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서태지의 방송이 나온다 하길래 동생보고 녹화 해 놓으라고 해서 볼일보고 왔더니 20대의 지존이라 불리우는 "서태지"...가 광란한 팬들의 함성속에서 그의 음악을 맘껏 보여주더군여....
저도 나이가 이십대 중반 이후이기에 그의 음악은 익히들어 많은 곡 ..
전곡을 다 알다시피 저도 그의 팬이기도 합니다..
그의 무대를 보면서 제 나름대로 느낀것은 그가 어떻다는 얘기보단 사실....무궁한(?) 음악세계를 펼쳐가는 서태지도 존경한다는 가왕님의 모습이 자꾸만 떠오르더군요....
예전의 모습들 .......
그당시는 제가 알기로는 넘 절대적이였기에 "쑈"라는것은 바로 저런 것이구나! 라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아니 쑈! 하면 먼저 조용필!! 이란 이름이 먼저 나왔으니까요...
근데 시대유감을 느낀것은 저번에 그분의 공연모습을 세상에나..? 다들 잠든 새벽시간에 방송했다는 자체가 넘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니 열불나요...
진짜 mbc가 그정도 밖에 가왕님의 예우를 하지못했다는 사실이 넘...
솔직히 원망스럽기만 하답니다....
하지만 곧 발표될 명예의 18집 앨범이 전 국민가요로 다시 퍼지게 된다면 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8ㅇ년대는 조용필님의 세계....90년대는 서태지 세계..라고들 합니다
이제 대망의 21세기... ^^
모든것은 18집에 달렸다고 봅니다.......