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제 나름대로 8일까지 부착 할려고 했고 여러분에게 알렸는데 약속을 실행 못한 변명부터 하자면
포메스를 이용하여 시트지로 글씨를 세길려고 했는데(대자보중에서 제일 눈에 뛰게 하고 싶은 욕심에) 간판쪽에 조언을 들으니 글씨가 이쁘게 나오기 힘들다 하여 수정하고 고심하면서 기일이 초과 되었네요 죄송합니다 헤헤!

빠르게 할려다 보니 컴퓨터 출력에 의한 확대복사를 했습니다

신문지 전체 펼친 크기보다 조금 크고 내용은 조원영님이 보내준 내용 그대로 했고 하단에 "조용필홈페이지 미지의세계"삽입하고 물론 주소도 넣었죠

절차
오전 10시 30분 문화방송 도착하여 별관 총무부 가서 검열 아무일
없이 통과 되었고

지정게시판 (본관 1층로비, 별관 1층로비, 연예인분장실입구)에만
허용되어 3장을 도장 받았죠(10장 준비하고 감)

부착
별관에는 많은 부착물이 있어 공간확보를 위해 정리(절대루 떼어버린 것은 없음)하고 문화방송노조글 옆에다 부착(게시판 중앙)

본관 역시 조금정리하고 윤다훈광고(2001문화방송 어드밴쳐)옆에
부착 (중앙)
이 과정에서 경비가 달려 왔지만 검열확인 보고 아무 말 없었음

연예인 대기실(식권 판매소 앞) ; 도저히 붙일 수가 없었어요
공간 확보가 어려워서

대작보는 12월 26일까지(15일간)부착 허용 된 것이며 강제철거는
못 할겁니다.

총무부 접수대장에 "조용필 콘서트 공영방송에게 말한다"(제목 정확치 못함) 으로 기입 되었으며 사내 모든 공식절차 이행했습니다.

날씨가 찬것은 문제가 될 수 없었지만 아쉬움이 많습니다

대자보에 대한 느낌은
학교 다닐때 캠퍼스 정문을 들어 선 후 강의실까지의 먼 거리를
활보하며 스쳐 지나가면서라도 많은곳에서 같은 내용을 볼 수 있었고 그걸 보면서 뭔가 대책이 나오겠구나 생각하곤 했었는데....

저의 욕심에 비해 두곳에 부착된게 아쉽고 과연.......
하지만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