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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16339 / 16345 등록일 : 2000년 12월 13일 15:17
등록자 : ZPSYPC 조 회 : 70 건
제 목 : [sYsoP] '조용필 콘서트 2000'앵콜방송을 위하여...
11.29 AM 1:00 조용필 콘서트 2000 녹화방송
12. 4 스포츠조선 기사 "조용필 콘서트 최다 유료관객 동원"
12. 4 조선일보 기사 "중장년층 음악쇼 잘나가네"
-조용필콘서트 2000 쇼프로 시청률 8위
12.10 중앙일보 기사 주철환 "잠잘 시간의 트리뷰트 무대 결례.."
12.12 경향신문 기사 "조용필 콘서트 재방송 해달라"
지난 11월 29일 새벽의 '조용필 콘서트 2000'방송 이후
지금까지 2주일이 흘렀습니다.
인터넷과 PC통신에는
시청률에 급급한 MBC의 새벽방송에 대한 질타와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지금 MBC는 '공연에 대한 계약이 단 1회방송"였다는 이유로
앵콜방송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설사 계약서의 내용이 '1회방송'였다고 해도
그것은 MBC측의 '재방송'에 대한 의지가 있으면 얼마든지
앵콜방송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일단 왜 앵콜방송이 되어야 하는지 하는 당위성부터
다시 짚고 넘어가 봅시다.
- 자신들 스스로 '명예의 전당'에 올릴만큼 대단한 가수의
대단한 콘서트를 정규방송 시간이 아닌 새벽에 방송함으로써
자신들 스스로 10대만을 의식한 시청률 올리기에 급급해
'정규시간 외 수입올리기'외에 어떤 의미도 찾을 수 없다는 점
- 일반 시청자들의 '볼 권리'를 외면하고,
나라를 대표하는 가수에 대한 정당한 예우는 고사하고,
'요즘 반짝하는' 가수들과의 형평성도 맞추지 못했다는 점
자주 드린 말씀이지만,
문화선진국에서는 나라를 대표하는 뮤지션이 자신들의 방송국에
방문하거나,공연을 할 때 방송사의 대표가 현관까지 마중하는
예우를 한다고 합니다.
MBC측의 '계약서 운운"을 들여다 보면,
'단 1회 방송하기로 계약했다'는 내용 속에는
'새벽에 방송하기로 했다'는 내용도 있을까 의문스럽습니다.
위대한 탄생 리더 최희선씨의 말을 빌면,
"미친 새끼들..그 시간에 방송하면 누가 봐"라고 했다고 합니다.
결국 조용필님은 'Spot 광고와 약간의 중계권료'를 무기로 한
MBC측에 이용당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자...조용필 콘서트 2000,
앵콜방송을 기필코 쟁취합시다.
단지,조용필 세대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골고루 모든 세대가 혜택을 받는 방송을 위해서 말입니다.
MBC 편성국의 전화번호
02) 789-3132 또는 789-3300 -> 0번
꾸준히 항의 합시다.
날을 잡아 FAX로도 항의와 재방 요청합시다.
MBC 편성국 FAX 번호 02)783-9001
"계약상"의 문제라면 우리의 위대하신 YPC사무실에도
항의전화 합시다.
YPC 사무실 02)555-1780,555-5420
YPC사무실이 이에 응하지 않을 땐,
최후의 카드가 남아있긴 합니다만,잠시 보류하겠습니다.
다음은 각 신문사의 기자들 이메일입니다.
이 사람들은 최소한 한번 이상 조용필님을 인터뷰했거나,
그에 관한 기사를 쓴 적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조선일보
권혁종 hjkwon@chosun.com
진성호 shjin@chosun.com
한국일보
양은경 key@hk.co.kr
국민일보
맹경환 khmaeng@kmib.co.kr
한겨레
오철우 cheolwoo@hani.co.kr
동아일보
황태훈 beetlez@donga.com
허엽 heo@donga.com
중앙일보
이은주 julee@joongang.co.kr
이장직 lully@joongang.co.kr
경향신문
한윤정 yjhan@kyunghyang.com
오광수 oks@kyunghyang.com
세계일보
김신성 sskim65@sgt.co.kr
연합뉴스
정천기 ckchung@yna.co.kr
스포츠투데이
윤경철 angel@sportstoday.co.kr
일간스포츠
홍성규 saint@dailysports.co.kr
스포츠 서울
정재우 jace@sportsseoul.com
황용희 hee@sportsseoul.com
스포츠 조선
송원섭 fivecard@sportschosun.com
석광인 kisuk@sportschosun.com
김소라 soda@sportschosun.com
이 분들께 '대자보'의 문구를 보내주시고,
-인터넷과 PC 통신의 상황
등을 정기적으로 보내주시고,
어떤 식으로든 이번 경향신문 기사처럼
여론화될 수 있게 이성적인 편지는 필수입니다.
또,인터넷 MBC의 신문고와 'TV속의 TV'에도 꾸준히 글 올려야 합니다.
단 몇주간의 헤프닝으로 끝나서는 안됩니다.
MBC신문고
http://bbs1.imbc.com/BBS/ezboard.cgi?db=bbs_app
TV속의 TV
http://bbs1.imbc.com/BBS/ezboard.cgi?db=cul_intv
프로그램을 제작했던 예능국에도
담당 PD였던 김명수 PD 앞으로 재방송을 바라는
전화와 FAX를 보내봅시다.
MBC예능국
전화 02)789-3261~7
FAX 02)786-1605
외곽에서 여론을 조성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우리 타입에는 맞지 않지만,
정치권에도 도움 요청을 해봅시다.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는 콘서트를 직접 관람하기도 했습니다.
MBC의 편파적이고 상업적인 방송행태를 지적하는
글을 올려보는 것도 예상외의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한나라당홈페이지
www.hannara.or.kr
e-민원실이나 e게시판 클릭.
민주당 홈페이지
www.minjoo.or.kr
여론광장 클릭
위의 홈페이지에는
이야기의 초점을 '조용필'이 아니라,
MBC나 각 방송사의 상업성과 10대편향적인 편성을 지적해야 합니다.
가장 효과적이고 직접적인 방법은
MBC편성국이나 예능국에 전화를 하는 것입니다.
기타의 시위라든지 대자보/플랭카드 부착은
현실성이 다소 떨어지고,참여율을 기대하기 어려운 관계로
팬클럽 전체적인 행동지침으로는 생략하겠습니다.
정리하겠습니다.
- MBC 편성국/예능국 공략
- YPC 압박
- 신문기자들을 통한 여론조성
신문기사를 보셨듯이 현실성 있습니다.
신문사 게시판 보다는 직접 이메일이 효과적입니다.
- 인터넷 MBC 게시판과 천리안 (GO MBC.51)의 활동 계속.
- 이번 일이 단순한 연예문제가 아니라,
시사적이고 사회적인 문제임을 부각하는 차원에서
정치권 홈페이지에도 진출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왜 '조용필 콘서트 2000'을 다시 방송해야 하는가?
위의 물음에 저는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결국은 나와 우리 모두를 위해서"입니다.
- 모두가 대접받는 나라.
- 모든 문화가 골고루 발달하는 나라.
는 곧 '우리'를 위한 일입니다.
인터넷과 PC통신의 공식적인 문구엔
- 조용필 팬클럽 <이터널리> cafe.daum.net/choyongpil/
- 조용필 팬클럽 <필FEEL> 천리안 GO 조용필
- 조용필 팬클럽 <킬리만자로의 표범> 하이텔 GO SG690
- 조용필 팬페이지 <작은천국> www.ypc.pe.kr
- 조용필 팬페이지 <미지의세계> www.choyongpil.pe.kr
등의 단체명을 모두 기입하시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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