정님, 혜선님, 장정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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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기차라서 단체 인증샷을 남기면서....^^ 실내라서 기차라서 그래서 살짝 흔들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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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역에서 가평 역까지 한 시간 소요됩니다.
먹고 떠들다 보니 창밖을 볼 시간도 없이 그새 도착을 해서 살짝 아쉬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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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역을 배경으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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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나왔더니 벌써 단체 사진 끝, 다들 성격도 급하시지...

다음부터는 다 모이면 좀 찍어주세요..위에도 아래에도 몇 명씩 다 빠졌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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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역에서 택시 3대에 나눠 타고 남이섬 입구에 도착... 저 배를 타고 들어가나 봅니다.

말로만 듣던 남이섬을 드디어 가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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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타고 10-15분쯤 걸렸나...벌써 남이섬에 도착. 사람들 무지하게 많아서....ㅠ.ㅠ

경기 북부지방에 빗방울이 살짝 떨어지고 있다고 지오스님이 톡으로 아침부터 일기예보를 전해주셔서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날씨는 너무도 화창하고 좋았답니다.^^

완전 여름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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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명소 답게 사람들 정말 많네요. 중국 분들 특히나 많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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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드날문' 남이섬 정문 현판을 뒤로 하고 단체 사진...

중요한 곳곳은 일단 단체사진을 꼭 남겨야 합니다.

이때까지도 눈사람이 왜 있지? 이랬다는....날도 더운데 생뚱맞게....

 

모처럼 출석 한번 불러볼까요? ㅎㅎ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필사랑♡영미(대구), 예스(김해), 조미(부산), 김수정(서울), 작은아기새(서울), 일편단심민들레(울산),

                        석남빈경(부산), 꿈의요정(서울), 물방울(서울), 지원맘(서울), 강명자(부천), 성남언니(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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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깨끗하게 누가 찍어서 올려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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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넓어서 어디부터 어떻게 돌아야할지....눈길 닿는 곳마다 잘 생긴 나무들이 너무 멋지네요.

온통 연둣빛, 초록이들도 이뿌고, 꽃들도 화사하고....

땡큐!조용필 피켓에 사람들의 시선이....대한민국 어디를 가더라고 <조용필> 이름 석자는 통하네요.

모두들 금새 활짝 웃고 가네요. 부러운 시선으로....재밌어 하는 눈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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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모습들이 너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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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여기를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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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포즈는 사양합니다. 이젠 다들 눈치백단이라서 알아서 위치변경과 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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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님이 원하는 동그라미 포즈를 지금부터 열심히 해봅니다.

햇살은 눈부셔 눈을 뜰 수는 없고....웃음은 나고...배꼽 빠지게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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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리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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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님이 빠지고 제가 겨우 낑겨서 한 컷 남겼습니다.

우리들의 중심엔 언제나 조용필 오빠가 있답니다. 오빠로 인해 만나면 즐겁고 행복하고 웃는 일만 한가득 생기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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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 위의 식사...맛난 간식을 또 먹으면서...사진을 보고 있으면 절로 웃음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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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 분들은 이젠 눈빛만 봐도 무엇을 원하는지 다 알지요.

카메라만 들면 바로 포즈를 취해주시네요. 자연스런 모습 너무 멋져요!! 세분 은근히 귀여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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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자연스럽게 잘 나온 사진들 올려봅니다.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사진마다 짝꿍들이 다양하다는 사실~~

이렇게도 잘 어울리고...저렇게도 잘 어울리고....알아서 파트너를 자연스럽게 바꿔가면서 찍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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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남이섬에 왜 이렇게 눈사람이 많지 했다가~~ ㅎㅎㅎ(입구에서부터 눈사람이 떡 하니 있더라니....)

겨울연가 촬영지라서 그렇다고 사람들이 동시에 뭐라 하는데....ㅋㅋ

사실, 전 겨울연가를 한 번도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ㅠ.ㅠ(겨울연가 팬들께는 죄송요~)

겨울연가 촬영지라는 것은 알았지만....잠시 한 여름에 눈사람들이 뜬금없이 여기저기에 하도 많아서 뭐지~ 했다는... 

 

'태양의 후예'를 안 본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니 그 재밌는 것을 왜 안 보는지 이상하게 생각 했는데...

'겨울연가'를 내가 안 본거랑 견주어 생각하니 이해가 가고도 남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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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선님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와서 뒷사람 무시하고 올립니다.^^

이번 모임에 가장 고생을 많이 하신 혜선님, 너무너무 애 쓰셨고 수고 많았습니다.

먹을거리 준비 해오랴, 기차 시간 알아보고 예매하랴, 중간에서 알림이 역할하랴, 회계부터 앞장 서서 가이드까지~

일요일 예배도 못 가시고 함께 끝까지 챙겨주시고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정리해주신 혜선님(=지원맘님),

언제나 미지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함께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짜 수고 많았어요. 언제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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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리가 나오면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네요. ㅎㅎㅎ


 

 

남이섬 이곳저곳을 그냥 담아봤습니다.

시간에 촉박하여 후다닥 지나쳤을 것도 같은데....일단 보이는 대로 찍고 보는 스타일이라서...

한번씩 보시면 좋을 듯 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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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 민병도선생 춘천 남이섬, 임산 민병갈선생 천리포수목원>

급하게 지나가는데 눈에 띄는 푯말이 있어서 보니....

재작년에(2014년 8월) 미지에서 '걷고싶다'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신두리해안사구 탐방 때 천리포수목원을 갔었는데

그 천리포수목원의 목련을 옮겨왔는지는 모르겠지만....아무튼 반가워서 한 컷 찍었습니다.^^/

하필이면 목련정원이라 해서 혹시나 민병갈원장님의 고향에서 공수 해왔다던 그 노란꽃이 피는 목련 나무가 아닐까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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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을 기차로도 투어 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아이들 데리고 가시는 분들은 꼭 타보시면 좋을 듯...

땡큐!조용필 피켓을 들고 서 있는데...지나가는 기관사님께서 우리들을 보고 활짝 웃으면서 엄지 척! 해주시던 모습이 생각이 나네요.

첨엔 뭔지도 모르고 왜 아는 척을 하시나 했더니...우리가 무심코 들고 있던 피켓을 보시고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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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말로만 듣던 '겨울연가' 배용준&최지우가 촬영한 바로 그 장소인가요?

메타세콰이어 길 입구에 이렇게 기념 촬영 포스터로 포토존이 설치 되어 있네요.

아무튼 왔다 갔다는 흔적은 남겨야 하니깐....이뿌게 나오신 두 팀만 올립니다.

조미님, 석남빈경님의 사진 포즈가 참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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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분은 아무튼, 웃겨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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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그 유명하다는...TV에 자주 나오는 메타세콰이어 길 입구입니다.

가을에 와도 너무 멋지겠다는....꼭 다시 가을에 한 번 더 올 수 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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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찌를 듯 곧고 날씬하게 잘 생긴 나무들이 너무 멋집니다.^^

아무도 없는 저 길을 걸어보고 싶다는....자전거를 타고 가야 더 멋진가??...

오빠랑 걸으면 더 좋겠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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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자연스럽게 잘 나와서 올려봅니다.

이 세분들은 사진을 제대로 멋지게 찍으셨다는...여행을 자주 다니면서 많이 찍혀 본 솜씹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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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나란히 앉아서 찍어봤으면 했는데....다들 어디로 뿔뿔이 흩어졌는지....ㅠ.ㅠ

세 명이 찍어도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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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사라졌나 했더니 보트 탈 준비를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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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를 타고 청평호수를 달리고 날라서 남이섬을 완전히 한 바퀴 돌았네요.

너무 신나고 재밌었답니다. 바람을 가르고 출렁이는 물결과 360도 획~ 획~ 돌아가는 보트에서 악~~악~~ 소리지르고 하다보니

속이 뻥~ 뚫리고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답니다.

대학교 때 경포대 바닷가에서 바다 위를 달리는 보트를 타 본 이후론 첨이라서....스트레스 확~ 날라갑니다...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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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도 탔으니.... 이젠 신나게 다음 일정을 위해 빨리 움직여야 해요.

젤 왼쪽 우리들의 가이드님 보이시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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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의 동생들답게 우린 또 무대체질 이라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오빠 사랑해요 하트를 날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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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예스님을 위해 꿈의요정님이 만들어 준 작품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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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빠가 있는 매직홀 'THE SONG MUSEUM'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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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 앨범 자켓이 찢어져서 맘이 아프다고 다들 난리~~ 난리~~

새것 있으면 누가 하나 기증 좀 하셔요.^^ 

시간이 촉박해서 자세히 읽어 볼 시간도 없어서 사진만 후다닥 찍어 와서는 확대해서 읽어 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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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타고 나가서 가평 역에서 기차를 타야 수진사 프로그램을 제대로 할 수 있다고 지원맘 가이드님이 빨리~ 빨리~ 를 외쳐서 제대로 보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사진들에 남아 있네요. 석남빈경님의 사진들이 이뻐서 올립니다. 두 손 공손히 오빠를 받치고 있어서 더욱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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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앨범이 보이도록 단체 사진을 찍었어요.^^

땡큐!조용필. 피켓이 드디어 이 곳에서 더욱 더 빛을 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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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곳마다 눈사람들 뿐이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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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길에 휘리릭~ 지나가다가 반가운 대구골목투어 지도가 있어서 한 컷!

대구 살면서 아직 저기도 다 못 가봤다는....ㅠ.ㅠ  대구골목투어 지도가 여기 남이섬이랑 무슨 관계인지?...

안쪽으로 쭉 지나가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뭔가 연관이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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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길에 보게 되네요. 얼른 한 컷!

남이섬은 호수가 아니라 북한강 가운데에 있는 섬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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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궁금하고 궁금하던 남이섬 여행을 마치고 배 타러 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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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이 왜 남이섬인가 했더니....

남이장군의 묘가 있어서 그래서 남이섬이라고 불려 졌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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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에 왔으니 그래도 남이섬 표지석에서 사진 한 장은 남겨주는 센스!

배를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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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이여~ 안녕!... 다음을 또 기약하면서....미지의 여행투어는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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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아름다운 모습에 홀려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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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입구에서 가평 역까지 걸어서 갑니다. 도보로 대략 20~25분 정도 소요가 됨.

차가 언제 올지 몰라서....지오스님이 눈 빠지게 우리들을 기다리고 계시니깐....

논두렁으로 걸어가다가 진흙 두렁에 신발도 빠지고...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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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길 걷고 걸어서... 기차도 타고, 또 버스도 타고....드디어 수진사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이 곳에서 저녁을 먹고 6시 반까지 수진사에 들어갑니다. 부산에서 늦게 출발하신 은솔님과 장정택님은 이 곳에서 합류했습니다.^^

지오스님께서 이미 식당에 계산을 해놓으셔서 맛난 저녁까지 얻어 먹게 되었답니다. 스님~~~힝~~~^^

템플스테이 한다고 괜히 폐만 끼치는 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이 자리를 빌려 미지의 정신적 지주이신 지오스님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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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순수, 열정이 함께 하는

  아름다운 꿈을 향한 飛上....CLUB  MIZI 

첨부
필사랑♡김영미

^^

28 댓글

은솔

2016-05-10 17:17:16

함께하지못해 많이 아쉬웠는데 알찬 미지봄소풍 잘다녀오셨네요^^ 오빠의 미소를 닮아 다들 소녀같은 미소가 예쁘고 보기좋습니다~벌써부터 미지 다음 이벤트가 궁금해지네요~ㅎㅎ

일편단심민들레

2016-05-10 18:56:50

다음이벤트엔 첨부터 손잡고 같이 출발해요~^^

jomi

2016-05-11 17:40:10

나두 궁금
친구야 담에도 고고~~

필사랑♡김영미

2016-05-14 10:51:37

첨에 못 오실 줄 알았다가 늦게라도 합류 한다고 해서 너무도 좋았답니다.^^

이 다음에도 행사가 있다면 첨부터 같이 꼭 해요~ 은솔언니...^^

팬클럽 식구들끼리 만나야 사춘기 단발머리 소녀시절 느낌이 확~ 살아난다는 사실을... 그래서 더 이쁘게 보인다는...^^

지원맘

2016-05-10 18:11:07

역시 미지의 문학소녀,필사랑영미님의 후기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구석구석 꼼꼼하게 사진 찍고 스케치 해주셔서 남이섬 다시 다녀온 기분이네요.가평역에서 수진사 가는 열차가 30분에 한 번이라서 맘이 바빠 본의 아니게 재촉했네요.그 와중에도 이렇게 많은 사진과 자세한 설명까지 곁들여 후기 써주시다니,영미님이기에 가능한듯요.넘넘 감사해요~~!!
가이드도 허술하고 대중교통으로 다니느라 시간도 촉박하고 몸도 힘드셨을텐데,불평 않고 즐겁게 함께 해 주신 미지님들~~사랑합니다♡♡♡

일편단심민들레

2016-05-10 18:55:28

훌륭한 가이드입니다..최고최고^^
혜선님만 있으면 어디든 믿고 따라갈겁니다 ㅋㅋ

jomi

2016-05-11 17:38:59

혜선님
진짜 고생많았쥬... 토닥토닥
떡도 김밥도 진짜 맛있었어요
감사해요...
저두 사랑합니다~~~♡♡♡

필사랑♡김영미

2016-05-14 10:54:29

내 생에 최고로 멋진 가이드였습니다.^^/

미지님들 덕분에 많이 걸어서 좋았고...자연과 더불어 너무 재밌었던 거 같아요.

앞으로도 쭈욱~~~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같이 만들어요. 혜선님, 수고 많았습니다. 맘으로 꼭~ 안아드립니다.^^*

일편단심민들레

2016-05-10 18:53:51

역시 영미님^^
함께한 시간들이 너무 좋아 매일매일 사진을 봅니다..
그냥 스쳐지나간 예쁜 풍경들을 볼수있어 다행이고 사진보며 그날을 회상하며 혼자 씨익~웃게 하네요^^
언제나 멋진 후기에 감탄하고 감사해요♡♡♡

jomi

2016-05-11 17:43:55

이 순간을 영원히~~~
다들 씨익~~ㅎㅎ
담에도 함께 해요~~^^

필사랑♡김영미

2016-05-14 10:57:20

늘 같이 다닐 동무가 있고...함께 추억을 얘기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알죠?..언제나 친구같은 언니~ㅎㅎ 자주 같이 다닙시닷!

 

꿈의요정

2016-05-10 20:23:31

훌륭한 가이드와 언제나 웃음꽃피게 하는 청일점과 완전 귀여우신 스님. 또 다들 유쾌 상쾌 발랄한 미지님들 덕분에 행복했어요~

이렇게 자세하고 정성스런 후기... 이 또한 미지의세계 만의 문화가 된 것 같아요~^^


이번 여행도 역시나 조용필 팬클럽 미지의세계 답게 마무리 했습니다.

모두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1990년 그때도 조용필팬클럽 필무리 회원들과 함께 추재 공연 마친 후 남이섬으로 여행갔었는데...

기억은 가물 가리지만 작년 그 사진들을 보며 아 이런 날도 있었지 했었거든요~

16년 만에 전 또 조용필팬클럽 미지의세계 회원들과 함께 남이섬을 찾았습니다.

특이 하게도 두번 다 조용필오빠와 연관?

아~ 92년인가? 강변가요제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신 용필오빠 덕분에 남이섬 입구까지 갔었네요~ ㅋㅋㅋ

그땐 비와서 오빠 앉을 자리 열심히 닦던 생각? 다른 심사위원들은 물고인 의자에 털석~!

우리 용필오빠는 뽀송한 의자에.....^0^

오빠 의자 뒤에서 장난치던 우리가요~ 이렇게 나이들어서는 ㅎㅎㅎ 지금도 웃기지요?


우리는 언제 우리 용필오빠와 함께 뛰어 볼 수 있을까요?

언제 팬미팅이라도 할 수 있을까요? 그언젠가 처럼 해 주실 수 있을까요?

아앙~~~ 용필오빠~~~ 끝까지 기다려 볼랍니다~~~!!! ^^

jomi

2016-05-11 17:52:06

요정님
우리 같이 끝까지 기다려보아요~~~
사실 이번에 쪼매 기대했었는데 ...ㅎㅎ
고생 많았습니다...감사해요~~^^♡♡♡

필사랑♡김영미

2016-05-14 11:01:09

팬클 산 역사의 증인, 요정님.^^

덕분에 몰랐던 옛 얘기들도 생생하게 들을 수 있고....한번씩 엉뚱한 웃음으로 사람들 웃기게 하는 재주까지...

저도 용필오빠랑 함께 할 수 있는 그날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간절히 원하면 오빠가 소원을 들어주실지도 몰라요.^^

 

정 비비안나

2016-05-10 23:08:43

보고 또 봐도 멋있다는 말만 하게 되네요~~

남이섬 좋다고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언젠가는 가봐야겠네요~!

남이섬에서 오빠를 만나고~ 미지님들 깜짝 놀라고 반가웠겠어요~~! 그 장면이 안봐도 상상이 가구요~

보트 타고 청평 호수를 달릴 때도 가슴이 확~트이고 ~~ 넘 신나고 행복해 보여요~!^^

필사랑♡김영미

2016-05-14 11:03:26

비비안나님, 이번에 바쁘셔서 함께 못 하셨는데....다음에 기회가 되면 그땐 꼭 같이 해요.^^

남이섬은 사계절 모두 좋다고 하니깐...저도 이제 겨우 봄에 한 번 갔으니깐...아직 세 번은 더 가야하는지라....ㅋㅋ

♥캔디♥

2016-05-10 23:32:20

저 자리에 있지도 않았는데~~

생생한 후기와 사진으로 읽어 내려오다보니 남이섬 투어를 함께 한것처럼 느껴지네요~~

모두 알차고 정말로 신나는 투어 하셨네요~~가이드님도 최고네요!! ㅎㅎ

참여하신분들 벌써 담 투어를 기다릴만큼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아니었나 싶네요~~

물론 함께 하지 못한 저부터도 ㅎㅎ

남이섬에서 "땡큐! 조용필" 피켓이 화~악 와닿네요~~

이젠 언제나 어디서나 빠질수 없는~~~~~~최고!!!

필사랑♡김영미

2016-05-14 11:08:03

아, 캔디님도 남이섬에 그냥 같이 함께 다녀온 것만 같아요.^^

함께 못해서 아쉽겠지만....이 다음을 또 기약해보아요.

그래도...마지막에 경복궁야간개장에 함께 할 수 있어서....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 기쁘고 반갑고 좋았답니다.^^/

그 어렵다는 야간개장 티켓팅도 해주시고...일정 끝나고 바쁜데도 한 달음에 기쁘게 달려와 주시고...언제나, 땡큐!합니다.^^

 

지오

2016-05-11 00:03:06

헥헥....아고고 힘들어라~~~

무슨 후기를, 아니 사진을 이렇게 숨도 안 쉬고 올리셨대요?

이런 후기를 쓰실라면 많은 부담을 느끼실것 같은데..

링거투혼 하실만 합니다 ㅠㅠ


어쨌든 또 하나의 추억을 간직하게 된 여러분들이 행복해 보여서 참 좋아요!!!

이벤트 기획하고 준비하신 모든분들, 고생하셨고 고맙습니다.


필사랑♡김영미

2016-05-14 11:14:30

지오스님이 미지에 계셔서 언제나 든든합니다.^^/

이젠 저도 나이가 들었는지 예전에 일주일에 이~삼일 밤을 꼬박 지새워도 하루만 푹~ 자면 회복이 되더만...ㅠ.ㅠ

이젠 며칠씩 해롱거립니다. 비몽사몽~ 멍청이가 되어 돌아다닌다는...

멋진 이벤트 계획하고 추진 할 수 있었던 것도 다 지오스님이 계신 덕분입니다.

남이섬에 또 가고프면 수진사에 가자고 노래할 겁니다. ㅎㅎㅎ 수진사가 그리우면 남이섬에 가자 할꺼구요~~ㅋㅋ

석남빈경

2016-05-11 05:22:42

말이 필요없네요ㅎㅎ
짱입니다^^
모두모두에게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때가 새록새록 자꾸 떠 오르네요~~~

필사랑♡김영미

2016-05-14 11:18:38

석남빈경님, 처음으로 멀리서 하는 미지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실 부산에서 남이섬까진 진짜 먼 거리지요...수진사에서 1박이 아니었다면 우린 용기내지 못했을 겁니다.

앞으로도 조미언니랑 손잡고 추억들 만들러 자주 다녀보아요.^^/

한번 빠져들면 계속 가게 되더라는....안 가면 궁금해서...

 

상큼한상아

2016-05-11 05:55:32

넘 넘 멋진 미지님들 입니다~ ^^

꿈의요정

2016-05-12 20:12:51

앗~! 상큼한상아님 오랫만입니다. 잘 계시지요?

상아님도 다음번 여행길엔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미지에서 하는 이벤트 여행은 여행사에서 하는 일정 보다 더 재미나다란 소문이... 물론 믿거나 말거나지만 ㅋㅋ

멋진 미지님들 속에 상큼한상아님도 계시니 다음엔 함께해요~~^^

필사랑♡김영미

2016-05-14 11:23:44

상아님, 잘 지내시죠? 이렇게 이름만 봐도 너무너무 반갑네요.^^

많은 분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안 받고 미지행사를 함께 다닐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현실은 그게 아니니..ㅠ.ㅠ

친구분도 잘 계시지요? 남이섬 끝나고 하반기엔 경주투어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혹시라도 하게 되면 그땐 꼭 이 기쁨을 함께 누려보시길 바랄게요.

건강히 잘 지내시고....조만간 꼭 만날 수 있길 바래요~^^

jomi

2016-05-11 17:35:01

영미님^^ 여행을 다시한번 더 가본 착각이 들 정도로 정말 정리를 꼼꼼히 잘하셨네요...
제게 없는사진은 또 다시 기억하게 되구요
미처보지못하고 지나쳤던것도 다시한번 더 보게 되었네요ㅎㅎ
아쉬운건 노래박물관 단체사진 제가 찍어주느라 제 사진은 없다능
ㅠㅠ
2년전 부산 오륙도 이벤트 여행에 이어 두번째 참여
그때 감동을 느끼고자 또 다시 참여하게되었는데
빡센 일정 힘은 들었지만 얻은게 더 많은 여행이었고
안 가고 이 후기를 봤으면 엄청 부러워했을것 같네요

공연장에서만 뵙다가 일박을 하게 되면서
가족처럼 더 편해지고 이젠 이번처럼 고민하지않고 시간만 허락한다면
또 참여하고 하고 싶었던 멋진 여행이었습니다..

필사랑♡김영미

2016-05-14 11:31:35

조미언니랑도 함께 여행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우리도 동고동락을 했으니...깊고 끈끈한 전우애(?) 같은 게 생긴 것 같지 않나요?...ㅎㅎ

먼 훗날에도 함께 추억할 친구가 있고... 아~라고 한마디만 해도 같이 공감할 수 있는... 같은 시간을 보냈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먼 길 새벽부터 너무 고생하셨구요...맛난 조미언니표 특제 오쿠계란 맛은 잊을 수가 없네요.

찐 계란, 구운 계란 좋아라 하는 1인인데....항상 생각날 것 같아요. ㅋㅋ

다음 미지 이벤트에도 꼭 다시 함께 할 수 있길 바라면서...사진들 다 이쁘게 나왔더라구요.^^

 

마이헤븐

2016-05-16 22:29:07

흐엉 그리운분들이 요기 계셨네용
몸은 못가도 마음만은 함께 했답니당
남이섬 못가본지도 20여년은 된듯
많이 변했겠죵?

뭔가 그자리서 늘 변하지
않는것이 있다는게 참 위안이 됩니다ㅎㅎ
꺼지지않는 영원한 신화 조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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