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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이후로는 남녀 팬들이 고루하게 나타난것으로 보여진다.
주윗분들이 팬은 아니었는데 조용필음악이 좋다고 하는 이유는?
노랫말이 좋다고 하더라.
개중에는 '킬리만자로의표범'을 듣고 팬이 아니었는데 한마디로 필님한테 그냥 가버렸다는 말과, 조용필은 노래를 하면서 가사의 의미를 잘 전해준다고 말들을 한다.
필님 팬들이 성의 구분없이 필님을 좋아하는 이유일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조용필음악을 더 이해하고,좋아하는 것일수도... 팬들 대부분이 필님을 좋아한지 평균 20년이다.
시간이 흘렀는데도 변함없는사랑은 그런 매력 때문은 아닐까?
올해에 새앨범 열여덟집이 나온다.
팬들이 변함없이 필님을 찾고, 좋아한다해도 마케팅을 잘해야 뜬다.
16,17집이 뜰수도 있었는데 이름만 믿고서 마케팅,홍보를 안했다.
팬으로서 나는 16,17집에 수록된 곡들이 좋기만 한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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