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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영화 님이 쓰시기를:
>미세에 오기시작 한 지 1달.
>처음엔 너무 기뻐 가슴이 뛰었고, 그 다음엔 그동안 저의 무관심에 얼마나 부끄러움을 느꼈는지 모름니다.
>21년 팬!
>학창시절, 내 목숨과 바꾸어도 아깝지않고, 오빠의 나이를 제가 가져
>와도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고 생각 할 만큼, 그 만큼 소중한 분이셨는데, 한동안 무관심했던 제 자신이 여러분들의 글 읽으면서 너무 창피해 용서가 되지 않는 답니다.
>잊은적도 없고, 그 분을 향한 저의 사랑이 식지도 않았기에 더더욱 그러하답니다.
>여기와서 새벽 3,4시경까지 오빠 사진 보고, 기사 읽고, 노래를 듣기시작하고부터, 또다시 가슴 저 밑바닥에서부터 찢어질 듯한 아픔이 밀려 오고있답니다.
>단순한 보고픔, 그리움이 아닌, 형언할 수 없는 아픔, 내 육신이 조각조각 흩어지는 듯한 그런 아픔이 ......
>
>며칠전 토마님과 통화 후, 용기 백배하여 이렇게 넋두리 같은 글 올려 봅니다.
>이 가슴 떨림으로 자주 들러도 될련지요?
>
>p.s 저도 mbc에 전화하고 있답니다. 미력이나마 보탬이되고 싶어서.
> 토마님! 혹시, 감기때문에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던 사람
> 기억 하실련지요?
>미세에 오기시작 한 지 1달.
>처음엔 너무 기뻐 가슴이 뛰었고, 그 다음엔 그동안 저의 무관심에 얼마나 부끄러움을 느꼈는지 모름니다.
>21년 팬!
>학창시절, 내 목숨과 바꾸어도 아깝지않고, 오빠의 나이를 제가 가져
>와도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고 생각 할 만큼, 그 만큼 소중한 분이셨는데, 한동안 무관심했던 제 자신이 여러분들의 글 읽으면서 너무 창피해 용서가 되지 않는 답니다.
>잊은적도 없고, 그 분을 향한 저의 사랑이 식지도 않았기에 더더욱 그러하답니다.
>여기와서 새벽 3,4시경까지 오빠 사진 보고, 기사 읽고, 노래를 듣기시작하고부터, 또다시 가슴 저 밑바닥에서부터 찢어질 듯한 아픔이 밀려 오고있답니다.
>단순한 보고픔, 그리움이 아닌, 형언할 수 없는 아픔, 내 육신이 조각조각 흩어지는 듯한 그런 아픔이 ......
>
>며칠전 토마님과 통화 후, 용기 백배하여 이렇게 넋두리 같은 글 올려 봅니다.
>이 가슴 떨림으로 자주 들러도 될련지요?
>
>p.s 저도 mbc에 전화하고 있답니다. 미력이나마 보탬이되고 싶어서.
> 토마님! 혹시, 감기때문에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던 사람
> 기억 하실련지요?
물론 기억합니다.
같이 공유하는 사람으로써 어렵고 중요한 싯점에 있는 필님에게
용기를 줄 수 있도록 합시다.
잊지 않고 있을테니 자주 들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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